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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봐라..완전 신문지보다 더 두껍다 오늘은.."
" 진짜 많네..뭔데 다? "
현관앞에 놓여진 신문을 보니 왠지 두툼한 느낌이 다른 날보다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그건 바로 신문안에 들어 있는 광고지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신년이라 그런지 가면 갈 수록 광고지는 하루가 다르게 두툼하게
신문안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이거 뭐..
신문을 보라는 것인지..
광고지를 보라는 것인지..
헐..
그럼 얼마나 광고지가 많길래 그러는지 사진으로 보실까요..
짜잔..
반으로 접혀진 신문 사이로 들어 있는 것들이 모두 광고지입니다.
도대체 어떤 광고들이 신문안을 잠식한 것일까요.
바로..
학원..
마트..
아파트선전..
치킨집..
백화점..
동네수퍼..
피자집..
등..
정말 다양한 광고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두께를 보십시요..
이거 뭐..
신문을 받아 보는데..
광고지를 받아 보는건지..
참 아리송합니다.
신문을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 봐도 세상에 만상에 광고지가
무려 신문의 3배 두께입니다.
매일 받아 보는 신문 속에 들어 있는 광고지가 신문보다 더 많이 쌓일 정도입니다.
요즘들어 특히 많이 들어 있는 신문 속 광고지에 이제 짜증이 다 날려고 합니다.
휴대폰에는 스팸문자가 하루에도 수십통씩..
이메일에도 스팸광고가 수두룩..
그리고 블로그 댓글에도 스팸댓글이 가득..
지워도 지워도 사라지지 않는 스팸문자,광고,댓글에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이제 생활 속에서도 쉽게 스팸광고물을 접하니 정말 짜증이...
가면 갈 수록 스팸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신경이 곤두서는데
이제 신문까지 침범한 것 같아 왠지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어떤가요?!..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할말이 없게 만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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