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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2.01.26 블로그를 하고 난 뒤 내 주위사람들은 이렇게 변했다. (8)
 

블로그를 시작한지 4년이 넘었네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만해도 아무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았었는데..
요즘엔 블로그가 대세인지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봐도 많은 관심을
가진다라는 것을 알 수 있겠더군요.

오랜만에 가족들의 모임에선 자연스럽게 카메라부터 손에 쥐어져 있고..
무슨 재밌는 이야깃거리가 있으면 생각해 놨다가 절 보면 이야길 해주곤한답니다.
그 중에서 제일 공신으로 자리 잡은 우리 큰언니..
이젠 소형카메라를 외출할때마다 들고 다니며 조금 특별한 것이 있음
찍어서 절 만날때마다 보여주곤하지요.

" 이거 재밌어서 찍었다.. 어떻노...재밌제.. "
" 우리 동네에서 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
" 내 아는 언니이야긴데 참 마음이 안됐더라.."
어쩌다 한번씩 만나면 이렇듯 이야깃거리를 말해 줍니다.
사실 큰언니 뿐만 아니라 작은언니..그리고 가족모두가 제 블로그에
올리는 이야깃거리의 일등공신이기도 하지요.

뭐..울 남편은 제 블로그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일등공신이지만 말입니다.
특별한 것이 눈에 띄면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건 기본이고..
이야깃거리가 있는 곳이나 장소등이 있으면 절 안내까지 하지요.
물론 음식점에 가면 사진을 다 찍기 전까지 맛난 음식도 손대지 않고 기다려줍니다.
요즘엔 아예 음식점에 가면 찍는 컨셉까지 이야기 해주면서 호응을 해 주기도 하지요.

" 이건 이렇게 놓고 찍어야 이쁘게 나온다."

" 이 요리는 이게 포인트야.."

" 앉아서만 찍지 말고 서서 찍어봐라..전체적으로 나오게.."


등 때론 귀찮을 정도의 조언이지만 집에서 사진을 정리하면서 볼때면
남편 말을 잘 들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사실 이렇게 가족뿐만 아니라 주위분(지인)들이 처음부터 호응했던건 아닙니다.
4년전만 해도 블로그가 사람들에게 어떤 역활을 하는지 그렇게 자세히 알지
못했던때라
더 그랬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 인터넷에 뜨는 기사들이 텔레비젼에 빅뉴스로 나오고..
네티즌의 이야기와 다양한 반응들이 크게 이슈화 되면서부터 조금씩
블로그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사람들에게 인지되기 시작했지요.
그로인해 블로그란 공간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로 가득했고..
다양한 정보의 공유 그리고 때론 뉴스보다 빠른 기사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제 블로그의 주 내용들은 대부분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  즉,
훈훈한 이야기, 사람사는 이야기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공
감대를 형성하는 내용들이라 많은 사람들이 구독하고 있지요.
여하튼..
블로그를 하고 난 뒤 많은 변화가 제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으로 인해 좋은 점들이 많아졌답니다.
점점 잃어가는 가족간의 대화의 깊이도 더 많아진것 같고..
지인들을 통해 사회 돌아가는 모습들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찾은 것 같아 좋아요.
그로인해 제게도 블로그때문에 많은 변화가 왔지요.
그건 바로 요리를 하기 전부터 카메라를 옆에 두고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전과 달리 모양도 신경을 많이 쓴다는....
ㅋㅋ....
어떠세요..
블로그로 인해 주윗분들의 모습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생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