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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 생활정보

아내도 놀란 남편의 막힌 변기 뚫는 신박한 방법

" 이게 뭐고??????"

변기에 버린 휴지때문에 변기가 막힌 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팍팍팍........

ㅡㅡ;;;;;

옛날 집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는 가게 화장실.. 그 구조를 인테리어를 하면서 너무도 잘 알기에 이건 분명 휴지 때문이라고 결론 짓기로..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저는 주변에 있는 것으로 일단 막힌 변기를 뚫어 보기로 했죠.

급한대로 샴푸를 넣어 물을 내려 보기로.. 만약의 경우 (물이 넘침 현상 ㅜㅜ)를 대비해 말이죠.

샴푸를 뿌리고 샤워기를 이용해 거품을 낸 뒤 물을 내려 보기로 했죠. 만약 물이 넘치면 그냥 청소하면 되니...ㅡㅡ;;;;

ㅡㅡ;;;;;;

역시나 물은 넘쳤고 다시 도전하기로 했죠.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청소용솔...그런데 둥근 것이 아니라 아마도 실패 확률이 99%이었지만 그래도 변기 속에 넣어 마구마구 쑤셔 보기로 했어요.

역시나 뚫리지 않는 변기....

" 니 뭐하는데..."

" 변기가 막혀서.. "

" 참나..."

갑자기 남편이 청소용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화장실에 들어 왔습니다.

" 컥....... 지금 뭐하노.."

" 물 내려 가는데 막았다가 빼면 될 것 같은데.."

" ,,,,,,,,,,,,,,,,,,,,,,,,,, "

의구심 반이상 차지한 남편의 한 마디였는데..

이게 무슨 일... 막힌 변기에 주먹을 쥐고 넣었다 뺐다 몇 번에 속시원하게 변기가 뻥 뚫리는 것입니다.

" 와~~~~~~~~~~~~~ "

 그저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남편의 조금 황당하고 신박한 방법 덕에 변기는 뻥 뚫렸고 다시는 화장실에 휴지를 많이 아니 조금도 넣지 않겠노라고 다짐했네요. ^^;;;;

화장실 사용 후 휴지는 꼭 휴지통에 버리는 걸로... 손님들에게도 꼭 그렇게 해 달라고 벽에 적어 놔야겠어요. ^^;

옛날 집 구조라 화장실이 좁긴 하지만 그래도 가게 인테리어를 하면서 변기를 다시 설치하는 과정에 구조를 잘 알았던 남편은 흔쾌히 막힌 변기를 쉽게 뚫어 주었네요. 하여간 이제는 절대 휴지는 변기가 아닌 휴지통에 버리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