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이야기

" 야구장 마무리 이 정도만 되어도 얼마나 좋을까! "

zoomma 2009. 6. 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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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장의 마무리가 이 정도만 되어도 얼마나 좋을까! "

 

어제 ( 6월 19일 ) 사직야구장에서 경기가 끝나고 본 야구장의 벤치 풍경입니다.

다른 날과는 달리 어제 사직구장의 깨끗해진 야구장의 모습에 음칫 놀라기까지 했답니다.

사실 평소에는 조금 엉망이다 할 정도로 쓰레기가 넘쳐 나거든요.

그런데 어제 멋진 경기 ( 드라마같은 야구경기 )를 유익하게 봐서 그런지

야구장의 마무리 정말 끝내주더군요.

야구경기를 다 본 뒤 마무리를 하고 일어서는 순간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도 깔끔한 주변환경에
야구경기 시작하기전 야구장 풍경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였답니다.

 

 

 

어제 사직야구장에 거의 만원관중이라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을 방문하셨습니다.

 

 

특히 부산은 신문지 응원으로도 유명할 정도로 경기가 끝나면

다른 구장과 달리 쓰레기가 배가 되지요.

 

 

하지만..

어제 야구장의 모습은 쓰레기가 넘쳐나는 구장이 아닌 깔끔한 구장으로 탈바꿈했답니다.

사람들이 스스로 쓰레기가 나온 것을 다 정리에 지정된 장소에 잘 갖다 버렸기때문이지요.

청소하는 아저씨들이 청소를 하고 난 뒤의 모습같은 분위기 그 자체였답니다.

 

 

정말 깔끔하죠!

 

 

스스로 쓰레기를 정리하고 가는 관중들..

 

 

야구가 끝난 사직구장의 모습.

바로 이렇게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와~~~~우!

 

 

사람들이 손에는 쓰레기봉투가 들여져 있었고..

그 주변은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쓰레기가 무거워서 못 들고 간 사람은 이렇게 정리를 깔끔히 하고 가셨더군요.

이런 정리도 좋습니다.

땅바닥에 흐트러져 있는 것 보다..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의 의식이 많이 높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음하는 바람이었구요.

부산 야구장의 얼굴..

야구장을 열심히 찾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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