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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여름 휴가철, 더위를 물리쳐 줄 피서지로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이라면 오늘 제주도 해수욕장 곳곳을 소개하니 참고해서 골라가는 재미를 만끽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건 어떨까...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제주도 해수욕장에서 정말 잊지 못할 추억 가득한 여행지가 될 것 같다.



1. 하도 해수욕장


종달리 가기 전 아름다운 해변길이 이색적이고 참 이국적인 풍경이라고 느끼게 하는 곳이 있다. 특히 가로수가 야자수라 여기가 우리나라 맞는지 잠시나마 착각하게 만드는 조용한 해변이다.



하도해수욕장 풍경


도로에서 본 하도해수욕장 여긴 우리나라 하도~


2. 표선 해비치 해변





해변에 펼쳐진 고운 모래가 너무 아름다웠던 표선 해비치.. 이곳은 백사장의 길이가 많이 길어 들어 가는데만 한참이 걸린다. 물론 바로 옆 조금 더 차로 이동하면 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어 그렇게 황당하지만은 않은 조금 특별했던 해변이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았던 표선 해비치 해변



바로 옆 해수욕장은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도록 수심이 얕은 곳도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중 한 곳이다.


3. 금능해변. 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바로 옆 한림공원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아름다운 풍경이 절경인 금능으뜸원해변... 개인적으로 제주도 해수욕장 곳곳을 투어하면서 괜찮았던 해수욕장 중 곳이다.



비양도가 한 눈에 보이는 금능 으뜸원 해변


금능으뜸원해변에서 조금 왼쪽으로 가면 아름다운 해변을 한 눈에 보인다. 차도 다닐 수 있는 곳이라 대부분 이곳에서 아름다운 비양도를 배경으로 금능해수욕장과 함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이곳은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4. 알작지해안


제주도 내동에 위치해 있는 몽돌해수욕장이라고 해야겠다. 다른 해수욕장과 달리 동글동글한 몽돌이 있는 해변이라는 사실 ... 아는 사람만 간다는 조그만 몽돌이 있는 해수욕장... 동네 곳곳에 몽돌로 벽을 쌓아 놓은 것도 독특하게 다가 오는 곳이다.



5. 황우지


인간극장에 나와 지금은 발디딜 틈이 없이 북적거리는 황우지해안... 이곳은 스노쿨링의 천국을 누릴 수 있는 곳이었다. 지금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한 여름 피서철에는 줄을 서서 해안에 들어갈 정도이다. 하지만 멋진 풍경은 눈에 담을 수 있는 그런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황우지에 들어 가려면 줄을 서야 할 정도..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때는 수영장에 사람들이 가득 모인 모습처럼 보여 놀라기도 한다.



스노쿨링의 천국인 황우지 지금은 거의 물놀이만 즐기는 그런 곳이 되었다.


6.곽지과물해변



해변이 유난히 넓어서 넉넉해 보이는 해수욕장 중 한 곳이다.



해변에 텐트도 칠 수 있고 한 쪽 해변엔 파라솔이 펼쳐져 있어 뜨거운 태양을 피하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다. 이곳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 중 한 곳이다.



특히 과물노천탕은 해수욕들 즐기고 난 뒤 몸을 헹굴 수 있다. 제주도는 이런 곳이 많아서 너무 좋은 것 같다. 단, 물이 너무 차가우니 심장이 약한 분이나 아이들은 조심해야 할 듯... 완전 얼음물 노천탕



특히 이곳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소문한 해수욕장이다.


7.협재해수욕장



협재해변은 최고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수욕장이라고 해야겠다.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애매랄드빛 물색깔에 흠뻑 취하는 해변이다.



협재해수욕장



곳곳에 용천수가 있어 얼음물 같은 시원한 물을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곳이다.



금능해변과 마찬가지로 비양도가 바로 보이는 곳으로 낙조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한 곳이다.


8.월정리해변



제주도에서 어느 순간 제일 많이 변해 버린 곳은 아마 월정리가 아닌가 싶다.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다양한 카페촌에서 맛난 차를 마시는 것도 이곳에선 낭만 그자체이다. 그래서인지 사계절 내내 이곳 월정리는 많은 차들로 가득하다.



월정리해수욕장



해변과 달리 윗쪽엔 카페에 들어가기 위해 도로엔 차들이 가득하다. 대부분 이곳에서 차를 마시며 아름다운 월정리해변을 바라 보리라~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당장이라도 물 속에 들어 오고 싶겠지만 그럴 준비를 하지 않은 관광객들이 많아 이렇듯 발에 물을 담그는 정도로 흡족해 한다.


9.김녕성세기해변




김녕 성세기해변



알록달록한 비치파라솔을 보니 여유롭게 보이는 이곳에서 휴가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보기만해도 휠링이 되는 그런 곳... 넓은 백사장과 깨끗한 바다가 더욱더 여유롭게 보이는 풍경을 연출한다. 정말 아름다운 김녕 성세기해변이라는 생각이 드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 중 한 곳이다. 



김녕성세기해변 주변에서는 요트체험도 할 수 있으니 피서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라면 그것도 한 번 도전해 보심 좋을 듯 하다. 3박 4일 여행일정으로 오신 분들은 아마 제주도의 아름다운 피서지를 다 못 돌아 봐서 많이 아쉬울 듯....하지만 올 여름 휴가가 오기 전 미리 알려 준 제주도 여름 피서지이니 여행코스와 가까운 곳이 있다면 한 번쯤은 제주도 깨끗한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가는건 어떨까.....


10. 우도 서빈백사


우도를 여행하다보면 바닷가 저 멀리서 보면 백사장 전체가 하얀 모래밭같이 보인다. 일반 해수욕장과는 달리 유난히 하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바로 산호초의 부서진 조각들이 모여 그렇게 보인다는..이곳을 홍조단괴해빈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어지고 있고 산호사 해수욕장이라고 불리기까지 한다. 유난히 푸른 바닷물과 아름다운 풍경이 잘 어울리는 서빈백사, 홍조단괴 해빈은 학술적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가지정 문화재이다. 예전엔 전지현이 출현했던 시월애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우도를 찾았었다.


산호해수욕장이라고 불리기도 한 이 곳은 여름이면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속이 훤히 보이는 바닷물과 조용한 풍경..그리고 하얀 산호백사장을 보기위해서 말이다. 운치있고 조용하게 구경하기위해선 조금은 싸늘하지만 겨울과 봄에 여행을 가는 것도 여행을 하는 하나의 tip이다. 물론 여름 피서철에 가는건 많은 사람들 틈 속에서 소소한 추억도 남길 수 있으니 이 또한 휴가철 묘미가 아닐까싶다.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7.08 09:28 신고

    에고 제가 가본건 2군데밖에 없네요 ㅎ

  2. 제주도에 예쁜 곳 진짜 많네요..ㅎㅎ

  3. 2016.07.15 15:56

    비밀댓글입니다

아름다운 비양도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금능해수욕장

부산과 달리 '제주도에 이렇게 해수욕장이 많았나?' 할 정도로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지리적인 특성상 섬이기에 다양한 해수욕장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협재해수욕장 바로 옆 한림공원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아름다운 풍경이 절경인 금능으뜸원해변을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 해수욕장 곳곳을 투어하면서 괜찮았던 해수욕장 중 곳입니다.

 

금능해수욕장금능으뜸원해변

 

 

금능으뜸원해변금능으뜸원해변 주차장을 가득 메운 차들

바로 옆 협재해수욕장이 너무 유명해서 사실 이곳까지 많이 오실 줄 정말 몰랐습니다. 협재 못지 않은 이곳 금능해수욕장에서 사람들이 이곳에서 막바지 여름 피서를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발 씻는 곳이 해변과 바로 근접해 있어 편리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발을 씻는 것도 하나의 낭만적인 모습일런지도......제주도는 어느 곳을 가나 낭만이 가득하다 보니 절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능으뜸원해변금능으뜸원해변

금능으뜸원해변에서 바라 본 비양도

 

물이 얕아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에겐 완전 괜찮은 휴양지라는 생각이 ....

 

파라솔이 이렇게 해변을 가득 있는 것을 보니 갑자기 해운대해수욕장이 생각나네요.....ㅡ,.ㅡ

 

금능으뜸원해변에서 조금 왼쪽으로 가면 아름다운 해변을 한 눈에 보입니다. 차도 다닐 수 있는 곳이라 대부분 이곳에서 아름다운 비양도를 배경으로 금능해수욕장과 함께 풍경을 담더군요. 저도 한 컷! 이곳은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도 유명하니 다음에 한번 이곳도 들러 보삼요.

 

비양도금능으뜸원해변에서 바라 본 비양도

복잡한 해변과 달리 이곳은 여유로운 느낌이 듭니다. 해변이 넓으니 다양하게 사진촬영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답죠..

 

제주도는 애매랄드빛 바다색깔과 얕은 해변으로 인해 놀기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모습에 반해서 제주도 정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협재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지만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금능으뜸원해변 ...이제 이곳도 관광객들의 또 다른 절경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대부분 3박 4일 여행일정을 잡아서 오시기때문에 아름다운 제주도 곳곳을 다 둘러 본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런 분들은 제 블로그에서 다양한 제주도의 모습을 구경하시고 다음에 제주도여행 오실때 참고하시면 유익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 협재해수욕장

  1. Favicon of http://love12.tistory.com BlogIcon love123 2015.08.16 10:13 신고

    아름다워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08.17 11:33 신고

      네... 사진작가들이 왜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지 알겠더군요..
      완전 반했습니다.

곽지과물해수욕장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투어 정말 재밌는 것 같습니다. 해수욕장 마다 어찌나 제각각 특색있고 좋은지 한 번만 가기엔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어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오늘은 제주도 해수욕장 중에 곽지과물해변을 소개합니다.

 

헤헤.... 우리차입니다. 작지만 제주도에서 실용적이게 잘 타고 다닙니다. 간혹 좁은 골목이 나오면 완전 편하게 운전한다는....하여간 튜브도 싣고, 구명조끼도 싣고....다양한 물놀이용품을 싣고 바다로 갈 준비 완벽하게 하고 다닙니다. 시간만 나면 언제든지 바다로 떠날 수 있게....

 

곽지과물해변곽지과물해변 주차장

곽지과물해변

이곳에선 유료야영장이 있는데 잘 활용하면 유익할 듯요.. 1일기준 10,000원입니다.

 

생각보다 넓은 곽지과물해변입니다. 텐트를 치고 있는 모습이 이국적이게 보일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곽지과물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남탕,여탕 구분이 되어 있는 곳도 있어 관광객들에게 신기한 모습으로 다가 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주도는 이렇듯 해수욕장 주변에 몸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좋더군요.

 

곽지과물해변 노천탕

신기한 듯 구경하는 사람도 있고 해수욕들 즐기고 난 뒤 몸을 헹구기위해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런 곳이 많아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단, 물이 너무 차가우니 심장이 약한 분이나 아이들은 조심해야 할 듯요... 완전 얼음물..........

 

곽지과물해수욕장

제주도는 예전에도 포스팅하면서 말했듯이 해수욕장이 많아 사람들이 골라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물론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피서철이 많나 할 정도입니다. 부산에는 휴가철에는 완전 물반 사람반 수준인데...ㅋㅋㅋ

 

해변이 넓어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곽지과물해변

해변 사진을 다 찍고 난 뒤 이제 바다에 놀러 가야죵~ 작은차에 참 많이도 싣고 다닙니다. ㅋㅋㅋㅋ 평소 알뜰한 부분도 있지만 이동하면서 일일이 가게에 들러 먹는 것도 시간을 많이 잡아 먹더라구요. 현재는 해수욕장 투어라 먹는건 간단히 준비해서 옵니다.

 

준비 철저한 우리부부

참고로 튜브는 뒷좌석에 싣고 다닙니다. 이렇게 매달고 다니진 않음..ㅋㅋㅋ

 

뭔데...이 사람...ㅋㅋㅋㅋㅋ 사실 우리 남편임돠~ 힘들게 일하고 떠나는 모습 당신은 멋져부려~

 

해수욕을 재밌게 즐기고 잠깐 밤풍경도 찍었습니다.

 

낭만이 가득한 곽지과물해변입니다. 아름답네요..

 

낭만이 가득했던 밤풍경과 넉넉해 보이는 해변의 이국적인 제주도 해수욕장 곽지과물해변 한 번만 들리기엔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아직 해수욕장 선택하지 않으셨다면 이곳 강추요~~~~~~ 헤헤~물론 개인적인 느낌이 많다는 점 참고하시공......출발~ 고고씽.....오늘이 휴가 막바지네요. 모두 재미나게 휴가 보내셔요..앗!! 오늘 부산에서 아는 지인이 휴가차 온다는데 시간되면 얼굴 함 봐야겠어요.. 하루가 너무 짧게 지내는 줌마 오늘도 홧팅입니다..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 협재해수욕장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8.10 09:43 신고

    제주 해수욕장 투어 정말 로망입니다
    멋집니다..저도 해 보고 싶어요^^

이호테우해변에는 특별한 부표가 있다

목마등대로 유명한 해변이 제주도에는 있다. 용두암을 지나 한 10여 분 차로 이동하면 이호테우해변을 만날 수 있는데 바로 그 옆에 목마등대가 있고, 인근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름피서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있다. 수평선을 바라 보면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이번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 우리부부의 프로젝트에 3번째로 이호테우해변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호테우해수욕장이호테우해변

7,8월은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피서철이다. 휴가를 잡아서 놀러 가야 하지만 제일 중요한 일이 먼저라 일찍 퇴근하는 날엔 이렇게 제주도 곳곳을 여행한다. 요즘에는 장마, 태풍이 지나간 뒤라 제주도는 엄청 후텁지근하고 찜통더위다. 부산에서 살때보다 더 덥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습도가 높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가게가 용두암 부근이라 이호테우해변은 생각보다 멀지 않다. 조금 늦은 시각이지만 그나마 가까운 곳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든다.

 

이호테우해변 가는 길에는 제주도의 정취를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야자수가 즐비하다.

 

해수욕장 입구에 들어서니 길이 엄청 막힌다. 제주도에서 평소 보지 못한 장면을 요즘엔 해수욕장 투어를 하면서 종종 보게 된다.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도 해수욕장을 찾는 분들이 많이 늘어 주말 상관없이 해수욕장 부근은 이렇듯 복잡하다.

 

늦은 오후였지만 이미 주차장은 만차로 들어 갈 수 없었고 해변과 조금 멀긴 하지만 임시주차장이 있어 우린 그곳에 주차를 했다.

 

주차하고 나오는 길에 만난 사람들...엄청 무거워 보이는 배낭을 메고 해변을 향했다. 아마 이곳에서 야영을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온 듯하다.

 

남편은 요즘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까지 가 봤니?' 프로젝트로 인해 싱글벙글이다. 늘 재미나게 살려고 노력하는 점이 닮아서인지 남편은 즐기고 난 이렇듯 사진과 글로 일상을 정리하는 것이 정말 즐겁다.

 


날씨가 많이 습하고 후텁지근해도 바다에 오면 모든 것이 다 날아가 버린다. 가벼운 마음으로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해변으로 들어가는 남편이다.

 

이호테우해변

날씨는 많이 흐렸지만 해변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은 제법 많아 보였다. 햇살이 따갑게 뇌리쬐는 날엔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 이호테우해변을 찾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호테우해변

부산과 달리 한적해 보이는 제주도 해수욕장에 남편은 흡족해 한다. 부산에 살면서도 사실 해운대, 광안리등 부산에 있는 해수욕장 보다는 인근 동해안을 찾을 정도로 한적한 곳으로 여행을 했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은 복잡한 곳은 피하게 되는 것 같다.

 

여유로움이 가득한 이호테우해변

 

이호테우해변에서 조금 특변한 것을 보게 되었으니 그건 바로 구조대가 해변에 있는 것이 아닌 해수욕 안전지대를 표시해 둔 부표옆에 있다는 것이다. 부산에서 보던 모습과 반대라 조금 특이했다. 부산은 백사장에 구조대 전망대가 있다.

 

가족들과 피서를 즐기러 온 모습

짐을 지키고 있는 아줌마의 모습도 이곳에선 여유로움이 묻어 난다. 제주도라서 이런 느낌이 드는 수도...

 

앗....바다에 떠 있는 안전지대를 표시하는 부표도 이곳은 좀 특이하다. 부표를 뗏목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이호테우해수욕장만의 모습이다.

 

아직 둘러 볼 것도 많은 제주도 해수욕장이지만 현재 돌아 본 해수욕장 마다 그 동네의 특색이 묻어 있는 것 같아 괜찮았던 것 같다. 모두 똑같은 모습이었다면 그 많은 해수욕장을 일일이 기억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호테우해변

남편은 혼자서도 잘 논다. 백사장에 앉아서 보니 남들 시선 한 몸에 받는 행동을 마구마구 하는 듯해 보인다.

 

재밌게 혼자서도 해수욕을 즐긴 남편 한 시간 후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물속에서 나왔다. 제주도 해수욕장으로 등록된 곳은 이렇듯 발 씻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괜찮았던 것 같다.

 

남편이 너무 재미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다음에는 나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 보다 더 재미나게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온 몸으로 즐기기 위해서 말이다. 이호테우해변에서 '테우'는 옛날 제주도에서 고기를 잡으러 갈때 사용했던 뗏목이라고 한다. 아마도 그래서 부표를 뗏목으로 만들어 놓은 것인가 보다. 누구의 아이디어인 줄 몰라도 참 기발하다는 생각이 든 해수욕장이었다.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7.30 09:11 신고

    떠나고 싶어요
    해수욕하러..
    푸른 바다 파도가 넘실대는곳으로..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엔 특별한 뭔가가 있다

검은모래가 해수욕장 해변에 다 깔려 있는 곳이 있다면 왠지 궁금해서 가보고 싶을 것이다. 나도 처음엔 모래가 검은색이 있다는 말에 처음엔 조금 의아했었다. 하지만 직접 검은모래 해수욕장을 가서 보니 정말 신기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 올 정도였다. 제주시에서 조천 가기 전에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이 있다. 매일 출퇴근길에 이곳을 지나다니긴 해도 해수욕장 간판만 볼 뿐 직접 가서 자세히는 보지 못했다. 이번에 시간을 내어 찾아간 삼양 검은모래 해수욕장은 피서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즐기는 하나의 휴양지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이었다.

 

삼양검은모래해변검은모래가 매력적인 해수욕장

멀리서 볼때는 여느 해수욕장의 풍경이다. 하지만 해변으로 내려가는 순간....검은색의 모래가 해변에 깔려 있다. 우도에 백사해수욕장과 또 다른 모습이다.

 

마치 석탄가루같은 느낌이 들긴하지만 발을 모래사장에 담그면 왠지 몸이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샤샤샥 든다. 물론 생각이지만..ㅋㅋㅋ

 

참 고운 검은모래이다.

 

왠지 검은모래라 발톱 사이사이에 검은때가 낄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풉...... 부산에서 가져 온 튜브를 메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 바다로 고고씽하는 남편.... 제주도의 여름 해수욕장 투어로 남편의 향수병은 말끔히 나았다.

 

삼양삼양 검은모래 해변

해수욕장은 그린 넓지 않는데도 피서철인 요즘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아마도 제주도에 많은 해수욕장이 곳곳에 있어 사람들이 분산되어 그런 것 같다. 부산에서 살때는 광안리, 해운대, 송정등 가는 곳이 딱 정해져 있고 몇 개 되지 않아 피서철만 되면 사람반 물반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인데 역시 제주도는 여름 피서철인데도 다르다.

 

그래서 더 휴양지같은 느낌이 드는지도 모르겠다.

 

검은 모래 해변이라 물 색깔이 심히 걱정이 되었지만 지금껏 다닌 해수욕장과 다르지 않다. 그만큼 맑다는 이야기......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 물도 깨끗하고 무엇보다도 제주도라는 지리적 특성상 공기가 좋아서 여름철엔 바다가 딱 좋다.

 

향수병을 떨쳐버린 남편은 이내 아름다운 제주도의 바다에 몸을 맡긴다. 너무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에 사람들이 쳐다 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정도로 재미나게 제주 바다를 즐긴다.

 

검은 모래 해변이 있는 삼양해수욕장

수심이 그리 깊지 않고 파도도 잔잔해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즐기기엔 정말 좋은 곳이다.

 

제주 바다를 만끽하는 남편

유난히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은 삼양 검은모래 해변이다.

인근에 삼화지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것 치고는 너무 한적해 보이는 삼양해수욕장 풍경이다.

 

어린시절 추억을 느끼게 하는 사진 한 장이다. 아버지의 사랑은 예나지금이나 마찬가지인 듯...... 나도 어린시절 가족과 함께 해운대해수욕장을 다니던 그때가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해운대해수욕장은 참 많이 변했다. 옛날 모습은 이제 찾아 볼 수 없으니......

 

검은모래 해변으로 유명해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여름철 찾아 보니 정말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제주도에 있는 해수욕장별로 다 특색있고 좋지만 말이다. 제주시와 가까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한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 좋았던 하루였다.

 

 

  1. Favicon of http://monlo7.tistory.com BlogIcon 몬로 2015.07.29 19:55 신고

    무엇보다 제주바다는 얕고 따뜻해서 좋은 것 같아요. 또 줌마님 말씀처럼 해수욕장이 많아서인지 성수기여도 내륙에 비해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더 여유롭고 좋은 듯 해요. 아~~ 너무 그리운데 이번 여름엔 갈 수가 없을 듯해서 아쉽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07.29 23:38 신고

      제주도에 해수욕장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정말이지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 갈 곳이 많아 좋을듯요... ^^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7.30 09:09 신고

    저도 검은 모래가 있는 해수욕장을 한번 찾은 일이
    있습니다
    여수 어딘가로 기억합니다
    피부병에 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찜질하던 모습만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하두 오래되어서요^^

이국적인 풍경의 야간개장 해수욕장이 제주도에는 있다

함덕 해수욕장은 특별하다. 왜?

 제주도에는 여름에 피서하기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딜가나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고 공기가 도심과 많이 다르기때문이다. 이번 여름은 제주도에서 여유롭게 보낸다는 것 자체로 행복하다. 부산에서 살때는 바다 보다는 계곡을 찾아서 여행을 즐겼었는데 이젠 힘들게 운전을 하지 않아도 어딜가나 시원한 장소가 펼쳐지는 제주도인지라 너무 좋다. 가게 근처도 바다고 집 근처도 바다다. 그렇다 보니 너무 시원하고 좋다. 무엇보다도 저녁 9시까지 야간개장 하는 해수욕장이 제주도에는 있어 더 할 나이없이 좋은 것 같다.

 

함덕해수욕장함덕해수욕장

일찍 가게일을 마치면 인근 해수욕장을 다니는 재미가 솔솔하다. 오늘 첫번째 포스팅은 우리 집 근처 해수욕장을 소개할까한다. 얼마전에 제주민이 많이 찾는다는 이국적인 제주도 풍경을 소개한 적이 있다. [관련글↘ 제주도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의 여행지는?] 바로 그곳이 오늘 포스팅의 장소이다.

 

이곳은 함덕해수욕장이다. 함덕서우봉해변도 아름답고 서우봉에서 바라 보는 해변 또한 절경이다. 피서철인데다가 휴가철인 요즘엔 함덕해수욕장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야간개장 해수욕장으로 알려지다 보니 인근 호텔이나 펜션, 민박집에서 밤에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다.

 

8시가 넘은 시각...많은 차들이 주차장 뿐만 아니라 인근 도로를 점령할 정도로 북새통이다. 그만큼 함덕해수욕장이 야간해수욕장으로 인기만점인 셈이다.

 

함덕해수욕장 입구에 들어서니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늦은 저녁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함덕해수욕장에 모여 들었다. 대낮처럼 밝은 조명으로 한층 더 해수욕장을 멋스럽게 했다.

 

함덕해수욕장함덕해수욕장

깨끗한 백사장에 애매랄드 빛 물색깔이 제주도의 이름을 더 빛내는 듯 하다.

 

함덕해수욕장함덕해수욕장

해수욕장의 야간개장은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드에게 특별한 여름 선물처럼 느껴졌다. 장마소강 상태인 현재 제주도는 폭염으로 많이 힘든 상태였는데 이렇게 바다를 보니 닭살이 돋을 정도로 시원하다.

 

우린 마트에서 사 온 통닭에 맥주 한 잔을 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맡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다음엔 꼭 수영복을 챙겨 와서 해수욕을 즐기자는 말을 하면서..

 

 함덕해수욕장 야간개장에서 시원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당장이라도 바닷물 속으로 달려 가고 싶은 충동이다.

 

함덕해수욕장함덕해수욕장

백사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여름밤을 즐기는 모습이다.

 

함덕해수욕장

내일은 꼭 해수욕을 하고 말겠다는 남편...제주도에 이사오니 정말 좋다는 말을 덧 붙이며 보는 내내 행복해한다. 이번 기회에 향수병 완전히 싹 나았음 좋겠다.. ㅋㅋ

 

함덕해수욕장에서 야간 해수욕을 즐겼다면 이젠 산책은 어떨까.... 함덕서우봉해변에서 산책 이 또한 이국적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홀~~~~~ 텐트를 가지고 와서 여유로운 휴가..... 집이 가깝지만 다음엔 나도 텐트 도~~전! 

 

함덕 서우봉해변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요즘... 이곳 제주도는 밤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정말 좋다. 일찍 마치는 날이면 언제든지 고고씽 할 수 있는 피서지가 주위에 많이 있어 행복한 미소가 지어진다.

 

 

  1. Favicon of http://story-9.tistory.com BlogIcon 아기양이 2015.07.27 22:31 신고

    대박 너무이뻐요!

  2. Favicon of http://economystory.tistory.com BlogIcon ☆Unlimited☆ 2015.07.28 07:30 신고

    야간에도 물놀이가 가능하다니! 좋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07.29 23:39 신고

      네...물색깔도 이뿌고 무엇보다도 물이 그렇게 차갑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3.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7.28 08:48 신고

    함덕 해수욕장은 오래전 몇번 가본곳입니다^^
    예전 기억들이 납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07.29 23:40 신고

      함덕은 대학교 여행지로 많이 오곤하죠.. 넓은 해변이 참 아름다워서 좋더라구요.^^

  4.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0817 2015.07.28 09:53 신고

    아 매번 볼때마다 너무 가고싶네요 ㅜㅜ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07.29 23:41 신고

      사실 사진발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보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시간나실때 한 번 들리세요..

  5. Favicon of http://bluecity.tistory.com BlogIcon 푸른도시 2015.07.29 08:16 신고

    더 가까우신곳에 있는 이호테우나 삼양도 야간개장하는곳입니다. 9시까지요~
    저희는 주로 삼양을 갑니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5.07.29 23:42 신고

      전 편의시설도 많고 넓은 해변과 산책로때문에 함덕 자주 갑니다. 물론 집과 가까운 점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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