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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서만 보는 풍경

" 요놈 봐라...허허..."

" 왜? 뭔데.."
" 이 비싼 낙지를 한마리 꿀꺽했네.."
" 진짜?!..'


몇 년동안 횟집을 하면서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세상에 만상에 이렇게 큰 낙지를 어떻게 꿀꺽 삶켰는지 의심스럽게 하는 모습이었죠.



와!!!!!!!!!!!!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그저 어이없는 웃음밖에 안 나왔습니다.



창자를 끄집어 내니 헐........
낙지와 창자와 뒤섞여 완전 크기에 한번 더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큰 낙지를 삶키고도 수족관을 유유히 다닐 수 있었는지 남편도 놀라더군요.

" 이런 일이 없었는데... 요놈 참..."

남편은 어이없다는 듯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 낙지랑 같이 있어서 그런거 아니가? "
" 지금껏 같이 넣어 놔도 이런 일은 한번도 없었다.."
" 그래?!.. 근데 왜 잡아 먹고 난리고.."



전 얼른 밖으로 나가 수족관을 살펴 보았습니다.
수족관에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고기들이 유유히 수족관 속을 다니고 있더군요.
그런데 문제의 수족관이 눈에 확 띄었습니다.


" 이것들이 지금 뭐하는거얌?!....."

다른 물고기와는 달리 낙지 주위에 맴돌고 있는 우럭들 발견.....
수족관을 보는 순간 뭔가 섬찟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산낙지에 몰려 든 우럭....솔직히 너무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평소엔 유유히 수족관을 다니는데 왠지 심상치않은 기운이 팍팍 느껴졌습니다.


먹잇감을 보고 달려드는 하이에나처럼 여러마리가 떼지어 몰려드니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 자기야... 낙지 딴데로 옮겨야겠다. 우럭이 잡아 먹으려고 달려든다."
" 요놈들 왜 이러지?!... 안 되겠다. "


남편은 우럭과 낙지를 분리시켜 놓았습니다.
평소 해산물이랑 같이 넣어놔도 아무일도 없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
정말 보는데도 믿기지가 않더군요..


" 오늘 사 온 우럭인데 왜 이러지 요놈들... 응가이(많이) 굶었는갑다...."

이거 원 웃어야 할지... 정말 어이없는 남편의 한마디였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 산낙지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 우럭들 그것을 알고 덤비는지...ㅋ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 황당한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퍽!.. 

"어~ 이게 무슨 소리지?"..
사진을 찍으려고 포즈를 취하는데..
뭔가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습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웅성 웅성~~

앗!.. 저게 뭐야..
새가 한마리 땅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이런~~ㅡ.ㅡ;

하늘을 날다가 유리가 너무 깨끗해서 못 보고 유유히 날다
유리창에 부딪쳤나봅니다..
어찌 이런일이!..
황당하고 정말 어이가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유리창이 너무 깨끗해서 생기는 황당시츄에이션에 그저 할말을 잃었다는...


 

 


' 사람들 심리 참 이상하네.. 화분에 저게 다 뭐고.. 쯧..'

감자탕을 먹고 가게 앞에 비치된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다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담배꽁초를 화분에 버려 둔 모습이었죠.


화분안에 심어진 나무가 죽은 것도 아닌데 화분안을 보니
완전 쓰레기통을 연상케 했습니다.
테이블에 재떨이가 있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화분에 버려 둔
담배꽁초를 보니 씁쓸하더군요.


왜 이렇게 담배꽁초를 화분에 버렸을까..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재떨이가 바로 옆에 있음에도 말이죠.
.....
사실 이뿐만 아니라 주위를 둘러 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행동을 보며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들이 많습니다.
운전을 하다 아무렇지도 않게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모습..
가래침을 뱉는 모습..
담배꽁초를 쓰레기통을 옆에 두고도 굳이 하수구에 넣어 버리는 모습등
공공연하게 볼 수 있지요.
하지만 남이 보기엔 정말 아니다라고 느끼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그런 점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한사람 한사람이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당연히 화분에 버려도 된다는 것처럼 말이죠.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되는 나쁜 습관..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제부터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장마는 다른 해보다 좀 이르다고 하니
올 여름 정말 무더워 얼마나 기승을
부릴지 걱정이 되네요.

유달리 여름을 많이 타는 우리 부부..
이번 여름 무더위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하루종일
장마때문인지 날도 흐리고..

후덥지근하고..
그래서 간만에 찜질방에가서 푹 쉬었다 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뭐하노?.. 별 일 없으면 오늘 찜질방 갈래? "

" 응...그럼 오후에 보자.."


2주 넘게 병원에 있어서 목욕탕에 제대로 가지 못했는데..
간만에 친구랑 찜질방에 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다른 날 같으면 찜질방 간다고 하면 챙겨 가는 것이 한 보따리였지만..
오늘은 간단히 챙겨 가기로 했습니다.
오로지 찜질을 하기위해서 말입니다.
ㅎㅎ...

다른 날은 여느 아줌마처럼 먹을 것 가득..
목욕용품 가득..
맛사지용품 가득은 기본적으로 챙겨가거든요.

여하튼..

푹~~~

쉬었다 와야지! 하는 마음만으로
간단히 챙겨 약속장소인 찜질방에 갔습니다.


" 오늘 억수로 간단히 챙겨 왔네.. 왠일이고.."

" ㅎ..아직 몸도 다 안 나았는데 무리하면 안되잖아..
찜질만 하고 갈란다.. 몸도 찌푸둥해서.."


ㅎ...

평소에 제가 좀 많이 챙겨 가는가 봅니다.
친구가 만나자 마자 그런 말 하는 것 보면 말입니다.

친구와 전 옷만 갈아 입고 찜질방에 먼저 입성하였습니다.
날이 꾸리꾸리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아니 내일 주말이라 많을 수도 있겠네요.

" 간만에 조용히 푹 쉴려고 왔더만.. 사람이 좀 많네.."

" 그러게...우리가 날 잘 못 잡았네..그자.."

" 그러게 말야.."


우린 어쩔 수 없다는 듯 마음을 비우고 각종
찜질방을 돌아 다니며 몸을 지지기 시작했습니다.

으~~~~~~

여러곳을 전전하다 황토방 찜질방에 들어서니
친구로 보이는 학생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찜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리는 좀 좁았지만 우리도 자리를 잡고 누웠답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대화를 들으니 웃음이 터져 나올려고 하더군요.
내용인 즉슨..

" 옆 반에 얼짱 혜정이 있잖아.. 그 애 얼굴이 멍게라고 수문난거 아냐..."

" 멍게?!.. 혜정이 피부 좋잖아.. 하얗고.."

" ㅎ..다 그렇게 알고 있지.. 근데...그게 아니라는거지.."

" 무슨 말이야.."

" 얼마전 혜정이하고 남친이랑 찜질방에서 싸우고 난리났다잖아.. 
혜정이 남친이랑 찜질하는데 혜정이얼굴이 완전 멍게였다고 하잖아..
평소 얼마나 화장을 많이 하고 다녔으면 ..."

" 설마?.. 혜정이 맨날 화장도 안한 얼굴이라더니.."

" ㅎㅎ..그런 줄 알았는데..찜질방에서 화장이 벗겨지니
못 알아 볼 뻔 했다고
하면서 남친이랑 말다툼 했다고 하데...
우리도 완전 속았어.."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줌마도 아닌데..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니 완전 아줌마 수다는 저리가라더군요.
거기다 내용도 우습고...

습한 찜질방에서 우린 학생들의 대화를 듣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여하튼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재밌는 부분도 나름 많더군요.

그 중에서 제일 재밌던 내용은..

남자가 여자친구와 찜질방에 가면 3번 놀라는 내용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 남자가 여자친구찜질방에 가면 3번 놀라는 것은..*

첫번째는..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평소 
민낯이라고 자랑하고 다니는 여자가
찜질방에서 화장기가 다
벗겨 졌을때 못 알아 볼 정도로 변해 있을때
이구요.



두번째는..

다이어트 한다는 여자친구가 찜질방에서 엄청 먹어대는 모습이라는 것.
무슨 찜질방 드나 들때마다 계란, 핫바, 빵, 과일, 쥬스등을 챙겨 먹는
모습에서
절대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여자의 모습이라는 것이죠.




세번째는..

아줌마 수다는 저리가라 듯 평소와는 완전 다른 모습의 여친을 보면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라나 어쩐다나...ㅎ



ㅎㅎ...
평소 생각지도 못한 여자들의 모습들이
남자들을 당혹해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옛 말 중에 신혼여행에 가서 여자의 얼굴을 보고 놀란다는 이야기는
그저 우스깨 소리로 많이 들었지만..

요즘 연인들도 남자들이 밋 낯인 줄 알고 있다가 그것이 민낯이 아닌
엄청난
화장발이란 사실을 알고 실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화장품 정말 발달되었잖아요.
민낯처럼 보이는 기술 말입니다.
하하~.
여하튼..
여자분들 이제 민낯이라고 말하는거 자제해야 할 듯 하네요.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테니까요.
ㅎㅎ...

뭐.. 속는 남자분들이 순진한거겠지만...
ㅋㅋ..

 
 
 

평소 여행을 잘 다니다 다리를

다쳐 2주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었더니
얼마나 갑갑하던지..

정말 하루가 한 달같은 나날이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 나아 재활치료에 접어 들어
퇴원을 한 상태에서 병원을 왔다갔다 하다 보니
마음만은
날아 갈 듯 홀가분합니다.
누구나 다 그렇듯이 병원체질은 따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특별한 사람들 빼고요..

저 또한 평소 병원을 잘 가지 않는 탓이라 그런지 얼마나 갑갑했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다시는 아프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뿐...ㅎ

제가 병원 생활을 하면서 제일 갑갑했던 것은 아마도
너무나 규칙적인 생활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 5시 어김없이 들어와서 혈압을 재는 간호사 덕분에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되고..

6시~ 7시 사이에는 청소아줌마가 병실 곳곳을 청소하고..
7시에는 아침식사...
그리고 짜여진 듯한 정확한 시간마다 행해지는 모든 일들이 군대같은
일상생활이
왠지 평소 편하게 자유롭게 살아 온 저로써는
갑갑하기 짝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신경이 거슬리고 짜증나는 하루 일과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아침식사전 시행되는 병실청소였습니다.
' 왜? 청소해주는게 짜증나는 일이야? ' 라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1. 아침 청소시간에 청소를 하다 보면 아무리 창문을 활짝 열어도
먼지가 조금이나마 남은 상태로 아침식사를 해야 하기때문에 싫었고..

2. 새벽녘에 간호사 덕분에 한번 깬 잠을 설쳐가며 정신이 없은 상태라
청소하답시고 이리저리 빗자루로 쓸면 어쩔 수 없이
완전히 일어나야하는 고역을 맛 보아야하고..

3. 쓰레기를 버리는 과정에서 안 좋은 냄새를 식전에 맡아야 하는 고
역을 느껴야 하고..


4. 무엇보다도 비위생적인 쓰레기봉투 정리에 밥 맛까지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비위생적?!..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제가 화장실에 갔다가 못 볼 것을 보고 말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는 바로..
청소아줌마의 첫번째 청소 구간은 화장실이었다는 것..
고로..
화장실 휴지를 먼저 쓰레기봉투에 모두 담은 뒤에 병실 내부의
쓰레기를
처리한다는 사실이죠.
몰랐을때는 커다란 쓰레기봉투를 병실에 끌고와서 병실 내부에 있는
개인 쓰레기들을
모두 커다란 쓰레기봉투에 담을때 이상한 냄새가
나도 별 신경도 안 썼는데..

직접 화장실에서 휴지를 담은 것을 보고 난 뒤에는 완전 짜증이 밀려 오더군요.
어떻게 병실에 더러운 쓰레기봉투(화장실 휴지가 담긴 것)를 가지고 들어
오느냐는거죠.

비위생적이게 말이죠.
안 그런가요..

그래서 하루는 아주머니에게 살짝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 아줌마.. 쓰레기 버리실때 큰 쓰레기봉투는 안으로 가져오지 마세요.
냄새가 많이 나요.."
라고..

그 말을 한 뒤..
아주머니 별로 달갑지 않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며칠 지나니
쓰레기봉투를 가져 오지 않고 병실 입구에 놓고 쓰레기를 버리더군요.
음.....

사실 처음엔 저만 그렇게(비위생적인 청소) 생각한 줄 알았는데..
며칠 지나니 한 병실에서 아침마다 희안한 광경을 목격했다는 것..
그것은 바로..



아침 청소시간에 일부러 쓰레기통을 병실 밖에 내 놓더라는 것..
이 정도면 대충 알겠죠.



이 병원 대부분의 환자들이 다리를 다친 사람들이라 사실 휠체어가 아니면
병원 내부를 다니기가 쉽지 않는 사람들이지요.
저만큼 얼마나 청소하는게 비위에 거슬렸으면 아픈 다리를 이끌고
일부러
쓰레기통을 밖에 내 놓아야 했을까요.
안 봐도 뻔한 모습일겁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론 쓰레기를 버릴때는..
화장실휴지와 병실안 개인쓰레기를 합해서 버리진 않죠.
이런 병원은 처음이라 그저 아리송할 따름이더군요.
혹시 이 병원만 그런가요?
아님 다른 병원도...
'''''''
그저 비위생적인 모습이라는 생각이 뇌리에 지워지지 않네요.

 




 
며칠전 한 유적지에 있는 화장실에 들렀다가
정말 눈으로 보기에 할말을 잃게 만든 황당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손을 씻고 난 뒤 사람들이 닦을 수 있도록 걸어 둔 수건이었습니다.

아니....


걸레보다 더 더러운 손 닦는 수건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여기다 손을 닦으라는건지..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건이 걸린 자리 위에
손 닦는 종이타올이 있나 싶어 보니..
역시나 종이는 없더군요.

음...

그럼..

손에 있는 물기를 말리는 기계는 사용할만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손을 뻗치니..

역시나...

이 마저도 사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전원에 불도 안 들어 왔더군요.
혹시 기계의 콘센트가 빠졌는가 싶어 전기선을 따라 위를 보니..
코드는 잘 꼽혀 있었습니다.

결론은...
핸드드라이어 고장!


1회용 종이타올도 없고..
기계도 고장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손을 닦을 수 있도록 
수건을 이쁘게 걸어 둔 것 같은데...



도대체..
수건인지, 걸레인지 구분도 안되는 것을 사용하라고
걸어 둔 모습에 그저 어이가 없었습니다.


내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유적지인데..
화장실내의 황당한 모습을 보니
한국사람으로써 정말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을텐데하는 마음까지 들면서 말이죠

;;

어떤가요..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