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시 들리면 좋은 제주도소품샵은 어디?
제주도에 여행가면 꼭 한 번 들러 본다는 제주도소품샵....그곳엔 제주스런 물건들도 가득하고 시골틱스런 소품들로 가득해 삭막한 도심 속에서 보던 많은 물건들과 달리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요즘엔 여름휴가를 맞아 제주도 곳곳에 다양한 행사도 하는데요... 그 곳엔 늘 함께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제주도식 프리마켓이지요...오늘은 제주도 프리마켓에서도 만날 수 있고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는 제주스럽고 앤틱한 제주도소품샵 한 곳을 소개합니다.
제주도소품샵 - 마야블루
참 무더운 여름이죠... 그래도 이쁜 소품들을 보면 한결 시원한 느낌도 들어요... 제가 간 곳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마야블루입니다.
인터넷으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주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소품샵이지요.. 다른 곳과 달리 광고를 하지 않고 소소하게 운영하다 보니 오히려 제주도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블로그가 아닌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가게 안에 들어서면 은은한 향기가 온 몸을 감쌉니다. 정말 깔끔하게 꾸며 놓았구요..무엇보다도 다양한 소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주인장은 제주도분이구요.. 외국에도 많이 다니는 분이라 이쁜 소품들을 많이 구비해 놓은 가게입니다.
무엇보다도 인테리어를 직접 다 하실 정도로 손재주가 좋을 뿐 더러 직접 옷과 소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외국에 나가면 종종 사오는 물건들도 만날 수 있고 원한다면 구매도 가능하니 문의 주심 될 것 같아요..
직접 만든 수제 악세사리는 기본, 옷, 소품등 정성 가득하고 이쁜 소품들이 많습니다.
물론 외국에 나가 직접 사 온 물건들도 많아 구경하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여름에 딱 어울리는 슬리퍼... 역시 뭐니뭐니 해도 아이들게 참 이쁘더라구요.. 조카가 있으면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해요..난 어린 조카가 없어서 아이쇼핑 위주였네요..하하~
없는게 없을 정도로 알차게 꾸며 놓은 소품샵 마야블루
제주도 소품과 외국에서 사 온 소품 그리고 직접 만든 수제소품까지 많은 물건들이 있어요.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검정고무신....요건 이쁘게 리폼도 가능하다고 하니 문의해 보세요...뭐...그냥 신어도 편하고 좋긴 해요..
직접 만든 마카롱 캔들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너무도 잘 어울리게 인테리어를 한 마야블루 소품샵
한 번 들어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되고 어느덧 나갈때는 내 손에 소품이 한 두개는 기본으로 들려져 있답니다. 제주도에는 다양한 소품샵들이 많아요.. 하지만 대부분 공방위주에 한가지 소품샵을 운영하는 곳들이 많아 여러제품들을 보고 구매하기가 쉽지 않지요..물론 제주공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제주여행 후 집으로 돌아 갈때 선물용으로 구매하심 괜찮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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