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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경기를 보러 가는 날엔 제일 먼저 준비해 가야 하는 것이 바로 먹거리입니다. 야구경기가 최소 3시간에서 4시간 정도하니까요... 그래서 미리 먹거리를 집에서 준비해 오신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야구장 주변 음식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먹거리를 사서 갑니다. 물론 야구장내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야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지요. 그 중에서 야구팬들이 제일 많이 사가는 것은 아마도 통닭이나 피자, 햄버거일겁니다. 그런데 사직야구장내에는 다른 구장에 없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는거 아시나요?


아마도 햄버거를 사가지 않으면 누구나 모르고 지나칠 부분일겁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사직야구장내 롯데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햄버거세트 메뉴에 대해서 말이죠.

야구장이니만큼 조금 특별한 메뉴가 있겠지하고 평소 생각하는 메뉴라면 위의 사진처럼 치킨홈런팩, 치킨만루팩처럼 야구와 관련된 이름의 메뉴일겁니다. 하지만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재밌는 햄버거세트 메뉴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아주라팩.......ㅋㅋㅋㅋㅋㅋ


아주라팩... 근데 "아주라가 뭐야?" 하는 분이 계실텐데 잠깐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사직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다보면 파울이나 홈런볼이 관중석에 날아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 공을 받는 사람에겐 관중들은 한 목소리로  '아주라' 라고 외칩니다. 즉 '아주라' 이 말은 ' 아이에게 공 줘라' 라는 부산사투리입니다. 그 놈의 '아주라' 란 말때문에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공을 받은 사람은 절대 가져 가지 못하지요. 아이에게 공 줄때까지 '아주라' 란 말을 하니까요.....ㅎㅎ

여하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유독 많이 듣는 '아주라' 이 말때문에 재밌는 햄버거세트 메뉴도 하나 생겼네요. 여하튼 처음 보신 분들은 " 저게 무슨 메뉴야? " 라고 의아하실겁니다. 물론 부산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말이니까요...ㅋㅋㅋ....

                   
 

얼마전 재래시장에 갔다가 옛날통닭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하길래 장을 
다 본 뒤 먹고 가지고 했습니다. 옛날통닭 ...
정말 옛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통닭이잖아요.
어릴적 아버지 월급날이나 특별한 날 엄마가 시장에 가서 튀겨 왔었던 그 통닭..
여하튼 그 당시 통닭 냄새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때 통닭 큰거 한마리가 5,000원 , 작은게 4,000원 했으니 세월 만큼
통닭가격도 많이 오른 셈이네요. 지금은 한마리 14,000원 아니..
한 3배는 오른 가격이네요. ㅎ..
갑자기 옛날통닭을 생각하니 옛 추억에 잠깐 잠겼네요.. 그렇게 시장안에서
나름대로 오랫동안 통닭집을 운영한 집이라고 해 옛 맛도 느낄 겸 들어 갔습니다.


재래시장안 통닭집이라 솔직히 지저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도 깔끔했습니다.
" 아줌마 통닭 한마리 주세요.. 혹시 반반되나요?  양념반, 후라이드반.."
" 그럼요..그럼 반반으로 해 드릴까요? "
" 네.."
남편은 후라이드를 좋아하고 전 양념을 좋아해 우린 취향에 맞게 반반으로 시켰습니다.
통닭을 시켜 놓고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 보다 벽에 붙여진 포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 자기야..통닭도 좋은거 쓰네.."
" 그러네.."
벽에 붙여진 포스트에는 닭으로 유명한 회사에서 공급하는 통닭을 쓴다고 되어 있더군요.
그 포스트를 봐서 그런지 왠지 더 믿음이 팍팍......
사실 주방에 놓여진 생닭을 보고 어떤 닭을 쓸까?! 라고 생각만 했었거든요..
뭐..그렇다고 재래시장이 다 안 좋은 닭을 쓰는건 아니지만....
여하튼 식당안도 깔끔하고 닭도 좋은 것을 사용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저 맛난
옛날통닭 맛을 볼 시간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이게 뭥미?!...
갑자기 급한 전화가 와서 일어나야 할 상황이 되었답니다. ㅠㅠ..
그래서 우린 어쩔 수 없이 주인아주머니에게 통닭을 포장해 달라고 부탁했답니다.


볼일을 다 본 후 식어 버린 닭을 보니 솔직히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런데도 희안하게 냄새는 어릴적 맡았던 그 통닭냄새가 폴폴 나더군요..
' 음...냄새는 괜찮은데...'
우린 통닭을 전자렌지에 따뜻하게 데워서 먹기위해 접시에 통닭을 부었습니다.
그런데...어찌나 양이 많은지.. 놀랐다는...
통닭을 담은 포장상자는 보통 배달을 시켜 먹을때 통닭상자라 똑 같았는데 그 속에서
나 온 통닭은 완전 시켜 먹을때 통닭이랑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아참..참고로 아래 사진이 바로 배달 시켜 먹을때 한 상자에서 나 온 통닭의 양입니다.
위의 사진과 나름대로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죠.

통닭을 유난히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일주일에 한 두번은 통닭을 시켜 먹는데
시장에서 사 온 통닭이랑 차이가 난다는 것을 한번에 알 수 있겠더군요..


간혹 이렇게 튀김 옷이 두꺼운 닭이 있을때가 많지만 그래도 먹고 싶을때
먹은지라 만족하고 먹었지요. 사진으로 비교하지 않아도 육안으로도
재래시장안에서 사 온 닭과 비교해 보니 솔직히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같더군요..

2번 나눠서 먹을 정도의 양이 나왔을 정도니까요...

거기다 양념장을 따로 공짜로 챙겨 주셨고..무도 서비스로....
배달은 양념을 더 달라고 하면 따로 돈을 더 줘야하는뎅...


여하튼.. 재래시장안에서 파는 옛날통닭은 예나 지금이나 양이 차이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뭐..가격이야 시대가 시대인 만큼 물가가 오른 만큼 올랐지만.
어떠세요.. 시장통에서 파는 옛날통닭과 우리가 집에서 편하게 시켜 먹은 통닭의
양이 같은 상자에 담았음에도 양차이가 제법 났습니다.
같은 상자임에도 요술상자도 아닌데 어찌나 양이 많던지 그저 옛날 그대로의
정이 가득한 추억의 통닭이라는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p.s) 사진으로 비교했을때 시장통 통닭이랑 배달통닭이랑 조금 차이가 날겁니다.
보기에는 배달통닭이 맛있게 보일겁니다. 그건 사진상으로도 쉽게 확인되겠지만 
바로 튀겨서 배달한 것과 포장해서 두시간 동안 상자안에 넣어서 눅눅해졌거든요.
사실 처음엔 배달통닭처럼 까실까실하게 보였다는.... ㅎ
고로 양도 많고,맛도 옛날 맛 그대로라 좋았다는 평입니다.
그렇다고 배달통닭이 맛 없다는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공.......^^;;
그 만큼 시장통 통닭이랑 차이가 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아시겠죵..


 

                   
부산의 야구열기는 정말 대단하다.
사직 홈구장에서 경기를 하는 날이면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사람들의 야구에
대한 사랑이 집착일 정도로 느낄때가 많다.
다른 구장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홈경기를 시작하기전 일반석 중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 하기위해 4~5시간 전부터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부산야구팬들이
얼마나 야구를 좋아하는지를 실감케한다.

그런 야구팬들때문일까..
요즘엔 롯데야구 특수라는 말이 인근 상점이나 상인들로 부터 나올 정도이다.
1년동안 야구경기하는 날이 기다려 진다는 어느분은 요즘 롯데의 승승장구
덕택에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다.
야구가 시작하는 날이면 바베큐 통닭을 파는데,
야구가 시작하기전 1~2시간 전에 미리 구워놓아도 굽는 기계하나를
더 사야될 판이라고
자랑을 했다.
물론 통닭값이 싸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시중에 나가면 10,000이 넘는 바베큐 통닭 한마리를 싸게는 5,000원에서
7,000원 정도이니
사람들이 많이 사갈 수 밖에...

그외에도 특수를 제일 많이 누리는 곳은 바로 사직야구장 인근
홈플러스마트일 것이다.
이곳은 완전 노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같이 월드컵 경기를 하는 시즌에는 난리가 따로 없을 정도로 북새통이다.
그외
야구시즌, 농구시즌, 축구시즌, 각종행사, 그리고 시외에 나가기전에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특수를 노리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다가 롯데의 승리로 인해 야구장에 사람들이 많으니 당연히 대목이나
마찬가지다.
사직홈플러스는 동양에서 제일 큰 매장이라고 할 만큼 웅장하기 때문에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어 야구장이나 축구장에
가시는 분들이 이 곳에
무료 주차를 하고 먹을 간식거리를 사가지고 가기 때문데 가만히 있어도
손님들이 스스로 오는 곳이 되었다.
물론 넉넉한 주차시설이 잘 구비된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

사직야구장에 관중이 꽉 찰정도면 사직야구장 전용 주차장으론
감당을 못하는데.. 다행히 이런 점을 잘 적용해서 주차장을
크게 만들어 손님들을 유인하게 되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닐까!..

야구가 멋지게 승승장구를 할때마다 인근 상점 ,
노점상의 매출도 큰 폭으로 오르는 현실..

이제는 사직구장에 만원관중을 기록하는 날이면..
이 덕분에 인근 상점, 요식업등이 즐거운 함성을 지른다.

올~~~레!

사직구장의 주변은 절대적 호재로 이제는 작용하고 있다.
한때 야구열기로 잘 나가던 1990년대의 모습을 보는 듯 한 분위기가
인근 사직구장 주변에서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야구가 이기는 날이면 주변의 요식업들은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고..
솔직히 나도 여기서 간단하게 장사를 하면 대박을 내지 않을까!하는
즐거운 상상도 해보았다.
ㅎㅎ..

마트나 먹거리외에
그다음에 야구때문에 생긴 재미난 특수를 내는 사람이 있다.
바로 부산의 택시기사님들..
인근 양산, 언양, 울산들에서 온 원정 야구팬들이 많기 때문에
엉겹결에 특수를 누리고 있다.
요즘같이 택시하기 힘들다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런 분위기로 조금은 득을 보는 경우가 생기니 이것도 경제적 효과라고 생각한다.

프로야구 개막 후 부산의 내수 시장이 다소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마도 롯데의 영향이 크다는 생각이 든다.
롯데의 인기가 부산 경제를 크게 움직일 정도는 아니지만,
그에 따른 유통 및 서비스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다.

야구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덩달아 득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스포츠의 파급효과가 이렇게 크다는 것을...

최근 부산시는 롯데 홈경기때 사직구장 주변 상권의 일일 경제효과를
몇 십억으로 추산해 발표했다.
이것을 계기로 부산의 내수시장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었음한다.

부산의 야구열기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아니 대단하다고 할 정도이다.
그 덕분에 부산 경제의 파급효과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이다.

매진...매진...또 매진..

사직야구장의 수용인원은 3만명이다.

티켓 한장에 일반석이 8,000원만 계산해도..
헉!~

정말 대단한 금액이다.
물론 ..
그에 따른 부수적인 경제적 효과도 정말 엄청나지 않겠는가!..
그리고 세번째..
특수를 노리를 곳은 바로..
야구용품 파는 가게이다. 특히 야구경기가 승리하는 날이면 가게는 터져 나간다.
유니폼, 수건, 방망이, 글러브등...사러온 사람들로 특수를 톡톡히 누리기때문..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사람들의 야구를 좋아하는 마음에서인지 하나도 아깝지가 않다고
한 야구팬은 말했다.
사실 나도 종종 새로운 유니폼이 나오면 호감을 가지지만..
야구를 좋아하게 되면 그에 따른 부수적인 것들도 사게 되는 게 사람 마음인 것 같다.

이처럼 스포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단한  경제적 효과..

부산의 야구열기가 불끈 달아 오를때마다
부산의 경제는 점차적으로 살아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야구장에 가다보면 야구장 주변에는4~5시간 전부터 주위는 이동식 먹거리를 파시는 분들로 북적입니다.

저도 가끔 집에서 준비를 해 오지 못한 날은 이곳을 이용하지요.

야구장을 갈때마다 유심히 보면 정말 다양한 먹거리를 많이 팔더라구요..

먹거리 중에 1위는 단연 통닭입니다.

야구장 주변에 가면 거의 통닭 파시는 분들이 70% 정도 되구요..



통닭파는 집은 오리도 팝니다.

가격도 저렴하구..



그리고 2위는 족발입니다.

보통 10.000원선..



3위는 피자, 4위는 햄버거셋트 , 5위는 김밥입니다.

물론 야구경기가 3~4시간 정도 걸리니 당연 식사 대용이 인기지요..

6위는 술안주로 회도 사오십니다..부산에 활어가 다른 곳보다 좀 싸거든요..

7위는 보통 야구장내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하며 먹을 수 있는 오징어..



8위는 아이스크림..요즘처럼 무더위에는 불티나게 팔리지요..



9위는 냉커피와 쉐이크..그리고 그외 순위는 피자, 탕수육,만두,초밥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야구장에 오시면 야구구경하는 것도 재밌지만 먹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답니다.

집에서 일일이 준비해 오시기 불편하시다면 이렇게 야구장에서 파는 음식을 골라서

사 먹는 기쁨도 있고...재밌습니다.

여름철 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무더위를 이길 수 있고 스트레스 팍팍 풀 수 있는

야구장 구경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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