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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은 외식으로 순두부집을 들립니다. 다른 음식점과 비교하자면 이곳은 1인 분 순두부의 양도 푸짐하고 무엇보다도 돌솥밥이 같이 나오기에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합니다. 물론 가격도 나름 합리적입니다. 제주도라서 아마도 더 저렴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네요.
순두부와 돌솥밥의 조화에 이어 반찬 수도 7가지가 나옵니다. 날마다 매일 똑 같지는 않다고 하는데 3가지 빼고 나머지는 달랐던 기억이 있네요. 하여간 맛도 괜찮아 리필을 자주해도 친절하게 응대해서 좋았습니다.
7가지의 다양한 반찬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대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의 영향도 크겠지요. 빨리 이시기가 지나야 할텐데.....모두 걱정입니다.
맛깔스런 일미반찬
도토리묵의 쌉쌀한 맛
향긋한 샐러드
바삭바삭한 김
거기다 순두부가 듬뿍 들어간 순두부와 갓지은 돌솥밥까지 ...든든한 한 끼입니다.
순두부
돌솥밥
개인적으로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아마도 싱싱한 순두부가 많이 들어 있기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순두부만 먹어도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물론 1인 분씩 순두부 양도 많아 든든한 한끼 보장 그대로 됩니다. 입맛이 없는 요즘..... 전 순두부로 원기회복을 대신 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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