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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은행잎이 가을이 짙어감을 더욱더 느끼게 하는 듯..
가을을 아쉬워하는 연인들의 낭만적인 풍경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비가 온 후라 더욱더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가을은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경주에서  피오나.

 


 

며칠전 해운대에서 부부동반 모임이 있었습니다.
해운대 바닷가 주변에 모임 장소였는데 바닷가를 지나가다 붉게 타오르는 듯한
일몰 풍경을 보고 가지고 있던 똑딱이카메라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평소 DSLR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데 그날따라 정장을 입는 자리라 작은 카메라로
멋진 풍경을 찍을려니 생각보다 이쁘게 잘 안나오더군요.
DSLR 카메라였으면 더 멋진 풍경을 찍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멋진 해운대 일몰 풍경을 똑딱이 카메라라도 찍을 수 있어서 나름대로 다행이었다는..
그럼 똑딱이카메라로 담은 해운대의 멋진 일몰 풍경 구경해 보실래요~


광안대교를 지나가는 범선이 더 운치있어 보입니다.


물론 해운대 바닷가 주위를 지나가는 어선의 모습또한 낭만적인 풍경입니다.


선명하진 않지만 동백섬 등대도 멋진 모습이고..
모든 것이 아름다운 일몰 풍경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모습들입니다.



황금빛 바닷물이 더욱더 낭만적인 일몰 풍경을 연출하고 있네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일몰 정말 환상적이지 않나요.



사진으로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다 표현하지는 못해도 나름대로 멋지네요..^^
DSLR 카메라였으면 더 멋진 풍경을 사진기에 담았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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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여행- 경주

이른 새벽부터 오토바이로 달려 경주로 도착하니 가을이 한층 짙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인근 부근에는 벌써 첫눈이 내린다고 하는데..부산은 아직 가을이라고는 인근 산주변을 올라가 봐야 알 수 있답니다. 그래서 우린 가을 향기를 여유가 있을때 맡고 오기위해 경주로 여행길을 정했답니다. 역시나 경북지방이라서 그런지 부산 보다는 한층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을 찍어도 그리 이쁘지 않았다는 것! 그래도..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풍경들이 곳곳에 많아 심적으론 좋은 가을여행이었습니다. 그럼 짙어가는 경주의 가을 구경해 보십시요.



여기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나는 계림입니다. 이곳은 사적 제19호로. 원래 시림(始林)이라 하여 신라초부터 있던 숲으로 경역(境域)은 약 7,300㎡이며 느티나무·물푸레나무·싸리나무 등의 고목이 무성한 곳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풍경을 가을에는 운치있는 풍경을 보여주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계림에서 조금 올라가면 반월성과 석빙고가 있지요. 학창시절 수학여행 코스로 이곳을 다 한 번씩은 가 보셨을겁니다.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계림에서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사랑하는 사람과 이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운치있겠지만..친한 친구와 함께 가을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더군요.


경주 곳곳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있어 아름다운 경주를 낭만적이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답니다.


첨성대 주변도 짙은 가을 풍경입니다.


자전거를 이용하여 경주 곳곳을 둘러 보는 사람들의 모습조차 가을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하네요. 정말 낭만적인 모습들이죠.


정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경주..잠시나마 경주 계림의 가을을 보면서 가을 풍경을 더 만끽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계림의 가을 풍경을 뒤로하고 우린 경주 보문단지 주변을 달렸습니다.


이런 낭만적인 풍경에서 잠시 사진 한 장 남겨야겠죠!..ㅎ그런데 중요한 건 제가 사진을 찍다보니 제 사진이 없다는 것...너무 아쉬워요. 뭐.. 찍어 준대도 거절하지만..ㅋ


부산은 봄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면 경주는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곳 같았습니다.


가을 속으로 빠져 드는 느낌이죠. 이런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오우!.. 벌써 여행 준비를 하시는 분들 눈에 선합니다. ^^


호텔 주변도 멋진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더군요.


어떠세요..경주의 가을 풍경 속으로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겨울이 오기전 다시 한 번 더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역시 오토바이로 여행을 하다 보니 제일 좋은 점은 바로.. 멋진 풍경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물론..경제적으로도 자동차보다 훨씬 많이 절약되구요.여러분도 가을이 더 짙어가기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가을여행 떠나 보시는 건 어떠실지...

부부가 함께한 오토바이 여행- 가을편 (경주)[1]




 

오토바이 여행 - 경주

가을.

왠지 이 단어만 들어도 어디론가 조용히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계절입니다.우리부부는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늘 계절이 바뀌는 길목에 들어서면 누가 뭔저 랄 것도 없이 달력부터 체크한답니다.

" 이번 주는 모임이 있어서 좀 그렇고..."
" 응...나도 이번주는 곤란해..."
" 그럼 .. 단풍 색깔이 알록 달록한 시기에 맞춰서 갈까?.."
" 응 ..그게 좋겠네.. 부산은 아직 알록 달록 나뭇잎 색깔이 변할려면 좀 더 기다려야 되니까..
  우리 경주쪽으로 미리 이번에 가을 여행갈까..
  11월은 갈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지금쯤 경주는 단풍 색깔이 제법 이쁠거야.."

" 좋아..."

우린 그렇게 서로 날짜를 먼저 상의를 하여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평일에 여행을 하기로 하고 계획을 짰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을 여행의 필수품 중 하나..
제일 중요한 교통편은 자동차가 아닌..오토바이로 말이죠.

우리 부부는 가끔 오토바이로 여행을 잘 다니는 편이랍니다. 
오토바이 여행은 자동차로 여행을 다니는 기분과는 전혀 다른 여행의 묘미를 주지요.


드디어 D데이..
여행을 떠난다고 하니 늘 그렇듯이 어린 아이처럼 기분이 날아 갈 듯 하더군요.
새벽공기는 차가웠지만 그래도 가을향기를 맡으며 낭만적인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니
날도 그리 춥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토바이 여행에서 제일 기본적인 것은 바로 가야할 목적지를 미리 체크하는 것!.
집에서 안내책자와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보고 여행을 가는 당일은 반드시 지도를 가지고 가야한답니다.


자..
그럼 우리부부와 함께 가을 여행 속으로 빠져 들어가 볼까요!


이른 새벽부터 우린 조용한 시골길을 달렸습니다.
경주로 가기 위해선 고속도로를 자동차로 달리면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오토바이를 가지고 여행을 하는 날은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무조건 마음의 여유로서 떠납니다.
그래야.. 여행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가 있지요.
아름다운 가을풍경..
가을향기..
그리고..
마음의 여유..
이 모든것을 다 누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오토바이의 매력이랍니다.


오토바이 여행을 하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는 곳이 눈앞에 펼쳐지면
어디든지 세워서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다닐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 오토바이로 떠나는 가을여행의 첫번째 이야기는 바로
경주 통일로에서 본 가을풍경을 소개할까 합니다.



10월말 통일로의 모습은 황금색깔의 은행잎이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색깔로
가을 분위기를 더 느끼게 하더군요.



바람이 불면 금방이라도 떨어 질 것 같은 노란 은행잎을 보니
내 마음은 가을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는 듯..

학창시절 소녀처럼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샛노란 은행잎을 책깔피에 살짝 끼워 두고 싶어지더군요.
그리고.. 마음의 양식인 책도 한권 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속의 한 장면 같은 가을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흠뻑 취해 가을 속으로 빠져 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두근거리는 내 마음은 진정이 되지 않을 정도더구요.


잠시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에 오토바이 시동도 끈 채 조용히 가을 분위기에 젖어 있는 우리 랑님..
저보다 더 가을을 많이 타는 아직도 소년같은 분이랍니다.


갑자기 바람이 부니..
땅에 떨어진 낙엽들이 이리 저리 바람이 부는 곳으로 몸을 맡기는 모습입니다.
정말 운치있는 가을 풍경이죠!.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도 아직 낮에 느끼는 햇살은 따사로웠습니다.
오~~.
저멀리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나온 여인의 모습이 너무 멋지죠!


아이와 함께 한 행복한 가을 외출...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이 가을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애기 아빠에게 전화를 하는 걸까?!..
어디론가 전화를 하면서 무척 행복한 목소리가 조용한 가로수길 사이로 울려 퍼졌습니다.


황금색으로 물든 은행잎....
풍성하게 매달린 은행잎을 보노라니 가을이 점점 깊어 간다는 것을 느끼겠더군요.


어떠세요..
10월 경주의 가을 풍경..
낭만적인 멋도 느낄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지 않으세요.
우리 부부가 오토바이로 떠난 이번 가을여행은
이렇게 마음의 여유와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을이 한층 무르익었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이 가을이 깊어지기전에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을여행 어떠신지~.





* 우리부부가 오토바이를 타고 떠난 가을여행은 계속됩니다. * - 가을여행 2부도 기대하시길..


부부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떠난 낭만적인 여행(1).
부부가 함께한 오토바이 여행(2)-'산 위 도로에서 펼쳐진 오토바이 레이싱'.
부부가 함께한 오토바이 여행(3)-'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밀양댐 가는길.'
부부가 함께한 오토바이 여행(4)-' 서로의 사랑을 온 몸으로 느끼고 온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