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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실천하는 영웅

우리부부는 두 달에 한번 특별한 곳을 방문합니다. 그곳은 바로 헌혈의 집... 헌혈의 집과 인연을 맺은 것은 솔직히 불과 10년도 안됩니다. 그 당시 아주 특별한 이유로 헌혈을 처음으로 하기 시작했는데요.. 그건 바로 친정엄마때문이었지요. 지금이야 의학이 많이 발달해 재생불형성 빈혈은 큰 병이 아니지만 20년 전에는 암처럼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여하튼 이곳 저곳 병원을 옮겨 다니며 열심히 치료를 하였고 그렇게 큰 병과 싸우면서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젠 수혈을 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지경까지 와서 우리 가족은 헌혈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어떤 시스템인지 몰라도 그 당시에는 헌혈증을 가지고 가면 부족하던 피가 당장 나올 정도로 대단한 효력을 가지고 있었지요. 돈이 아무리 있어도 수혈을 받으려면 일주일은 족히 기다려야 하는데 헌혈증만 있으면 하루를 넘기지 않고도 수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하튼 그런 일로 인해 자연스럽게 온 가족이 헌혈을 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신경쓰는 것만큼 오랫동안 버티지 못한 채 지금은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우리부부는 지금도 여전히 헌혈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뭐...저같은 경우엔 열 번가면 한 두번 정도만 할 수 있더라구요..여자는 남자와 달리 혈액수치가 생리로 인해 낮은 관계로 자주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년전에 비하면 요즘엔 헌혈의 집에 들어 설때마다 텅 빈 느낌에 맘이 좀 허전하고 그렇습니다. 대학가 주변이면 나름 번화가인데도 텅 빈 헌혈의 집 모습이더군요..그래도 간혹 친구들의 손을 잡고 헌혈의 집에 들어서는 학생들도 있어 아직은 세상이 따듯하다는 것을 느끼곤합니다.

헌혈, 헌혈의 집, 수혈, 혈액

헌혈의 집에서 혼자 헌혈을 하고 있는 남편..


 


남편이 헌혈을 하는 동안 한 명의 청년이 와서 헌혈을 하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헌혈을 마치고 나 온 남편은 늘 그렇듯이 영웅이 되었다고 흐뭇해합니다. 왠지 남을 위해 멋진 일을 치른  사람처럼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두 달에 한번씩 꼭 했던 헌혈때문에 헌혈증도 제법 쌓여가고 있는 것 같네요. 아참...가족 중 누가 아프면 정말 헌혈증 유용하게 쓰이니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엔 초코파이에 우유였지만 요즘엔 과자와 이온음료를 헌혈을 하고 나면 줍니다. 물론 선물도 하나 덤...

아참..생일에 맞춰 헌혈을 하러 오신 분들은 선물도 준다고 하니 특별한 날 헌혈을 하는 것도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우린 지금껏 생일에 맞춰서 한번도 안 갔네요...다음엔 생일에 맞춰서 고고씽 해 볼까나~

소소한 일이긴 해도 헌혈을 하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하게 혈액이 사용되니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길이기도 해요..그리고 헌혈을 함으로써 자신의 건강체크도 자연스럽게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조금은 삭막한 사회이긴 해도 우리 주위엔 남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보여 주는건 어떠실지요... 영웅....단 10분 투자로 될 수 있으니 한번 용기내어 헌혈의 집에 문을 두드리십시요..^^ 

↘추울수록 '사랑의 실천' 으로 따뜻한 겨울을
얼마나 헌혈을 안 하길래 이런 문자가?!..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은 솔직히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바쁜 도심속에서 살다보면 아마도 남을 위해 돌아 보는 일이 쉽지 않은게 현실이니까요.
하지만 때론 삭막한 현실 속에서 내가 남을 위해서 뭔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짬이 나지 않는 시간을 억지로 쪼개어 봉사활동을 다니기는 쉽지 않아
저희 부부는 다른 방법으로 남을 돕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헌혈입니다.

 

 

우린 헌혈을 하러 가면 대부분 전혈을 하기때문에 두달에 한번 헌혈의 집을 찾아요.
우리가 자주가는 헌혈의 집입니다.
늘 느끼지만 대학교 주변이라 사람들이 많이 붐빌 것 같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 갈때마다 좀 마음이 그렇더군요

.

 

그래도 요즘엔 대학생들 보다 고등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헌혈을 하면 봉사활동에 포함되어 일부러 헌혈을 하는 것 같다고...
뭐...이유야 어떻든간에 남을 위해 하는 일인데 학생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궁....여전히 텅 비어 있는 접수대.......
우린 자리를 잡고 앉아 헌혈을 하기 위해 접수를 했습니다.


 

옛날과 달리 요즘에는 종이에 적지 않고 이렇게 인터넷으로 접수를 합니다.
헌혈을 한 지 오래되신 분들은 좀 의아하실거예요...
그래도 예나 지금이나 체크하는 방법은 똑 같으니 어렵지 않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만 하실 줄 아시면.....



 

가방이 놓은 자리는 내 자리...
그 옆에 자리에 앉는 사람은 우리 남편입니다.
늘 먼저 헌혈을 하러 가자고 이야기하는 멋진 분이랍니다.

 

접수를 하고 대기표를 뽑으니 대기자 1명...
1명은 바로 울 남편...ㅋ

 

날이 쌀쌀해져서 그런지 헌혈을 하러 많이 안 오시나봐요..
혈액들이 심각에서 주의 ...관심이 필요한 그래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제일 많은 혈액형인 B형도 관심이네요.


 

울 남편 헌혈을 하기위해 주사바늘을 꽂으니 애써 웃는 모습입니다.
" 다 ...알거든...아픈거...ㅋ"
늘 멋진 모습으로 먼저 모범을 보이는 남편이기에 자랑스러워요..
헌혈하는 모습도 당근 멋지셩...ㅎㅎ

 

 

헌혈하는 팔...
볼때마다 넘 멋져요...우~우훗!

 

헌혈을 하고 침대에 누워 있는 사람은 남편 뿐...
헌혈의 집이 휑합니다.
헌혈의 집이 북적북적해야지 수혈이 필요한 분들이 안심할텐데....
정말 안타까워요....

 

헌혈을 하면 다른 사람의 생명도 살리고..
선물도 받는뎅...ㅋ


 

우리 집엔 우산이 많아요..
헌혈하면 늘 우산을 받거든요..
손님들 오면 필요할때 하나씩 나눠줄려고...

 

"고마 팔 뻗어라.. 마이 뻗었다아니가..."

 

평소 말이 별로 없지만 때론 장난꾸러기 같을때 아이같은 행동도 서슴치 않습니다.
음료수를 먹는 내내 좋은 일 했다고 팔을 뻗고 있으니 말입니다.
으이구...올때마다 이런 행동을 한다는...ㅋㅋㅋ

 

거기다 헌혈을 하고 나면 꼭 이렇게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 난 진정한 영웅이다! " 라고 하면서 말이죠..

 

ㅎ... 폼이란 폼은 다 잡네요..
그래도 멋지네요..
울 남편이라셩.....

 

작은 사랑의 실천이지만 이 헌혈증을 볼때면 가슴이 뿌듯합니다.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늘 가슴 벅차다는 남편..
전 남편처럼 많이 헌혈을 하지 않지만 그래도 헌혈을 할 수 있는 날엔 꼭 같이 합니다.
이번엔 혈액수치가 낮아 헌혈을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어요.
여자들은 한달에 한번 생리를 하기때문에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혈액수치가 변동이 있을 수 있어 남자들처럼 쉽게 헌혈을 할 수 없답니다.
헌혈...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그 소중한 사랑 여러분도 나눠 주세요.
우리부부처럼요...
한번 하다 보면 완전 뿌듯하고 넘 좋아요..^^
 
 

우리 부부는 두달에 한번씩 꼭 시간을 내어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방문하면 마음이 너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지요. 도대체 어떤 곳에 가길래 그런 마음이 드냐구요..그곳은 바로 ' 헌혈의 집' 입니다. 헌혈은 다른 사람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정말 귀한 생명수와 같은 것..하지만 요즘엔 안타깝게도 헌혈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점점 줄어서 갈때마다 느끼지만 마음이 좀 착잡할때도 있습니다. 며칠전에 갔을때도 헌혈의 집은 텅~빈 느낌이 들었지요. 날씨도 포근하고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라 그런지 더 사람이 없었습니다.


에공... 예전에는 줄을 서서 설문지를 작성하고 했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사람들이 없는지....

우리 부부는 헌혈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능숙하게 헌혈에 관한 문진 질의문답지를 작성했습니다. 헌혈을 하시려면 꼭 작성해야하거든요..

이제 문진 질의문답지를 제출했으니 번호표를 뽑아 기다리면 됩니다. 에공...남편과 둘이인데 역시나 대기자수가 2명....ㅡ,.ㅡ

아참..헌혈을 하실때는 꼭 신분증을 지참해 주셔야 합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아무리 하고 싶어도 헌혈을 할 수 없답니다.

헌혈을 하기 전 혈압과 혈액수치를 체크합니다. 혈액수치가 낮으면 헌혈을 할 수 없답니다. 에공... 그런데 이거 어쩌지?!.. 제가 수치가 많이 낮아서 헌혈을 할 수 없다고 나오네요....쩝......아까비...." 오늘 좀 피곤하신가봐요... 다음에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의 친절한 말에 그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습니다. 대부분 여자들은 몇 달에 한번 헌혈을 하러 오면 못하고 가는 분들이 많아요. 그 이유는 생리때문에 혈액수치가 낮아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여자들은 약간 피곤해도 수치가 잘 나오지 않아서 그래요.. 그렇다고 몸이 많이 안 좋아 헌혈을 할 수 없는게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아셨죠..ㅎ

헌혈의 집에 있는 포스터처럼 진정한 영웅이 되고 싶었는데 아깝네요..ㅎ

하지만 울 남편이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울 남편 워낙 건강해서 헌혈의 집에 갈때마다 헌혈을 하니까요... "남푠..힘내숑.." 에공..그런데 헌혈을 하러 온 분이 안에도 거의 없네요...우째쓰까.....

용감한 울 남편 헌혈을 하는 모습이 어찌나 멋져 보이던지...ㅎㅎ

오잉...언제부터 이런 행사가 있었지.... 생일에 헌혈하러 오면 선물도 증정한다공......다음엔 꼭 생일에 맞춰서도 와 봐야징....

하지만 헌혈을 해도 선물은 준답니다... 종류도 다양해 골라 가져가는 재미도 솔솔.... 우린 우산을 선택...너무 헌혈을 자주해서 선물이 중복되어서 말이죠..ㅎㅎ 오잉...이번에는 선물이외에 영화 초대권까지 주네요.. 앗싸!

그런데.. 오늘의 혈액 보유 현황을 보니 마음이 좀..... 적정수준까지 모든 혈액형이 다 오르려면 얼마나 관심을 가져야 할까.. 너무 안타까웠어요....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줄어서 일까요... 헌혈을 하는 우리 남편이 더 멋져 보이네요..
그래서 '헌혈아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 이란 포스트앞에서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헌혈을 언제 하러 갈까?' 하고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공휴일에도 헌혈을 할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시간만 된다면 꼭 헌혈의집에 들러서 사랑의 실천을 해 보시길....

헌혈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을 확인하는 계기도 되고 다른 사람의 생명도 살리는 가슴 따뜻한 사랑의 실천도 된답니다. 자...10분 투자로 여러분도 여러 사람들 중에서 더 빛이 나는 진정한 영웅이 되어 보시는건 어떠세요..10분 투자로 행복한 마음을 맘껏 누리는 우리부부처럼요..하하하~
...


 

 
매달 초에 한통의 문자메세지가 정기적으로 도착합니다. 그것은 바로 헌혈을 장려하는 문자이지요. 저는 지금껏 헌혈을 그리 많이 하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여자들은 남자와는 달리 혈액치수의 변동이 심해 헌혈을
하러 가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두달~ 세달에 한번 정도만 해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요. 그런데다가 헌혈의 집에 가보면 옛날과는 달리 텅 빈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가을~ 겨울에는 헌혈을 하는 사람들이 더 없습니다.그래서일까요..
요즘들어 헌혈에 관한 문자메세지가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헌혈을 장려하는 한 문자 중에 특이한 문자가 있기에 소개할까합니다. 그 문자 내용은 바로..부산지역 헌혈자 글로벌 어학원 2개월 수강증 증정 이벤트였습니다. 어때요.. 정말 솔깃한 문자 아닌가요..



그래서 전 문자에 적힌 홈피 주소로 들어가 봤습니다.
요즘 하도 스팸문자가 많기에..
그런데 역시나 부산 '글로벌 어학원' 과 함께하는 헌혈이벤트가 있더군요.



헌혈을 하면 다른 사람이 꼭 필요할때 피를 수혈 받을 수 있는
좋은 일을 하고..
거기다 이제 헌혈을 하는 사람들도 이러한 좋은
혜택이 있으니 나름대로 좋은 이벤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때요..
요즘들어 많은 스팸문자가  문자 보기 싫게 만드는데..
이런 문자는 왠지 좋은 일을 장려 하는 것 같아서 좋지 않나요.
헌혈을 해서 좋은 일도 하고..
글로벌어학원에서 공짜로 배울 수 있는 기회 참 좋죠.
날이 점점 추워집니다.
이런 날씨 일 수록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건 어떨까요!

 

 

간만에 헌혈의 집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해운대 부근은 번화가라 예전에 헌혈을 하러 갔을때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사람들이 북적였었는데..
헌혈의 집 문을 여는 순간 썰~~렁한 분위기가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 와이리 사람이 없노..음...'

설렁한 헌혈의 집에서 난 헌혈을 하기위해 종이에 꼼꼼히 적었습니다.

" 저기요.. 다 적으셨으면 이쪽으로 바로 오세요.."

문진실에 근무하는 분께서 부르셨습니다.
헌혈하러 오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용지를 적고 있는 나를 뒤에서 지켜보고 부르신 듯 하더라구요.
예전에 사람이 많았을때는 은행창구처럼 번호표를 뽑고 많이 기다렸었는데..
정말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헌혈의 집을 방문했을때는 문진실앞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릴 자리가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널~~~널 하더군요.

전 문진실에 헌혈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간단한 건강에 관한 질문과 혈액을 채취해서 헌혈을 할 수 있는지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여성들은 혈액검사 수치가 낮아서 헌혈을 할 수 없는데
전 이번에 운이 좋았습니다.

' 앗~~싸 이번엔 헌혈을 할 수 있다! ' ㅎㅎ



보통 여성분들 10명이 헌혈을 하러 오시면 7~8명은
헌혈을 못하시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뭐..
건강상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구요.
여자들이 헌혈을 하고 싶어도 안되는 이유는 대부분 한 달에 한번
마술때문에 혈액수치(헤모글로빈)가 낮아서 그런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과
피곤해서 헌혈을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물론 저도 지금껏 헌혈은 많이 했지만..
헌혈의 집에 갈때마다 헌혈을 다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하튼 헌혈을 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전 기분이 좋았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별로 넓지 않는 헌혈의 집이 왜 그리 넓어 보였는지..

헌혈할려고 침대에 가보니 대부분의 자리가 비었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헌혈을 하며 무료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텔레비젼과 컴퓨터가 잘 비치되어 있어 천만다행이었다는..
ㅎ..

전 이번엔 성분헌혈을 했습니다.
(성분헌혈은 2주마다 할 수 있어요.)
여성분들이 많이 하는 성분헌혈을 담당하는
기계는
깔끔하게 비치되어 헌혈을 하러 오시는 분을 기다리고 있는 듯
다소곳이 있더군요.

헌혈을 하면서 잠깐 헌혈에 대해 생각해 보니..
헌혈을 하면 좋은 점들이 많답니다.
1.기본적인 검사를 할 수 있구요.
2.자신의 건강체크를 검진 받을 수 있구요.
3.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 수 있구요.
4.각종 인센티브 적용으로 인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점점 헌혈하시는 분들이 줄어 들고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텅빈 헌혈의 집을 보면서 왠지 마음이 착잡하더군요.
병원에서 피가 모자라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신속하게 피가
공급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하는 가족들이 눈에 떠 올라서요..
저희 엄마도 수혈을 20년 가까이 받은 분이라 누구보다도
전 피의 소중함을 잘 안답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
엄마를 위해서 헌혈을 시작했지만 전 아직도 헌혈을 멈추지 않습니다.
피가 모자라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말입니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헌혈을 많이 안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
추운겨울 사랑의 실천을 하면 더 뿌듯하고 가슴따뜻한 뭔가를 느낀다는 사실..
헌혈을 해 보시면 더 크게 마음으로 느끼실겁니다.
그리고..
헌혈을
다하고 나면 헌혈증과 선물도 받는답니다.ㅋ
물론 선물보다는 자신이나 남을 위해서
위급한 상황이 되었을때 혈액을 신속하게
공급 받을 수 있는 헌혈증을 받아서 더 뿌듯하지요.
헌혈은 자신과 남을 위한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랑의 실천을 해 보시는건 어떠실지..
헌혈을 하시면 추운 겨울 따스하고 푸근한 마음을 느끼실겁니다.
말로 표현 못할 감동으로 말이죠.
사랑의 실천..
누구나 처음 시작할때가 힘들지만
그 발판을 마련하면 너무도 쉬운것이랍니다.
여러분도 이 추운겨울 ..
훈훈한 사랑의 실천으로 따스하게 겨울을 보내시는건 어떠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