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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감을 단감으로 만드는 법

땡감을 홍시로 만드는 법

어릴적 방학이면 할머니댁에 가는건 참 좋았는데 조금만 뭔가를 잘못하면 엄청 혼내셨던 기억에 참 무서웠던 할머니의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끼니때면 청마루에 둘러 앉아 할머니께서 해 주셨던 빡빡한 된장과 호박잎 삶은것을 먹을때는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었죠. 별 반찬이 없었음에도 어찌나 맛나던지 ...도심에서 자라서 그런지 어쩌다 한번씩 가는 할머니댁의 추억은 소소하지만 늘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할머니댁에 있는 큰 감나무에 달려 있는 감을 동네 아이들이 따기라도 하면 빗자루를 들고 혼내셨던 걸 봐서 왠만하면 그 주위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직 익지도 않은 땡감이 많이 땅에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감을 몇 개 주워 자세히 보다 할머니가 오는 소리가 들려 마치 내가 감이라도 몰래 딴 사람처럼 허겁지겁 감을 장독에 넣어 숨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장독에 넣은 것을 까맣게 잊은 채 있다가 어느날 발견한 감..... 세상에 만상에 맛을 보니 감이 단감이 되어 있었어요. 어린시절 왜 그렇게 신기했는지 ..... 오늘 포스팅 주제가 바로 땡감을 단감으로 만들어 먹는 법인데  갑자기 어린시절이 주마등처럼 감에 대한 추억이 쏴~하고 지나가서 서두가 좀 길었네요.

 

 

가게 뒷마당에는 텃밭이 있습니다. 우리텃밭은 아니지만 주인장이 얼마나 좋으신지 텃밭에서 나는 각종 채소와 과일을 따서 먹으라고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게 따 먹진 못하겠더라구요. 친환경으로 텃밭을 관리하다 보니 새벽에 일어나 달팽이를 잡고 농약 대신 EM발효액을 뿌리고 일일이 관리를 해 주는 것을 보니 쉽게 따 먹는다는 것은 그저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라 텃밭주인장이 먹으라고 따주거나 쫌쫌 따 먹으라고 하면 못 이기는 척하면서 조금씩 먹습니다.

 

 

텃밭에 있는 감나무와 대추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떨어지기 전에 대추를 따 먹으라고 해서 조금 따 먹었네요. 우와..어찌나 달달한지... 그런데 감은 떫어서 못 먹겠더라구요. 그렇다고 홍시가 되기까지 기다리려니 많은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감 몇 개따서 단감 만들어 먹었습니다.

 

 

가게 뒷마당 텃밭에서 수확한 감

 

 

완전 땡감.....여기서 잠깐! 땡감의 뜻을 잠시 풀이해 봅니다. 땡감은 익지 않고 떫쩍한 상태의 감을 말합니다. 그에 반면 홍시는 선홍빛을 내며 단맛이 나는 감을 말합니다.

 

 

보통 땡감이나 단감을 홍시로 만들어 먹기 위해선 사과와 같이 넣어서 밀봉한 상태로 며칠 두면 홍시가 되는 시기가 빨라진다고 하더라구요.

 

 

땡감이나 단감을 홍시로 만들땐 사과와 함께...하지만 홍시가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때문에 전 그냥 땡감을 단감으로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땡감을 단감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

 

준비할 재료- 소주, 락앤락통

 

 

가게를 하다 보니 손님들이 먹다 남긴 소주는 따로 모아 둡니다. 소주는 살균효과가 있기때문에 싱크대 청소등을 할때 좋거든요. 일단 참고하시구요....ㅋㅋ

 

 

땡감을 소주에 잠길만큼 부어 주세요.

 

 

요 상태로 하루 두시공...

 

 

 

하루 지난 후엔 감을 락앤락에 넣어 따듯한 곳에 하루정도 두세요. 전 머신 위에 올려 린넨으로 덮어서 보온효과를 더 했습니다.

 

 

하여간 2일 만에 땡감이 단감으로 되어 남편과 맛나게 먹었습니다.

 

 

처음엔 남편도 진짜로 단감이 되었냐고 묻기만 하고 먹진 않았는데 한 입 먹어 보곤 달다고 난리..... 오히려 저보다 더 많이 먹었습니다. 혹시 단감이 먹고 싶은데 땡감 밖에 없다면 이 방법 강추요....새벽에 일어나는 습관이 이젠 익숙해지다 보니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집니다. 하루가 길다고 느낀다는건 젊다는 의미도 된다는데 전 일부러 그렇게 만드는 것 같아요..ㅎㅎ 모두 건강 챙기는 하루되셔요.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0.16 08:41 신고

    감나무집 막내딸인 우리 와이프에게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알고 있는지 ㅎㅎ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10.20 15:48 신고

      물어 보셨나요? ㅎㅎ
      요즘 홍시 만드는 재미도 솔솔 빠졌습니다. 맛나요..^^

주부 9단의 홍시껍질 깔끔하게 벗기는 노하우

요즘에는 먹고 싶은 과일을 언제 어느때 사 먹을 수 있어 참 행복한 시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편리함이 가득한 세상이라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홍시를 싼 가격에 구입해서 냉동실에 얼려 뒀는데 한번씩 시원한 과일이 먹고 싶을때 몇 개씩 꺼내 먹으니 정말 꿀맛이더라구요..그래서 아이스크림이 생각날때 홍시로 대신하곤 합니다. 한땐 남편은 홍시를 좋아하긴 해도 조금 먹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꺼리긴 했지만 지금은 아이스크림보다 홍시를 더 선호할 정도로 홍시매니아가 되었습니다.

 

홍시홍시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아마도 홍시를 먹는 분 대부분이 홍시껍질 벗기는 일이 번거롭고 손에 덕지덕지 홍시가 묻어 더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 홍시껍질 쉽게 벗기는 법을 알려 드릴테니 한번 따라해 보세요.. 홍시 먹는 재미에 흠뻑 빠지실겁니다.

 

제일 먼저 홍시는 오랫동안 보관하기 어려우므로 냉동실에 깨끗이 씻어 보관해 주세요. 그리고 먹고 싶을때 하나씩 꺼내 녹여 드시면 됩니다.

 

냉동실홍시 보관은 냉동실

그럼 이제 홍시를 꺼내 먹을텐데요.. 먼저 홍시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홍시를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칼집은 냉동실에 꺼낸 후 1분 후에 하시면 좋아요.. 그래야 껍질을 얇게 벗길 수 있어요..

 

칼집을 낸 후 1분이 더 지나면 그땐 손톱으로 살살 긁듯이 껍질을 벗겨 주세요. 생각보다 엄청 수월하게 벗겨지니 너무 꽁꽁 얼어서 안되면 어쩌지하는 생각은 접어 두시길...

 

물론 껍질은 얇은 피막만 술술 벗겨 집니다. 정말 신기하죠..

 

언 홍시 하나 껍질 벗기는 시간은 불과 몇 초면 됩니다. 그런데 벗긴 홍시 어떻게 먹어야 할까 ...또 궁금하죠...

 

그건 그릇에 껍질을 벗긴 홍시를 담은 뒤 홍시가 반쯤 녹았을때 티스푼으로 떠서 먹으면 됩니다. 그럼 손에 홍시가 덕지덕지 묻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추운계절..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때를 쓰면 홍시를 얼려서 껍질을 벗겨 이렇게 그릇에 담아 주세요..그럼 달달한 홍시맛에 아이들도 반해 버릴테니까요..^^ 

 청도반시가 되는 비밀은 '이것' 에 있었어!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4.11.27 09:19 신고

    홍시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습니다 ㅋ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11.27 20:10 신고

      참고로 너무 녹으면 먹기 힘드니 적당히 녹았을때 다 드시길...ㅎㅎ

  2.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광주랑 2014.11.27 09:30 신고

    안녕하세요 광주공식블로그 광주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맛있어보이네요
    광주랑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11.27 20:10 신고

      한번씩 블로그 구경 갑니다. 유익한 정보가 많더군요..^^

  3. 2014.11.27 09:45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choyk999.tistory.com BlogIcon 조실장0 2014.11.27 14:07 신고

    오~!
    요런 방법이...

  5. Favicon of http://creatsign.tistory.com BlogIcon Creatsign 2014.11.28 00:48 신고

    오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청도반시를 주문했는데 떫은감이 와서 놀랐어!

 얼마전 인터넷에 청도반시가 착한가격에 나와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달콤한 청도반시가 한 박스(100과 기준)으로 단돈 만원도 하지 않은 가격이었죠. 시중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재래시장이나 마트에 가도 바구니에 10개 남짓 담아 놓고 최소5,000원~10,000원에 비하면 너무도 착한가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문 후, 배달된 청도반시는 인터넷에 표시된 그림과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죠.

 

청도반시떫은감 속에 포함된 '이것'이 홍시를 만드는 재료인터넷인터넷에 표시된 청도반시의 사진

 

" 엥...이게 머꼬? "

" 와? "

" 자기..홍시 시켰다메.."

" 어..근데...와... 홍시가 아니가? "

" 어...이거 봐...."

" ................ "

 

평소 홍시라고 하면 재래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것처럼 주황색이 이쁘게 띄는 그런 것을 생각했었는데 배달된 것은 땡땡한 느낌의 땡감이었습니다.

 

 

차곡차곡 쌓인 감들은 모두 땡땡한 감의 모습

 

 

" 그 안에 뭐 없더나? "

" 뭐? "

" 홍시되도록 만들어 주는 무슨 약품 넣는다고 하던데.."

" ?????? "

 

 

남편의 말에 박스를 꼼꼼히 보니 맨 아래 흰색의 플라스틱이 들어 있더군요.. 처음엔 전 이걸 보고 옛날 벽에 붙이는 바퀴벌레약처럼 보여 순간 움찔 놀랐어요..ㅋㅋㅋㅋ

 

땡땡한 떫은감을 청도반시(홍시)로 만들어 주는 비밀재료는 바로 '연화촉진제' 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지금껏 다 만들어진 홍시만 사 먹어 봤지 이렇게 연화촉진제를 이용해서 홍시가 만들어진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리고 뒤 늦게 발견한 포장에 연화촉진제에 대한 설명도 있더군요. 이거 원 ..평소 인터넷 쇼핑은 대부분 남편이 하는 편이라 이렇게 연화촉진제를 이용해서 홍시가 만들어진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ㅋ 배달된 감도 홍시가 되기 위해선 포장된 채로 3~ 7일 후에 개봉하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청도반시포장일로 부터 3~7일 후 개봉하라는 문구와 연화촉진제에 대한 설명

박스에 물기도 있고 해서 전 락앤락통에 익지 않은 떫은감을 차곡차곡 넣은 뒤 홍시로 만들어 준다는 연화촉진제를 락앤락통 안에 넣었습니다.

 

홍시홍시를 만들기 위한 과정

이렇게 연화촉진제를 넣은 후 전 실온에서 약 5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5일 후 ..... 드디어 처음 인터넷을 주문한 사진처럼 주황색빛이 감도는 청도반시의 모습이 되었어요.

 

일단 깨끗이 씻어 홍시가 되었는지 맛을 보기 위해 껍질을 벗겼습니다. 그런데 껍질이 조금 두껍게 벗겨지는 느낌이...

 

아마도 며칠 더 락앤락통에 넣어 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조금 두껍게 껍질이 벗겨지긴 했지만 속은 말랑말랑한 홍시의 모습 그자체입니다.

 

떫은감을 연화촉진제가 이렇게 맛깔스럽게 홍시를 만들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죠..

 

그렇게 우린 맛있게 잘 익은 듯 변한 홍시를 달콤하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달콤하다며 하루에 5개 이상을 먹던 남편 한가지 좋은 점이 생겼다며 한 박스 더 주문해야겠다고 하더군요.. 남편이 홍시를 먹고 좋았던 점은 바로 평소 화장실에 가면 변이 묽게 나오는데 홍시를 먹은 후 그 증상이 완화되어 좋았다고.... 그런데 전 홍시를 먹은 후..변비가 더 생긴 것 같아 하루에 몇 개만 먹었어요.. 평소 화장실을 잘 못가는 분들은 홍시 너무 많이 드시면 아니~아니되오!

 

우린 싸게 구입했던 청도반시를 다시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과일값이 많이 내려 갔다고 해도 여전히 10개 남짓 6,000원~10,000원에 팔고 있어셩.. 때론 재래시장, 마트보다 인터넷쇼핑으로 구입하면 이렇게 싸게 구입할때도 있는 것 같아요.

 

하여간 우린 이번엔 택배를 받자마자 포장을 뜯지 않고 그냥 일주일 두기로 했어요.. 개봉은 3~7일 후라고 해 5일 만에 락앤락에서 꺼냈더니 조금 덜 익은 듯하고 해셩...

 

드디어 일주일 후 개봉날..... 뜨아........너무 익어 버렸습니다. 날파리가 몇 마리 날아 다니고 홍시가 쭈글쭈글되어 썩은 것도 보이네요. ...아무래도 일주일은 너무 길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약 5일 정도 두고 냉장고에 넣어 조금 더 숙성시킨 후 먹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여간 우린 잘 만들어진 홍시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락앤락통에 넣어 냉동실에 꽁꽁 얼렸습니다. 냉동실에 홍시 얼려서 먹으면 물러서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오랫동안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달콤한 홍시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평소 잘 익은 홍시만 비싼 돈 주고 구입했다가 이렇게 먹으니 완전 좋은 것 같아요.. 뭐...연화촉진제라고 해도 건강에는 아무 문제 없다고 표시해 놓으니 믿을만도 해요..안심하고 먹으라고 적혀 있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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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이 많이 나오는 시기라 그런지 하루에 몇 개는 족히 먹게 되네요. 단감은 단감대로 홍시는 홍시대로 정말 맛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감보다 요즘 홍시 먹는 재미에 쏙 빠졌습니다. 이유는 달콤한 홍시를 더 맛있게 먹고 있으니까요... 이 방법은 남편이 가르쳐 준 방법인데 어릴적 그렇게 많이 먹었다네요.. 사실 전 홍시를 평상시에 그냥 먹었거든요..하지만 얼마전부터 남편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홍시를 먹고 있답니다. 달콤하고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홍시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알려 드릴께요.. 한번 따라해 보시구요.. 구미에 맞게 드셔 보시길요...


제일 먼저 홍시를 사 오면 깨끗이 씻어 개별적으로 접시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 주세요.

그리고 냉동실에 꽁꽁 언 홍시를 꺼내 칼집을 십자모양으로 내어 주세요.


요렇게...


꽁꽁 언 홍시는 실온에서 조금 두면 서서히 겉면 즉 껍질부터 녹습니다.

십자모양을 낸 홍시가 조금씩 녹으면 그때 껍질을 손으로 벗겨 주세요.


정말 희안할 정도로 껍질이 얇게 잘 벗겨 집니다. 홍시를 그냥 껍질째 드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그냥 먹으니 껍질이 질겨 홍시맛이 안 좋더라구요..

여하튼 껍질을 벗겼으면 ......


작은 스푼으로 홍시 윗부분을 스푼으로 떠서 드시면 됩니다. 언 홍시가 살짝 녹으면 마치 샤벳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달콤함이 서너배는 입안에서 느껴질겁니다.

거기다 샤벳 느낌에 홍시맛을 더 음미하면서 먹게 되고 손에 홍시가 묻는 일이 없답니다. 얼리지 않고 그냥 홍시를 먹으면 완전 손이고 입이고 난리 나잖아요...ㅎㅎ


나름 우아하게 달콤한 홍시를 음미하면서 먹는 최고의 간식이 되다는 사실.....

평소 홍시를 사면 혹시나 빨리 상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많은 홍시를 얼른 먹어 치우게 되는데 얼려 놓은 홍시는 억지로 많이 먹게 되지 않아 넘 좋아요.. 꼭 먹고 싶을때만 하나씩 냉동실에 꺼내 드심 좋은 간식인 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도 시원한 샤벳같은 느낌에 엄청 좋아할 간식이 될겁니다. 빨리 먹지 않으면 물러지기 쉬운 홍시 이젠 얼려서 드시고 싶을때 꺼내 드세요...^^

  1.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2.10.27 09:13 신고

    요즘 홍시 먹는다고 정신 없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10.27 12:03 신고

    오호..너무 신기합니다. 사실 껍질 까려면 번거롭죠.
    저두 요렇게 함 해봐야겠는데요^^

  3. 언덕마루 2012.10.27 18:11 신고

    얼려서 먹음 정말 시원하기도 하고 맛있어요
    보기만 해도 군침납니다 ㅎㅎ~~~
    피오나님 주말 잘 보내세요^&^~~~

 

청도에 있는 아버지 산소에 갔습니다.

아버지의 고향인 청도 ...

우리나라에서 소싸움으로 유명하고 단감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 반시도 유명..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기좋고

인심이 후덕하고

물 맑은 멋진 곳으로 알려진 멋진 곳이랍니다.


청도에 갈때마다

전 늘 기분이 좋답니다.

엄마와 아버지의 산소가 이곳 청도에 있거든요.

그래서

산소에 갈때마다

부모님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푸근하답니다.

아버지의 고향인 청도..

이곳에서 재미난 정류소를 보았습니다.

그건 바로...

감 정류소..

너무도 귀엽고 앙증맞게 생긴 정류소가 있어서 몇 장 찍어 왔습니다.






 
 


노란색의 감 모양을 한 정류소..

옆에 있는 노란 표지판과 너무도 잘 어울리네요.

귀엽습니다.


 


멀리서 본 감 정류소..

조금은 황량한 시골길에 환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이쁩니다.


 
 


오잉!..

버스가 한대 지나갑니다.

하하하~.

버스색깔도 노란색이네요.

노란 감 정류소와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내 어릴적 할머니댁에 갈때 타고 다닐때의 버스랑

조금은 달라 보입니다.

그건 아마도...

노란 색깔 때문일 것 같습니다.



 
 

길도 많이 바꼈습니다.

내 어릴적엔 흙길이었는데...

울퉁 불퉁한....ㅎ

엉덩이가 들썩 들썩....

이제는 그런 시골이 없을겁니다..아마도~.


 
 

시내쪽으로 나오니..

이곳에도 감 정류소..

ㅎㅎ



 



감 정류소 위에 보니..

감꼭지와 이 귀엽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오잉!..

이건 감이 익어서 홍시...

ㅎㅎ




감 정류소를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정말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 재미나게 구경하셨나요?.. 그럼 추천 꾸~~~욱 ... 아시죵!.. *




  1. 2009.01.05 08:53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01.05 09:18 신고

    청도 사과도 맛나던데 감도 많이 나나 보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3.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9.01.05 09:31 신고

    지역특산물을 살려 잘 표현했네요. 아버지산소에 다녀왔으니 마음이 짠하겠어요. 새로운 한주도 행복 가득요.

  4. Favicon of http://raymond.tistory.com BlogIcon 레이먼 2009.01.05 09:42 신고

    저의 고향이네요. 차산2리. 피오나2님...혹시 ~~~~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09.01.05 12:20 신고

      전 부산에서 태어 났습니다..ㅎ
      아버지고향이 청도..
      산소에서 바라 본 차산리를 멋지게 담아 왔습니다.
      조만간 포스팅 할건데..
      구경 오십시요..
      해마다 가지만 변한건 별로 없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5. Favicon of http://arttradition.tistory.com BlogIcon 온누리 2009.01.05 10:05 신고

    잘 보고 갑니다
    단감 정류소라....이쁘네요 정류소가
    저런것 하나가 마음은 편안하게 하느만....^^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09.01.05 12:18 신고

      정말 정겹더라구요..
      이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까치 - 
" 야.. 그거 내꺼야.."



까치 한마리가 식사를 맛있는 홍시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 옆을 지나가는 까치 날깨를 퍼득이며 겁을 주는 듯한 풍경입니다.



피오나 - " 까치야.. 홍시 거기 많아..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나눠먹어.."



 









한겨울 까치가 나무에 대롱 대롱 메달린 홍시를 먹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오잉!



처음 보는 것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합니다.








순간포착한 까치의 홍시 먹는 모습..




구경하세용..







 



 한겨울 감나무에 대롱 대롱 메달린 홍시 몇 개에 눈 독을 들였던 나에게..




어릴적 어르신들이




" 저건 까치밥이야~."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어린시절에는 그말을 이해를 못했는데..(먹고 싶어서..)ㅎ




직접 까치가 맛있게 홍시를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옛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네요.



옛날 어르신들의 말씀들은 다 근거가 있는 내용임에 증명되었습니다.




ㅎㅎㅎ..



  1. Favicon of http://soon1991.tistory.com BlogIcon 오드리햅번 2008.12.08 07:28 신고

    정겨윤 풍경이네요.. 순간포착도 잘 하셨구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08.12.08 16:46 신고

      보기에 정말 이뻤어요..

      날이 많이 풀렸네요.
      그래도 건강 늘 챙기시길,,^^

  2. Favicon of http://arttradition.tistory.com BlogIcon 온누리 2008.12.08 07:37 신고

    저 놈들이 까치밥이라는 것을
    알았나봅니다
    아침에 들려갑니다. 오늘도 나가렵니다..
    즐거운 날 되시구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08.12.08 16:47 신고

      저도 오늘 볼일 보고 이제사 컴에 앉았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3.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8.12.08 07:51 신고

    까치밥 현장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08.12.08 16:47 신고

      늘 건강 유의하시는 하루 되십시요..
      편안한 오후시간 되시구요..^^

  4. peter153 2008.12.08 08:13 신고

    아이구 감나무 주인양반이 많이도 남겨 놓으셨군요..포식하겠습니다. ㅎㅎㅎ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08.12.08 16:48 신고

      ㅎㅎ..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요즘 바쁜일이 좀 있어서 컴에 자주 못 와 보네요..
      이해하시공..ㅎ

  5.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8.12.08 08:40 신고

    잘봤습니다. 저 까치 포식하네요. 든든한 쥔장때문에. 잘들어가셨어요. 하필이면 블로거모임 열리는날 가장 추울게 뭐람. 좋은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다음 모임엔 아마도 더 많은 블로거들이 참석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건강한 한주, 멋진 연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08.12.08 16:49 신고

      저도 뜻깊은 시간 되었습니다.
      덕분에 잘 들어 갔습니다.
      제가 신세을 지었네요..ㅎ

      날이 많이 풀렸네요.
      그래도 감기 조심 아시죠..ㅎ

  6.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8.12.08 11:29 신고

    까치밥은 하나면 될텐데~~ 많이 남겨 두셨네욤.

  7. Favicon of http://healthlog.tistory.com BlogIcon healthlog 2008.12.08 11:49 신고

    피오나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양깡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십시요~ ^^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08.12.08 16:50 신고

      네..저두요..^^

      뜻깊은 모임이라 좋았습니다.

      늘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고 잘 보고 있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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