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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이렇게 먹어 보아요

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건강식품 많이들 드시죠.. 예전엔 보약이나 한약은 비싸서 솔직히 엄두가 안 나 먹지 못하는 약이었는데 요즘엔 대부분의 가정에 가면 몸에 보하는 약이 한 두 종류는 있을 듯 합니다. 아마도 바쁜 현대인들의 필수 아이템이 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 조금은 유익할 보조식품이나 한약등 건강식품 먹는 법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제가 요즘 이 방법을 사용하는데요..정말 유용하더라구요.. 
 

건강보조식품

가정에 한 두 종류는 있는 건강보조 식품들


요즘엔 약(보조식품)들이 이렇게 포장이 잘되어 나오죠.. 보통 이런 포장으로 된 약을 먹을땐 어떤가요.. 대부분 가위로 윗부분 귀퉁이를 잘라 컵에 부어 마시는 경우죠..하지만 빨대 하나만 있으면 간단히 마실 수 있어요

약

약 먹을때 필요한 빨대


제일 먼저 가위로 한쪽 귀퉁이를 잘라 주세요. 평소 컵에 붓기 전에 자르 듯이...

약

구멍은 너무 크지 않아도 되니 참고..

약

아마도 대부분 이렇게 빨대를 꽂아 드실거라 생각하겠지만 한단계 더 체크하실 부분이 있어요

가위질을 두 번 하는건데요.. 위의 사진처럼 빨대를 꽂는 부분 하나와 그 반대편 가위질을 해 주시는거예요.. 그럼 빨대를 꽂아서 약을 마실때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편하게 다 마실 수 있습니다. 평소엔 가위로 한쪽 귀퉁이를 잘라 컵에 부어 마셨을텐데요..어떤가요.. 붓다가 컵 주변에 흘러 아까운 약 소진되는 경우도 있었죠.. 뭐..그렇게 안 드시는 분들은 가위로 한쪽 귀퉁이를 잘라 입에 대고 마시는 분도 있었을거예요.. 그런 경우도 흐르는 경우가 많았죠.. 이젠 빨대 하나를 이용해 약 귀퉁이 두 군데를 잘라 꽂아만 드세요..그럼 흐르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약을 먹을 수 있을겁니다. 학교 가는 아이, 출근하는 아빠에게도 이렇게 주면 완전 약 먹기 편하겠죠. ^^

 
 

" 우짜노.. 커피 다 안나왔는데 뺐다..다 흘렸네.."
" 으이구...성격 급하기는.. 내 커피 같이 먹자.."
" ㅎ......."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분위기있게 광안리 바닷가를 보면서 길커피를 한잔 마실려고 했는데..
커피가 다 나오기전에 커피를 빼는 바람에 커피가 종이컵에 반도 안 찼네요.

' 나 왜이러지?!..'

평소 저 나름대로 느긋한 성격이라 생각했었는데..
요즘들어 왠지 제 성격이 조금은 조급해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 뭐가 그리 급해가꼬..그라노..으이구.."
" 다른 자판기는 빨리 나오더만..이상하네.."
" 니 요즘 커피자판기에서 커피 뽑을때마다 그러는거 모르제..."
" 그런가?! "

남편의 예리한 말투에 전 이내 꼬리가 내려졌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그리 심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들어 성격이 많이 급해진 내 모습에 어이없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이 제 앞에서 저와 같은 행동했다면 전 남편과 마찬가지로
바로 그 급한 성격을 지적했을겁니다.

몇 초만 기다리면 절반이 아닌 온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왜 이렇게 성격이 급해졌는지...

" 나..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희안하게 요즘들어 성격이 급해진 것 같다."
" 아니거든..너 사실 옛날에도 성격이 좀 급했다..내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 정말?!.. "

제가 평소 성격이 급한 것을 증명하는 모습들을 울 남편 이때다 싶었는지
술술 이야길 하더군요.
남편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보니 저 스스로도 평소에 몰랐던 급한
행동이 많았구나!하고 인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 맞네..듣고 보니 정말 성격이 급해서 생긴 행동들이네...'

그렇다고 저 혼자만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들은 아니었습니다.
평소 제가 사람들을 보면서 ..

' 저 사람 대게 성격 급하네! ' 하며 느끼던 것들과 비슷하더군요.
'설마 난 안그렇겠지?' 라는 말을 물색하게 만들듯이 말이죠.

ㅎㅎ

그래서 제가 평소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급한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는 행동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ㅋ (물론 저도 포함이구요!)

*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급한 성격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행동들은..*

1.엘리베이터를 탔을때 열림, 닫힘 버튼을 층수를 누르자마자 바로 누른다.
( 몇 초만 기다리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데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르지요. 안그런가요?)

2.커피자판기에 커피를 누르자마자 손은 커피 나오는 출구에 가 있지요.
( 종이컵이 나오고 커피가 나오는 모습이 유리에 보여도 굳이 얼굴을
숙이고 출구문을 열고 기다렸던 경험 많으실겁니다.ㅋ 저처럼요~ )

3. 커피자판기에 500원짜리 동전을 넣고 커피를 누르자마자
거스름돈을 받기위해 나오는 곳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는 사람.

( 커피가 다 나오면 알아서 동전이 나오는데 말이죠..ㅎ)

4.이거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행동인데요.
(음식을 주문하자마자 빨리 나오냐고 묻는 사람들..
" 아줌마 .. 아직 멀었어요?.." 빨리 빨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죠.)

5. 영화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분..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오는것을 보자 마자 일어나서 나가는 사람들..
( 요즘엔 자막이 올라가도 다 끝나지 않고 영화 에피소드를 짧게 보여주는
부분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막이 몇 글자 올라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영화 뒤의 에피소드를 못 보지요.)

6.노래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행동.
( 노래방에서 1절 노래가 끝나면 다른사람 의식하지 않고 바로
취소버튼 누르는 사람. 미리 양해를 구하지 않고 급한 성격때문에
버튼을 누르다 보면 간혹 노래방 분위기가 흐려지기도 하지요.)

평소에 우리가 볼 수 있는 급한 성격의 예들이 정리하니 나름대로 많네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누구나 위에서 열거한 행동 하나쯤은
자연스럽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익숙해졌을겁니다.
물론 저도 다른사람의 급한 성격을 지닌 행동만 보였을 뿐..
저도 그렇다고는 의식하지 못했었거든요.ㅎ
울 남편이 지적하지 않았다면 남의 급한 행동만 눈에 보이고 정작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선 인지를 잘 하지 못했을겁니다.
평소 저 나름대로 여유있고 느긋한 성격이라고 여겼었는데..
저도 바쁜 도심속의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동화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여러분도 평소 저처럼 여유있는 성격이라 자만하시는건 아니신지..
위에서 열거한 것들을 보시고 한번 체크해 보셔요.
최소한 3가지 이상은 자신도 모르게 일상생활에서 하실 것 같은데
안 그런가요?
ㅎㅎ ..

'나만 그런가?!...'

ㅋ...


 

 

어제 비가 와서 그런 지 하늘이 더 푸르고 공기도 맑아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맑은 날씨에 간만에 동네 한바퀴를 운동삼아 거닐었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동네를 다 돌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트럭에서 팔고 있는 참외가 눈에 띄였습니다.


크기도 작고 참외 냄새도 무척 달게 느껴져서 노란 비닐에  담긴 참외를 한 봉지 샀습니다.


계산을 하고 참외를 들고 갈려니 아저씨께서 부르십니다.


난 ' 무슨 일이지? `하며 의아한 모습으로 아저씨를 쳐다보니..


아저씨깨서 내 손에 들려진 참외를 다시 가져가시더니 검은색 비닐에 참외를 넣어주십니다.


난 노란 비닐봉투가 약해서 그러냐고 물어 보니 아저씨께선..


" 다 보이는 비닐봉지에 과일을 사 가지고 가는 것을 과일주인이 보면


  과일주인한테 미안하다 아입니꺼"하시며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그 뒤에 아저씨께서 한 말씀 더 보태어, 차로 와서 사 가지고 가시면 집으로 바로 들어가는데..


걸어서 오시는 분들에게는 집 주위의 상점들의 눈을 의식해서 늘 검은비닐에 넣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난 무엇을 사 가더라도 다른사람을 그렇게 까진 의식하지 않은데..


집으로 오는 길에 생각해 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참외장사 하시는 아저씨의 말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다른사람의 행동에 대해 그렇게


신경이나 말에 관심을 두진 않습니다.


바쁘게 살면서 서로에 대해 알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 듯이..


현대인들은 자기 중심적인 생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 또한 삭막한 현실에서 무관심으로 살고 있지만..ㅎ


오늘 참외를 파시는 아저씨의 말 한 마디에 평소에 주위를 잘 둘러 보지 않고


내 중심적으로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집에 와서 참외를 깍으면서도 스스로의 사소한 행동이 다른사람에게


기분 나쁘게도 보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 느끼는 하루가 되었답니다.


지금 이시간 부터라도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좀 더 길러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귀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피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