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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게 식은 밥 새밥처럼 촉촉하게 되살리는 신박한 방법

zoomma 2020. 2.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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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을 해 놓고 소분해서 보관한다는 것을 깜빡 잊고 있다 보니 딱딱하게 식은 밥이 되었더군요. 그렇다고 순간 당황했지만 걱정 없어요. 식어 딱딱한 밥이라도 아주 맛있게 새밥처럼 촉촉하게 되살리수 있는 꿀팁이 있으니까요..

딱딱하게 식은 밥을 촉촉하게 되살리는 비법은 바로 얼음만 있으면 됩니다.

얼음?

리얼?

넹!!!!!

식은 밥 위에 얼음 1개를 올려 주세요.

그리고 이 상태로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 주세요. 참고로 밥 한공기에 2분입니다. 하나씩 따로따로 돌려주세요.

딱딱했던 식은 밥 얼음 하나 올리고 전자렌지에 2분만 돌려줬더니 새밥이 되었어요.

잡곡밥이라 평소 조금 된밥 같이 먹었는데 이렇게 얼음을 올려 전자렌지에 돌리니 촉촉하니 씹는 밥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집에 식은 밥이 있다면 '얼음' 한 조각으로 촉촉하게 되살려 새밥처럼 드세요.

이제 남은 밥 소분으로 정리할거예요.

여기서도 팁하나 추가 들어갑니다.

1회용 비닐봉지를 손에 끼운 뒤...한 움큼 밥을 잡으면 1인 분 정도의 양이 됩니다.

전 이렇게 소분으로 나눠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 먹기 직전 전자렌지에 데워 먹습니다.

손에 밥알이 묻지도 않고 주걱도 사용할 필요없으니 엄청 편해요.

냉동실에 보관할때는 납작하게 만들어서 보관하면 나중에 해동해 먹을때 시간 절약되고 좋아요.

1회용 비닐봉지로 손에 밥알 하나도 묻지 않고 소분 정리 끝!

이제 이렇게 소분으로 정리한 것은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기 직전 꺼내 먹으면 됩니다. 잡곡밥 불리지 않고 밥 하는 법은 제 블로그에 그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예요. 비가 오지만 오늘도 운치있게 보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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