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쉽게 온수매트 관리하는 법
많이 습한 날씨의 제주도..... 한번씩 난방기 가동을 해줘야 방안 눅눅함이 없어집니다. 물론 잘때도 너무 차게 말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이 끝나면 폭염이 시작된다고 하니 미리 침구류 교체 필수인 것 같아요. 오늘은 한겨울, 환절기때 너무도 잘 사용한 온수매트 관리하는 법 포스팅합니다. 아마도 잘 몰라서 사계절 내내 그냥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소소하지만 글 시작해 봅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온수매트 관리법 ]
온수매트는 열전선으로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닌 물로써 온도의 높낮이를 조절하면서 따뜻하게 합니다. 시중에 많이 나오는 전기장판과 달리 전자파가 조금 적게 나온다고 해 가격대가 조금 나가지만 게속 오랫동안 사용할 제품이라 건강을 생각해 구매 했더랬죠...하여간 올 겨울 내내 따뜻하게 잘 보냈네요. 하여간 온수매트 사용하지 않는 여름철엔 물을 빼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사용하지 않는다고 계속 그냥 방치하면 자칫 고장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온수매트의 물을 빼기 위해서는 온수매트를 침대에 넓게 펼쳐 주세요.
대야와 온수매트에 물을 빼는 주사기와 마개를 준비해 주세요. 이건 온수매트를 구매하면 같이 옵션으로 오는 것이라 다 있을 듯요.
온수매트와 기구를 분리한 후....온수매트에 연결된 호수 한 쪽 구멍을 마개로 막아 주세요.
그리고 반대편에 주사기를 이용해 온수매트에 있는 물을 빼면 됩니다.
온수매트와 연결되어 있는 온수박스 안에 들어 있는 물도 다 제거해 줍니다.
방법은 구멍 한쪽씩 눌러서 물을 빼 주면 간단하게 해결 됩니다.
온수매트와 달리 박스 안에 물은 제법 많이 나오니 대야 꼭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양쪽 구멍을 마개로 막아 주심 끝...
요렇게...
생각보다 간단하죠.. 대부분 온수매트에 있는 물을 몰라서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이젠 사용하지 않을때는 온수매트 물 확실히 빼주는거 잊지 마세요. 아참...... 온수매트를 구부러지지 않게 반으로만 접어서 보관 하시구요.
이제 폭염을 대비해 침대에 시원한 대나무 돗자리로 교체! 후텁지근할 여름 장마철....... 잠을 잘 자는게 생활하는데 필수인 것 같아요. 모두 쿨잠 잘 수 있게 여름 침구류 서서히 준비 하시길.....오늘 비가 제주도에는 많이 내려요... 이번 주 내내 비소식이라 조금 굽굽한 날씨지만 그래도 태풍이 조용히 지나간다는 생각만으로 다행이네요. 모두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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