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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 예.. 어머니.."
" 그래.. 명절이라 마이 바쁘제.."
" 아니 별루네예..비도 오고 해서 그런지..고생많지예?
일찍가서 도와 드려야 하는데 죄송해요..."
" 게안타.."

명절을 맞아 갑작스럽게 어머니께서 먼저 전화를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 며칠전..고기 잘 먹었다..참말로 고시고 맛있더라."
" 네... "
" 요즘 공주 어디 아픈데 없제.."
" 네.. "
" 근데.. 우리아들 며칠전에 보이 살이 좀 빠졌더라.."
" 아..그런던가예.."
" 통통한 얼굴이 홀쪽하던데.. 신경 좀 써 줘.. 우리공주.."
" 아....예.." (아참..공주는 시어머니께서 절 부르는 애칭입니다.)

며칠전 남편과 함께 집에 가는 길에 회를 가지고 시댁에 들렀습니다.
남편만큼 우리 시어머니도 회를 참 좋아하시는지라 한 달에 몇 번은
회를 갖다 드리곤 합니다.
그런데 그날 시어머니가 보시기에 사랑하는 아들의 얼굴이 많이
핼쓱해 보였다 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를 하던 제가 명절을 앞두고 뜸해서 그런지 먼저
전화를 해서 제게 당신의 귀한 아들의 모습이 좀 안돼 보이더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결혼 전부터 ' 우리아들~ 우리아들..' 하시는 시어머니의 귀한 아들과
결혼을 해 시어머니의 소중한 뭔가를 제가 가진 것 같아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전화를 해 대뜸 하시는 말씀이 아들이 살이 빠졌다고 신경써 달라는 말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사실..
며느리가 보기엔 조금 별난 시어머니의 아들사랑도 사실
남편 탓도 없지않아 있는 것 같아요.
울 남편 결혼 전부터 지금껏 시어머니께 효자아들 그자체입니다.
부모님에게 너무도 잘하고 착실한 자식으로 지금까지 잘 하고 있으니
당연히 시어머니에겐 더없이 소중한 아들이지요.
그런 아들이기에 울 시어머니 아들을 부를때 결혼 전과 마찬가지로
결혼을 한 이후에도 마치 어린아이 부르는 냥 ...
' 우리아들~ 우리아들~ ' 이라고 할 정도니까요..
솔직히 처음엔 적응이 안되었는데..
지금은 귀에 익숙해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그런데..
귀한 아들이기때문에..
' 우리아들~' 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자식의 건강에 대해선 잘 몰라서 그런지 아님 너무 관심을 가져서 그런지
울 남편을 볼때마다..
' 살 빠지면 안되지.. 많이 먹고 튼튼해야한다..' 고 말을 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튼튼이란 단어 자체가 어머니 관점에선 ..
무조건 살이 쪄서 통통한 모습입니다.
한번씩 그런 말을 들을때마다 ' 이건 아닌데..' 하고 반감이 일어
나기도 합니다.
한번은 그 일로 인해 시어머니와 대화를 하다 엄청 서운한 적도 있었답니다.

' 우리아들이 결혼전에는 참 튼튼하고 몸도 좋았는데..
결혼하고 나니 와이리 애빈노
( 살이 많이 빠졌다는 경상도 사투리)..' 라고..

중요한 것은 어머니가 튼실하다고 생각한 남편의 몸은 비만이었었는데..
어머니는 비만이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셨습니다.
뭐..시어머니도 사실 한 덩치 하시거든요.
물론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님, 시누들 모두 살이 많이 쪘답니다.(가족모두...)
그런 환경이라서 그런지..
아들이 결혼한 뒤 몸의 변화에 무척 신경이 곤두서는 모습입니다.

사실은..
울 남편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복부비만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건강관리를 하고 체중에 신경을 많이 쓴 결과
결혼 전 비만적인 몸이 아닌 지금은 예전보다 몸이 더 건강해지고
몸도 좋아졌는데..
시어머니가 보시기에는 늘 볼때마다 살이 빠져 보여 보기 싫었나 보더라구요.
물로 시어머니께 몇 번이고 건강을 위해서 몸매 관리를 한다고 말씀을 드려도..
' 그러다.. 우리아들 쓰러진다.. ' 고 오히려 살 빼지 말고
많이 먹으라고 남편에게 말하더군요.

울 남편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제가 신경쓰는 것 보다 더 많이 지금은 쓰고
있기때문에..
시어머니의 말씀에 그리 귀담아 듣지 않아 나름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재는 울 남편 남들이 보기에 운동선수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몸이
엄청 좋아졌지요.
한마디로 통실한 비만이 아닌 근육질 몸의 남자로 말이죠.

그런데..
시어머니..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워 어쩔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 밥이라도 잘 먹는지..
일을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는지.. 어디 아픈건 아닌지..'

늘 아들 걱정이 많으신 분이랍니다.
그렇기때문에 남편과 함께 시댁에 가는 날이면 시어머니의 심각하리만큼
심한 아들 걱정때문에 제가 다 스트레스일때도 많답니다.
남편이 비만이면 다 나중에 병이 된다고 설명을 자세히 해도..
어머니는 그 말의 중요성을 절대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일까..이제는 시어머니께서..
남편을 볼때마다 살이 빠졌다는 그 말만 들으도 솔직히 은근히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남편은 어머니의 말에 신경 쓰지 마라고 하지만..
그게 또 그런가요..
정말 생각만 하면 할 수록 착잡하고 답답하지요.
중요한 것은 제가 지금 알레르기 치료때문에 고기를 끊고 나서
살이 좀 빠졌는데 울 시어머니 그날 절 봤을땐 대뜸 이랬다는..

" 공주..얼굴이 좀 부었네..살 찐거 같기도 하고..
여하튼 얼굴이 통통하니 보기 좋다.."
고 ...

사실 저 요즘 살이 2키로 빠졌거든요.
물론 얼굴이 홀쪽할 정도인데..
시어머니가 보실때는 그렇게 보이지 않나 봅니다.
당신 아들은 예전보다 살이 좀 찐 상태이고..
전 빠졌는데 울 시어머니 오히려 저보고 통통하다고 하더군요.
만약 친정엄마가 제 모습을 봤다면 정확히 봤을텐데....
뭐 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처럼 이해는 가긴하지만..

여하튼..
지나친 아들 몸에 신경 쓰시는 시어머니를 볼때마다 저도 모르게 예민해지네요.
아무래도 명절 많은 사람들이 있을때도 그런 말씀을 하실까봐 은근히 신경쓰이기도 하네요.
사실 한번씩 듣는 이야기지만 명절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저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시면 며느리가 듣기엔 엄청 불편하게 들릴 것 같아요.
혹시 제가 아무것도 아닌데 예민한 걸까요.
그저 제 자신에게 되 묻고 싶어 글을 적어 봅니다.


 

  1. 김추연 2011.09.11 05:43 신고

    부모의 마음은 다 그럴 듯..^0^~

  2.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land 2011.09.11 06:01 신고

    며느리입장에서는 좀 속상하셨을것같네요
    그런데 어머니의 마음이 다르거니 이해하세요 ㅎ
    잘보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09.11 07:03 신고

    어머님들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예전 어른분들은 좀 통통하면 건강하다고
    생각하시는 경향도 있는 것 같구요.
    그래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4. Favicon of http://centurm.tistory.com BlogIcon 연리지 2011.09.11 07:36 신고

    그 소리 엄청 싫어하던 우리마룰님도
    언제부터인가 아들보면 그런 소리가 자연스레 나오더라구요.
    제가 기겁을 하고 마눌님께 한소리해줬더니
    겸연 쩍어 하는 모습,
    엄마는 그렇게 나이먹어가는가봅니다.

  5. 2011.09.11 07:43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 품절녀 2011.09.11 08:10 신고

    저도 그런 말 정말 싫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아들이 결혼해서 살이 빠졌다면..
    뭐라 해야할지,,ㅎㅎ

    행복한 추석 연휴 되세요.

  7. Favicon of http://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11.09.11 09:28 신고

    부모의 자식사랑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추석명절 다복하게 잘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jongsoo623.tistory.com BlogIcon +자작나무+ 2011.09.11 18:46 신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조심을 더욱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불조심만큼 말조심을 해야 할듯

결혼하신 분이라면 명절을 앞두고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는 말을 하실겁니다.
특히 여자들이 더 그런 마음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년에 두 번밖에 안되는 명절 왜 그렇게 즐거운 마음이 되지 않을까요..
참 아이러니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제 생각엔 그래요..
많은 식구가 한자리에 모이다 보니 왠지 더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음식을 만들지 않고, 일하지 않고, 그저 가족들 얼굴보고 맛난 것을
먹으로 외식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자리라면 오히려
명절이 기다려지겠죠..

하지만 그건 현실적인 명절이 아니지요.
차례를 지내기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많은 식구들을 위해 명절 내내 여자들은 주방에서 보내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 명절의 기본적인 풍경입니다.
뭐 솔직히 이 정도의 명절 풍경은 결혼과 동시에 익숙해져 가지만..
늘 숙제로 남아 있는 고부간의 사이는 명절 더 신경전을 벌이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은 명절 시어머니 입장과 며느리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뇌구조로 속시원하게 풀어 보고자 합니다.
조금은 억측스럽게 느껴질지는 모르지만 한번쯤 깊이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적는 글이므로 객관성있게 읽어 주시고 평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 명절을 앞두고 본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뇌구조.

명절전 시어머니 뇌구조를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1. 명절이 되면 아들내외가 언제 오는지 제일 궁금해하고 기다리지요.
오직 날짜 가기만 바라면서...
부모의 마음을 다 한결 같으리라 봅니다.

2. 명절 선물을 기다리는건 당연하다고 느낍니다.
먹는것, 옷, 선물세트 다 필요없고 선물해 줄거면 그냥 돈으로 줬음하지요.
솔직히 용돈이 제일 현실적이긴합니다.

3.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니 뭘 맛난 것을 준비할까하고
고민하시지요.
자식을 위한 부모의 마음이겠죠.

4.명절 오랫동안 같이 있으면 더할나이 없겠지만..
명절 혹시나 차례 지내고 바로 가지 않을까하는 걱정부터 하지요.
이왕 왔으면 좀 푹 쉬었다 갔으면 하는 바람..

5.며느리들을 친정에 빨리 보내야지! 하는 마음보다
딸래미 언제 오나? 하는 생각을 먼저 하시는 시어머니..

6.며느리가 많다면 누가 얼마 더 줄까?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지요.
물론 돈 많이 주고 선물 좋은거 해주는 며느리는 명절내내
시어머니의 사랑을 더 받기도 한게 현실..

7.아들내외와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많이 하면서 기다리는 시어머니..
늘 그렇듯이 부모는 자식과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한다지요.
부모의 마음에서 생각해 보니 왠지 마음이 짠해지네요.

그럼 명절전 며느리들의 뇌구조는 시어머니와 어떻게 다를까?

1. 명절만 되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며느리..
언제 시댁에 갈까? 를 제일 고민합니다.
명절은 며느리가 일하는 날로 인식되기때문에 그런 걸까요..

2. 용돈.. 정말 신경 쓰이는 부분이지요.
돈이야 많다면 넉넉하게 드리겠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때문에
제일 고민이 큰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지요.

3. 혹시 내가 제일 먼저 시댁에 도착하는건 아니겠지!란
걱정을 하게되는 씁쓸한 현실...
왜냐 먼저간 사람이 명절준비를 알아서
더 신경쓰고 많이 해야 하니까요..

4.누구나 다 그렇듯이 명절 시댁에 가면 친정에 빨리 가고
싶어지는게 당연한 현실..
시댁에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지내는 모습 속에서 친정부모님이
눈에 아른거려 더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도 ..

5.여자들이란 다 질투와 자존심이 명절날 빛을 바래죠.
누가 뭘 해 줬던지에 신경을 곤두써고 있지요.
다 형편따라 하는건데 말이죠..에공..

6.오랫만에 온 가족이 모인자리에서 좋아라하는 남편의 모습속에서
혹시 더 시댁에 있자고 할까싶어 걱정하는 여자들...

7.명절전부터 명절 음식 만들고 이것저것에 신경쓰고 잡다한
고민거리를 안고 있다보니
명절 어떻게든 빨리 지나갔음하는
생각과 집에서 편히 쉬고 싶다는 마음
이 가득하지요.

어떤가요?
조금은 공감이 가시는지..
여하튼 같은 여자이지만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입장에서 분석해 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면서도 한편으로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년에 두 번 ..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명절..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머리 아픈 명절이 아닌
즐거운 명절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특히 여자들이 더 그런 마음을 가지면서 말이죠...
(시어머니,첫째 며느리,둘째 며느리,세째 며느리,네째 며느리,막내 며느리...)

* 추석이 며칠 안 남았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운전 조심하시구요..... 피오나 올림..^^*


 

  1.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land 2011.09.09 06:06 신고

    완전 반대의 생각이로군요 ㅎㅎㅎㅎㅎ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9.09 06:18 신고

    재미있는 해설이군요.

    오늘부터 한가위 연휴가 시작되네요.
    행복한 추석 맞이하세요

  3. 대빵 2011.09.09 06:21 신고

    아내의 뇌구조도 살펴봐야겠습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세요.

  4. Favicon of http://jazz0525.tistory.com BlogIcon 자 운 영 2011.09.09 06:24 신고

    재밌는 분석 입니다 ㅎ^

  5. 강춘 2011.09.09 06:46 신고

    쪽집게도사님 나오셨습니다 ㅎ

  6. Favicon of http://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 품절녀 2011.09.09 06:57 신고

    공감 백배입니다. ^^
    잘 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chamstory 2011.09.09 07:24 신고

    그렇군요.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tourparis BlogIcon 샘이깊은물 2011.09.09 07:39 신고

    상반된 뇌구조에 대한 설명을 참 재밌게 하셨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9. Favicon of http:// 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11.09.09 07:50 신고

    명절은 여성들에겐 참으로 일이 늘어나는 것같아요.
    일의 부피와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도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각기 다른 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loveniriming BlogIcon 예원예나맘 2011.09.09 07:51 신고

    많이 공감되네요. ㅎㅎㅎ즐건 명절되세요^^

  11.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1.09.09 08:11 신고

    누가 그렸는지 정말 리얼합니다 . 건강하세요.

  12. Favicon of http://www.gendo.co.kr BlogIcon 하늘을달려라 2011.09.09 10:41 신고

    ㅋㅋㅋ
    빵터졌습니다..ㅎㅎ
    용돈 마니 드려야겠네요 ㅎㅎㅎ

  13. 신록둥이 2011.09.09 12:03 신고

    ㅋ...뇌구조까지 ...굳입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별 신경 안 쓰지만
    예전에는 신경전 좀 별였지요...ㅎㅎ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11.09.09 14:00 신고

    와우!~~~~~
    구조가 다르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려고 노력해야 겠군요 ㅎㅎㅎ
    즐거운 한가위되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15. Favicon of http://love111.tistory.com/ BlogIcon 바닐라로맨스 2011.09.10 05:28 신고

    ㅋㅋㅋㅋ
    한참을 웃었습니다.
    며느리 뇌구조도 세월이 흐르면 시어머니 뇌구조로 변하겠죠?ㅎ

  16. Favicon of http://www.cornholeworldwide.com/ BlogIcon Cornhole game 2011.09.14 13:14 신고

    어쩌면 그 사람이 그런 말을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자살 후 당신이 죽는하려고하면 다음 그것은 당신이 죽을 시간이야. 그럼 어디 그 이후로 갈거야? 당신은 하늘이 당신을 위해 열려 믿습니까? 아니면 지옥, 다시 당신을 죽일하고가는 무엇입니까?


 

"명절이면 정말 지옥이 따로 없다."
"남편이 있어도 이해하지 못해 우울증까지 생기려고 한다."
"명절 시댁에서 일하고 오면 손가락이 안 펴질 정도로 힘들다."
"명절이 또 다가오니 가슴이 답답하고 이런 내 맘도 몰라주는 신랑한테
섭섭하고
일년에 두번 있는 명절 일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맘
고생하는게 정말 싫다."


이 말들이 다 뭐냐구요.
대부분 여자들이 결혼 후 겪게되는 명절때 맘 속으로 하소연일겁니다.
여하튼 결혼 후 힘들지만 당연히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위해 많은 여자들이
그저 그려려니 수긍하고 살고 있는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분은 정말 대단한 명절을 겪고 있는 한 지인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 분은 우리나라에서 손꼽을 정도로 힘들게 살고 있는 며느리일겁니다.
그럼 대단한 시댁에서의 며느리는 어떤 모습인지 설명해 볼께요.

 


구정.추석.어버이날.어린이날.시어머님생신,시아버지생신,할머니제사.
할아버지제사때는 한끼당 최소 20인분 최소 9끼 장만해야 하고...
특별한 날이면 장보는데만 걸리는 시간이 하루...
재료다듬는데 하루다 보니 본선은 치루지도 않았는데 지친다고 합니다.
특히 제사음식은 작렬 그자체라고 합니다.
전:굴전(굴큰것한박스 모두 만듦), 동그랑땡(돼지고기만 5Kg),
새송이버섯전(큰것한박스) 꼬치전(김치와느타리버섯),
미나리전(애기목욕하는 대야로 가득),파전(세단)
표고전(양가늠못할 정도), 오징어전(껍데기 일일이 벗기고),
동태전(이것도 무아지경으로 부친다고)
전 부치기에 들어가는 달걀 기본 세판.
전날 하루종일 재료 다듬고 난뒤..

아침식사후 10시부터 저녁식사전까지 부쳐야하고..
그 중간중간 식사준비하느라 더 바쁘답니다. 그리고..
생선: 홍어찜1마리. 굴비5마리, 병어3마리,낙지5마리, 게5마리.바지락삶은것.
육류찜: 닭찜1마리, 산적3판.돼지고기삶고..
나물: 고사리(애기목욕대야 가득), 숙주(고사리의 반),도라지(고사리의 반
-도라지껍질 벗기면 손이 다 아린다고..)

과일: 바나나 큰것1. 사과5. 배5. 감5. 딸기. 청포도등 그때그때 신선한것 추가
건과류: 곶감. 대추. 밤.
음료:식혜(이건 간단히 큰 들통으로하나), 수정과(이것도 큰 들통하나)
그 사이사이 가족들 먹을 갈비찜 20kg해 놓으면 고기 좋아하는 몇몇 때문에
하루새 바닥 보인다고합니다.
에공.. 이 정도만 들어도 입이 딱 벌어지죠..
거기다 제사음식준비에 20명이 넘는 식구들과 5-6명씩 짝지어 오는
손님상 차리느라 바쁜 며느리들 죽어라 일하는데..

앉아서 담소 나누는 남자들이 물가져 와라
식혜 떠와라등..오만 잔심부름까지..

물론 그런 시댁에서 결혼한지 19년에 명절.어버이날.신정때 친정
한번도 가본적 없다고 합니다
뭐.. 거기까진 새발에 피..
김장철은 배추 2~300백 포기는 기본으로 담고...
가장 하이라이트!

매주 일요일 온 가족이 모여서 두끼 식사해야 한다네요..
이때도 최소 15명 모인다고...
매주. 매주. 매주.매주.
솔직히 이 이야기를 들었을때 진짜 닝겔 꽂고 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 아니냐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아무리 결혼은 둘만의 결합이 아니라 가족간의 결합이라고 하지만..
지인의 모습을 보니 완죤 일하러 결혼한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명절만 되면..
지인 뿐 아니라 이것저것 생각에 한달 전부터 두통이 온다는 우리나라 여자들..
그 모습에서
우리나라 명절도 좀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 봅니다.
차례음식도 좀 간소화하고..
남녀 모두 명절 음식을 만드는데 동참하며..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양가 부모님댁에 갈 수 있도록 배려했음하는
마음도 가져 봅니다.
일만 하는 명절의 인식을 이제는 좀 바꿔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글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1. Favicon of http://centurm.tistory.com BlogIcon 연리지 2011.09.08 06:15 신고

    가풍이 대단한 댁이네요.
    기왕하시는거 조금 참고 하시다가
    당대에되면 그때 정리하실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정성드린만큼 복 받으실겁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land 2011.09.08 06:25 신고

    너무 힘드시겠어요 자식이면 다 똑같은 마음일텐데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흠..
    잘보고갑니다

  3. 산들강 2011.09.08 06:36 신고

    명절만 그런것이 아니네요.
    매일 스트레스가 쌓일 것 같습니다.
    우찌 이런일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을까요?
    속이 까맣게 탔을 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1.09.08 07:49 신고

    안타깝습니다. 저희 집은 음식수를 이전보다 절반 이상 줄였어요.
    그래서인지 전 부담이 좀 없는데 도리어 남편이 힘들어하네요.
    운전하고 친지들 찾아다니고 성묘하고 ..

  5. Favicon of http://www.gendo.co.kr BlogIcon 하늘을달려라 2011.09.08 07:50 신고

    그러게요...
    좀 많이 고생하시네요 ㅠ_ㅠ
    명절문화....오랜 우리의 전통이면서도...
    갈수록 현대화에 맞게 변해갔으면 합니다..ㅠㅠ

  6. 그린레이크 2011.09.08 07:50 신고

    요즘 못먹고 사는 사람들도 드문데
    저많은 음식을~~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너무 한다고 해야 할지~~
    음식을 좀 간소화 하실 필요가 있겠어요~~
    그며느님~~정말 명절이 무섭다 못해 두려울만하네요~~

  7. Favicon of http://ㅇdd BlogIcon 여우 2011.09.09 01:36 신고

    그렇게 멍청하게 일하는 며느리두 요즘세상에 있나요? 업어버리면 될것을? 전한장 부치고 기절해보세요.다시는 안시킵니다.글구 시모것이 다 하게되는 일거양득인데 참 미련하게 하는 며느리네요

  8. 2011.09.09 13:20

    비밀댓글입니다

  9. 스누피 2011.09.15 16:01 신고

    저의 친구 어머니 얘기인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허허.. 친구 어머니께서 50이 되시기 전에 그렇게 사셨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까지 돌아가시자... 아니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집안이 확 바뀌었어요.
    우선 제사를 합치고(일 년에 명절 포함해서 딱 3번으로 바꿈) 모임(친척모임)은 번갈아 가면서 친목을 다졌습니다. 또 하나는 집안이 모두 만두를 좋아하세요. 다른 음식을 간소화 시켜도 만두는 안되잖아요. 어머니께서는 엄포을 하셨습니다. 만두소와 만두를 만들지 않는 남자들은 밥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집안 어른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개차반이다 집안이 망한다 등등. 그래서 친구 어머니께서는 제사를 몽땅 가지고 가라고 말씀하셨고 인연을 끊어도 개의치 않겠다고 하셨어요~ 대단하시죠..
    그런데 웃긴 것은 그렇게 난리를 친 어른들께서 지금은 만두를 빚고 계신답니다. 왜냐하면 제사를 가져가겠다고 했지만 결국 제사 음식은 며느리가 하잖아요. 그 분들께서 이혼을 하시겠다고 하셨고 이 일로 한 동안 집안이 시끌시끌 했어요.
    장손의 큰 며느리입니다. 사실상 큰 어른입니다. 어머니가 시대에 맞게 하신다고 했고 작은 할아버지와 사촌들도 직접 할 수는 없으니 따르겠다고 한 달만에 꼬리를 내렸습니다.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저와 제 친구가 느낀 것은 제사 음식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도 와이프가 동의하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전부터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초보 음식점사장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음식점이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솔직히 많이 지쳤는데..지금은 나름대로 단골도 있고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생기면서 어려웠던 시기였던 초창기가 이젠 하나의 추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명절연휴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귀성길에 오르느라 분주한데 전 다른 사람들처럼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시댁이 부산이라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 것 같네요.

토요일이고 명절연휴라 그런지 오늘 많은 분들이 회를 드시러 오셨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오늘 온 손님들은 모두다 기분 좋게 회를 드시고 가셔셔
마음이 한결 가벼웠답니다.
사실..
어제는 회를 실컷 드시고 진상을 부리는 손님때문에 많이 피곤했거든요...

음식점이란게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 솔직히 힘든 점도 많지만..
손님들의 한마디와 행동으로 인해 그날의 피로감이 다르게 느껴진답니다.
어제 온 손님은 완전 진을 다 빼놓고 갈 정도로 피곤하게 하셨거든요..
그런데..
오늘 온 손님들은 모두다 정말 편한 분이라 손님이 어제보다 많았지만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팔팔한 모습이었다는..
사람 심리가 참 희한하죠.. ㅎ
여하튼..
횟집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의 행동 하나에 울고 웃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제가 음식점을 하면서 느낀 좋은 손님과 나쁜 손님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제가 느낀 점을 적는 것이니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 음식점을 하면서 느낀 좋은 손님과 나쁜 손님의 유형..*

 * 음식점을 하면서 느낀 좋은
좋은 손님
 * 음식점을 하면서 느낀 나쁜 손님.
 1. 젊은 사람이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이쁘다고 격려해 주시는 손님. 1. 음식을 먹는 내내 다른 가게와
비교하는 손님.

( 어느 가게든 그 집만이 가지는 것들은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꼭 비교하는 분들이 있죠. )
 2. 음식이 맛있다고 해 주시는 손님.
 2.나이가 어려 보인다고 반말하는 손님.
( 아무리 친절하게 대하고 싶어도
너무 아랫사람 부리 듯 반말하면
정말 화나요.)

 3. 양이 많고,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는 손님.
( 단골들이 자주 찾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3.맛있게 먹고는 계산할때 돈이 없다고 하는 막가파 손님.
( 정말 황당하죠. 술이 떡이 됐을때는 더 가관.. 테이프가 끊겨서 자기가 어떻게 가게에 들어와서 술을 먹었는지도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4. 이 가게에서 먹으면 마음이 편안해 집에서 먹는 것 같아 좋다고 말씀하시는 손님.
( 이런 말 해 주시면 정말 좋습니다. 어느 가게든 편하다는 소릴 들으면 분위기가 좋다는 의미도
되니까요..ㅎ)
 4.금연인데 남 의식하지 않고 흡연하는 손님.
( 다른 손님들이 있을때는 정말 미안스러울 정도라는.. 그래서 " 죄송합니다. 여기 금연인데요." 라고 하면 듣는 척도 안하고 열심히 줄 담배 피우는 경우도 있다는...헐! )
 5. 주인장이 참 친절하고 참하다.
( 별로 이쁘지도 않는데 이런 말 들으면 정말 기분이 짱이죠..)
 5. 나이 어려 보인다고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손님..
 6. 서비스가 좋다는 말씀을 해 주시는 손님.
(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생각하기론 서비스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손님이 왕으로 대접 받는다는 느낌이 든다면 솔직히 받는 사람도 기분 짱이잖아요. )
 6. 음식(회+술)실컷 마시고 돈이 없다고 내일 통장에 부쳐 준다는 손님.
( 요즘 세상이 얼마나 신용을 잃은 세상인데..이런 분들 보면 어이없을 정도랍니다. 그렇다고 화를 낼 수 도 없고.. 참 난감하다는..)
 7. 분위기가 좋다고 칭찬하는 손님.  7. 다른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손님.
( 이런 분들 정말 난감하답니다.
술을 드시려며 고이 드시지..
왜 꼭 싸움을 일으키는지..
참...나)

횟집을 운영한지 얼마 안된 새내기라 솔직히 손님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많
은 것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뭐.. 사람 상대하는 것이 솔직히 제일 어려운 일이긴해도 좋은 손님들이
많을때는 피
곤하지 않을 정도라는..
하지만 그 반대라면 완전 그 날은 몸살이 다 날 정도랍니다.

여하튼..
처음 시작하는 음식점이지만 나름대로 보람도 많이 느끼고 사람 사는
다양한 모습들도
많이 보게 되니 개인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추석연휴 ..
하루종일 기름진 음식을 집에서 접하다 보니 다른 음식점과는 달리
횟집이 제일 장사가
잘 된다는 소문이 있던데 힘이 조금 들더라도
열심히 해 볼랍니다.ㅎㅎ


아참..
이번 추석연휴가 제법 길던데..
모두 뜻깊고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 피오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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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양 2010.09.19 12:27 신고

    정말 다른 손님한테 시비거는 사람들 진상이에요.
    단골집에서 맛있게 조개구이 먹고 있는데 술이 떡이 된 놈이 옆테이블 아저씨들한테 반말로 소리지르는 거 보고
    저도 그 자리를 나가고 싶었어요.제 남친이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그런 식으로 하지 말라고 협박하니
    조용해 지더라구요. 남친 한등발 하거든요 ㅋ
    자기 기분 안좋다고 다른 사람들 맛있게 먹는데 기분 상하게 하는 진상들 꼴불견이에요.

  3. ㅡ.ㅡ;; 2010.09.19 12:37 신고

    뭔가 기대를 했는데 좀 허무하네요..
    주인에게 좋은말만 하면 좋은손님인건가;;
    난 또 뭐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던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적당히 즐겁게 먹는다던가...
    어떤 손님이 식당에서 하는 예의, 행동 이런걸 생각했는데..
    결론은 주인에게 좋은말 하면 좋은 손님이고 아니면 나쁜 손님이고 ㅡㅡ;;
    음식 맛이나 서비스는 결국 그 가게의 서비스 질과 실력, 재료에 연관되는데 이건 그냥 형식적으로 빈말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오히려 맛 없으면 맛없다고 해주는 손님이 그 가게엔 더 도움되는거에요.
    문제가 있으면 고칠생각을 해야죠~

    • 여름 2010.09.19 14:27 신고

      그러게요. 님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클릭했던 저로서도 참 맥빠지는 글이었어요. 무언가 좀더 진중한 글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이쁘다, 분위기 좋다, 주인과 식당 칭찬하는 가벼운 어투에 끝난 글이라니.... 참, 글 쉽게 써서 내놓는다 싶습니다;

      좋은 손님 되기 위해 무언가 배울점이 있나 해서 들어왔건만...

    • 어리둥절 2010.09.19 23:41 신고

      동감입니다... 이건뭐 당연한걸 써놓은듯한...말그대로 좋은성격의 좋은사람만 좋은손님인게죠 아직은 장사마인드가 미흡한과정에서 이런글올린다는 자체가 좀 웃깁니다..이글쓰신님이 과연 음식점을 다닐때 손님으로써 저렇게 하셨는지...그리고 나이어린게 무슨특권인지...뉘양스는 어린나이에 장사하는 잘난...ㅋ 느껴지네요 장사좀 더해보고 인생좀 더살아보세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jotdding BlogIcon 조띵 2010.09.19 12:42 신고

    어딜가나 진상은 있게 마련이죠. ㅋ
    그런 진상은 상대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버리면
    편할 것 같은데요~
    돈 없으면 무전취식이라고 경찰에 넘기면 되구요...ㅋ
    그런 손님은 안오는게 도와주는 거니까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09.19 20:59 신고

      그게..참 힘들더군요.
      그렇다고 무작정 경찰을 부르기도 뭐하고..ㅎ

      즐거운 명절연휴 되셔요.^^

  5. 다케노우치 2010.09.19 13:29 신고

    진짜 무서운 손님은 맛없어도 아무말 안하는 손님입니다..
    진상 손님이야 어쩔수 없다고 해도 맛없다고 손님이 대놓고
    말할 정도인데 기분만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발전이 없겠죠..

  6. 겁장이유령 2010.09.19 13:55 신고

    글쎄요.전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군요.걍 단골집이면 고모 저왔어요..함서 들어가고 밥먹고 나오고 끝인데요.첨 가는곳이면 일단 사람 많은곳만 들어가서....밥먹고 나오고요.돈까스 좋아해서 이곳저곳 돌아당겼을때도 걍 처묵처묵 하고 나왔거든요.걍 음식 빨리 나오고 음식 정갈함 단골되는거고 자주가게되죠.아무리 친절해도 머리카락 나오고 주방 불결하고 음식 참....이러면 안가는게 사람 심린데요.아..학생때는 다른거안보고 양많은 집이 장땡 이었죠.그때는 그지가 뱃속에 자리를 잡았는지...쩝;;

  7. Favicon of http://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0.09.19 14:10 신고

    오홋..횟집을 시작하셨군요..대박나길 기원할께요..
    사실 손님이든 주인이든 서로에 대한 배려나 칭찬이
    서로를 만족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

  8.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0.09.19 14:22 신고

    음식점을 하다보면 좋은 손님도 있고, 나쁜 손님도 있어요..
    미스터브랜드님 댓글을 보니 횟집을 시작하셨다고 했는데,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구독추가하고 가용~

  9. pol 2010.09.19 14:40 신고

    나쁜손님들은 나쁜 손님이라기보다 나쁜 인간들이네요. 누구한테든 그러면 안 되죠. 그치만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 입장에선 좋은 손님이 되기위해 노력할 필요가 전혀 없음. 주인 기분 좋으라고 돈 내고 식당가는 게 아니잖아요. 서비스와 음식이 너무 맛있고 흡족해서 감사의 마음으로 격려하는 말 할 수 있지만 그런 말 안 해도 이용해주는 것 만으로 감사한 거 아닌가요? 나쁜 행위만 하지 않는다면 내 가게에서 돈 주고 음식 먹고 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거란 생각.

  10. 딸똥 2010.09.19 14:58 신고

    제일 안좋은 손님..
    묵묵히 음식만 먹고 아무 불평하지 않고 담에 다시는 안오는 손님
    제일 좋은 손님..
    불평불만도 하지만 자주 찾아주는 손님

    님아 장사좀 더하셔야겠네요

  11. 손님 2010.09.19 16:38 신고

    당신은 기본 마인드가 안된 장사치군요.
    소비자를 평가하고 그런 글을 공공연히 이런데다 올리는 그런 자질로는 오래 못갑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비위 맞추려고 돈을 쓰진 않는거거든요.
    음식이 맛이 있고 서비스가 따라주면 단골이 되는거고
    맛도 없고 쥔장이 퉁명스럽기까지 한다면 발을 끊겠죠. 입소문으로 다른 사람들까지 안가게 되겠죠.
    내 집에 왔으면 당연히 맛있게 먹고 가야만 한다면 음식점을 하지 말고 걍 집에서 사람들 초대해서
    돈 받지 말고 요리 하세요. 어이 없어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무슨 손님을 비교하고 평가하고 난리야 참나.

  12. 공갑백배 2010.09.19 16:52 신고

    완전 공감되는 글인데요.
    저도 남에게 술먹고 시비거는 사람 정말 싫어요.
    손님이 왕처럼 대접 받으려면 아무래도 좋은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다음에 부산가면 꼭 들러 보고 싶네요..^^

  13. 술이 제일문제죠.ㅎ 2010.09.19 17:23 신고

    술먹고 들어오는 손님을

    받아봤자 그렇게 남는건없지만

    또 안받으려니 그렇교..

    받으면 고생;;

    참 술이 문제죠

    적당히 먹으면 좋은 술이지만

    술을 적당히 먹는게 제일어렵다죠

    저역시 그렇고요 ㅎㅎ

  14. 초롱@하니맘 2010.09.19 19:24 신고

    님 이제장사를 시작하면서 그렇게 좋은손님 나쁜손님 정해놓고 .......
    그 손님들 다 님의 몪입니다.장사을 하는한...
    찿아 주시는것도 감사하다는 마음가짐을 갖고하세요,
    아니면 님만 힘들테니.....

  15. Favicon of http://ing BlogIcon 이윤열 2010.09.19 21:39 신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
    학생인데 .. 정말 장사하시는분들 보면 " 저렇게 힘든일을 어떻게하지 " 하고 의문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 아 정말 많이느끼고 갑니다 .. 정말 공감가네요 ..
    피오나님 추석 잘보내세용 ~. 좋은글 감사합니다 ^^*

  16. 이상묵 2010.09.19 23:05 신고

    참 요즘세상에도 다음날에 통장으로 부쳐줄께 라는 그런진상 손님이 있습니까?
    참.....별의별사람들이 다있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17. 김미정 2010.09.19 23:42 신고

    저도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3달째하고있습니다만
    식당안은 금연이라고 5번정도나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몰래 담배피시는 분이 계셨었죠 ㅠㅠㅠㅠ
    정말 짜증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배핀적없다고 자꾸 잡아떼시는데
    나중에 청소하려고보니 소주병안에 담배꽁초가 잔뜩........

  18. 댓글에 2010.09.20 03:49 신고

    좋은 손님 나쁜 손님 적는건 주인 마음이지 그게 머 얼마나 객관적인 시각에서 쓰기를 바랬던 건가?
    좋은 손님이야 자기 기분 좋게 해주니깐 좋은 손님이고
    나쁜 손님이라고 써 놓는걸 보니 미국에선 바로 경찰 부르는 일인데
    하여튼 ㅉㅉㅉ 인간들..

  19.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8725 BlogIcon 삼순이 2010.09.20 05:11 신고

    피오나님^^ 에고 그힘든 장사를 시작하셨네요ㅜㅜ'' 저도 식당을 합니다. 7년이 넘어가네요...
    좋은손님 나쁜손님 ^^ 물론 주인입장에선 있습니다.

    하지만 손님이 이글을 보면 그리 좋아하지는 않을듯 하내요 ^^
    때론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반말해요^^ 때론 친해지자는의미일수도 있고 ...습관일수도있고 ^^* 맘을 비우세요

    한가지 팁? 손님이 때론 카드가 안될수도 돈이 모자라서 그날 계산을 못하는경우도 있어요 그때 명함이랑 연락처만 받아놓으시고 기분좋게 보내드리세요 ^^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서 연락이 없을때 그때 연락한번드리세요 ^^

    아직은 조금 늦게 갔다주신분은 있지만 안주신분은 안계셨어요 ^^ *

    이왕 해주실꺼면 조금의 망설임 없이 기분좋게 해주세요~~밍기적 거리다 해줄꺼면 안해준것도보 못합니다 ^^
    앞으로 많은것을 부닥치시면서 경험이 하나하나 싸아가실꺼에요 ^^

    이왕하신거 프로마인드 가지고 멋있게 성공하세요 ~~^^*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09.20 23:30 신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열심히 해 볼께요.^^

      즐거운 명절 되셔요. 삼순이님.

  20. Favicon of http://totobox.tistory.com/ BlogIcon 토토 2010.09.20 18:03 신고

    맛있다며 격려하며
    입소문 내주는 손님이 최고지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09.20 23:30 신고

      그런 것 같아요..^^
      행복 가득한 명절 되십시요. 토토님..

  21. Favicon of http://raymond.tistory.com BlogIcon 레이먼 2010.09.20 18:08 신고

    피오나님 장사를 하시는군요. 어디예요.
    기회가 되면 한번 이용할께요. 저는 언제는 좋은 손님 축에 드는 사람이라 괜찮은듯 한데.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09.20 23:31 신고

      ㅎ.. 오픈 한 지 얼마 안되서 조금 정신이 없네요.
      번창하면 공개하겠습니다. ^^;;;

      즐거운 명절 잘 보내십시요.

" 00택배덴요.. 지금 집에 계십니까.."
" 지금 밖에 볼일 보고 있는데.. 어쩌죠..내일 오시면 안될까요?.. "
" 그럼.. 00 슈퍼에 맡겨 놓겠습니다."
" 네에?..그냥 내일 갖다 주세요..아저씨.."
" 그냥 맡겨 놓으면 안됩니까.. 내일은 바빠서요.."
" 아저씨..그 슈퍼는 멀어서 잘 가지도 않는 곳인데요..."

계속 전화통화를 하는 동안 짜증이 밀려 왔습니다.
택배아저씨는  배달 온 김에 어디에서라도 맡겨 놓고 갈려고
애를 쓰는 듯 보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화 온 택배아저씨는 자주 배달 오시는 분인데..
배달 오실때마다 집위치를 잘 모른다고 말하거나,집에 사람이
없으니 내일 오라고 하면 어디든지 맡겨놓고 갈려고 하신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정말 짜증나는 일이지만 왠만하면 이해를 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서비스는 커녕 오히려 불친절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같아 정말 택배물을 받을때마다 짜증이 많이 납니다.
그렇다고 제가 원하는 00택배를 선정해서 시킬 수도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인터넷으로 구입하다보면 괜찮은 물건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좋든 말든
물건 구입하는 곳의 택배를 이용해야 하므로 어쩔 수도 없고..
그렇다보니..
불친절한 사람은( 자주 오시는 분) 더더욱 불친절하더라구요.
서비스는 찾아 보기 힘들고..
당연히 물건만 주고 가면 되지! 그런 마음때문에..
집에 사람이 없으면 아무곳에나 맡기고 하루일을 정리할려고 한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자주 오면서도..
전화 할때마다 위치가 어디냐고 묻는다는 것..

헉~!

' 아저씨..이제 그만 위치 타령 하시죠..네에~!'

전 인터넷으로 물건을 자주 구입하는 편이라..
구입할때 배달시 유의사항에 항상..

' 오시기 전에 미리 전화주십시요.. ' 라고 메모를 남기거든요.

무슨 일이 있어 밖에 나가 볼일을 볼때,택배 물건이 올 수 있기도 하는
마음에..저의 집에 자주 전화오는 택배아저씨들의 전화번호는 다
저장이 되어 있어 택배물이 오는 날은 전화가 오면 바로
' 00 택배기사님 '
이라고 전화기에 뜨기 때문에 누군지 대뜸 알 수 있답니다.

그런데..택배 기사님들은 저 뿐만 아니라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택배물을 배달하시고 ,
전화를 하시다 보니..
설마 저처럼 꼼꼼히 택배 아저씨 전화번호를 저장해 뒀을리라고는
생각지 못하고위치를 잘 모른다고 나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처음에는 택배를 하시는 분이 이 동네가 처음이라서 그렇겠지라고
생각하고 일부러 밖에 나가서 물건을 받았었는데..
알고보니 위치를 몰라서 나오라는 것이 아니라
집까지 갖다 주기 귀찮아서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택배를 자주 시키다 보니.저의 집에 자주 오면서 위치를 잘
모른다는 분들은 꼭 특이한 이모티콘으로 표시를 전화기에 표시가
되어 있기때문에 절대 나가지 않고 집에서 받는답니다.
물론 이런말도 하면서..

" 아저씨.. 얼마전에 00 배달하셨잖아요..
몇 번 오셨는데 올때마다 모른다고 그려셔요!"

" 아...그집요.."

제가 먼저 그렇게 얘기를 하고 나서야 위치를 안다고 몇 분도
안되어서 배달을 해 주시지요.
어떻게 택배를 하시는 분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시는지..
정말 고객인 입장에서는 화가 나더라구요.
특히 더 화가 나는 건 아무곳에나 맡긴다는 것..
아랫집이나, 윗집까지야..이해를 하고 넘길 수 있지만..
아래. 위 모두 집이 비었다고 먼거리에 덜~렁 맡긴다고 하면 정말
짜증이 나지요.그렇다고 자주가는 가게도 아닌데..
물건을 받으러 가는 고객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채 맡긴다니..
한번씩 택배를 받을때 마다 화가날때..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건을 구입할때 인터넷에서 서로의 편의를 위해 택배비도 같이
선불로 주고 구입을 하는데..
이제는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면 무조건 착불로 해서 고객에게
안전하게 전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설마 착불인데..아무곳에 맡겨 놓고 가겠습니까..
택배비를 받기 위해서라도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해지지
않을까요. 물론 잘 전달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면야..
선불이거나..착불이거나..별 상관없겠지만..
고객에게 택배로 인해 불편을 준다면,
좋은 물건을 구입하고도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요.
인터넷상의 물품 구입시 전체적으로 착불제도도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요즘엔 택배하시는 곳이 많다보니.(여러군데..)서비스는 뒷전이고,
오히려 고객들의 불편이 점점 늘어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택배 아저씨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다는..

여러분도 저와 같은 경험으로 기분이 상했던 경우가 있었을겁니다.
모두가 택배로 인해 불편이 없었음하는 마음에..

택배 배달하시는분께 고객의 입장에서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을
몇가지 적어 봤습니다.

1. 처음 배달하시는 분들은 배달 관활지역을 잘 숙지하십시요.
( 위치를 모른다고 나오라고 하면 더 정말 황당하지요.)

2. 택배물에 적혀진 유의사항이나 안내서를 먼저 읽으신 후
배달체크 하시길..
( 요즘엔 맞벌이하는 부부가 많다보니 집을 비운곳이 많답니다. )

3. 집에 사람이 없을때는 전화를 주시고, 어디에 맡기고
가실 건지 확인하세요.
( 집에 사람이 없다고 아무곳에 임의로 맡기거나,  
집근처에 두고 가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군요. 
만약 분실하면 택배 아저씨께서 책임을 지실건지..ㅡ.ㅡ;)

4. 친절한 모습을 보고 싶어요.
( 아무리 힘들지만 물건을 고객에게 건낼때 그냥 툭하고 던지는
식으로  주고 가시는 분들이 간혹 있던데..
물건을 안전하게 잘 받아도  고객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답니다.)


5.택배하시는 분들의 생각부터 밝게하시고 일을 하셨음하는 바람입니다.

( 고객의 입장에선 택배비를 다 지불된 상태라 당연히 집에서 편안히  
받길 원합니다. 그런데..택배 하나 배달 해 봤자 얼마나 남겠어 라는 
생각으로 서비스가 엉망인 분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받을때 아저씨의 상냥한 미소를 봄으로써 다음에 또 택배를
시킬때 그 분을 더 찾게 되는게 인지상정인데..
그것이 조금은 부족하게만 느껴지네요.
물론 택배를 하다보면 얼마 남지 않아..(수입)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긴 하지만.. 요즘엔 택배 뿐만 아니라 무슨일이든 다
힘든게 현실입니다.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들도 어떻게 하면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을까 고민~고민을 한 뒤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분이 대부분이랍니다.

경제가 어려워 다 살기 힘든 현실..
조금만 남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신다면 세상이 조금이나마 
여유로워지고, 밝아 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명절을 앞두고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고객들은 하나의 택배물을 받더라도 정확히,
친절하게 받길 원한답니다.

그러기에 힘들게 택배배달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알기에 택배물을 받을때 ..
"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하기도 하구요.
그러니..
조금은 힘드시겠지만 받는 사람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배달하셨음해요.
제가 너무 무리한 부탁을 드린 건 아니죠..^^
  1. Favicon of http://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 2010.09.18 06:46 신고

    때로는 불친절한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로 미안할만큼 친절한 분도 게시드만요^^
    택배기사님들 좀 더 친절을 베푸시면 서로가 기분 좋을 것을

  2. Favicon of http://blog.daum.net/jotdding BlogIcon 조띵 2010.09.18 07:08 신고

    정말 저런거 보면 이해가 안되더군요.
    일본에서는 다른데 맡겨 놓는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부재중이면 우편함에 전용 쪽지을 넣어놓는데, 거기에 자동 다이얼
    번호도 써있어서 전화를 걸어 시리얼 넘버를 전화로 입력하고 시간대도
    지정하면 또 배달 오거든요.

    정말 일본의 택배회사가 한국에 진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양경수 2010.09.24 10:36 신고

      일본은 택배 단가가 한국돈 기준으로 6~8,000원 수준입니다. 그정도 단가면 우리나라 에서는 정장 입고도 배송 가능 합니다. 택배 단가가 워낙 낮아져서 하루 100개 배송 해봐야 고작 손에 남는건 3~4만원 밖에 되지 않는 적자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고품질 서비스는 기대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3. 나지롱 2010.09.18 08:48 신고

    하 ... 전 아파트인데두요. 사람이 있어도 염치없게 경비실에 맡기고 가요. 그러면 두 번 걸음해야 하지요. 자기 한 번 편하자고 ... 그 택배직원 정말 싫어요. 한 번은 문을 여는데 문이 안 열려서 왜 그렇지 했더니 ... 큰 택배 물품을 초인종도 안 누르고 (집에 사람이 있었는데도) 그냥 놓고 갔더군요.

  4. 택배아줌마 2010.09.18 08:56 신고

    저는 택배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택배 기사요...정말 힘듭니다. 하루 물량이 엄청난데 될 수 있는한 하루 물량은 그날 처리해야 합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일인 산더미처럼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양해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시구요~~~

  5. Favicon of http://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0.09.18 14:39 신고

    전 그래서 아예 아파트단지 경비실에서 항상 받는답니다.
    몇 번 받아보려구 했는데 시간 맞추기도 힘들구요. 택배라는게
    그만한 댓가를 지불하고 편리하게 받는 것인데..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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