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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애 사찰 해동용궁사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동용궁사..
아름다운 바라를 배경을 있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수당법당이 있는 사찰입니다.
바다위의 사찰 해동용궁사는 산 속에 있는 다른 사찰과는 또다는 멋을 흠뻑 머금고 있답니다.
그래서 일까요..
이 곳 해동용궁사에 가면 마음까지 바다처럼 넓어지는 느낌이 들지요.
해동용궁사 입구..
왠지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위에 사찰을 가기위해 바다를 향한 계단으로 내려가는 사람들..
그럼 그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내려가는 입구는 돌로 성을 쌓은 듯이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이 곳을 통과해야만 바다위의 사찰이 있는 곳으로 향하지요.
동굴속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짧은 길이라 조금 아쉽더군요.
ㅎㅎ..
솔나무가 우거진 동굴같은 터널을 통과하면..
신비로움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바다위의 사찰
용궁사를 볼 수 있답니다.
잔잔한 파도소리와 목탁소리가 절묘하게 잘 조화롭게 들리는 해동용궁사.
산 속에 있는 사찰과 또다른 멋을 느낄 수 있더군요.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해동용궁사를 찾고 있었습니다.
주말이면 이곳도 많은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룰 듯 ..
외국의 한 사찰같은 풍경도 이곳에서 비슷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해변가 주위에 성곽으로 둘러 쌓인 곳에 돌탑들이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더군요.
푸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멋진 풍경과 잘 어우어진 사찰..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 지더군요.
이 다리위를 걸으니 용궁으로 가는 듯한 착각이 들더군요.
ㅎㅎ...
다리아래에는 작은 정원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해돋이를 하는 날이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랍니다.
다음에 이곳에서 멋진 일출을 한번 담아 봐야 겠네요.
바다를 등지고 앉아 있는 불상.
사람들에겐 바다위의 야외 법당인 셈이죠.
약수터..
거북이의 형상이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해동용궁사에서 제일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바로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 놓은 것입니다.
푸른 나무가 구름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더군요.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을 실감나게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잠시 감상하시공~.
용궁사 제일 높이 위치해 있는 법당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시원한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니..
가히 절경이더군요.
그리고..
해동용궁사에서 제일 사람들의 손때가 많이 묻은 곳이 바로
득남불입니다.
임신한 여성분들이나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분들은
이 불상의 배에 손을 한번씩 다 갖다 대고 가다는..
ㅎㅎ..
득남불 왈.." 소원을 말해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만졌는지..
까맣게 되어 버렸네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수당법당이 있는 해동용궁사..
이곳에 들어서는 입구에서 부터 편안한 뭔가를 느낄 수 있도록
잘 꾸며진 주변 환경이 사람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기에 충분하더군요.
어떠세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한 해동용궁사..
산 속의 사찰과는 또다른 느낌이 몸으로 느껴지지 않나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탁트인 바다를 보며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사찰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수당법당이 있는
해동용궁사 여행 어떠신가요~.
* 해동용궁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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