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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얼큰이구이 서면점

김해에서 줄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 서면에도 있다고 해 주말 남편이랑 다녀 왔습니다. 서면은 부산에서 유명한 번화가로 예나 지금이나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늘 그렇듯이 서면은 학생들의 아지트 번화가이기도 하지요. 그런 곳에 김해에서 한동안 명성을 날린 맛집이 생겼다니 안 가볼 수 없죠.. 먹는 것을 유난히 즐기는 우리부부이기에 기분 좋게 서면 구경도 하면서 맛있는 구이도 먹고 왔어요. 그런데 '도대체 어떤 음식이기에 그래?' 라고 궁금증에 먼저 묻는 분이 계실 것 같아 먼저 알려 드립니다. 바로 다양한 양념의 치킨을 파는 음식점입니다.

 

김가네 얼큰이구이김가네 얼큰이 구이집의 매운치킨

김해에서 히트 쳤다는 치킨구이를 파는 곳이 서면 어디에 있을까?  자세한건 지도 참고해 주셈

 

주소- 부산시 부전2동 222-3번지 1층

서면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시간을 잘 맞추지 않으면 기다리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뭐.. 치킨집은 북적북적 거려야 제 맛이지만...ㅎ

 

오픈시간이 저녁 7시부터인지라 대부분 저녁식사 대신으로 치킨을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마치는 시간은 새벽 2시이니 늦게 오시더라도 여유로운 분위기로 치킨을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린 오픈시간에 맞춰 갔어요. 근데 우리 보다 먼저 치킨을 드시고 있는 손님 발견...음....대단혀!

 

다른 치킨집과 달리 이곳은 1인분 기준으로 나오는데요.. 1인분에 8,000원으로 몇 명이서 오면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해요. 우린 매운날개와 간장날개를 시켰어요.

 

 

 오잉....포장은 1인분 이상 가능하네요.. 이 주위에 오피스텔과 원룸들이 많은데 혼자 사는 분들 완전 괜찮겠어요. 아마도 그런 것들을 다 생각해서 판매하고 있겠죠.. 역쉬~ 주인장의 아이디어!

 

벽을 보면 이곳이 치킨집인가 할 정도로 미술관처럼 잘 꾸며져 있어요. 만약 옆에 메뉴판만 없다면 미술관?!..ㅎㅎ

 

야구광인 우리부부 .. 늘 그렇듯이 텔레비젼이 있는 곳으로 ...

 

치킨 주문을 하고 나니 시원한 콩나물국과 샐러드, 치킨무등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김가네김가네 얼큰이구이 서면점

 

소박하지만 치킨집에선 이만한 찬도 없을 듯.... 무엇보다도 시원한 콩나물국이 좋았어요.

 

김가네김가네 얼큰이구이 서면점

 

치킨을 손으로 먹기 좋게 일회용비닐장갑도 센스있게 준비해 주시공..

 

맥주잔도 시원하게 나와서 넘 흡족했다는..

 

치킨은 맥주... 치맥이잖아요..ㅎㅎ

 

가게 안도 넓직하고 주변 환경도 깔끔해서 개인적으로 넘 좋았어요.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치킨이 나왔습니다. 이건 간장치킨이예요.. 1인분... 근데 조금 탄 듯한 이 느낌은 뭐지?!..하는 눈으로 치킨을 바라보니 종업원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숯불에 구워서 나온거라 조금 탈 수도 있다며....뭐..숯불이라고 하니 이해는 되네요.. 기름기 쫙쫙 빠진 상태라 담백하게도 보이공...ㅎ

 

김가네김가네 얼큰이구이 서면점

 

워낙 날개쪽을 좋아하다 보니 날개만 이렇게 구워주니 개인적으로 매우 흡족했어요.

 

김가네김가네 얼큰이구이 서면점

 

간장치킨을 거의 다 먹을 즈음... 이 집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매운날개가 나왔어요.. 양념이 많이 묻어서 그런지 요건 조금 더 탄 듯한 느낌...ㅎㅎ

 

김가네김가네 얼큰이구이 서면점

 

하지만 맛을 보는 순간... 입안에 매운 맛과 함께 치킨의 부드러운 맛이 샤~~악..... 완전 맥주를 부르는 매운 맛이었어요..손님들이 많이 오는 시간엔 더 신경써서 치킨을 구워야겠다는 생각이 왜 그렇게 드는지.. 하여간 사장님이 직접 정성스럽게 구워 주시니까 맛은 좋았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숯불이라는 특성상 조금 검게 탄 듯하게 나오는다는 점.. 하지만 닭고유의 기름기가 쫙쫙 빠진 담백한 맛과 종업원의 친절한 설명에 기분 나쁘지 않게 치킨을 맛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김해에서 대박이 났다고 소문났지만 왠지 서면이라는 번화가의 잇점상 김해보다 더 유명해질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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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치킨앤피자 초량부산역점

남포동에서 남편이랑 효소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부산역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역 주변은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아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 할 뿐 더러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어 입소문이 자자하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역 주변 음식점들은 맛이 없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긴하지만 괜찮은음식점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 부산역 바로 건너편 치킨집에 갔습니다. 이곳은 치킨과 피자를 같이 하기때문에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2동 1207-7


지하철 부산역에 하차 후 부산역 건너편으로 올라 오시면 바로 음식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대부분 치킨집들이 그렇듯이 배달 위주인데 이곳은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는 곳이기도 하고 주변 텍사스골목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오시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더군요.

피자.

BBQ치킨앤피자 집에서 먹고 가시려면 2층에 따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괜찮더군요.. 무엇보다도 바깥 풍경이 한눈에 보여 운치도 있어 괜찮았어요..

부산역

BBQ치킨앤피자 집에서 바라 본 부산역 전경

부산역

부산역

치킨

치킨집 안으로 들어서면 갈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치킨 튀기는 기름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어요.

치킨

편안히 치킨을 먹고 가려면 2층으로 올라 가시길..

피자

2층에 올라가니 1층과 또 다른 분위기가 나타났어요.. 마치 커피숍같은 느낌의 정갈함이 ...

치킨

치킨집 2층 내부입니다. 오붓하게 먹을 수 있는 자리와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

치킨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달라고 하니 전단지를 하나 갖다 주시네요..ㅎ

메뉴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 코팅이 된 메뉴판

메뉴

우린 전단지를 메뉴판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에 조금 우스웠지만 나름 알뜰하게 사용하는 모습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면 메뉴판도 하나 괜찮은거 있음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피자

우린 요즘 잘 나간다는 치킨과 피자 하나 시켰어요.

샐러드

치킨을 보통 시키면 치킨무와 양배추샐러드가 나오는데 이곳은 옥수수와 양배추를 잘게 썰어서 소스랑 비벼 나왔습니다.

치킨

치킨이 오긴 전 미리 시원한 맥주 한 잔...

맥주, 치맥

치킨엔 맥주 완전 찰떡궁합...여름엔 션한 맥주가 나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뭐..맥주의 시원함은 일시적이라는 말도 있지만...

치킨

오우... 치킨집에서 냅킨을 친환경 천연펄프를 사용하는 것은 첨 봅니다. 나만 그런가요?!..ㅎㅎ

피자

드디어 우리가 시킨 치킨과 피자가 나왔어요.. 치킨은 요즘 잘 나간다는 빠리치킨이구요..피자는 콤비네이션피자입니다.

피자

콤비네이션피자

피자

피자는 따뜻할때 먹어야 더 맛있죠..그래서 일단 피자부터 시식..

피자

다른 곳과 달리 피자도우가 상당히 얇더라구요..그래서인지 손으로 그냥 들고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워 포크를 이용해서 먹었어요.

피자

콤비네이션피자

피자

평소 피자를 잘 먹지 않던 남편도 얇은 도우때문인지 잘 먹더군요.. 사실 피자는 제가 먹으려고 시켰거든요... 전 치킨을 별로 안 좋아해서리...

치킨

남편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치킨 대령이오!

치킨

닭봉과 날개로 만들어져서 평소 치킨을 시켜 먹을때랑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전 솔직히 이렇게 먹는게 더 알차다는 생각이 들어요. 치킨을 먹다보면 안 먹는 부분 늘 남게 되잖아요...

빠리치킨

이건 이 집에서 신메뉴로 나 온 빠리치킨이예요. 매콤하고 신맛이 나는 소스가 조금 독특했던 기억이 ....

치킨

특별한 소스의 맛을 원한다면 후라이드 치킨보다 이런 양념치킨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매콤한 것을 좋아해 치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2개는 거뜬히 먹었어요.

치킨

치킨집에 왠 피자? 라는 선입견을 평소 가진게 사실이었지만 다양한 메뉴에 개인적으로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산역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나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오는 사람들이 치킨과 맥주를 한 잔 하면서 여유로운 추억 이야기를 하는 것도 나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2층에 따로 커피숍같은 느낌의 괜찮은 분위기와 여유있는 자리가 비치되어 있어 밤엔 더 운치있게 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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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벨소리가 특이한 노랑통닭집

주말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남포동에 구경을 갔습니다. 늦은시간인에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역시 부산 최고의 번화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게 일에 매일 매여 있다보니 이렇게 밤 늦은 시각이 되어야 남편과 오붓하게 데이트를 할 수 있네요...여하튼 돌아 다닐 수 있을때 돌아 다니자는 남편의 말에 솔직히 피곤해도 나가는 편입니다.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 남편과 남포동의 한 치킨집에 갔습니다. 늦은시각이지만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시간이 문제가 안되네요...ㅎ.. 여하튼 우린 치킨에 맥주 한잔으로 오늘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노랑통닭

새벽 2시가 다 된 시각인데도 번화가의 거리는 네온사인으로 찬란해..

노랑통닭

우리가 시킨 통닭3종 세트입니다. 후라이드, 양념, 깐풍기 이렇게 3종입니다. 원래는 파가 안 나오는데 따로 주문을 했더니 많이 주시더군요..




자리에 앉자마자 종업원이 와서 메뉴판을 먼저 놓고 갔습니다. 집에서 자주 치킨을 시켜 먹다가 가게에서 먹으려니 메뉴가 다양해서 조금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노랑통닭

노랑통닭집 분위기는 완전 여기가 치킨집이라고 한번에 알 정도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노랑통닭

야구를 좋아하는 부산사람을 위한 닭집 같은 분위기입니다.

우린 한참동안이나 고르다 여러가지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종업을 부르기 위해 테이블위에 놓여진 벨을 눌렀습니다. 오잉!!!! 이게 무슨 소리.... 소리를 듣자마자 얼마나 황당하고 우스웠는지 모릅니다. 그게 무슨 소리였길래 그러냐구요..그건 바로 의 울음소리였다는거...ㅋㅋㅋㅋ

노랑통닭

양념과 소금

노랑통닭

샐러드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무와 샐러드

노랑통닭

치킨은 맥주가 최고죠..ㅎㅎ

노랑통닭

샐러드가 참 싱싱합니다. 그리고 깔끔하기까지...손님이 많음에도 청결을 유지한 느낌..

노랑통닭

노랑통닭집에서 제일 많이 나간다는 후라이드,양념,깐풍기 3종세트

노랑통닭

음...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넹...ㅋ


처음 벨을 눌렀을때는 너무 놀라 동영상을 남기지 못해 우린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뭔가 모자라는 것이 있음 벨을 눌러 종업원을 부르기로 했지요...ㅎㅎ... 이런 재밌는건 처음이라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재밌어 할거란 소박한 생각에서...

노랑통닭

입에 넣는 순간..... 달작지근한 양념통닭의 맛에 마구마구 먹고 싶은 충동이 일더군요....

노랑통닭

치킨의 느끼함은 파와 함께 먹는거 잊지 마시공......

 
 짜잔...드디어 무와 샐러드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그 재미난 벨을 눌렀습니다. 하하하하~ 일단 아래 동영상 꼭 눌러 보세용...


 

평소 음식점에서 듣는 주문 벨소리는 어떤가요.. '띵똥' 이 대부분입니다. 뭐. ' 삐' 라는 소리도 있긴하지만 이곳 치킨집처럼 닭소리가 나는 곳은 처음이라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 음식을 먹는 분위기가 더 업되는 것 같아 넘 좋았습니다...하여간 치킨집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소리라는 것에 완전 공감이 가는 주문 벨소리였습니다. 분위기에 취해..맛에 취해 우리가 시킨 3종세트로는 모자란다는 생각에 양념똥집도 시켰어요..

노랑통닭

양념똥집...

노랑통닭

양념똥집은 감자튀김과 같이 나왔습니다. 이것도 별미...음...냐..

노랑통닭

치킨이든 똥집이든 파와 곁들여 먹으면 별미..

맛있는 것을 먹으니 엔돌핀이 마구마구 솟는 느낌이... 여하튼 오랜만에 남편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근데 그렇게 많은걸 다 먹었는지 궁금하죠...ㅎ..사실은 시키고 나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어서 그런지 배가 불러 양념똥집은 그냥 포장해서 왔어요... 여하튼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거기다 주인장의 아이디어가 팍팍 느껴지는 벨소리에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왔습니다. ^^*

위드블로그

 

 


아는 지인의 치킨집은 늘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손님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지인의 치킨집에서 술이나 한잔 할까하고 남편과 갔는데 지인의 치킨집이 문을 닫아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 어... 이상하네..요즘같은 명절대목에 왜 문을 닫았지?!.."

" 쉬는 날이겠지.."

" 아닌데..그 형님은 월요일에 쉬는데.. "

" 맞네.. 그러고 보니 그러네..."


오랜만에 얼굴이나 볼까하고 갔다가 무슨 일이 있어서 쉬는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음식점을 하는 형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 형님.. 오늘 쉬는날입니까? 가게 문이 닫겨 있던데.."

" 오늘 왔더나.. 미리 전화하지...
우리가게 지금 영업정지 당해서 몇 달 문 못 연다.."

" 왜요? "

" 응.. 얼마전에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다고 영업정지 당했다.."

" 네에?  어쩌다가..."

" 지금껏 장사를 하면서 내 이런 일은 처음이라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네.."


형님은 긴 한숨을 내 쉬며 영업정지를 당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형님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정말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라는 생각이 저도 들더군요.
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형님의 음식점이 영업정지를 당한 이유는 이랬습니다.

형님은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때도 완전 장사가 엄청나게 잘 되어 입이 귀에 걸릴 정도였는데 이제는 그 웃음도 사라진지 오래 된다고 하더군요.
;;;

형님이 2개월 영업정지를 당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얼마전 나이가 어려 보이는 학생 두 명이 와서 치킨을 시키며 먹다
술을 달라고 해서
형님은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음식점에서 청소년에게 술을 팔 경우 엄청난 벌금은 기본이고 2개월
영업정지를 당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형님은 조금 껄끄러운 상황이었지만 법에 저촉되지 않게 영업을 하기 위해 신분증을 보여 달라고 했었답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얼굴(외모)과 달리 청소년은 아니었다고..
그런데 문제는 두 남자가 술을 마시고 있는 도중에 두 명의 남자가
가게에 들어 왔다고 하더군요.
앉아서 치킨을 먹고 있는 두 남자와 아는 사이처럼 다정하게 행동해서
형님은 아무 의심없이 그들에게 술을 팔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통닭과 술을 먹은 사람들이 몰래 경찰서에 전화를 한 것이었습니다. 경찰서에 전화한 내용인 즉슨..
청소년에게 술을 팔고 있는 음식점을 봤다고 말입니다.

여하튼 경찰이 음식점에 들어 왔고 신분증을 제시를 요구하니
어이없게도 뒤에 들어 온 남자들이
미성년자의 신분이었다는 것..
음식점에서 청소년에게 술을 파는 행위는 정말 큰 위법인지라

형님은 앉아서 고스란히 2개월 영업정지를 당했다고 했습니다.
세상 참 믿을 사람이 없다고 하더니 맛있게 치킨을 다 먹고 본인들이
직접 신고를 한 모습에 할말을 잃을 정도였다고 하더군요.
뭐 사실 형님이 일일이 신분증 제시 요구를 하지 않은 실수였지만..

여하튼 맛있게 먹을 것 다 먹고 경찰서에 신고를 한 학생들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황당한 일로 인해 형님은 현재 가게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생계를 위해 하는 치킨집을 2개월 영업정지 즉,
문을 닫으면 어느 음식점이든지간에
완전 폐업을 준비해야 할 정도라고
할 만큼 손실이 크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울때는 더 그렇지요.
그것도 정말 나쁜 행동을 해서 영업정지를 당한 것도 아니고..
학생들이 실컷 치킨을 다 먹고 고발을 해 당한 영업정지라 완전
정신적으로 탈진상태라고 하더군요.
물론 ...경제적으론 말할 수 없구요..
만약 제가 그런 일을 겪었다면 저도 형님처럼 그런 마음일 것 같더군요.
세상사 믿지 못하는 구석이 많다고는 하지만 형님은
눈뜨고 코 베인 느낌이라
더 씁쓸하다고 합니다.
물가는 오르고 명절은 다가 오고 어떻게 살아 가야하는지도 걱정해야
한다는 형님..

정말 살기 싫을 정도라며 요즘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하루 하루
날짜만 가는 것이 그저 괴롭게 느껴지기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왠지 형님의 말을 들으니..

"어떡하노...."
"안됐다 " 라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점..
고발을 당한 형님의 모습에 씁쓸하기만 하더군요.

어때요..
요즘 아이들 머리가 비상하죠.
안 그런가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