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다리에서도 이뤄지는 무속신앙의 현장..(현장취재)

zoomma 2008. 12. 3. 06:35
300x250




다리 주위에 초를 켜서 뭔가(!)를 한 흔적이 군데 군데 엿 볼 수 있습니다.


이 흔적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한눈에 봐도 이곳에서 사람들이


뭔가를 빌면서 켠 초같이 느껴집니다.





시골길의 오래된 다리의 모습..


이곳이 바로 군데 군데 초가 나 딩구는 흔적이 있는 곳입니다.






오래된 다리가 촛불로 인해 심하게 그을려져 있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아름다운 시골길의 한 오래된 다리..


이곳에선 곳곳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느끼기엔


흉물스러울 정도로 많은 초들이 군데 군데 나 딩굴고 있었습니다.


뭔가를 빌기 위해 켜 놓았던 초..


마지막 뒷정리는 왜 하지 않고 가는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산이나  바닷가에서도 가끔 보는 초를 켠 흔적이


이제는 도로의 다리위에서도 보니


조금은 보기가 안 좋았습니다.


한 두군데도 아니고 그저 쓰레기같이 나 뒹구는 초의 흔적들..


보기에도 흉물스럽기까지 합니다.


다리도 시꺼멓게 그을리고..


음...




300x25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