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의 이국적인 풍경에 빠져 들다.

zoomma 2010. 2.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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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의 이국적인 풍경


부산에 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바다와 어울어져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곳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바다위에 유유히 도심과 연결해 있는 광안대교의 풍경은 '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 할 정도로 경이로운 느낌까지 들때가 많지요. 며칠전 이기대에 갔다가 광안대교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원본 크기로 보시면 더 멋진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영하권이었지만 아름다운 광안대교와
바다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있으니 견딜만 하더군요.
예전에는 멋진 풍경이 펼쳐져도 추울땐 그저 차안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했는데
사진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나서 부터는 영하권의 추위쯤은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망원렌즈로 광안대교를 가까이 당겨 찍어 보니 정말 멋지더군요.
이국적인 느낌과 바다위에 서 있는 광안대교의 위상까지 느낄 수 있겠더군요.
어때요 ..정말 아름답죠.




자주 광안대교를 지나가지만 이렇게 웅장한 광안대교를 사진으로 보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 왔습니다. 정말 이국적인 풍경 그 자체죠.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취해 있는데 갑자기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범선이 유유자적으로
광안대교 주위에 지나가더군요.




범선이 웅장한 광안대교밑을 지나가는 모습에서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젖게 되더구요.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기대에서 본 광안대교 풍경.




어떤가요.
정말 아름다운 바다위의 광안대교 풍경이죠.
넉넉한 바다를 품은 부산..
아름다운 풍경이 주변에 있어 더 멋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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