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에서 모닥치기로 유명한 곳 - 함덕리 분식집 153

날씨 참 덥습니다. 폭염의 기세에 이젠 입맛을 잃어 버릴 정도네요..그래도 열심히 일하려면 끼니 거르지 말고 잘 먹어야겠죠..오늘은 입맛이 없다는 분들을 위해 전국민이 좋아하는 떡볶이, 김밥, 튀김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제주도 모닥치기 소개합니다. 요즘 핫한 제주도 함덕해수욕장과 가깝게 위치해 있어 호텔이나 펜션등에 여름 휴가차 머무르는 분들에게 딱 좋은 분식집일 듯 합니다. 참고로 가격도 너무 저렴합니다. 하하~

제주도 모닥치기

참고로 '모닥치기'란 무슨 뜻인지 말씀드리자면.....모닥치기는 제주도 방언으로써 여러 사람이 함께 행동하거나 힘을 모을때 쓰는 뜻입니다. 1990년대 부터 김밥,떡볶이 등 같이 모듬으로 먹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제주도에선 모닥치기 핫한 메뉴입니다. 특히 분식집에서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각이에 도착해서 그런지 한가해 보이는 가게 내부입니다. 아마도 점심이나 저녁시간대엔 자리가 없을 것 같아요. 왜냐....저렴한 가격에 분식을 맛 볼 수 있을테니까요..

가게 내부에서 바라 본 바깥 풍경...... 참 좋으네요.

마치 한적한 전원에 있는 음식점 같은 느낌도 솔솔나서 너무 좋았어요.

우린 모닥치기 메뉴 하나를 주문했어요.. 2인에 10,000원이니 제주도에서 나름 저렴한 편입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단무지와 김치가 나옵니다.

그리고 장국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요즘엔 셀프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보니 그리 불편하지 않아요. 먹고 싶은 것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장국 은근 맛나요...ㅎㅎ

드디어 주문한 모닥치기가 나왔습니다. 오호~~ 10,000원의 금액에 비해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모닥치기에 들어간 내용물을 잠시 볼까요.... 김밥은 기본...

떡볶이, 삶은 달걀, 튀김 그리고 순대가 들어 있어요.

튀김도 종류가 몇 가지 되니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전 개인적으로 오징어 튀김이 맛있었어요.

양이 많아 간식으로 먹다 그냥 한 끼 식사가 되었습니다. 하하~

남편은 떡볶이에 순대, 어묵을 넣어 한꺼번에 샤샤샥......ㅎㅎ

아....... 사진으로 보니 군침이 .... 또 먹고 싶네요...

음식을 먹으면서 본 바깥 풍경은 이렇습니다. 정원을 참 이쁘게 꾸며 놓았더군요.

함덕해수욕장과 함덕 서우봉해변과 가깝게 위치해 있구요..인근 호텔이나 펜션과도 그리 멀지 않아요... 휴가철, 여행 왔다가 출출할때 분식집 한 번 들러 보세요. 완전 한끼 식사 못지 않게 든든할거예요...참고로 모닥치기 외에 다양한 메뉴도 착한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아.......폭염의 기세가 누그러들지 않네요... 그럴수록 우리 잘 먹고 힘내자구요~

※ 여기서 먹은 음식은 제 돈 주고 사 먹고 적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가미된 포스팅이니 참고해서 읽어 주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