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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맛집 푸지미(puzimi)

부산대 부근에서 유명하다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맛 본 순간... 정말 '음식을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부부쉐프가 직접 요리를 하고 그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로 맛도 있었다는 평을 아끼지 않고 싶네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피자를 떠 올릴실겁니다. 네..맞습니다. 이탈리아 요리 중에선 피자가 주식이나 마찬가지지요.. 그렇다 보니 다양한 피자요리들이 많기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간 음식점도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해서 인지 정말 맛있다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게 되었어요.. 그럼 그곳이 도대체 어디인데 이렇게 장왕하게 설명하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 지도로 주소를 남길께요.

가게이름... 푸지미(puzimi)
가게주소...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145-3번지 1층



부산대 북문 주변 상가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제법 많고 주변에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원룸들이 즐비해 있어 맛있는 음식을 먹기에 적합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대학가 주변이라 그런지 먼저 가격이 착하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잘 이해하는 젊은 요리사부부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착한 가격대입니다. 수제피자를 이렇게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이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복 받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밤 12시까지입니다. 모든 메뉴를 손으로 직접 반죽하고  만들어 완전 한정된 양만 파는 나름 요즘 트렌드에 맞는 음식점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한정판이라고 하면 왠지 더 관심을 보이잖아요.. ㅎㅎ

푸지미, 부산대

안으로 들어서니 큰 화덕이 눈에 먼저 띕니다. 직접 화덕에서 구워주시는 것도 볼 수 있겠다싶어 좋았어요.

인테리어

입구는 일반 레스토랑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가격이 싸다고 그냥 아무렇게 인테리어를 한 것 같진 않았습니다.

이탈리안 요리

'가정식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란 문구에 빨리 요리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탈리안 가정식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이탈리아

자리에 앉으려다 기둥에 걸어 놓은 액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글이 아니라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몰라 그냥 스쳐지나가려니 사장님 자세히 가르쳐 주시네요..사장님은 이탈리아에서 공부를 하셨다네요..수페리오레 과정.. 이탈리아에서 상급 과정이라고 합니다.참고로 ALMA 요리학교는 미국의 CIA 일본의 쯔지와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와 함께 세계 4대 요리학교로 잘 알려진 명문입니다.

피자

수제피자라 화덕이 자꾸 눈이 가더군요.. 제가 시킨 피자를 어떻게 만드는지도 다 볼 수 있어 더 믿음이 가는 음식점

부산대 맛집, 푸지미

음식점안은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은은한 분위기와 학교 주변이라는 컨셉을 넣어서 그런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푸지미

푸지미 내부

푸지미

자리에 앉으니 사장님 웃으면서 메뉴판을 갖다 주시네요.. 생각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사장님 아니 어려 보이는 사장님..메뉴판을 보니 왠지 음식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설명을 알 수 있었어요..

푸지미

우린 샐러드와 버섯피자를 시켰어요.. 주문 후 테이블에는 음료와 피클이 올라왔습니다.

푸지미

여름철이라 그런지 조금 더 신경 쓴 모습... 얼음에 레몬까지 넣어주는 센스....음...좋아..요..

푸지미

양배추 피클인데요.. 직접 담근거라고 하네요.. 맛을 보니 완전 굿!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쏼아~있네! 였어요..ㅎ

음료수

음료를 시키면 얼음과 레몬을 넣은 컵이 따로 나옴

푸지미

피클은 덜어서 먹을 만큼 셀프..

원두

주문한 요리가 나오긴 전 음식점 내부를 둘러 봤어요.. 요즘 음식점마다 유행인 커피머신도 있네요.. 원두커피가 요즘 대세라 이거 맘에 들어요..이젠 믹스의 시절은 굿바이..

푸지미

단체손님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곳은 다른 테이블과 달리 식탁위의 이쁜 타일이 맘에 더 들어요.. 특별한 날 이곳에서 모임을 가지면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해요..참고로 다음주에 언니랑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는...ㅎㅎ

푸지미

푸지미 내부

푸지미

푸지미 단체석 테이블

푸지미

둘 만의 공간도 사이 사이 있어요.

푸지미

원산지표기도 잘 해 놓았네요.. 닭..국내산, 돼지고기.. 국내산. 소고기 ... 호주산... 그 아래엔 자연산 치즈를 사용하고 있다고 적혀 있어요.. 사실 직접 먹어 보곤 지금껏 다른 가게에선 자연산이 아닌 것을 먹은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맛이 특이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왠지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

푸지미

푸지미 내부

레스토랑

드디어 우리가 시킨 첫번째 요리가 나왔습니다. 지금껏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 봤지만 이런 분위기의 샐러드는 첨!

샐러드

샐러드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덧붙이자면 야채와 토마토랑 직접 만든 유자드레싱을 그 위에 뿌렸고 그 위에 이탈리아 그라노빠다노라는 치즈를 그레이트로 갈아서 뿌려 데코레이션을 했습니다. 샐러드 옆에 있는 리뽀토 치즈는 직접 만든 것으로 다른 곳에서 오신 분들 중에 이걸 따로 팔 수 없냐고 물을 정도로 맛이 좋다라고 하더군요.. 물론 직접 먹어보니 입에서 느껴지는 맛의 중후함이 다른 곳과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역시 요리사출신이라 그런지 요리하나에도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 흔적이 엿 보였습니다.

피자

오호.... 드디어 우리가 시킨 수제피자 만드는 법이 보이네요.. 이런 귀한 모습은 직접가서 사진으로 하나 하나 찍어주는 센스.... 무엇보다도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피자

도우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비롯해 토핑에 올라갈 재료들도 자세히 볼 수 있어요..무엇보다도 자세한 설명도 덧붙여 주셔셔 더 믿음이 가는 요리였어요.


피자

버섯피자 만드는 법


더보기

피자

손님이 원하는 피자를 직접 다 보이는 곳에서 만들어 주기때문에 믿음이 그대로 가는 부분..

화덕

화덕에 넣기 전 ..

피자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온 화덕이라고 하네요.. 아담하니 넘 이쁩니다. 이제 이곳에서 피자가 구워지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직접 피자 만드는 과정을 다 볼 수 있어 넘 좋죠..

샐러드

잠깐 동안의 구경이었지만 재밌었어요.... 이제 맛있는 샐러드 맛에 빠지는 시간..

피자

피자가 다 구워졌나봐요..작은초에 불을 지핍니다.

피자

오우... 피자를 그 위에 올려 놓으니 완전 분위기 작렬...... 다 먹을때까지 온기가 그대로 느껴져 넘 좋았다는 평

토핑

피자위에 올려진 토핑도 완전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잘 어울어진 소스맛이 굿..

피자

피자에 채소를 소스를 뿌린 채소를 얹어 먹으면 완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건 먹어봐야 할 듯...설명하기가 쉽지 않아요..

버섯피자

버섯피자엔 로꼴라라는 채소가 키포인트인 듯..약간 쓴맛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버섯과 토핑 위에 이탈리아 발사믹소스를 뿌려 한층 풍부한 맛을 냈다는게 좋았어요..이 버섯피자는 채소랑 같이 돌돌 말아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피자

울 남편 하나 먹어 보더니 ....너무 맛있어라고 난리.... 지금껏 피자를 뭘 먹은거냐고 이젠 수제만 먹을 것 같다고 오버...ㅋ

피자

사실 남편이 그런 말 하기 전에 제 입에서도 그런 느낌 완전 많이 받았어요... 비싸다고 다 맛있는건 아니라는 결론...

피자

작은 촛불이지만 피자가 지글지글 데워질 정도로 온기가 계속 있어서 넘 좋았어요.

피자

무엇보다도 피자 하나를 먹었을때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뭐...밀가루라는 그 점만 빼면 완전 좋아요.

피자

사실 이 음식을 먹기 전에 부산대 주변에 쇼핑하면서 주전부리 좀 먹었거든요...그런데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정도로 맛있다고 그랬어요... 울 남편 솔직히 피자는 평소에 잘 안 먹는데 이번만은 달랐다는...

화덕피자

화덕에서 구운건 직화로 구운 것처럼 기름이가 전혀 없어서 안은 쫄깃하면서 밖은 바삭해 누구나 다 좋아할 듯 합니다.

피자

마지막 한조각은 남편이 먹는 걸로...단, 담에 부산대 가는 길에 여길 한번 더 들리는 조건으롱...ㅎㅎ

요리. 푸지미. 피자

맛있는 요리를 다 먹은 후, 후식으로 원두커피 한 잔 마셨어요..음....좋아...아주 ..좋아!


요리를 다 먹고 나니 다음에 또 들리고 싶다는 생각을 마구마구 하게 된 음식점은 지금껏 살면서 몇 군데 없거든요.. 그런데 이곳은 달랐어요..너무 정직하게 요리를 하는 자세와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 거기다 착한가격까지 완전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음식점 오픈한지는 얼마 안되어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진 않았지만 아마도 몇 달 안에 이 집 대박날거라는 확신이 섭니다. 요즘 사람들 웰빙에 관심이 많은데 이곳에서 음식을 한번 먹어 보면 피자의 새로운 세상을 느끼게 될 테니까요.. 부산대 북문쪽에 있어 조금은 번화가와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이 생각날때는 아무리 가파른 언덕도 오를 것이다라는 것이 제 생각이예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건강한 피자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 한번 꼭 들러 보시길요.. 후회 없을겁니다. ^^
위드블로그

  1. Favicon of http://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2014.05.22 07:49 신고

    잘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4.05.22 21:31 신고

    피자 한조각 딱 지금 먹고 싶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5.22 22:16 신고

      한조각 먹어 보면 건강해지는 느낌을 그대로 느껴지실겁니다. ^^

  3. BlogIcon 조연서 2014.05.26 08:20 신고

    너무 맛있어 보여요 ᆢ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ᆢ^^*

퓨전짬뽕집 서면뽕필

에궁.. 그런데 바로 고칠 것 같아 가지고 갔더니 3일이나 걸린다고 하네요..
기다렸다 바로 찾아 갖고 오려고 했더니 ...ㅡ,ㅡ
그래도 카메라 덕분에 며칠 있다 또 서면에 나갈 수 있어 솔직히 넘 좋아요.

가게...일...가게...일
다람쥐 쳇바퀴 달리듯한 저의 하루일과에 나름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뭐..빨리 카메라를 고치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지만요..
여하튼 카메라 덕분에 오랜만에 서면에서 쇼핑도 하고 맛난 것도 먹어 기분은 좋았답니다.

아참.. 오늘 서면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완전 재밌는 가게라 사진발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똑딱이카메라로 몇 장 찍어 왔어요.
사실 음식점은 음식이 맛있어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이 음식점은 분위기도 완전 굿이었습니다..
완죤..제 스톼~일..ㅎㅎ


날도 꾸리꾸리하고 비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날...
이런 날엔 색다른 음식이 당기기 마련이지요.
며칠전부터 먹고 싶었던 볶음짬뽕..
그래서 짬뽕이 그려진 간판을 보고 들어 갔습니다.

오우....
그런데 분위기가 중국집이 아닙니다.
짬뽕이라고 해서 왠지 중화풍이라 생각해

서 들어 갔더니
완전 분위기가 카페....


식사만 하고 훌쩍 나오기엔 조금 아쉬운 분위기였습니다.

" 뭘 먹지?! "
" 짬뽕 먹는다메.."


* 메뉴판에 있는 뽕필의 4가지 짬뽕 *


" 응...그런데 짬뽕 종류가 4가지나 되네..음... 난 볶음짬뽕.."
" 그럼 난 피자.."

엥?!.....
왠 피자?!...라고 의아하실텐데요..
이곳은 중국집에서만 맛보던 짬뽕과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만 보던 피자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퓨전짬뽕집이랍니다.
이름하여....
뽕필!!!!
ㅋㅋㅋㅋ

 

주문을 하고 난 뒤 주위를 둘러 보니 나름 음식에 대한
주인장의 자부심이 느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짬뽕은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8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에
MSG를 첨가하지 않고 조리하였다는 커다란 문구가 눈길을 끌었고..
오우...
진짜면 이집 이영돈PD 먹거리파일에 나올 집인데요..
착한식당..
선정하는데 좀 까다롭지만..ㅎㅎ

 


에궁 이건 뭥미??!!
제 눈에 확 띈 건 바로....

원산지표시를 너무 재밌게 해 놓은 문구...

수도물.. 부산시 상수도
쌀,고추가루.. 레알 대한민국
홍합..매일 아침 거제도
치즈..이태리

그리고...

 

사장, 종업원......마대 인 국산
푸~~하하하...
정말 위트 넘치는 글귀입니다.

실내를 둘러 보면 군데군데 적어 놓은 글귀가 웃음을 자연스럽게 자아 낸답니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나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 만도 한데
그럴 틈이 없이 눈이 즐거웠어요.


 

물병도 웃겼어요..
우린 서비스로 음료수가 나오는 줄 알았다는...
속았음..ㅋ

드디어...
우리가 시킨 음식이 나왔습니다.

 

볶음짬뽕과 베이컨피자


 

국물없이 짭쪼롬하게 볶은 볶음짬뽕은
올리브유와 피쉬소스로 맛을 낸 오리엔탈풍 볶음짬뽕입니다.
채소가 살아 있죠..
쏼아~있네!!
ㅎㅎ...


 

볶음짬뽕이지만 왠지 심심한 맛이 날것 같은 느낌이라구요..
아닙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태국고추가 제법 많이 들어가 있어
완전 매콤한 볶음짬뽕이라는...
울 남편 고추먹고 완전 물 여러잔 마셨어요..
ㅎㅎ


베이컨피자는 베이컨의 씹히는 맛이 느껴져
우리같이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즐기면 좋을 듯..

 

 


 

치즈를 얼마나 많이 뿌렸는지..
완전 좋았어요.

 


 

하지만 ....
이 피자는 칼로 우아하게 썰어서 먹는 피자가 아니
떠 먹는 피자라는 사실....
우린 그것도 모르고 칼을 들고 썬다고 난리도 아니었음..
ㅋㅋㅋㅋ....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먹었던 쭉쭉 찢어 떠먹는 피자 맛은 입에 살살 녹았어요.



 

어때요...
도우가 얇아서 썰기 힘들었겠죠..
ㅎㅎ


지금껏 많은 피자를 먹었지만 이렇게 떠 먹는 피자는 처음이라 우습더군요...
여하튼 우린 우아하게 칼로 자르는 것은 포기하고
젓가락으로 선을 그어가며 잘라 떠 먹었다는...





이렇게 포크로 하면 단번에 많이 빨이 먹을 수 있음...
키포인트!

 

 

떠 먹는 피자도 특이하고..
중국요리중에 짬뽕에 MSG 장난이 아니라는데 이곳에선
다시다, 미원은 일절 넣지 않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가게
실내주위 곳곳에 있는 위트 넘치는 문구가 일품인 음식점이었어요.


특히..
마지막 계산대에서 본 문구..
남자 여자같이 오면 남자분들 은근 신경쓰이겠던걸요..
'계산은 남자가..적립은 여자가..'
ㅎㅎ....

가게이름.. 뽕필
메뉴..
매뽕- 매운 짬뽕
까뽕- 까르보나라 짬뽕
나뽕- 나가사끼 짬뽕
야뽕- 야채 짬뽕
5000~6500
고구마피자.베이컨피자
7900~8900
위치..서면
(051)802-3708

정말 내 분신이나 다름없는 귀한 카메라가 고장나 AS를 맡기러 서면에 갔습니다.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3.01.24 07:09 신고

    맛있어 보입니다.
    주인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더.......ㅎㅎㅎ

  2. 2013.01.24 09:14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3.01.24 10:17 신고

    ㅎㅎ 웃음이 나옵니다.ㅎㅎ
    재밌어서 또 가보고 싶어질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3.01.24 11:39 신고

    음식맛도 좋은
    재미난 집이네요~

  5. Favicon of http://jepisode.com BlogIcon 쥬르날 2013.01.24 17:51 신고

    ㅎㅎㅎ;;;
    전 계산은 .. ㅠ_ㅠ... 도망가야 겠습니다. ㅎㅎㅎ;;

미니 피자 만드는 법

[미니피자 만드는 법]
빵을 유난히 좋아하다 보니 집에 빵이 떨어지는 날이 없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빵 먹는거 많이 줄었긴해요.. 요즘처럼 빵이 냉장고에 며칠 동안 계속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남편은 밀가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제가 빵을 먹으려고 사 놓더라도 빨리 먹지 않으면 빵이 그냥 남습니다. 냉장고에 잘 보관된 빵을 보니 아무래도 빨리 처치해야 할 것 같아 오늘 자투리 채소를 가지고 색다른 간식을 만들어 먹기로 했지요.. 빵은 잘 먹지 않지만 피자는 좋아하는 좀 아이러니한 남편의 식성에 맞춰 피자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물론 모닝빵이 남았으니 미니피자!


막상 피자를 만들려고 재료를 모아 보니 나름 멋진 요리가 될 것 같은 상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그럼 모닝빵으로 만든 미니피자 만드는 법 공개합니당.......

재료는 모닝빵, 피자치즈, 바나나, 각종 채소 그리고 캐첩을 준비해 주세요.. 만약 저보다 채소가 다양하다면 식성에 맞게 넣어서 드시구요...


제일 먼저 빵위에 올라갈 채소를 다져 주세요. 미니피자라고 너무 잘게 다지지 마시고 나름대로 씹히는 맛이 느껴지게 적당하게.....

채소를 다 다졌으면 모닝빵을 반으로 잘라 주세요..


그리고 캐첩을 빵에 발라 주세요...잼 바르듯이....


그리고 난 뒤에 다진 채소를 색깔별로 이쁘게 장식해 주세요...토핑...ㅎ

채소를 이쁘게 다 올렸으면 잘라 놓은 바나나를 하나씩 올려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넉넉하게 올려 주세요..


ㅎㅎ....너무 많이 올렸나?!... 뭐..피자치즈를 좋아하니 전 넘치도록 올렸어요....

이제 모닝빵에 토핑이 다 올려졌으면 전자렌지에 딱 2분만 돌려 주세요.

너무 많이 돌리면 빵이 딱딱해져서 먹기 힘들어요...


짜잔.....미니피자 완성입니다. 피자치즈가 사르르 녹아 보는 것만으로도 완전 폭풍흡입하고 싶어질겁니다.

그냥 모닝빵만 먹을때랑 이렇게 미니피자를 만들어 놓으니 완전 비교되죠.. 더 맛있어 보이고... 물론 빵을 잘 안 먹는 남편도 미니피자 하나를 먹어 보곤 파는 피자보다 맛있다고 두 개다 더 먹었다는거 아닙니까...그리고 뭐라는 줄 아세요? " 간식으로 자주 해먹자... 맛있네.." 라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답니다. 어떤가요... 모닝빵의 변신 나름대로 귀티가 좔~좔흐르죠....ㅎ...... 이제 집에 빵이 남았다면 자투리 채소를 이용해 미니피자 만들어 드세요..완전 색다른 맛에 흠뻑 빠질겁니다.^^

  1.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2.11.01 07:36 신고

    와~미니핏자.
    ㅎㅎ 몇개는 거뜬히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ㅎㅎ
    저도 만들어 줘야 할가봐요.ㅎㅎ
    냉동실에 피자 치즈가 오래 돼 가고 있는데~~ㅎㅎ

  2. Favicon of http://zepero.com BlogIcon 이야기캐는광부 2012.11.01 17:34 신고

    와~ 앙증맞은 피자네요.
    맛있겠습니다.ㅎㅎㅎ
    콜라한잔과 입속에 쏙 집어넣고 싶네요~!

  3.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11.01 22:09 신고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으네요.

    잘 배워가요

자연산 대하로 새우피자 만드는 법

밥을 먹었지만 몇 시간이 흐른 뒤에는 누구든 허한 기운을 배에서 느끼실겁니다. 그럴땐 대부분 사람들은 " 뭘 먹을까? " 란 생각으로 간식을 찾게 됩니다. 우리부부는 함께 가게에서 일을 하기때문에 조금 바빴다싶음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편입니다. 사실 평소엔 바쁘다는 핑계로 시켜 먹지만 냉장고안을 뒤지니 짧은 시간에 간단히 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식은밥도 어중간하게 남았고.. 채소도 있고..... 그래서 전 간식도 되고 밥도 되는 요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뭐...솜씨는 별로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말이죠....

냉장고에 있던 밥을 이용해 볶음밥을 해 먹을까..란 생각도 했지만 아무래도 밥위주의 식단같기도 해 식은밥 피자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피자는 한 두개면 충분하니까요..ㅎ 보통 피자라고하면 왠지 손이 많이 갈 것 같지만 한번 해 보시면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생각보다 넘 간단하다는....... 그럼 식은밥을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볼까요...아참... 오늘 요리의 제목은 자연산생새우가 들어가기때문에 '새우피자' 라고 할께요....ㅎㅎ  일단 준비물을 살펴보면...식은밥, 달걀, 치즈, 피망, 자연산대하, 캐첩입니다.

먼저 식은밥에 달걀을 풀어 같이 섞어 주세요... 밥 한공기에 달걀 2~3개 정도...아참.. 소금간 조금 해 주시구요...


달걀과 잘 섞인 밥으로 부침개처럼 펼쳐서 부치세요..우린 얇은 것보다 조금 두께가 있는 것을 좋아해 좀 두텁게 만들었습니다. 평소 얇은 피자를 즐기는 분은 최대한 얇게 펴서 부치세요....

아참... 순서가 바뀔 뻔 했네요...피망은 미리 잘게 썰어서 준비하셈....

노릇노릇 잘 부쳐진 밥을 피자 도우라 생각하고 그 위에 캐첩을 넓게 발라 주세요....


그리고 잘게 썰어 둔 피망을 펼쳐서 위에 올려 주세요...

그 다음은 장만 해 둔 자연산대하를 피망위에 이쁘게 장식하듯 올려 주세요...아참 오늘의 주인공 자연산대하는 위드블로거로 당첨되어 받은 대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피자를 골고루 올려 주시면 새우피자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젠 전자렌지용 접시에 옮긴 후 전자렌지에 2분만 돌려 주세요...

짜잔.... 새우피자 완성입니다... 어떤가요... 정말 먹음직 스럽게 잘 나왔죠......


색깔도 넘 이쁘게 나와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게 보일 정도입니다. 그런데 맛이 궁금하시죠.... 당연히 맛을 본 남편까지 폭풍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거 아닙니까...ㅎㅎ   칭찬에 인색한 경상도 남자인데 " 파는 것보다 맛있네.." 란 표현을 쓸 정도로 말입니다. 여러분도 식은밥이 남아 처치곤란에 이르렀다면 저처럼 멋진 간식한번 도전해 보세요... 모양이 안 이쁘더라도 맛을 보면 폭풍칭찬 그대로 해 줄겁니다. 어떤가요..진짜 파는 피자보다 맛있어 보이나용?!...ㅎㅎ


 

  1.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2.10.01 09:16 신고

    식은밥피자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ㅎㅎ
    즐거운 추석명절 마무리 잘하세요.

  2. 그린레이크 2012.10.01 09:52 신고

    한끼 식사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넘 좋은데요~~
    즐거운 추석은 보내셨지요~~
    남은 연휴도 편안하게 보내셔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10.01 11:14 신고

    맛있을것 같은데요~
    피오나님!
    잘 배워 갑니다. ^^

  4. Favicon of http://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2.10.01 16:44 신고

    피자도우 만들기 너무 힘든데, 밥이 피자빵이 되네요.
    너무 신기합니다. 그 맛은 어떤 지 정말 궁금한데요^^



" 뭔데 저렇게 길게 줄 서 있노? "

" 그러게..세일하나? "

주말 가게 출근하는 길에 남편과 마트에 잠깐 들러 장을 보는데
길게 줄을 서서 사람들이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듯이..
마트내에 한 곳에 집중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으면 시간대
세일하는게
보편적이라 우리도 그곳으로 가 보기로 했답니다.

헐..
그런데 가까이가서 보니..
피자를 살려고 줄을 선 사람들이었습니다.


" 얼만데 이렇게 사람들이 많노?.. 헉..저기 크기봐라 엄청 크다.."
" 어디?!..와...진짜..완전 크네.. 이마트 통큰 피자랑 비슷하다.."
" 헉..가격도 대게 싸네..13,500원이닷! 자기야..우리도 사 가지고 가자.."
" 으이구..줄이 이렇게 긴데..언제 기다렸다 사갈려고.."

남편의 말을 들으니 맞는 말이기도 하더군요.
그렇지만.. 싼가격에 통큰 피자를 보고 그냥 갈려니 발길이 안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남편에게 졸라 사 가자고 했답니다.
ㅎ...

짜잔~
메가마트 통큰피자입니다.
크기는 무려 18인치..
그리고 무엇보다도 맘에 드는 건 국내산 쌀가루로 만든 피자라는 것..
거기다 가격도 넘 착한 13,500원이라는 사실..



피자를 카트기에 올려 놓으니 꽉 찰 정도로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럼 포장지만 대형일까?!..
그렇지 않다는..
자 보십시요.
가게안에 있는 테이블에 올려 놓으니 테이블이 꽉 찹니다.



자세히 보니 피자도 맛있어 보입니다.
ㅎ...



그런데 사진으로 봤을때 크기를 확실히 알기 어렵다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손으로 표시를 해 보았습니다.
한조각이 손바닥크기이고 한뼘 정도로 긴 길이 입니다.
참고로 제 손은 좀 큽니다.ㅎ



자.. 그럼 한조각을 접시위에 올려 놓아 볼까요.
헐.. 피자 한조각에 접시가 꽉 찹니다.
하하~
완전 손으로 들고 먹기가 부담스런 크기더군요.



"접시가 작은것에 일부러 연출한 거 아냐?" 라는 의심이 가는 분들을
위해
줄자로 표시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크기죠.
ㅎ...
피자를 평소 좋아하는 우리부부지만 이날 통큰 메가마트 피자는 3조각밖에
못 먹었다는..

전 하나도 솔직히 벅차더군요.
메가마트 통큰 피자를 한박스 다 먹을려면 아마도 성인 4~5명은 있어야 할 듯....
어때요..
이마트피자, 홈플러스피자에 못지 않는 통큰 피자 맞죠.
아마도 쌀로 만든거라 많은 사람들이 더 호응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p.s) 메가마트 통큰 피자는 하루 선착순 5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답니다.
주말은 엄청 사람들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만 해도 40분이 걸리니 ..
왠만하면 평일에 가서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 Favicon of http://sosmikuru.tistory.com BlogIcon 노지 2011.02.22 08:12 신고

    아..정말 맛있겠어요 ㅋㅋ

  2. Favicon of http://tvsline.tistory.com/639 BlogIcon 카라 2011.02.22 08:33 신고

    완젼 메가마트 피자...
    좀 다이어트에는 적인것 같은걸요^^

    피오나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해바라기 2011.02.22 09:26 신고

    피자 한 조각만 먹어도 배가 부르겠네요.
    즐감하고 갑니다.ㅎㅎㅎ~~^^

  4. Favicon of http://thinkingpig.tistory.com BlogIcon 생각하는 돼지 2011.02.22 10:08 신고

    크기가 장난이 아니군요...
    혼자 먹으려면....큭.....

  5. Favicon of http://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11.02.22 10:30 신고

    메가마트에도 이리큰 피자가~~
    위쪽엔 없으니 부산쪽에 가면 한번 사먹어봐야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hjstory.net BlogIcon HJ 2011.02.22 13:32 신고

    왜 피자는 되고 치킨은 안될까요 ㅠㅠ
    그냥 그런 생각이 듭니다.

  7. 저희집이면 하루면 다 먹습니다~ㅋㅋ


밤 늦은 시각...
회를 시켜 놓고 가지로 오겠다던 분이 왔습니다.
배달하다가 왔는지 모치킨배달 옷을 입고 오셨더군요.
사장님으로 보이는 그 분은 며칠전 마트 치킨이 나오고 나서 부터는
배달이
많이 줄었다고 하면서 제게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 얼마전에는 구제역으로 동네 고기집들이 장사가 안된다고 난리던데...
요즘엔 치킨집들이 장사가 안된다고 난립니다..
그 놈의 조류독감이 사람 피를 말리더니.. 헐.. 이건 또 뭔지..
마트에서 치킨을 싼 값에 판다고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떠들어대니
그것때문인지 치킨배달이 많이 줄었습니다.
정말 장사가 안돼 죽겠어요.."
" 아이고..어짭니까...참...나..."
" 그러게요.. 이거 동네에서 작은 가게들은 이제 다 문 닫게 생겼다니까요..
큰 마트때문에 동네 슈퍼가 다 없어지는 마당에 이젠 음식점들도 그렇게
되는건 아닌지.."

" ......... 힘내십시요.. 사장님.."
" 날도 추운데...정말 힘듭니다.."
" 사장님...이거 ..."
" 네에...."
" 출출하실때 치킨이 생각나시면 전화주세요.."
" 네...."

치킨홍보스티커를 하나 건네 주고 가는 치킨집 사장님..
회를 가지고 가면서 치킨집 사장님의 넋두리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같이 조류독감이다..구제역이다면서 방송에 떠들어대니
많은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를 회피하게 되는데..
대형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니 당연히
동네 음식점들이 죽는 소리를 하는것이 당연한 모습들이 되었습니다.

요즘엔 맞벌이하는 부부가 많다 보니 외식문화가 예전보다 많이 발달된게
현실입니다.

그렇다 보니 어느 집에서든 집에서 편안하게 시켜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안내책자
한 두개쯤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편한 것을 추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사실 옛날과 달리 요즘엔 부부 둘 만 알콩달콩 사는 집이 있는가 하면..
자식을 낳더라도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생각이 짙다 보니 가족수가
적어진게 현실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보니 요즘엔 한가지를 먹더라도 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하거나,
아님 편안하게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시켜서 먹는
경우가 많아졌답니다.

사실 저 또한 집에서 쉬는 날에는 거의 외식일 정도니까요..
요리를 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지만,
가족이라고 해봐야 남편과 저 둘 뿐이니 오히려
만들어 먹는 것 보다
외식이나 배달을 시키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낫기도 합니다.

그런데..
집에 있으면 보통 뭘 제일 많이 시켜 드시나요?
식사 전에는 보통 중국음식점에서 자장면이나 짬뽕같은 것을 드실 것 같고..
식사 후 왠지 출출하다고 느껴질때는 대부분 사람들이 치킨을 시켜 드실 것 같습니다.
사실 음식점 책자를 보면 중국집 다음으로 치킨집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여하튼.. 최고의 간식거리로 자리잡은 치킨을 이제는 잘 시켜 먹지 않을
획기적인 일이
생겨 요즘 치킨집 사장님들은 고역이라고 합니다.
왜 그런지는 여러분도 잘 아실겁니다.
바로 L마트에서 나온 통치킨때문이지요.
얼마전에는 피자집 사장님들이 화가 나 미치겠다고 난리더니..
(E마트피자때문..)

이젠 치킨집 사장님들이 전국적으로 화가 나 마트앞에서 시위를 벌일 정도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치킨집에서 파는 치킨의 양과 가격에 비하여 L마트 통치킨은 양도 엄청나고

가격도 일반 치킨가격의 3분의 1 수준(5,000원)이라고 하니 외식을 주도하는
소비자들이
당연히 마트에서 마트 저렴한 치킨을 사러 몰리는 추세이기
때문이지요.

엄청난 양에 저렴한 가격 그리고 맛도 있고 실속도 있다고 하니 누가 마트로
가지 않겠습니까!

저 또한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장이지만 그 쪽으로 눈이 가는데 말이죠.
그게 현실인데 어찌하겠습니까....
어려워지는 경제상황과 맞물려 나타난 마트 피자와 치킨에 대해서 아마도
외식업을 하시는
소창업인들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응을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운 날씨에 장사가 안돼 더 힘들다는 치킨집 사장님의 말씀에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저도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보니 그 마음 백배 이해를 하겠더군요.
마칠 즈음되어 울 남편 제게 이럽니다.

" 저 밑에 고깃집 텅텅 비었더라..
왜 그렇노..맨날 사람들이 많아 미어 터지더만.."

" 그래?!.. 구제역때문에 그런가?!.."
" 아까(부산사투리로'조금전'이란 뜻)는 통닭집 사장님도 장사 안된다고
그러던데..
L마트에서 나온 치킨 영향이라고 하던데.."
" 정말 문제네.. 얼마전에 피자...이번엔 치킨... 다음엔 뭐겠노..혹시
'회' 아니가?!.."

" 설마..'회'는 생물이라서 많은 양에 적은 가격은 힘들지 않겠나.."

남편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보니..
남편에게 말은 안했지만 솔직히 은근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혹시 마트에서 ' 회 ' 를 또 저가로 팔지 않겠나하는 생각에 말이죠.

여하튼..
요즘 동네 음식점들 비상입니다.
가면 갈 수록 힘들어지는 음식점들..
이러다 대형마트에 치여 다 없어지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음식점(횟집)을 한지 이제 3개월 접어 들었는데..
솔직히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소창업을 하며 생계를 꾸려 나가는 서민들에게 너무 가혹한 현실이
다가 온 것 같아 이번 겨울은 더 춥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1. Favicon of http://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 2010.12.10 08:42 신고

    제발 상도덕좀 지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작은 가게들이 있는 것이나 재래시장 주변에
    대형마트는 허가를 내주지 말아야
    그런 곳을 후비고 들어가는 인간들이 문제지만...
    주말 잘 보내시고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12.10 08:46 신고

      정말 힘들다는 말이 절로 나오겠더군요.
      대형마트가 이제 재래시장에서 동래에 작은 가게들까지
      위협하니 정말 대책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2. 2010.12.10 08:44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loved.pe.kr BlogIcon 러브드웹 2010.12.10 08:44 신고

    왠간한 치킨집에서 파는거 3마리는 먹을 수 있겠군요.
    근처 치킨집 하시는분들 이제 어쩌라고 대체 어휴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12.10 08:48 신고

      가게문을 닫을 지경까지 놓여 있다고 하던데..
      정말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 요즘 머리가 아플지경입니다.
      무슨 대책이 나와야하지 않을까하는데..
      음...

  4. Favicon of http://elleysea.tistory.com BlogIcon 엘리 2010.12.10 08:48 신고

    저는 롯데마트치킨의 너무 싼 가격이 되려 의심이 되네요...
    괴리감이 너무 큰 가봐요...
    그냥 동네통닭이나 시켜먹을랍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12.10 08:51 신고

      옛말에 돈이 많은 사람들은 앉아서 돈을 챙긴다고 하더니..
      정말 그 짝입니다.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은 점점 소외되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까울따름이네요.
      정부에서 소상공인(창업자) 보호를 위해 나서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5.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0.12.10 08:57 신고

    고충이 많으시겠네요. 프랜차이즈 본사에선 많은 커미션을 요구하고
    그만큼 가격이 비싸니 장사는 잘 안되고...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0.12.10 08:58 신고

      그렇습니다.
      대형마트때문에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막막하다는
      치킨집 사장님의 말씀에 안타까워지더군요.

  6. 최정 2010.12.10 09:24 신고

    개인적으로 아무런 서로간의 합의가 없이 일방적 시작이 지금 이렇게 크게 만들었죠

  7. Favicon of http://landbank.tistory.com BlogIcon landbank 2010.12.10 10:16 신고

    정말 너무한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은것도 같지만 영세 치킨집은 어찌될지 참 ...
    차별화에 무게를 두고 경쟁력을 살려야만 할것 같습니다

  8. Favicon of http://unalpha.com BlogIcon 언알파 2010.12.10 11:07 신고

    사람들이 "홈플러스에서는 족발 만들어라." 라고 하고 있죠.
    나중에 동네 가게 다 없어지면 불편하고 힘들건 스스로인데 일단 저렴한 가격에 다들 뒷전인거 같아요

  9. Favicon of http://soodabang.tistory.com BlogIcon 엄마는 수다쟁이 2010.12.10 15:15 신고

    소비자들이야 싸면 그만이지만
    생계수단으로 사는 사람들에겐 마트는 최대의 적이자 골칫거리겠어요
    몇몇지점에만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5000원짜리 치킨이 확산되면...

    크게 이슈에 오를 거 알고도 내놨을텐데..
    마트끼리 경쟁에 죽어나는 사람들 여럿나오겠어요

  10. Favicon of http://timecook.tistory.com BlogIcon 소춘풍 2010.12.10 22:00 신고

    생각해보면, 요즘 너무 힘든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네요..
    연말인데, 걱정으로 가득..다시금 다른분들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11. Favicon of http://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0.12.11 01:18 신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따뜻한 소식은 점점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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