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놀란 맥주병뚜껑 200% 활용법
생활 속에서 재활용 가능한 것들을 되도록이면 활용하는 줌마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일반쓰레기로 버리게 되는 맥주병뚜껑을 활용해 보겠습니다. 특히 오늘 활용해 사용하는 맥주병뚜껑은 누가 봐도 독특한 발상이라고 할 만큼 생각되는 활용법이니 재미나게 포스팅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맥주병뚜껑 200% 활용법 ]
맥주병은 재활용을 잘하고 있지만 정작 맥주병뚜껑은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게 되는데요..되도록이면 맥주병뚜껑도 따로 모아서 재활용 해 보아요.
남편도 놀란 맥주병뚜껑 200% 활용했던 팁 보여 드릴께요.. 화장실에 사용하는 비누 붙이는 부분이 떨어져 어디로 갔는지 없더라구요. 그래서 자석에 잘 붙는 맥주병뚜껑을 대신 활용했어요. 비누는 얼마전 제가 직접 만든 친환경 세수비누~ 색을 두가지 넣다 별로 이쁘지 않아 요건 가게 화장실 손 씻는 곳에 두기로 했어요. 뭐...나머지도 화장실에 두고 사용할거지만~
병뚜껑을 평평한 세수비누 뒷부분 중앙에 꾸~욱 눌러 주세요.
손으로 눌러 잘 들어가는 비누는 대부분 직접 만든 수제비누입니다. 일반 세수비누는 이렇게 손으로 병뚜껑을 꾹 누르면 자칫 깨어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해서 누르세요.
손으로 누렀을 경우 한정된 힘만 사용되어 깔끔하게 다 들어가지 않으니 딱딱한 것으로 한 번 더 쳐 밀어 넣어 주심 깔끔하게 병뚜껑이 비누에 박힙니다.
세수비누에 빠지지 않게 잘 고정된 맥주병뚜껑
이제 화장실 세면대 부근에 있는 비누 붙이는 자석에 붙여 보겠습니다.
두구~두구~ 두구~ 어떻게 될까? 궁금하시죠..ㅎㅎ
짜잔.......... 고정 완벽하게 잘 되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이제 손을 씻을때 사용할거예요.. 수제비누라 향도 좋고 무엇보다도 모양이 이뻐 인테리어 효과도 짱~ 물론 세정도 잘되니 완전 굿굿굿!!! 욕실이나 화장실에 사용하는 비누 붙이는 자석...만약 철 부분이 떨어져 나가 없다면 맥주병뚜껑을 붙여서 사용해 보세요. 새 것처럼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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