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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퀴퀴한 고무장갑 소독법

zoomma 2016. 6. 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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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이 알려주는 고무장갑 소독 팁

사계절 내내 손 피부를 보호를 위해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설거지, 청소 등을 합니다. 하지만 다른 계절과 달리 습하고 기온이 높다 보니 고무장갑 착용 후엔 땀이 차 있거나 퀴퀴한 냄새가 날때도 있죠. 오늘은 여름철, 관리 소홀하기 쉬운 고무장갑 소독법 포스팅 합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고무장갑 소독법 ]

 

필요한 것은? 식초

 

 

고무장갑을 먼저 안쪽이 밖으로 나오게 뒤집어 주세요.

 

 

빨래 삶는 냄비에 뒤집은 고무장갑을 넣어 주세요.

 

 

물과 식초를 섞어 주세요. 물 : 식초의 비율은 5 : 1 정도~ 전 고무장갑 두 켤레를 넣었을때 물과 식초의 양이구요... 만약 고무장갑이 많거나 적을때는 물양을 적절히 조절하시면 됩니다.

 

 

물과 식초를 잘 섞어서 고무장갑을 넣은 냄비는 가스불에 올려 팔팔 끓여 주세요.

 

 

다 끓인 고무장갑은 집게를 이용해 건져 내시구요. 깨끗한 물에 한 번 더 헹군 뒤 햇살이 잘 비치는 날에 빨래줄에 널어 주세요.

 

 

사실..제일 좋은 살균법은 일광욕이긴 한데...퀴퀴한 냄새까지 잡아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식초를 사용하는거랍니다.

 

 

식초 소독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시구요.. 햇살에 일광욕은 하루에 한 번 정도 해 주심 깔끔하고 뽀송뽀송한 고무장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달 말부터 장마라고 하는데 햇살이 잘 비치치 않더라도 식초 소독은 필수로 여름철에 해 주시면 위생상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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