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단감으로 유명한 청도에는 단감 정류소가 있다!...

zoomma 2009. 1. 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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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 있는 아버지 산소에 갔습니다.

아버지의 고향인 청도 ...

우리나라에서 소싸움으로 유명하고 단감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 반시도 유명..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기좋고

인심이 후덕하고

물 맑은 멋진 곳으로 알려진 멋진 곳이랍니다.


청도에 갈때마다

전 늘 기분이 좋답니다.

엄마와 아버지의 산소가 이곳 청도에 있거든요.

그래서

산소에 갈때마다

부모님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푸근하답니다.

아버지의 고향인 청도..

이곳에서 재미난 정류소를 보았습니다.

그건 바로...

감 정류소..

너무도 귀엽고 앙증맞게 생긴 정류소가 있어서 몇 장 찍어 왔습니다.






 
 


노란색의 감 모양을 한 정류소..

옆에 있는 노란 표지판과 너무도 잘 어울리네요.

귀엽습니다.


 


멀리서 본 감 정류소..

조금은 황량한 시골길에 환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이쁩니다.


 
 


오잉!..

버스가 한대 지나갑니다.

하하하~.

버스색깔도 노란색이네요.

노란 감 정류소와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내 어릴적 할머니댁에 갈때 타고 다닐때의 버스랑

조금은 달라 보입니다.

그건 아마도...

노란 색깔 때문일 것 같습니다.



 
 

길도 많이 바꼈습니다.

내 어릴적엔 흙길이었는데...

울퉁 불퉁한....ㅎ

엉덩이가 들썩 들썩....

이제는 그런 시골이 없을겁니다..아마도~.


 
 

시내쪽으로 나오니..

이곳에도 감 정류소..

ㅎㅎ



 



감 정류소 위에 보니..

감꼭지와 이 귀엽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오잉!..

이건 감이 익어서 홍시...

ㅎㅎ




감 정류소를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정말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 재미나게 구경하셨나요?.. 그럼 추천 꾸~~~욱 ... 아시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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