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오일 초보자도 쉽게 교환하는 방법

오토바이 엔진오일 교체하는 방법

요즘 기름값 장난이 아니죠~!

가면 갈 수록 경제는 어려워지공 그렇다 보니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

그렇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돈이 적게 들까요!

제 생각엔 그렇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버스요금, 지하철 요금 인상에 이젠 택시비의 대폭적인 인상으로 인해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은 가면 갈 수록 어려워지공~.

우리집도 다른 가정과 마찬가지로 경제적으로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아낄려고하는 알뜰족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울랑님 자동차의 기름값을 조금이나마 아끼기 우해 오토바이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자동차는 회사 업무상 꼭 필요할 상황시나 비가 올 시 타고 다니공..

요즘에는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을 한답니다.

처음에는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면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평소 안전운전을 잘하는 습관때문에 오토바이도 정말 안전하게
운전을 해 그리 걱정은 많이 줄었답니다.

자동차 10년이상 깔끔하게 탈 정도로 자가 정비 셀프족이었던 랑님..

이번에는 오토바이 자가 정비 셀프족까지 겸해 나름 금전적으로 절약도 되공~

무엇보다도 자신의 차량에 대해 애착을 느껴 오래도록
이용할 수 있다는데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답니다.

돈이면 뭐든 편하게 다 해결되는 세상이긴 하지만..

돈 보다도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까지 느낄 것도 같더라구요.

저번에 자동차 주유커버교환, 브레이크 레버 교환, 에어콘 향균필터등을
손쉽게 교환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렸는데요.

 

차 부속품을 직접 교체해 보니.." 카센터에 갈 필요가 없네요~."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셔 이번에는 오토바이 엔진 오일 교환법에
대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깔끔한 엔진 오일 넣고 있는 장면..

 

 

엔진 오일을 교환하기전에 운행을 한번 하고 나서 엔진 오일을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엔진 오일 교환해 볼까요!
평지에 메인스텐드 세우고 시작합니다.
오토바이 엔진 오일 빼는 곳이 바로 운전석에 앉았을때 좌측 밑에
위치한 곳에 드레인볼트(재질은 알루미늄)가  있습니다.

   그 곳 나사를 빼고 오래된  엔진 오일을 빼내면 됩니다.
 

 

아참!.. 엔진 오일을 남을 수 있는 통을 하나 마련 하시길..

전 .. 섬유린스 빈통으로 만들었답니다. ^^

 

 

 

엔진 오일을 다 빼고 나면 이 정도 양이 됩니다.

생각보다 많지 않죠!

 

 

 폐유를 다 뺀다면..
오토바이 엔진 오일 나사 조이는 수동 복스대(복스알은24mm)를 이용해  잠궈 줍니다.

tip..

나사선에 이물질이 끼거나
딱!! 하고 소리가 날 정도로 잠그시면 안 됨.
(약해서 금이 갈 위험이 있음.)

 

 

사용한 엔진 오일은 따로 빈통에 담아 둡니다.

양이 얼마 되지 않으니 엔진 오일 갈때마다 모아 두어,  
폐유는  자동차 정비소에 갖다 주면 되옵니다.

( 평소에 자동차 엔진 오일 교환 한 곳.)

 

 

보통
오토바이 엔진 오일 교환은 500km 오토바이를 타고 난 후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 집 오토바이..ㅋㅋ

 

 

사용한 엔진 오일을 다 빼고 두껑을 잘 잠그고 나면..

엔진 오일 넣는 곳에 새 오일을 넣습니다.

운전석 오른쪽에 있습니다.

 

 

엔진 오일을 뺄 때는 통을 두고 그저 흐르도록 하면 되지만..

새 엔진 오일을 넣을때는 주입할 수 있는 깔대기가 필요합니다.

 

 

집에 이런 것 하나는 있겠죠~!.

입구에 잘 맞춰서 주입 시킨 뒤에 새 오일을 투입합니다.

 

 

 

 

요렇게~.

깔끔한 엔진 오일을 보니 기분까지 상쾌한 느낌이죵~!

 

 

 

오일을 다 넣으셨다면 입구를 닫습니다.

이것은 손으로 잠금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편하실겁니다.

 

 

엔진 오일 두껑만 닫으면 모든 건

끝!

생각보다 간단하죠~!

 

 

엔진 오일을 교환하고 나니

뿌듯함이 밀려 옵니다.

ㅋㅋ..

 

 

이제 깨끗한 엔진 오일을 갈았으니 동네 한바퀴 시운전~!.

 

생각보다 간단하죵~.

보통 엔진 오일을 정비소에서 하면 가게마다 틀리지만 대게는 6,000~ 7,000원선입니다.
집에서 간단히 교환할 경우는 최대 3,500원 ..
500km 주행시마다 엔진 오일을 교환한다고 치면 1년에 꽤 많은 돈이 절약되겠죠..
세월이 흐를수록 더 그럴 것이공~.
ㅎㅎ...

요즘에는 금전적으로 조금이나마 아끼기 위해

자가 정비를 하며 자신의 차량을 관리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아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뿌듯함도 있지만..

자신의 차량에 대해 애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더 만족감을 느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