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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버지산소에 가는길에 읍내의 한마트에 들렀습니다.
산소에 가져갈 술을 사기위해..
소주와 동동주를 가지고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려는데..
계산대에서 한 점원이 리모콘에 건전지를 끼우고 있었습니다.
" 할머니..900원입니다... 자.. 다 됐어요.."
상냥한 아가씨가 리모콘에 건전지를 갈아주면서 할머니에게 건넸습니다.
" 아이고... 고맙데이...."
할머니는 지갑에 꼬깃 꼬깃한 지폐를 건네며 아가씨에게 인사를 합니다.
" 네.. 할머니..이제 텔레비젼 이거로 켜면 잘 나올겁니다...안녕히 가세요.."
할머니는 지갑에 꼬깃 꼬깃한 지폐를 건네며 아가씨에게 인사를 합니다.
" 네.. 할머니..이제 텔레비젼 이거로 켜면 잘 나올겁니다...안녕히 가세요.."
할머니는 잔돈 100원을 지갑에 챙겨넣고 리모콘을 들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너무 인정이 많은 모습을 본 나는
가슴이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 시골에서 느끼는 따뜻한 정이랄까....'
가슴이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 시골에서 느끼는 따뜻한 정이랄까....'
" 할머니 리모콘약을 갈아 주는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자주 이렇게 하시나요?.."
" 아...네...시골이라 거의 나이드신 분이 대부분이라 ...ㅎ"
농협 아가씨는 쑥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너무 인정이 많은 모습이라 난 사진을 몇 장 부탁 했지만..
아가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그저 웃기만 합니다.
시골에 거의 나이가 드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렇게 리모콘이 잘 안되거나..
무슨 물건을 구입할려고 할때 무거워서 못 들고 갈때에는
아무리 작은 가격이라도 도와주거나, 차로 집까지 배달을 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한 아가씨가 할머니를 위해서 한 행동은...
아가씨가 하기에는 당연하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이가 드신 할머니에게는 엄청나게 큰 도움이라고 여겨지더라구요.
정말 간만에 보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시골에서 느끼는 따뜻한 정이 아닐런지요..
** 참고로 이곳은 청도군 풍각면 농협마트입니다..**
좋은 내용은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ㅎㅎ
공감하신다면 추천에 인색하지 마시공..^^;
" 아...네...시골이라 거의 나이드신 분이 대부분이라 ...ㅎ"
농협 아가씨는 쑥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너무 인정이 많은 모습이라 난 사진을 몇 장 부탁 했지만..
아가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그저 웃기만 합니다.
시골에 거의 나이가 드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렇게 리모콘이 잘 안되거나..
무슨 물건을 구입할려고 할때 무거워서 못 들고 갈때에는
아무리 작은 가격이라도 도와주거나, 차로 집까지 배달을 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한 아가씨가 할머니를 위해서 한 행동은...
아가씨가 하기에는 당연하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이가 드신 할머니에게는 엄청나게 큰 도움이라고 여겨지더라구요.
정말 간만에 보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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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느끼는 따뜻한 정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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