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동래맛집 83비프 고기집

요즘 동래 메가마트 뒷편을 보면 정말 음식점들이 가득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서면 먹자골목 저리가라 할 정도로 동래쪽이 젊은이 층이 활성화 되었다고 할까요..그만큼 서면 번화가와 비교해 봄직할 정도로 정말 밤이면 북새통을 이루는 곳입니다. 오늘 제가 간 곳도 인터넷에 뜨겁게 달군 한우집입니다. 고기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도 신선함을 눈으로 확인 가능한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이지요.

 

고기집83비프 한우

입구에 들어서면 한우 숙성 냉장고가 눈에 똭 띕니다. 대부분 이런 냉장고는 실내에 두는게 보통인데 이곳은 입구에 두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볼 수 있는 고기해체 작업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83비프에서 볼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조금 신기해 테이블에 앉아 사진을 찍으니 주인장께서 앞에서 자세히 찍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이런 모습 찍으면 별로 안 좋아라 하는데 나름대로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예전에 친한 동생부부와 합천에 가서 한우를 먹었던 기억이 되살아나게 만드는 고기해체 작업을 오랜만에 자세히 보니 빨리 고기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꼼꼼히 고기해체 작업을 하는 모습에서 왠지 모를 장인정신까지 느껴지더군요. 역시 직접 이렇게 고기를 장만하는 하는 모습을 보니 믿음이 팍팍 가는 이 마음....

 

 실내 내부는 검은색 계열의 인테리어가 주류를 이루었고 인테리어도 나름 독특하게 만들어 놓아 시선을 어디에 둬도 재미나고 좋았습니다.

 

고기를 주문 후 차려지는 반찬입니다.

 

백김치

 

양파와 소스

 

아참...조금 특이했던 거 하나 더 발견... 셀카봉이 걸려 있더군요. 요즘 셀카가 대세라고 하더니 나름 신세대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 같아 주인장도 신세대...알고 보니 주인장 나이도 엄청 젊더군요.. 이 가게 이름이 83비프인데 제가 가게 이름에 대해 묻다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답니다. 가게 이름앞에 83은 83년생을 뜻하는 것이고 비프는 원래 영어대로 소고기인데 나름 이니셜 색깔을 넣어 베스트프랜드 즉, 친한 친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가게 영업도 고로 83년생 친한 친구 두명이서 동업해서 한거라고...역쉬...신세대는 틀리긴 틀려요....

 

실내에 걸려진 셀카봉

 

 찬이 나오고 나면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이 나오는데 완전 진국이었습니다. 미역건더기도 많고 무엇보다도 소고기가 들어 있어 몸에도 좋아 보여 한 그릇 더 추가해서 먹을 정도...

 

고기 굽는 곳도 다른 집과 조금 다른 타이어휠..... 아이디어 정말 짱입니다.

 

이건 맛보기 육회입니다. 만원인데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랐어요. 육회와 치즈 그리고 달걀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이야기 해 주시더군요..워낙 육회가 싱싱해서 이것저것 같이 안 먹어도 일품이었습니다.

 

 오호....불이 도착했어요... 숯불이 다른 고기집과 차별화 되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비장탄... 이야기만 들었지 직접 보니 정말 맨들맨들하고 불도 좋네요. 재도 많이 안 날리고...굿!

 

드디어 주문과 동시에 장만된 고기가 나왔습니다. 안창살, 눈꽃살, 갈비살 모둠 3종세트..... 마블링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먹기도 전에 입에서 살살 녹아 없어지겠다는 생각이 뇌리 속을 파고 들었습니다.

 

역시......고기 한 점을 구워 먹으니 입에서 사르르 녹아 버리는 한우.........이 맛에 한우를 고집하게 되나 봅니다. 으하하하하하하...

 

한우는 한 두 점씩 구워서 먹는게 키포인트라는거 다 아시죠....ㅎㅎ

 

육회와 맛있는 한우를 먹고 이제 밥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 한국사람 고기배 따로 밥배 따로 다 있잖아요..나만 그런거 아니죠..ㅎㅎ

 

그런데 이 곳에선 된장국에 밥을 말아 줍니다. 조금 생소했어요.... 된장국에 밥을 말다...... 왠지 밥를 말기엔 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렇게 짜지는 않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런데...조금 짰어요..ㅋ

 

이렇게 먹는건 좀 특이하긴 해도 밥 말아 먹는건 좀 그래요... 아님 간을 조금 약하게 해서 요리하면 괜찮은 아이디어 같기도....요즘 된장라면 시중에 많이 하던데..된장밥 삼삼하게 끓여 내 놓으면 대박이 날지도 모르겠네요. 아참.. 이 곳 된장국에도 소고기가 가득 들어 갔으니 맛은 장담합니다. 짜다는 것만 빼공...ㅋㅋ

 

고기가 워낙 많이 들어 있어 고기반 밥반이네요..간을 좀 약하게 하면 된장국에 밥 말아 먹는거 완전 좋아요...

 

고기가 맛있어서 신선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83비프 한우집 ...한번씩 한우가 땡기는 날 동래에서 쇠주 한 잔 마시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우 씨게 한번 먹어야겠습니다. 육질이 살아 있는 한우 맛집 동래 83비프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고기집이었습니다.

 

[ 83비프 한우집 ]

주소 - 동래구 명륜로 129번 다길 11-1
전화번호 -051-555-8253

주차- 주차불가

대중교통 - 동래역 지하철 4번 출구로 나오삼

 

[씨클레프 해당 업체의 지원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금관한우 구포점

구포에 이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기집이 있다니 정말 놀라운 하루였습니다. 한번씩 구포장날이면 장터만 구경하고 그곳에서 먹거리를 해결하고 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착한 고기집을 가 본 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한번 들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 음식점이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구포에 위치한 금관한우입니다. 이곳에 오시려면 지하철을 이용하셔도 되구요.. 자동차를 가지고 오실 분들은 넓은 주차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으니 맘 편히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구포 구명역과 바로 연결된 금관한우 구포점

 

평일이라서 그런지 차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더 넓어 보이는 주차공간입니다. 연말 가족 모임이나 친구와의 모임에 완전 괜찮을 듯 하네요..요즘엔 음식점에 가더라도 주차시설이 불편하면 가기 부담스럽잖아요.

 

내부시설은 고기를 직접 장만 하는 장소와 홀,룸, 놀이공간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고기는 손님이 주문시 직접 장만해 주기도 하지만 예약 손님이 많을땐 미리 몇 시간전에 장만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기도 해요.

 

금관한우 구포점

 

금관한우 구포점 어린이 놀이공간

한우와 와인과의 만남 정말 특별하죠..이곳에서도 와인을 종류별로 비치해 놓고 있었습니다.

 

주문 후, 테이블 세팅입니다. 싱싱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요리들이 정말 맘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일어나네요.

 

원하는 고기를 구입한 후 테이블에 오면 알아서 채소와 요리들이 세팅이 됩니다.

 

싱싱한 육회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육회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느낀다는 것은 그만큼 신선하다는 뜻이겠죠.

 

한우 꽃등심

 

마블링이 장난이 아닙니다. 빨리 구워 먹고 싶다는 생각 뿐....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고기만 봐도 침이 꼴딱.....ㅎㅎㅎ

 

한우는 역시 불이 좋아야 하죠.. 참숯이 정말 크기도 일정하고 좋더라구요...일단 매우 흡족한 미소작렬...

 

쇠고기는 석쇠가 적당히 달궈진 상태에 올려야 잘 구울 수 있습니다.

 

물론 굽는 것도 너무 자주 뒤집는 것이 아닌 한쪽이 적당히 익었을때 뒤집어주는 센스..

 

고기의 육즙은 불조절에 있다는거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듯...너무 자주 뒤집거나 오랫동안 두고 뒤집으면 쇠고기의 육질을 느낄 수 없고 질긴 상태의 고기맛을 느끼게 됩니다.

 

뜨아..... 입 속에 넣어 고기의 육질을 느껴 봅니다. 정말 입에서 사르르 육회 보다 더 맛나게 느껴집니다. 이래서 고기는 신선함 첫번째..불조절이 두번째인 것 같아요..

 

한우집에 와서 고기로 배 채우는 일은 거의 없을 듯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에 괜찮았던 느낌... 하지만 밥 들어가는 곳은 늘 따로 있죠...... 고기 배 따로 밥 배 따로......ㅋㅋㅋ

 

된장국과 비빔냉면을 식사로 시켰습니다. 된장국은 꽃게가 가득해 게맛이 확실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된장국과 함께 나오는 반찬은 콩반찬

 

김치

 

시금치무침이 나왔습니다. 반찬도 너무 짜지 않고 삼삼해 개인적으로 입에 맞았습니다.

 

비빔냉면

 

비빔냉면은 다른 곳과 달리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난 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 보여 잠깐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1층 홀과 2층 홀, 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시원스레 큰 창때문인지 더 밝아 보이는 2층 구조..그리고 밖이 훤히 내려다 보여 분위기도 은근 있더군요. 거기다 맘에 들었던 장소는 룸이 인원수대로 예약 가능하게 꾸며져 있어 좋았습니다.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어 굿.......

 

결혼 피로연 장소로도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는 룸....

더보기

넓은 주차장에 신선한 한우 그리고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룸,홀)가 구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구명역)이 바로 연결되어 정말 괜찮았던 기억입니다.

 

[금관한우 구포점]

주소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2동 969
주차가능 / 연중무휴

매장전화번호 - 051-959-9292

 

위드블로그
 

철마에서 유명한 한우 맛집 [대흥한우]

고기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외식을 하면 늘 고기 위주입니다. 아마도 평소 집에서 먹는 음식이 고기 위주의 식단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며칠전엔 철마에 있는 한 음식점에 갔습니다. 오후 늦은 시각이라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평소 우리부부는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지라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익숙해져 있습니다. 아마도 직업상 사람을 많이 상대해서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간 음식점은 철마에서 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한 한우전문 정육식당 대흥한우입니다.


철마면사무소 가는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 평소 한우를 먹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부산사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철마한우축제가 열리는 주변이기도 합니다. 특히 직접 도축해 신선한 한우를 공급하기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흥한우

철마면에서 고기가 맛있다고 소문난 대흥한우


평일인데다가 늦은 오후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조용하니 좋습니다. 평소엔 한우가 맛있다고 소문을 듣고 온 손님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렇다 보니 예약을 하지 않고 오실 경우 간혹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려야 할 정도라는...

대흥한우

주말이나 휴일엔 예약이 필수인 대흥한우 음식점


한우, 대흥한우, 가격

한우 가격은 메뉴판을 참고


늦은 오후지만 우린 점심이라 간단히 점심으로 먹을 수 있게 고기를 시켰습니다. 고기를 시키고 나서 상차림이 나오는데 다른 고깃집과 달리 이곳 음식점은 직접 시골에서 재배한 채소를 반찬으로 만들어서 제공하기때문에 마치 시골 할머니댁에 온 듯한 반찬의 느낌의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 음식점은 채소를 사다 사용하는데 이곳은 직접 키워서 제공하기 때문에 왠지 더 믿음이 가더군요.. 아무래도 웰빙을 부르짖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고추

직접 재배한 쌈채소와 고추

상추

상추 정말 싱싱하게 보이죠..


그리고 신선한 천엽과 간도 한우집에선 유명한 부요리 중 하나입니다. 간혹 천엽을 먹을때 질긴 느낌이 들때가 많았었는데 이곳은 부들부들 하다는거... 음...직접 드셔봐야 이 진가를 아실터인데... 아쉽당..ㅎ

반찬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반찬

샐러드

샐러드

조림

자색고구마 조림

파

파절임

마

양파

양파 장아찌

김치

백김치

시골반찬

시골 반찬

묵은지

묵은지


요즘 아이들 잘 보지 못한 시골에서 볼 수 있는 반찬은 이집에선 자연스럽게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입에 안 맞아 안 먹었는데 자꾸 먹어 보니 오히려 요즘엔 이런 시골스런 반찬이 더 좋더라구요..


드디어 우리가 시킨 고기가 나왔습니다. 꽃이 활짝 핀 모습의 꽃등심과 씹는 맛이 좋은 갈비살입니다. 마블링이 정말 좋죠.. 직접 먹어 보면 입에서 샤르르 녹을 정도... 음냐.... 사진을 보니 고기 또 먹고 싶당.....

대흥한우 갈비살

갈비살

대흥한우 꽃등심

꽃등심


남편은 씹히는 맛이 좋은 갈비살을 좋아하는 편이고 전 입에 샤르르 녹는 꽃등심을 좋아해서 한우를 먹을때 우린 서로 먹겠다고 싸우는 일은 없다는...자기 것만 조용히 먹으면 되니까...ㅎㅎ

대흥한우 꽃등심

꽃이 핀 느낌이라고 해 붙여진 꽃등심 이걸 보니 이해가 되네..


이제 무슨 고기부터 먹을지 정해야 할 시간....두구..두구...둥.... 당첨...꽃등심..... 마블링이 장난이 아니라 구울때 석쇠에 달라 붙을 염려는 없을 듯.....그만큼 입에 넣으면 샤르르 녹겠죠..

한우, 대흥한우

한우 구워 줄 불은 오리지날 숯

대흥한우

고기가 구워질 동안 입가심으로 육회부터 먹공.... 원래 음식은 찬음식에서 뜨거운 음식인거 다 아시죠...


지글지글 꽃등심이 구워지고 있습니다. 한우 꽃등심은 딱 두번만 뒤집어서 먹어야 한다는거...너무 오래 구우면 질겨니 참고 하셈...... 고기를 오래 구워 본 사람은 소리만 들어도 안다고들 하더라구요..ㅎㅎ



대흥한우, 꽃등심

쨘..... 꽃등심입니다. 원래 한우의 육질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그냥 입으로 직행해야.... 상추 NO!


하지만 고기만 먹으면 몸에 안 좋으니 싱싱한 채소와 마늘 그리고 파절임과 함께 먹어야 한다는 점...

대흥한우, 맛집, 철마, 기장

이제 갈비살 굽겠습니다. 지글지글~~~

고기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솔직히 먹을땐 대화가 별로 없을 정도로 조용하답니다. 아마도 한우라서 더 그렇겠죠....맛있는 음식을 먹을땐 때론 그 음식을 음미하면서 먹는 것도 음식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이 ....

천엽, 간, 대흥한우

천엽은 남편이 잘 먹는 편인데 간은 아무리 신선해도 그냥 먹기 힘들다는 비위 약하다는 남편..그래서 생각해 낸 건 바로 불에 구워 먹는거...


고기 먹는 내내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다 달아 나는 것 같다며 무척 좋아하는 남편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에 그저 제 마음이 다 푸근해지더군요.. 사실 다른 음식 먹을때는 이렇게까지 표현 안하거든요..하지만 한우만 먹으면 무뚝뚝한 남편이 꼭 이런 모습으로 절 웃게 만든답니다.

대흥한우,

고기를 먹은 후, 밥도 당연 한그릇 뚝딱 해야 든든하게 밥 먹었다란 소리를 하는 남편이기에 된장에 밥을 시켰습니다.


갓 무쳐낸 나물과 파래, 숙주, 묵은지가 반찬으로 나왔는데 조금 짜다는 느낌이.... 에긍...마지막에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뭐... 그래도 고기가 맛있었으니 그것으로 만족하기롱...

대흥한우, 후식

후식으로 나 온 오렌지 ..요즘 오렌지가 많이 나오는 철이라 그런지 상당히 달았어요... 우리집에도 요즘 오렌지 사 다 놓고 먹고 있는데 다른 과일 못 사먹을 정도로 달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입구에 전시된 한우 구경도 했어요.. 내가 어떤 고기를 먹었는지도 확인도 할겸..... 냉장고에 진공포장된 고기 색깔을 보니 신선도 굿!

대흥한우, 암소,

앗! 떡갈비랑 곰국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며칠전 마트에서 고기 안사는건데...아쉽당...

대흥한우, 사장님, 정육식당

고기를 먹고 난 뒤 커피 한 잔을 하며 잠깐 냉장고 주변을 구경하고 있으니 사장님 친절하게 고기에 대해 설명까지 해 주십니다. " 우리집은 한우 암소입니다. 등급도 1++ 이구요.. 각종 채소와 반찬은 시골 어머니댁에서 다 재배하고 만든겁니다 " 라구요..그 말을 들으니 맛있었던 한우가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샤샤삭.... 설명을 잘 해주는 사장님 사진 한 장 찍는다고 하니 오히려 고맙다고 같이 사진 찍자고 하시더군요.. 친절함과 넉살이 너무 좋으신 미남 사장님..

대흥한후, 암소, 정육식당

음식점 사장님이 말한대로 축산물 등급 판정확인서를 보니 '암소' 맞음

솔직히 조금 비싼 가격에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먹는 한우... 친절하게 설명까지 잘 해주시는 사장님 덕에 다음부터는 맛있는 한우 잘 찾아서 먹으러 갈 것 같습니다. 평소엔 한우라고 하면 암소 구분없이 먹었거든요.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음식을 먹은 뒤에도 한참동안 기분이 업된 하루였습니다. ^^
위드블로그
 

특수부위 제대로 먹기(막창편)

부산에는 곱창 , 막창으로 유명한 집들이 많습니다.

곱창은 문현동이 유명하구요..막창은 보통 해운대쪽에 유명하답니다.

보통 유명하다는 것은 맛이 다른 곳과 조금 특별한 것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한곳에서

오래도록 한분야에 달인이 되어 자기만의 요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것입니다.




저는 나름대로 입이 좀 까탈스럽다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듣습니다.

한마디로 입이 짧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ㅎ

어릴적부터 편식을 좀 하는 편이라 음식을 골고루 먹기보단 내 입에 맞는 음식만 먹고

자라서 그런지  결혼하고 나서 랑님이랑 먹는 취향이 달라 애를 좀 먹었답니다.

그래도 서로 음식에 대해 조금씩 맞춰 가다보니 ( 사실 내가 거의 다 따라하지만 ..) 지금은

못 먹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랍니다.

특수부위도 사실 못 먹었었는데..한 두번 눈 딱 감고 먹어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한마디로 맛있더라구요..

며칠전에는 막창 전문점을 갔습니다.

막창을 이번에 처음 먹어 보았는데 부드럽고 입에 녹 듯이 넘어가는 그 느낌에 처음 먹는

음식으로는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다음에도 먹으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굽기전의 막창..




이 집에서 직접만든 특별한 소스로 양념을 하였습니다.

일단 막창은 초벌구이를 하고 그 위에 소스를 발랐습니다.

보기에도 맛깔나 보입니다.




막창을 찍어 먹는 소스..




막창굽기..

일단은 잘 달구어진 석쇠에 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서 올립니다.

처음 고기가 나올때는 두껍게 양념을 발라 나오지만..

불에 굽기전에 미리 가위로 먹기 좋게 썰어서 올려야 안타고 속까지 잘 익는답니다.




너무 자주 고기를 뒤집는 것도 금물..

고유의 맛이 달아 날수도..




막창은 구워보시면 아시겠지만 곱창처럼 기름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센 불에 구우면 고기가 잘 타니 적당한 불조절이 제일 중요합니다.

고기 탄 것을 드시면  암에 걸리기 쉽겠죠..^^





 

고기가 익으면  갈색으로 먹음직스럽게 변하니 그때 드시면 됩니다.

소주 한 잔 걸치면 굿~!

 

(참고로 막창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등 옛 문헌 자료를 통해 막창효능이 나와 있는데

정력과 기운을 북 돋아주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오장을 보호하고 어지럼증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으며, 당뇨, 술 중독으로 인한 몸의 독성해소, 장의 해독, 살균,

이뇨, 피부미용, 피로회복, 노약자의 양기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막창에 술한잔을 하고나서 식사를 해야 더 건강하겠지요..

구수한 시골된장에 시골집에나 볼 수 있는 반찬과 같이 먹으면 어느새 밥 한공기는 거뜬..




된장찌게도 야채같은 부재료를 많이 넣지 않아도, 시골된장 고유의 맛이 우러나 된장국만

먹어도 맛이 일품이지요..



막창과 곱창의 차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

한 마디로 말해 막창은 창자의 마지막 부분을 말하는 것이고 곱창은 막창을

뺀 나머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곱창'은 특별히 「고기로 쓰는 소의 작은창자」를 지칭하는 우리말 입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소의 몸 속에 있는 작은창자는 장차 곱창거리는 되지만

곱창이라고 해서는 아니되며, 소가 아닌 다른 짐승의 작은 창자는 그것을 식용으로

쓰더라도 곱창이라 부르면 안되겠죠. 소막창은 소의 네번째 위

(소가 위를 4개 가진 것은 아시죠. 곰양/천엽/절창/막창)로서

성숙한 소에서 300g정도 생산됩니다.

소의 제 4위로써 홍창이라 불리우기도 하며 칼슘함량(100g당 112mg)이

소고기(100g당 19mg)보다 높습니다.


보통 막창이라하면 듣기에도 거북스러워 잘 안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영양이 듬뿍 있고 그에 관한 효능도 입증된 바 있으니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보통 막창은 부산에서는 한우를 많이 취급하고 1인분에 12,000원 정도합니다.

요즘엔 여성분들도 막창집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에 좋다고 소문이 나서요..ㅎ

이제 저도 가끔은 막창집에 들러야겠네요.

영양도 많고 , 몸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으니 말예요~.^^


[##_Jukebox|hk130000000005.mp3|Kenny G - 10 The Way You Move (Ft. Earth Wind And Fire).mp3|autoplay=1 visible=1|_##]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좋은시간 되세요아름다운 이야기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