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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벨롱장 아직 안 가보셨다구요?

제주도에는 타 지역과 달리 프리마켓이 정말 많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프리마켓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에게도 관심이 많은 장이지요.. 오늘은 제주도의 많은 프리마켓 중에서 세화에서 열리는 제주도 최대의 프리마켓 ' 벨롱장 ' 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제주도 프리마켓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오늘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더 주실 것 같아요.

제주 최대의 프리마켓 밸롱장 속으로......고고고~

참 조용한 제주바다... 토요일이면 이곳에서 대규모 프리마켓이 열립니다. 예전에 이효리가 자주 가서 더 유명해진 벨롱장이 바로 이곳입니다.

조용한 제주바다...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까지 몇시간 반짝 열리는 벨롱장 풍경을 멀리서 보니 발디딜 틈 없이 빽빽히 사람들이 몰려 들었네요.

벨롱장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

보통 벨롱장의 물건들은 직접 만든 수제품으로 제주스런 물건들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더 관심을 받는지도 모르겠네요..

가을이긴 하지만 아직도 제주도는 무덥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즐겁게 프리마켓을 구경합니다. 물론 원하는 물건이나 선물용, 인테리어 용으로 많이 구입해가시죠..

참 이쁘죠.... 솜씨가 너무도 좋은 주인장..... 이곳에선 아주 유명한 셀러가 운영하죠.. 제주도민들이면 거의 다 알 촐람생이 작품입니다.

이 액자는 얼마전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단체 주문했던 유명한 것이죠..완전 제주스럽죠....

그외...직접 만든 도자기, 모자, 옷, 바지, 소품등 다양한 물품을 이곳 벨롱장 프리마켓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제주도라는 국내 최대의 관광지라는 특성상 제주를 알리는 듯한 물품들이 대거 나오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거기다 다양한 먹거리까지 .... 구경하다 출출하면 맛난 간식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제주 벨롱장입니다.

제주여행 코스로도 잡는다는 벨롱장은 이젠 관광객들의 제주물건 사는 성지가 되었지요.

제주도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지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제주도 살면 매일 여행 다닐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먹고 사는 일이 먼저이기에 사실상 휴일은 집에서 쉬는 일이 많아졌죠... 그래도 간혹 어딘가를 유유히 여행하고 싶을때 언제든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이렇듯 재미난 프리마켓도 구경할 수 있어 제주도 사는 맛이 절로 납니다. 아직 벨롱장에 안 가보셨다구요...그럼 토요일 시간 맞을때 한 번 가 보세요...재미난 물건들이 가득하답니다. ^^


                   

세화'벨롱장'에서 열린 세월호 노랑풍선 퍼포먼스와 프리마켓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프리마켓이 있다. 오늘 그 중에서 제주 최대 프리마켓으로 잘 알려진 세화 '벨롱장' 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는 소문이 있어 가게 일 마치자 마자 조금 먼거리였지만 세화까지 가게 되었다. 대부분 제주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은 오전 11시~ 오후 2시나 3시 깜짝 몇 시간만 열린다. 부산에서는 프리마켓이 열린다고 하면 날짜가 정해지면 대부분 하루 정도는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데 이곳 제주에서는 시간을 일부러 내지 않으면 가기가 쉽지 않다. 물론 가게 영업 제일 피크시간인 점심시간에 프리마켓이 열리는 곳이 많아 아쉽지만 늘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하지만 세화에서는 늦은 저녁시간에 야시장을 한번씩 해 시간이 오늘처럼 맞는 날엔 멀어도 움직이게 된다.



특히 오늘 열린 벨롱장은 특별한 내용이 내포되어 있어 더 뜻깊다 하겠다. 그 이유는 바로 '세월호 노랑풍선 퍼포먼스'를 같이 병행하기 때문이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벨롱장 야시장이지만 이미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차들이 벨롱장 주변에 주차해 있었다.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제주도 프리마켓이라 더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야간 벨롱장이 열리는 세화장 내부이다. 시간이 아직 이른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벨롱장에 모여 들었다.



벨롱장에서 6시에 열릴 세월호노랑풍선  퍼포먼스


'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 가슴 뭉클한 글귀이다.



벨롱장을 찾은 사람들 대부분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노랑풍선을 받아 가는 모습이다. 이 노랑풍선을 들고 벨롱장에서 '세월호 노랑풍선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노랑풍선



물론 오늘의 특별한 행사도 사람들을 불러 들이는 역할도 했지만 평소 너무도 유명한 세화 '벨롱장' 이라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이 곳을 관광코스로 잡을 정도이다.



셀러들이 직접 만든 물품과 음료, 음식들을 판매하는 곳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제주도를 특징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 관광객들에겐 볼거리도 다양하다는 점이 제주도 프리마켓의 장점일 것이다.



돌멩이 공방에서 만든 공예품



'촐람생이'님이 직접 만든 해녀복



'지구방문자'에서 판매하는 아기자기한 식물



'모퉁이옷장'에서 판매하는 의류



'마야블루'님이 직접 만드신 악세사리



대부분 이렇듯 솜씨 좋은 작가나 셀러분들이 자신이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프리마켓에서 판매한다. 물론 가격도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아 관광객들이나 제주도민들의 주머니를 쉽게 열게 한다.



야간 벨롱장 시간인 6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이미 발디딜틈이 없이 북새통을 이루는 프리마켓 현장이다.



먹거리, 볼거리 ,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갔던 곳을 몇 바퀴 돌 정도이다.



'냠냠제주'에서 판매하는 각종 잼류



커피가루로 만든 커피비누..요건 내 아는 인친님 카페에서 본거랑 같아 한 컷 찍어 봤다.



필요한 것은 다 있을 것 같은 제주 최대 프리마켓 벨롱장



'네발주방' JAKAR



직접 바로 갈아 주는 구좌 당근 쥬스



제주도 구좌 당근 완전 달고 맛있다. 앞치마에 적혀진 '구좌 당근 요리 연구회 '글귀를 배경으로 당근쥬스 사진 한 컷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표출한 그림



향이 그윽한 드라이플라워



지갑과 가방에 이쁘게 그림을 그려 넣어서 파는 '코끼리손'



너무 이뻐서 눈을 뗄 수 없었던 도자기까지 완전 볼거리가 다양했다.



세월호 기억공간



제주에서 보내는 특별한 세월호 메세지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노랑풍선을 보며 계속 하게 되었다.



수제비누



드림캐쳐



바다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만든 '재주도 좋아' 작품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갑자기 안내 방송이 나왔다. 노랑풍선을 가진 사람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세월호 퍼포먼스를 몇 분간 진행했다.




제주 바다와 제주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제주의 흥' 작품



'밤바당 모랑' 작품



천연벌레 퇴치제까지 없는 게 없다. 사지 않아도 되니 직접 뿌려 보라던 셀러님.... 직접 뿌려 보니 우왕 향이 좋다. 아는 지인이 천연벌레 퇴치제와 버물리를 만들고 있어서 사지 못해 조금 미안했다.



이효리도 자주 간다는 제주 최대 프리마켓 '벨롱장' 오늘 '세월호 노랑풍선 퍼포먼스'라는 특별한 행사와 같이 열려 이곳 세화장을 찾은 사람들은 한 번더 세월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다행히 다른 프리마켓처럼 점심시간대에 열리지 않고 야간 (저녁 6시~ 9시)에 열려 무더운 토요일 여름밤 시원한 얼음물 같은 프리마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도는 참 볼거리가 다양하고 재밌는 곳인 것 같다. 오늘 시간을 내서 찾아 간 곳도 그랬다. 사실 금능해수욕장에서 비치코밍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 비양도가 보이는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의 풍경도 찍고 바로 옆 협재해수욕장도 다녀 오려고 했는데 장소가 변경되어 엉겹결에 가게된 곳이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재미난 것들을 많이 보게 되고 평소 접하지 않는 것들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했다.

 

 

아쉽게 내가 보려고 했던 '엿바꿔 먹장' 장터를 보지 못했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예술작품을 보는 것도 괜찮은 시간이었다. 다음엔 꼭 '엿바꿔 먹장'을 구경하리라~

 

 

이곳 지구상회에서 비치코밍 페스티벌이 열렸다. 내부엔 작가들과의 대화와 각종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마당에서 '엿바꿔 먹장' 행사를 했다.

 

 

장터는 구경하지 못하고 이곳까지 왔으니 그냥 갈 수 없어 지구상회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입구에 붙여 있는 표지판을 보니 '빈집 프로젝트 3호' 라고 적혀 있다.

 

 

지구상회 입구에 붙여 있는 안내문

 

 

반짝반짝 지구상회는 '재주도 좋아 ' 라는 타이틀로 바다쓰레기 문제를 예술로 접근해 같이 해결해 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었다.

 

 

비치코밍 페스티벌 안내문

 

 

궁금증을 유발하는 철문의 글귀...안에 어떤 것들이 전시되어 있을지 사뭇 궁금해졌다.

 

 

반짝반짝 지구상회 내부

 

 

지구상회 안으로 들어서니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런데 하나같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작품들이다. 하나 하나 자세히 보니 소주병,음료수병이다.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하나의 작품이 되어 생활 속에서 사용 가능하게 변신되어 있다.

 

 

각종 악세사리

 

 

각종 꽂이

 

 

반지

 

 

장식품

 

 

비녀 같아 보이는 것도 있고...

 

 

초를 담아 놓으니 나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병에 열을 가해 납작하게 만든 물고기도 인테리어 효과를 내기에 충분해 보였다.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의 대단한 변신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 모든 작품들은 일반인들이 만들기엔 무리다. 그래서일까 더 값어치가 있어 보이는 이유가 된다.

 

 

재주도 좋아

 

 

마침 내가 간 시간대가 작가들이 만든 자신들의 작품들을 설명하는 시간이라 재미나게 들을 수 있었다.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넣어 만든 하르방

 

 

다양한 쓰레기가 들어 있다. 과자봉지, 음료라벨등...

 

 

병뚜껑도 보이고..

 

 

삼다수라벨, 라면봉지도 보인다.

 

 

크라운산도 봉지도 ...... 바다에 왜 이렇게 쓰레기를 많이 버렸을까... 참 한심해 보인다.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로 만든 작품

 

 

작가와의 만남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서 만든 작품들이라 그런지 하나 하나 다 재활용을 너무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환경을 생각하는 예술가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넣어 만든 하르방

 

 

각종 버려진 병으로 만든 유리물고기

 

 

이곳은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예술적 작품을 만드는 공간이다.

 

 

마치 실험실같은 느낌도 든다.

 

 

지구상회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도에서의 환경사랑은 사실 너무 절실한 일인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쓰레기문제는 심각하게 대두되었고 그것이 우리 일상 속으로 파고 들어 오면서 환경적문제까지 발생하게 되어 아름다운 제주도가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해 많이 아파하고 있다. 하지만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면서 사람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 나름대로 유익한 시간여행을 하고 온 느낌이다.

                   

제주도식 프리마켓 그냥장터를 아시나요?

하루가 너무 빨리 가는 제주도 생활입니다. 시간만 되면 어디든 돌아 다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단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해서리 시간을 쪼개어서 다니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바쁘게 생활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죠. 오늘은 제주도 친구가 알려준 프리마켓 장터에 갔다 왔습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갑자기 겨울처럼 추워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바람이 잔잔해 생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재미나게 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프리마켓이 열린 장소는 물뫼로하스축제가 열리는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도착하니  제주도에 저수지가 있다는 것에 조금 놀라기도 하고 마을축제를 너무도 재미나게 하는 것 같아 한참동안 구경했네요.

 

 

먼저 몰뫼로하스축제가 열린 마을 부근의 풍경부터 보시면 완전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정말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아마 잘 몰라서 못 오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한적한 곳이었어요.

 

 

제주도는 늘 그렇듯 풍경 하나로도 휠링이 되는 그런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조용한 풍경과 달리 물뫼로하스축제가 열리는 곳은 이미 열기가 달아 오르는 축제분위기였습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

 

 

마을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마당까지...정말 오랜만에 보는 정겨운 풍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독특하게 느껴졌던 프리마켓이 바로 옆 공터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부산과 많이 다른 모습의 제주도식 프리마켓 이름은 그냥장터입니다. 그냥장터.... 정말 입에 착착 감기는 그런 이름입니다.

 

 

제주도식 프리마켓 그냥장터에서는 어떤 것을 볼 수 있을까... 육지 아니 부산에서 온 저로써도 몹시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먼저 직접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이 제일 많았습니다. 백화점에서나 볼 법한 악세사리가 이곳 장터에선 자연스럽게 보는 품목일 정도로 다양한 상품들이 즐비한 곳이 제주도식 그냥장터입니다.

 

 

제주도에서 나름 소문이 자자한 풍림다방도 나왔네요. 원두를 팔러 나온 듯요.. 완전 간단하게 원두만 똭! ㅎㅎ

 

 

머리띠, 지갑, 악세사리도 다양하게 있고...

 

 

제주도식 배기바지도 있습니다. 이거 저도 구입해서 입어 봤는데 완전 특이하고 편해요. 디자이너 말로는 단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똥배조심....고무줄이라 너무 편해서 그렇다공...ㅋㅋ [관련글- 제주에서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제주옷을 직접 입어보니...]

 

 

그냥장터에서 제일 인기만점인 곳이 바로 이곳 같더라구요. 제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관심을 가지는 옷이었다는....

 

 

그외에도 립밤, 비누

 

 

핸드드립커피

 

 

드립커피도 팔고 있었어요. 직접 포장해서 나 온 모습이 조금 특이해 보였습니다.

 

 

다양한 원두도 구비

 

 

더치커피를 바로 마실 수도 있어요.

 

 

신샘공방에서도 나왔네요. 이곳에선 미니칠판과 도마를 가지고 왔더라구요. 다른 곳과 달리 트럭을 가지고 온 모습이 조금 특이했어요.

 

 

트럭 위에서 파는 도마

 

 

그냥장터는 말 그대로 그냥 장터예요. 부산에서 보던 프리마켓과 차이가 좀 있긴 해도 인간미가 넘치는 그런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보였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골라 보는 재미는 조금 미흡했던 것 같아요. 거기가 가격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 아쉽..

 

 

아이들 체험공간 클레이 체험

 

 

그냥장터의 이름처럼 프리마켓에 나 온 셀러들의 연령은 참 다양했습니다.

 

 

공방에서 가져 온 그릇

 

 

저수지가 바로 보이는 곳에 열려 그런지 분위기는 완전 굿!!! 마치 외국의 한 프리마켓을 보는 듯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제주정취였습니다.

 

 

마을사람들과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축제장의 모습도 봤고 정겨운 제주도 풍경도 볼 수 있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프리마켓 장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풍물놀이를 언제 보고 안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ㅎㅎ

 

 

늦가을의 정취를 그대로 온 몸으로 느끼며 사람사는 냄새도 솔솔 맡는 그런 그냥장터의 풍경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거 참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배고프다고 해서 .....ㅡㅡ

 

 

기회가 되면 한 번 만들어 보는 걸로~ 체험할 수 있도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완전 좋더라구요.

 

 

제주도식 그냥장터

 

 

손재주가 많은 주인장께서 춥다고 하니 보여주는 요것.... 팥을 넣어서 만든 핫팩이라고 합니다. 손재주가 있는 사람들 정말 부럽~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이 뚝 내려간 어제 오늘이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열기로 인해 추운 줄 모르고 구경했네요.

 

 

제주도에서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저수지와 정이 가득한 마을의 축제 그리고 제주도식 프리마켓을 동시에 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도에 정착해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산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친구가 되어줘서 너무 좋아요.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제주친구.... 덕분에 좋은 구경해서 너무 좋았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하며 낼을 위해 일찍 자야겠어요. 새벽 4시에 하루를 열어야 하기에..ㅋㅋ 아참..낼은 더 춥데요..모두 건강 조심요~^^

부산대 프리마켓 속으로...

Posted by 줌 마 생활속 기사 : 2013.12.21 06:47
                   

프리마켓에서 본 재미난 문구


직접 창작 작품을 만들어 팔고 있는 프리마켓이 부산에 몇 군데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언덕에서 열리는 아트 프리마켓을 비롯해 남포동과 부산대등에서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프리마켓이 있지요. 프리마켓을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참신한 작품들이 많을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구경하는 족족히 다 사고 싶을 정도라는.... 

여긴 부산대 부근에 있는 프리마켓이예요..다른 프리마켓과 달리 이곳은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이곳까지 올라 오는데 운동도 된다는 사실...

프리마켓

부산대 프리마켓 내부

프리마켓 안으로 들어서니 여느 프리마켓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참..프리마켓의 재미난 점은 한 칸에 한 점포라는거... 한 달에 약간의 돈만 지불하면 자신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할 수 있어요. 손으로 아기자기한 물건도 팔고 있고 옷이나 꽃 그리고 책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 종류가 다양해요.. 그렇다 보니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아참.. 이곳은 일반 가게와 달리 판매원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더 편하게 구경을 실컷 할 수 있어요. 물론 그런 이유로 곳곳에  CCTV 촬영하고 있다는 문구가 붙여 있기도 해요..

요렇게.... 뭐..요즘 어딜가나 감시카메라가 있으니 솔직히 별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당연하다라고나 할까..그럼 잠깐 프리마켓에서 팔고 있는 물건 구경 잠시 하시고 가실게요.

프리마켓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과정도 사진으로 보여주공...

프리마켓

가격도 저렴한 것들도 엄청 많아요.

프리마켓

아기자기한 도자기류

프리마켓

너무 귀여운 귀걸이까징.. 그림이 더 눈에 띄넹..

프리마켓

앗... 하나 갖고 싶은거 ..완전 이 뻐요..ㅎ

프리마켓

ㅋ....미니 카트기도 있네요...

프리마켓

손수 만든 지갑까지 넘 이뻐요..

프리마켓

거기다 명함도 직접 만들었어요..


정말 정성이 가득한 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한 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참.. 이곳은 판매원이 없는 관계로 CCTV가 곳곳에 있으니 몰래 슬쩍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죠..그런데도 몰래 슬쩍하는 분들이 있는가봐요..그래서 곳곳에 주인장이 적어 놓은 문구를 보자마자 빵 터졌어요..

프리마켓, 문구

절 빵 터지게 만든 주인장의 체격이 어떤지 한방에 알 수 있는 문구


프리마켓

카메라 미친듯이 돌아감.. 헉..몰래 슬쩍하다 잡힌 사람도 있어!

프리마켓

이 문구를 보고 카운터에 있는 주인장을 보면 웃음이 막 나요..ㅋ

프리마켓, 문구

온 사방이 카메라.. 절도 용의 포착중... ㅋ

조금 달콤살벌한 문구이긴 하지만 곳곳에 이런 귀염 문구도 있어요.. ' 마음대로 촬영하세요. 눈치보지 말고.. 맘껏 ' ㅎ... 요거 요거 왠지 홍보성 문구같기도 한데요...

여기 저기 재미나고 빵 터지는 문구를 보면서 재미나게 구경도 하고 넘 좋았어요... 앗! 이건 또 뭥미.... 마지막까지 큰 웃음 주는 문구 작렬... ' 마켓 주인장의 영업방식은 21세기가 낳은 신종 다단계 방식을 운영 도입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마이피플,카카오톡, 싸이월드, 이글루스, 미투데이, 네이버라인, 블로그, 밴드 많이 소개해 주세요. 마켓에 간판따위는 필요없어요 '  네...네... 유익한 정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죠... 창작 수공예품이 다양해 구경할것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 개인적으로 자주 프리마켓을 가는 편이예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


                   

부산대 프리마켓 가는 길


며칠전 부산대 부근 헌혈의 집에 갔다가  인근에 프리마켓이 있다고 해서 잠깐 들리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남포동 프리마켓에 갔다가 너무도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아 왠지 부산대 프리마켓도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헌혈의 집과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어 나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런데........

프리마켓, 부산대

프리마켓이 4층 건물의 꼭대기에 있습니다.

프리마켓, 부산대

평소 프리마켓을 다녔을때는 대부분 1층이나 2층이었는데 4층이라니 왠지 현기증이 쫙~~

 에고고..그렇다고 여기까지 와서 실망하기엔 왠지 내 자신이 허약해 보이공....ㅎㅎ 그래서 4층이지만 이쁜 것이 많을 것을 상상하며 4층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 프리마켓으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프리마켓

프리마켓 입구입니다. 4층을 표시하는 간판을 보니 갑자기 올라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팍팍...ㅎㅎ

프리마켓

그래도 입구까지 왔다가 돌아 갈 수 없겠죠....

프리마켓

근데.. 계단에 무슨 문구들이 하나 둘씩 붙어 있습니다. 음....부산대 프리마켓을 안내하는 문구네요..

프리마켓

'누구나 사고 파는 열린시장' 갑자기 이 문구를 보니 어떤 재미나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있을까 상상을 하니 4층까지 올라가는 길이 별로 힘들지 않을 듯 합니다. 헤헤~

프리마켓

에고고...근데 헌혈의 집에서 피 뽑고 가려니 이거 원 에너지 소진이 팍팍 되네여....

프리마켓, 부산대

근데요... 1~2층까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올라갔는데 올라갈 수록 힘이 조금 들어서 그런지 계단에 적힌 메모가 자꾸 눈에 띄는 겁니다... "뭐라고 적어 놓은거야?" 헉.... 지금까지 33개의 계단을 올랐다며 칼로리 소모된 양을 재밌게 적어 놓았네요...ㅎㅎ

프리마켓

계단을 하나 둘 오를때마다 체크하는 듯한 그림과 글...너무 재밌더군요...

프리마켓

헉..... 아메리카노가 10ckal라고 하네요... 사실 칼로리 생각하지 않고 매일 한 두잔씩 마셨는뎅........ 여하튼 여기까징.. 절반 아메리카노 한잔의 칼로리에 절반 소모했다나 어쩐다나....ㅋㅋㅋ

프리마켓

에공...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난 문구를 보며 4층까지 금방 온 듯한 착각까지 들더군요.. ㅋㅋㅋ... 그림이 넘 웃겨요... 콧물 눈물 주르르....

부산대 프리마켓

하하하... 4층까지 다 올라오니 이건 또 뭥미?!.. ' 고객님 4층가지 올라 오신다고 많이 당황하셨어요? 저희도 매일 당황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재밌습니다. 프리마켓이 4층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적어 놓으셨공...읽고 나니 이해가 팍팍.......

프리마켓

드뎌.... 4층 꼭대기 프리마켓으로 고고씽.....유리에 비친 물건들을 보니 당장 달려가 고픈 마음이 샤샤삭....

프리마켓, 부산대

엥...이건 또 뭥미?!.. ' 올라 오신다고 힘드셨죠? 구경하다가 천천히 내려 가세요.. 커피도 물도 공짜니까 그냥 드세요.. 쇼파에 앉아서 놀다 가셔도 됩니다. ' 와..........정말 주인장의 마음이 그대로 와 닿은 이 느낌은 뭐죠....올라 오는데 조금 힘들긴 했지만 피로가 샤삭 풀리는 것 같았어요... 물론 4층까지 올라 오는데 재미난 문구때문에 웃으면서 올라 왔지만요.... 보통 프리마켓은 여자분들이 많이들 가잖아요.. 그래서 칼로리에 대한 이야기로 문구를 꾸몄나 봅니다. 이런 문구라면 아마 여자분들 10층이라도 거뜬히 올라 갈 수 있을 듯...... ㅎㅎ

창작 수공예작가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아트 프리마켓
멋진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트 프리마켓
점원이 없는 프리마켓에서 본 재밌는 문구
"이런 프리마켓 처음이야!" - 선반 하나에 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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