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함덕 뮤직위크 - 제주 라틴 컬쳐 페스티벌

7월의 제주는 여름축제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오릅니다. 특히 함덕에서 열리는 뮤직위크는 다양한 쟝르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누구나 즐기는 흥겨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7년 함덕 뮤직위크 2부로 '라틴 컬쳐 페스티벌' 현장 소식입니다. 제주 라틴 컬쳐 페스티벌은 7월 14일~ 16일 함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챔피언 댄서들과 흥겨움을 더한 DJ들이 함덕해수욕장 특설무대 앞을 찾은 관광객, 도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습니다.



열정과 개성이 넘치고 다양한 나라의 라틴 댄스를 감상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좋았던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초저녁이지만 함덕해수욕장 인근엔 차량 통제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1부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의 열기를 훌쩍 뛰어 넘는 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일주일 전 1부로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던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쳐서 2부를 더 관심을 갖고 찾아 주신 것도 같습니다. 함덕 뮤직위크 제주 라틴 컬쳐 페스티벌은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여름 밤바다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라틴음악과 화려한 댄서들의 춤은 모두를 매료 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수욕장의 한 모습처럼 제주도의 해수욕장은 이렇듯 많은 관광객들과 도민들이 모여 들어 축제의 열기를 더 했습니다. 애매랄드빛 바다와 함께라서 더 행복했다는 어느 관광객의 멘트처럼 역시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국내 최고의 관광지임에는 틀림이 없다는 것을 한 번더 인지한 하루였습니다.


밤 늦도록 식을 줄 모르는 제주 여름 바다 축제는 모두를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밤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이국적인 제주의 풍경과 화려한 중남미의 살사 챔피언이 알려주는 다양한 댄스는 내년에 또 열릴 여름축제를 기대하겠금 했습니다. 아직 제주도의 낭만적인 여름축제를 즐기지 못했다구요....그럼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함덕 뮤직위크 축제 어떠신가요....

함덕에서 열린 제주 라틴 컬쳐 페스티벌 현장에서...





 

제주도에서 한번은 꼭 봐야 할 제주들불축제

제주도는 지금 봄축제가 한창이다.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벚꽃도 만발해 그 어느때 보다 따듯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역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봄이 찾아 온다는 말이 실감난다. 오늘은 제주도 최고의 봄축제 들불축제가 열리는 현장을 소개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제주들불축제는 오름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들불축제라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3월 2일 ~ 3월 5일까지 새별오름에서 열린다. 제주도 사람들은 여기 다 모였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드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제주도 각 읍면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먹거리 행진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가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제주도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자리라는 점이 제주들불축제의 뜻깊은 시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우도에 사는 아는 지인도 행사장에서 만나니 이 보다 더 기쁠 수 있을까.. 손님 접대용으로 뿔소라회, 구이, 뿔소라죽등 우도를 대표하는 먹거리를 한가득 내어 온다. 이것이 바로 제주에서만 느끼는 인심이 아닐까..



참고로 뿔소라를 삶으면 마치 해녀가 수경을 쓰고 있는 듯한 형상이다. 이런 이야기 또한 우도지인이 말해줬다. 그러고 보니 지금껏 아무 생각없이 먹었던 뿔소라...직접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정말 닮았다.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들불축제



우도에서 유명한  뿔소라죽...... 정말 맛있다.



다른 읍면에서 가져 온 돼지고기 구이도 정말 맛있었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손님에게 내어주는 인심...정말 좋았다.



여기서 잠깐..... 제주들불축제를 더 재미나게 즐기는 방법은 바로 행사장 입구에서 팜플렛을 받아서 꼼꼼히 읽어야 한다.



다양한 체험과 멋진 공연등 다채롭게 열리는 것을 꼼꼼히 볼 수 있기때문이다.



물론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과 같이 소통하며 즐겁게 보내는 것이 바로 제주만의 들불축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외국인관광객들을 위한 외국인 전용 안내소도 있었다.



제주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는 이쁜 아나운서도 볼 수 있고 직접 현장을 취재하는 박진감도 보게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게 되는 축제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을 들불축제 하이라이트는 새별오름을 한 번 올라 보는 것이다. 평소에 오르는 것과 축제날 오르는 것은 사뭇 다르다.



새별오름 오르는 사람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오름을 오르는 내내 제주스런 날씨에 감동한 하루였다.



제주들불축제 행사장 모습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듯 눈을 뗄 수 없는 오름과 맞 닿은 하늘이다.



제주의 오름은 아무리 등산초보라도 오르기 쉽게 바닥이 잘 정돈되어 있다. 그러고 보면 여러 오름을 다녀서 그런지 이젠 초보 등산객이 아닌걸로....



새별오름 정상



새별오름 정상에서 바라 본 제주들불축제 현장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제주스런 멋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제주들불축제 제주도를 여행 왔다면 이 멋진 봄축제의 향연에 빠져 들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제주의 멋과 자연 그리고 제주도에서 최고 큰 축제이기에 놓치면 많이 아쉬울 것이다.


제주들불축제 현장에서....

 

제주도만의 독특했던 락페스티벌 리얼현장

제주도로 이사 온 후 조금씩 적응을 잘 해가는 것 같은 남편의 모습에 마음이 놓인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부산사투리를 듣거나 관광지에 놀러 온 여행객들을 보면 고향 생각이 난다며 마음이 울적했던 그였다. 하지만 이대로 그냥 지켜 볼 수 없었기에 나름대로 생각해낸 것이 바로 일을 빨리 마치는 날이면 가까운 곳이라도 바라을 쐬고 조금은 여유로운 모습을 느껴 보면 제주도에서 사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7~8월은 부산에 살때 여름여행을 즐기며 다니던 때이다. 현재 제주도에서 살다 보니 정착단계라 부산처럼 여유롭지는 못해도 조금은 즐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도 있다.

 

스테핑 스톤 락페스티벌남편과 함께 즐긴 함덕 락페스티벌 - 스테핑 스톤 락페스티벌

하지만 부산만큼 많은 축제가 이곳 제주도에는 열리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인터넷에서 다양한 제주도 구석구석 행사가 나와 자료를 찾아 메모를 해 둔 뒤, 시간을 쪼개어서라도 제주도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우리동네 바로 옆 해수욕장에서 락페스티벌이 열린다길래 어찌나 반갑던지.... 그날만 기다려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왕........그런데 이게 무슨 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간 날은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인해 비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원래는 락페스티벌 행사가 함덕 서우봉해변에서 열리기로 했는데 우천관계로 인해 인근 리조트로 행사장소가 바뀌었다. 우린 그나마 다행이라는 말을 했다. 우천관계로 진행불가일 줄 알았는데 실내에서 행사를 하니 말이다.

 

대명리조트스테핑 스톤 락페스티벌 현장 - 대명리조트

비바람이 장난이 아니라 참가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그건 내 생각이었다.공연 한 시간 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락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대명리조트로 몰려 들었다.

 

락페스티벌이 열리는 대명리조트는 가히 열광의 도가니였다. 역시 제주도는 예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낭만이 가득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이번 함덕 락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스테핑 스톤 락페스티벌은 환경을 생각하자란 주제로 진행되어 다양한 친환경적인 이벤트도 열렸다.

 

함덕 락페스티벌함덕 락페스티벌

행사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는 형식이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데일리 ECO 팔찌 만들기행사는 자투리천을 이용한다.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버려지는 원단을 재활용한 친환경 '티셔츠얀!'

 

락페스티벌자투리천을 실처럼 만들어 놓은 것

함덕 락페스티벌자투리천으로 팔찌 만드는 과정

남편과 나도 팔찌를 하나씩 만들었다. 물론 락페스티벌과 어울리는 스티커도 붙이공....ㅋㅋㅋㅋㅋ

 

제주도제주도에서 락페스티벌 한번 신나게 즐겨 보자구!

락~~~앤~~롤!!!!!

 

락페스티벌 행사 시간이 임박하니 복도 주변에는 공간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빽빽하다. 중요한 것은 축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은 나이와 국적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밖은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비바람이 거세고...안은 사람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대명리조트제주도 대명리조트

락페스티벌락페스티벌 입장 5분 전....

두구 두구 두구~

드디어 입장!!!!!

훗~~

 

우리부부 복장은 티셔츠에 꽃바지 그리고 시원한 조리 슬리퍼...ㅋㅋㅋㅋㅋ 헉..... 근데..사진으로 자세히 보니 남편 발가락이 탈출했으.....입장하느라 정신없이 들어 오다 삐끗한 듯... 슬리퍼 신은걸 보니 얼마나 정신없는 현장이었는지 상상이 갈 것이다.

 

스테핑 스톤 락페스티벌이 열리는 대명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 들어서자마자 인증샷 부터 찍고......즐기자구!

 

락페스티벌에 대한 간단한 안내와 함께 인사말씀 그리고 ......락페스티벌 스타트!!!

 

근엄하게 보이는 할아버지, 아저씨, 아줌마.. 그리고 젊은 청춘들 모두 음악이 흐르자 심취해 즐기는 분위기.... 우리는 조금 어색한감이 있었지만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마구마구 즐기기로...ㅋㅋㅋㅋㅋ 근데...... 어제 블로그에 댓글이 하나 달렸다는.....함덕 락페스티벌 현장에서 우리부부를 보고 조금 놀랐다고....ㅋㅋㅋㅋ

 

함덕 락페스티벌락페스티벌에서 봤다는 손님의 댓글...ㅋㅋㅋ

제주도스테핑 스톤 락페스티벌

제주도에 이사 후 처음 가 본 락페스티벌 현장은 진정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 그 자체였다. 부산에서 자주 축제현장에 가도 이렇게 재미나게 즐기지 않았을 정도로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정신줄 놓고 놀았다는..물론 잘 추는 춤이 아니라 남들이 봤음 더 웃겼을지도......ㅋㅋㅋ

 

함덕대명리조트 스테핑 스톤 락페스티벌함덕 락페스티벌대명리조트 스테핑 스톤 락페스티벌

마치 여행지에서의 일탈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조금은 특별했던 제주도의 락페스티벌이었던 것 같다. 아름다운 풍경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락페스티벌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함덕 락페스티벌 리얼했던 현장 분위기 ( 스테핑 스톤 락페스티벌 동영상 )

 

두 시간 넘게 진행된 락페스티벌은 정말 잊지 못한 제주도의 첫 축제였다. 오랜만에 옛추억도 느끼게한 특별한 날이기도 했고, 부산의 락페스티벌과 또 다른 볼거리가 가득했던 제주도의 락페스티벌을 참석해 보니 별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제주도의 각종 축제와 행사는 참석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와 상관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이 더 흥미로운 제주도의 락페스티벌 축제였다. 참고로 '제주의소리'미디어에 우리부부가 딱 찍혔다는..좀 독특했나?!...ㅋㅋㅋㅋㅋㅋ

 

제주도 정월대보름 최고의 들불축제를 보니 대박이야!

제주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직접 보니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며칠전 관공서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토요일에 오름에서 들불축제를 하는데 꼭 구경가보라는 말에 귀가 솔깃했지요. 그래서 시간을 내어 일부러 조금 먼 거리지만 들불축제가 열리는 애월읍 새별오름 축제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들불축제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 현장

하루 전 남편의 폭풍검색으로 우린 지름길로 새별오름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축제장에 가기 전까지는 나름대로 한적한 시골길이었는데 약 몇 백미터 축제장 입구부터는 거북이 운행을 할 정도로 많은 차들이 보이더군요. 너무 한적한 길이라 축제장에 가기 전까지 축제를 하는가하는 의구심마져 들었어요.

 

축제장 부근에 다달를 즈음 한쪽에 주차된 차를 보니 아무래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몇 시간전에 미리 왔는데 이렇게 차들이 많으니 아무래도 축제장에서는 주차할 자리가 있을까하는 생각에 순간 걱정이 쏴~~

 

뜨아.... 축제장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양쪽에서 오는 차들로 꽉 막힌 상태입니다. 오호~~~ 세계적인 축제라고 소문이 자자하더니 역시나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들불축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축제를 시작하려면 약 3시간은 기다려야 하는데 이미 축제장 주차장은 만차 수준입니다.

 

새별오름에서 열릴 들불축제장

 

새별오름 쪽을 보니 하얀 천으로 덮어 놓은 것이 눈에 띄네요..자세히 보니 무덤입니다. 혹시나 불이 날까 싶어서 그런지 천으로 덮어 놓은 모습이네요..

 

들불축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진촬영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그래서인지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은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새별오름 가는 입구

 

새별오름 부근에는 각종 행사를 하는 곳도 많아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했습니다.

 

7시 30분에 시작하는데 몇 시간전부터 이미 새별오름 주변은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사회자의 멘트와 함께 들불축제의 화려한 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별오름에 불을 붙이기 위해 등불을 가지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

 

제법 많은 사람들이 등불을 가지고 오름 주변에 모여 드는 모습입니다. 제가 보기에 몇 백명은 족히 보였습니다.

 

새별오름에 불을 붙이기 위해 한 줄로 길게 늘어 서고 있는 모습

 

이제 카운터 다운만 남은 상태입니다. 모두 숨죽인 가운데 멋진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를 구경하는모습입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들불축제가 시작됩니다.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하는 모습을 멋지게 불로 재연하는 모습입니다.

 

드디어 불이 붙었습니다. 혼저옵서예란 글귀와 함께 들불축제가 화려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축제라 그런지 외국인을 위한 배려도 엿보이는 글귀..... 웰컴 투 제주!

 

불의 화려함 속에 많은 사람들이 기원하고 바라는 일이 다 잘 이뤄졌음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제주도에 이사를 와 새로운 곳에 정착했으니 잘 되게 해 달라고 맘 속으로 빌었습니다. 정월대보름 행사라 더 뜻깊은 들불축제인 듯 합니다.

 

화려한 들불축제에 불꽃놀이까지...대단하더군요.

 

마치 불꽃축제를 보는 듯해 순간 부산 불꽃축제가 생각났습니다. 바다위에서 벌이는 축제랑 산에서 벌이는 축제랑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화려한 축제 그자체였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등불을 든 몇 백명은 이내 새별오름에 불을 붙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불기운이 많이 번지지는 않았지만 운치는 그대로 느껴지는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허허벌판이라 기온이 많이 내려간 상태라 한겨울같은 날씨였는데 들불축제를 하니 몸이 따듯해지는 기운을 느낄 수 있더군요.

 

아무래도 활활타는 들불때문에 그 열기가 먼 곳까지 전해져서 그런가 봅니다.

 

대부분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보였던 것 같고 외국인들도 섞여 있어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였습니다.

 

2015 제주도 들불축제 현장 - 새별오름

 

불이 번질때마다 사람들의 탄성은 절로 나왔고 이런 멋진 축제를 보게 되니 새롭기도 하더군요.

 

활활 타오르는 새별오름

 

들불축제와 함께 불꽃도 같이 터져 이내 새별오름 주변은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들불축제를 하는 동시에 흥겨운 음악과 댄스도 있어 나름대로 재미난 축제였습니다.

 

제주도 최고의 축제로 손꼽히는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들불축제 한 번은 봐야할 멋진 축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마다 바다에서 봤던 부산불꽃축제와 사뭇 대조적였던 오름에서의 들불축제 정말 새롭고 장관이더군요. 다행히 제주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덕분으로 하이라이트를 직접 보게 되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이 글을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 ㅎㅎ 제주도 이사 온 후, 생각했던 것보다 친절한 분들을 많이 만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오늘도 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제10회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

부산불꽃축제를 해마다 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축제의 장을 좋아하다 보니 나름대로 열심히 보러 간 것 같다. 하지만 올해가 부산에 살면서 마지막 부산불꽃축제라는 의미가 붙으면서 더 뜻 깊은 날이 될 것 같았다. 친한 동생부부와 시간을 내어 같이 본 부산불꽃축제는 더 없는 감동과 낭만을 선사했다. 행복을 너무도 소중하게 느끼고 살고 있기에 더욱더 기억에 남는 제10회 부산불꽃축제가 되었지않나하는 생각을 해 본다.

 

 

부산불꽃축제제10회 부산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가 열리기 5시간 전

부산에서 불꽃축제를 보는 최고는 명당자리는 말이 필요없는 곳인 바로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가다. 전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다 보니 미리 가지 않으면 좋은 자리에서 불꽃축제를 보기 어렵다. 작년에 지인들과 이 곳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불꽃축제를 같이 보기 위해 만나기로 했다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전화가 불통되어 만나지 못했던 아쉬운 기억이 있어 올해는 미리 장소를 정해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작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전화불통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일이 이슈가 되어서일까 올해는 각 통신사 기지차량이 광안리 해수욕장에 미리 설치되어 전화로 인한 불편은 전혀 없었다.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열리기 4시간 전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열리기 3시간 전

 부산불꽃축제 3시간 전임에도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해마다 사람들이 보러 오는 시간도 많이 단축된 것 같아 미리 행사장에 오지 않으면 부산불꽃축제를 가까이서 보는 것은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열리기 1시간 전

 작년과 달리 올해는 포근한 날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복장으로 불꽃축제를 구경하러 온 모습이다. 낮에는 덥다고 느껴질 정도로 완연한 가을날씨인데다가 밤엔 춥지 않은 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쳐 더욱더 낭만적인 축제의 밤이 되었다. 1시간 전 임에도  이미 포화 상태의 관람객으로 인해 광안리 해수욕장에 들어 오는 사람들을 못 들어오게 통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렇다 보니 멀리서나마 부산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그나마 가깝게 불꽃을 볼 수 있는 해변가 도로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부산불꽃축제사람들로 가득찬 광안리 해변가 도로

많은 사람들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난 부산불꽃축제는 늘 그렇듯이 잊지 못할 감동을 주었다. 이번 부산불꽃축제에서는 배철수의 스토리텔러로 더욱더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가슴깊이 밀려오는 진한 감동과 낭만은 올해 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뇌리 속에 남을 것 같다.

 

나이아가라불꽃쇼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 불꽃쇼(광안대교에서 펼쳐진 나이아가라불꽃쇼)

늦은 가을.. 부산 최고의 축제로 사람들의 가슴 속 깊은 감동을 선사한 부산불꽃축제는 아쉬움이 많은 남았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아마도 서울과 달리 짧은 부산불꽃축제 시간과 단조로운 불꽃쇼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하지만 난 올해 부산에서 보는 마지막 불꽃축제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슴에 안고 돌아 왔다.

 

 
 

 

 

타이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영도다리 축제

얼마전 부산의 한 축제인 영도다리 축제에 갔었다. 평소 남포동, 광복동을 많이 갔지만 사실 광복동을 지나는 길임에도 영도 쪽은 잘 가지 않았는데 이번 영도다리 축제를 맞아 영도다리도 보고 축제도 구경하기로 했다. 새롭게 생긴 영도다리를 먼 발취에서 보다가 직접 영도다리를 걸어 보니 기분이 참 묘했다. 지금껏 차를 이용해 영도다리를 다닐때와 사뭇 다른 느낌이 들어 더 그랬는지 모르겠다.

 

옛날 물건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옛날 아이스크림 통

6.25때 한창 많이 생겼다는 영도다리 바로 옆 점집이다. 전쟁 후, 전국에서 피난을 부산으로 내려 와 뿔뿔히 흩어진 가족들의 생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많이 찾아 갔다던 그 많던 점집은 이제 몇 집에 불과하다.

 

세월의 흐름에 떠 밀려 옛날 이곳에서 그렇게 번창했다던 점집도 하나 둘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 되었다.

 

영도다리 옆 점집 골목

 

영도다리이다. 보기엔 별로 볼게 없는 평범한 다리지만 오후 12시가 되면 싸이렌 소리와 함께 한쪽 다리가 들려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건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소개하겠다. 너무 웅장해서 사진 몇 장으로 그 모습을 다 표현하기가 쉽지 않기때문이다.

 

영도다리 한쪽에는 차단기가 내려 오는 곳도 있다. 영도다리가 들려 질때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해 놓은 차단기이다. 바닥에 관람하는 곳도 적혀 있다. 물론 다리가 들려질때는 자동차가 다니는 차도에도 들어가 관람할 수 있기때문에 이곳에서만 관람하라는 것은 아니다.

 

영도다리에서 바라 본 자갈치시장과 부두

 

영도다리를 지나다 보면 이렇게 역사의 흔적도 엿 볼 수 있다. 옛날에 영도다리가 들려지던 모습이다.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영도다리 풍경

 

영도다리 맞은 편에 있는 부산대교의 모습

 

영도다리 아래로 지나오면 한 켠에 옛날 삶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 요즘 아이들에겐 새로운 경험을 나이 드신 어른들은 추억의 장소로 인기가 많았다.

 

 옛날 만화방

 

박상사란 제목을 보니 전쟁 후 얼마 되지 않아 나온 것 같기도 하고...40대인 나도 모르는 만화이다. 사실 난 어릴적 만화를 잘 보지 않았기때문에 만화제목을 봐도 별 감흥이 없다.

 

뜨아... 만화 삼매경에 빠져 있는 사람들 ..옛날 만화이지만 아이들에겐 재밌고 신기하게 다가 오나 보다. 물론 어른에겐 추억의 만화책이 될 것이고..

 

'볼운삐리를 보면 즉시 신고합시다.' 란 포스터를 보니 아무래도 50~60년대 포스터 같다.

 

옛날 사진관

 

교복과 가족 사진을 찍었던 장소로 사용했던 쇼파가 눈에 띈다.

 

어느 집이나 흑백으로 된 결혼사진과 백일.돌사진은 이렇게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어 뒀던 기억이.. 정말 오래된 추억 속의 사진이다.

 

 

구두닦이용 의자와 솔 그리고 구두약

 

쥐를 잡자 포스터를 보니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 유난히 쥐가 많았던 그 시절이었지.. 지금은 독한 약때문인지 아님 깨끗한 환경때문인지 보기 힘든 해충이 되었다.

 

지금의 작은 마트같은 개념인 연쇄점은 그 옛날 각 동네마다 하나 둘씩은 있었다. 한마디로 구멍가게라고 해야 더 어울릴 곳... 7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조미료의 시장을 그대로 엿 볼 수 있는 건 바로 연쇄점마다 조미료 광고가 많았다는 점이다. 지금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이지만...

 

태평양패션에서 나 온 라보라 속옷은 옛날 정말 잘 나가던 속옷이었다. 거기다 구두약은 집에 다 필수적으로 있었던 기억이..아마도 교복을 입고 다니는 시절이라 신발을 늘 닦아야하기에 더 그랬나 보다.

 

우앙.... 반가운 스타킹... 80년 대 학창시절 정말 없어서는 안될 여자들의 스타킹..그 당시에 제일 잘 나갔던 스타킹 색깔이 비둘기색이다. 지금 생각하면 좀 웃기지만...

 

데이트 비누 우리집에서 자주 사용한 비누... 아.... 정말 눈이 따가웠지...ㅋㅋㅋ

 

 

붕어빵 기계인데 옛날엔 붕어빵 크기가 참 컸던 기억이 난다.

 

담배가게를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른다.청소에 갔을때 시골 할아버지는 새마을 담배를 피우는 것을 많이 봤고 아버진 청자 담배를 피웠었다. 요즘엔 금연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옛날엔 남자가 결혼하면 다 담배를 피는 줄 알았었다.

재미난 정보를 더 많이 보시려면 아래 왼쪽의 더보기(글자)를 누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