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옷걸이 재활용 - 양말걸이 만드는 법
겨울철 두터운 옷때문에 잘 마르지 않습니다. 물론 자주 신는 두터운 양말도 예외는 아닙니다. 거기다 수건까지 하루에 몇 장은 기본적으로 나오다 보니 며칠에 한번 빨래감을 모아서 세탁기에 돌리다 보니 빨래양이 장난이 아니지요. 거기다 잘 마르지 않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빨래를 거실이나 실내에서 말리는 경우가 많은 겨울철입니다. 두터워서 잘 마르지 않는 양말.. 어느 공간에서도 쉽게 양말을 널어 말릴 수 있는 양말걸이를 만들어 볼꺼예요..
세탁소옷걸이로 만든 양말걸이
[세탁소 옷걸이를 재활용해서 만든 양말걸이]
준비물
세탁소옷걸이, 글루건, 빨래집게, 케이블타이
양말걸이 만드는 법
1. 세탁소옷걸이 2개를 서로 지그재그로 엮어서 케이블타이로 묶어 주세요.
2. 케이블타이를 묶어 놓은 곳은 글루건으로 고정해 주세요.
3. 빨래집게에 케이블타이를 연결시켜 세탁소옷걸이에 묶어 주세요.
tip 하나 - 빨래집게 연결은 옷걸이 하나에 8개 정도만 해주세요. 너무 많이 연결하면 양말을 걸어 말릴때 너무 가까워 잘 마르지 않습니다.
4. 빨래집게와 연결된 케이블타이를 일정한 간격으로 만들어 주세요.
5. 튀어 나 온 케이블타이는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면 양말걸이 완성!
세탁소옷걸이로 만든 양말걸이
보통 양말을 건조대에 널땐 반으로 접어서 건조합니다. 그럴경우 어떤가요.. 두터운 양말이면 오랜시간 동안 말려야 하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어느 장소에서도 유용한 양말걸이입니다. 빨래집게로 하나씩 널 수 있어 잘 건조될 뿐 아니라 봉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걸쳐 주면 된다는 사실..
소소한 아이디어이지만 우리 주부님들 꽤 실용적이게 사용할 수 있을거예요.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엔 방안에 빨래를 널어 습기조절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양말걸이 하나만 만들어 두면 양말은 물론 속옷이나 손수건도 빨래집게에 걸어 쉽게 말릴 수 있을겁니다. 손수건이 자주 나오는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제법 유용할거예요.
실용성★★★★★
공간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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