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쉐프의 파프리카 손질법 따라해 보니..

[ 초간단 파프리카 손질하는 방법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휴일 모두 잘 보내셨는지요?
전 오래간만에 제주도 곳곳 드라이브로 휠링을 제대로 하고 왔네요.
제주도에 살면 언제 어느 때 아름다운 여행지를 둘러보게 되니 그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래간만에 잘 쉬었으니 또 일주일 활기차게 시작해야겠죠.

휴일 거하게 먹었으니 일주일 새로 시작하는 월요일은 조금 편하게 먹으려고 카레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카레는 간단하면서도 한 끼 식사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전 개인적으로 자주 해 먹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카레 만드는 법이 아닌 피망 손질법입니다.

피망 손질법 사실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잘하기 쉽지 않다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 것 같아요.
오늘은 방송에서 언급한 이연복 쉐프님이 알려 준 피망 손질법 소개합니다.

피망을 깨끗이 씻었다면 이제 손질을 해 볼까요.
제일 먼저 파프리카 위쪽 면과 아래쪽 면을 잘라 줍니다.

그다음은 피망을 세우고 한쪽에 칼집을 넣어 줍니다.
위아래 세우는 것은 편한 쪽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자른 뒤엔 씨 있는 부분에 칼을 눕혀서 천천히 밀어내 듯 잘라 줍니다.

사진처럼 깔끔하게 손질된 모습이 되겠죠.

이제 요리에 맞게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여기서 잠깐!

피망을 조각낼 때는 미끄러운 겉면으로 썰지 말고...

뒤집어서 썰어 줍니다.
그래야 파프리카에 미끄러져 손이 다칠 염려가 없어요.

남은 파프리카도 같은 방법으로 손질해 줬어요.
카레를 만들거라 조금 넉넉히 준비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먹기 힘들다면 저처럼 요리할 때 조리해 드시면 될 거 같아요.

각종 채소는 구입 후 깨끗이 씻어 정리해 두면 한결 요리가 편하고 좋아요.
전업주부가 아니다 보니 전 마트에 장을 보면 되도록이면 채소를 씻어서 락앤락에 넣어 요리하기 좋게 준비해 둡니다.
뭐든 준비만 잘해도 요리하기 수월하더라고요.
비가 온 뒤 조금 선선해져서 좋네요.
모두 건강 챙기는 하루 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