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이야기

야구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zoomma 2009. 5. 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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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가면 보는 것만으로도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러한 행동을 하는 분들은 위험천만해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하지요.

 

안전 그물망에 기댄 채 장난을 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5월이면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른들과 함께 야구를 함께 즐겁게 보면 그나마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을텐데..

야구에 별 관심이 없거나..

아님 아이들이 3 ~ 4시간 야구경기에 어른들처럼 몰입해서 본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인 것 처럼 보일때가 많답니다.

그럴때마다 아이들은 제 각각 심심한 시간을 보내기위해 친구들끼리

이러한 행동을 하지요.

 

중요한 것은 이렇게 아이들이 위험천만하게 놀고 있는데도

어른들은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것!..

안전요원이 가서 이야기를 하지만 그 순간뿐 어른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은 이상

아이들은 또 다시 그물에 몸을 기댄 채 장난을 한다는 것...

 

헐!,,,

아이들이 보는 가운데 어른도 이러한 행동을..

보기에 좀 안 좋네요.

 

그리고 두번째 눈살을 찌푸리는 모습은...

야구장 벤치를 자리잡고 있는 플랫카드..

부산 사직구장은 다른 구장과 달리 경기의 승패를

떠나 늘 많은 관중들이 찾는 야구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리가 없어 자리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요.

야구의 계절이 다가 온 만큼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풍경은 좀 자제해 주시길..

 

 

 

비가 많이 왔던 얼마전 텅빈 야구장어서 플랫카드를

내 건 대학생들의 풀랫카드는 안내요원이 바로 제재를 하던데..

 

 

 

모 지조트 안내 플랫카드는

경기시작한 지 3회가 되어서야 안내요원이 플랫카드를 철거하더군요.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

경기장내에서는 금연인데..

담배를 피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아이들과 함께 많이 찾는 야구장인데 말이죠.

 

 

비오는 날은 담배연기 더 짜증나죠.

 

그리고 네번째..

익사이팅존에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배부한 안전모와 글러브..

저렇게 전시용으로 둘거면 왜 대여를 하였을꼬~!.

그리고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저기에 올려 두면 안되는데 말이죠.

오잉!..

도시락도 위에 두었네요.

음....

 

 

다섯번째...

봉다리 응원으로 유명한 부산사직구장..

하지만..

응원도 좋지만 100L는 좀...

다른 사람들 야구관람 방해를 하면서 까지 하는 응원은 자제해 주시길..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전요원께서 쉬는 자리는 앞좌석인데..

이곳에 덩치 큰 분이 앉아 계시면 뒤에서 야구관람하시는데 무척 불편하답니다.

왠만하면 덩치가 좀 작으신 분을 좀 ....

ㅎㅎ..

 

조금만 여구장에서 눈살을 찌푸리는 일을 자제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스포츠를 즐기지 않을까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야구..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관람을 하시면 어떨까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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