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았는데..
돈에 낙서를 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 돈이 왜 이렇게 더러워! '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돈에 낙서를 하는 사람은 옛날 보다 많이
줄어 든 것 같아서 그런지..
왠지 돈에 낙서가 된 것을 보니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에는 카드를 많이 쓰는 추세라 현금은 예전보다
많이 들고 다니지 않은 편이고..
그나마 현금을 가지고 다니더라도 지갑에 잘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고 돈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돈이 더럽거나, 낙서가 엉망이 된 것을 보니 조금은
기분이 영....''
돌고 도는 돈.. 그러한 돈이 언제 다시 누구에게 돌아갈 지 모르는 것!..
아무리 돌고 도는 돈이지만.. 받는 순간 지저분한 느낌을 받는 다면
솔직히 기분이 찜찜한 건 사실..
이렇게 낙서를 된 지페를 보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낙서로 인해 사람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종종 주위에서도 일어나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주위에 낙서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꼴볼견이 뭐가 있을까요~!
1. 돈에 낙서를 하는 사람들..
( 돈은 돌고 도는데.. 언제 낙서된 그 돈이 자기에게도 다시 돌아 올 지 모르잖아요.
돈을 조금더 소중하게 생각했음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훼손된 지페를 다시 새 지폐를 만들려면 돈이 더 들어간다는 사실 아시나요!.
-동전은 더 많은 돈이 들어 간다는..)
2.도서관에서 책에 낙서하는 사람들..
( 여러사람들이 보는 책에 자기책인냥 낙서를 하시는 분들때문에 정말 짜증나죠..
이런경우 많이 경험 하셨을겁니다.)
3.공공장소에서 신문,잡지에 낙서를 하는 사람들..
( 은행이나, 병원에서 보는 신문에 낙서하는 사람..ㅡ.ㅡ')
4.화장실벽에 낙서하는 사람들..( 특히..욕을 구구절절 적은 낙서를 보면 정말 짜증....)
5.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점에 낙서하는 사람들..
( 특히 학생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 가면 대단한 낙서들이 많죠..
볼펜이나 싸인펜으로 긁적인 낙서뿐만 아니라 칼로 아예
새기는 낙서도 종종 보게 된다는.. ㅡ.ㅡ')
6.도서관벽, 독서실벽에 하는 낙서..
7.학교 책상에 하는 낙서..
8.문화재가 있는 곳에 하는 낙서.
(' 누구 누구랑 왔다감~' , ' 우리사랑 영원히...' ,' 00 사랑해~!' 등
거의 연인들이 남기고 간 낙서가 대부분이지요. 제발 자제요망!
사랑한다면 진심어린 마음으로..ㅎ)
9.그리고 제일 문제시 되는 낙서는 외국에 가서 하는 낙서..
( 외국에 나가면 낙서의 왕이 대한민국이라고 할만큼 한국사람이
낙서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제발 자신의 나라 욕 먹는 일은 하지 마시고 해외여행을 하시길...)
10. 마지막으로 식물에 낙서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이외에도 많겠지만..
생각나는 것이 이 정도 뿐이네요.
.........
이런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낙서를 하는 장소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문화재나 공공시설물등의 낙서는 사람들의 눈살을 무척 찌푸리게 하지요.
해외 여행지에서 하는 낙서도 마찬가지구요.
낙서..
이것은 습관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안 좋은 습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을 위해서 고치시는 건 어떠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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