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동화 속 나라로 떠나는 해운대 모래축제..

zoomma 2011. 6.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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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7번째 모래축제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솔직히 2005년도에 처음 모래축제를 할때만해도 홍보가 부족한 탓일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올거란 기대와는 달리 실망을 좀 했었는데..
이제는 ..
해마다 모래축제에 대한 홍보와 알찬 내용들이 부산만의 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모래축제로 발돋음한것 같아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무척 기쁩니다.
이번 모래축제가 열린 며칠동안 나름대로 날씨도 쾌청해 더욱더 모래축제를
빛냈던 것 같네요


그럼 2011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펼쳐진 모래축제의 생생한 현장 구경해 보실까요..

 



모래축제는 작가들의 멋진 작품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생각하기론 가족과 함께 멋진 작품을 만들며 가족간의 사랑을 더욱더 
돈독하게 만드는 것 같아 좋은 축제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계적인 해수욕장으로 각광받는 해운대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모래축제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기는 축제라 더 멋지기도 하지요.



피서객들 보다 모래축제를 구경 온 사람들이 더 많게 느껴질 정도로
호응이
좋았던 2011년도의 모래축제인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만든 작품들이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작가들의 화려한 작품도 눈을 즐겁게 하는 모래축제였습니다.
올해는 지금껏 봐 왔던 모래축제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들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모래에 색을 넣어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동화 속의 이야기를 그대로 표현을 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답니다.
아이들에겐 상상의 나래를..
어른들에겐 어린시절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였지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오즈의 마법사를 그대로 재현해 마치 모래속에서
동화 속 주인공들이 우릴 반겨 줄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들더군요.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멋진 작품이 가득한 해운대 모래축제..
올해는 다른 해 와는 달리 화려한 색감에 황홀한 축제의 장이었던 것 같아요.
어때요..
정말 색다른 모래축제 현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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