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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트 청소 간단히 하는 방법


10년 동안 지금껏 아무 탈없이 잘 타고 다니는 우리집 짐꾼 다마스... 오래된 만큼 자동차 외모을 보면 이곳저곳이 많이 노화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정비도 꾸준히 잘 받는 편이라 겉은 좀 오래되어 낡아 보여도 한 5년 정도 아니 10년은 더 다녀도 이상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년 동안 타고 다니는 다마스인데 늘 그렇듯이 한 군데는 왠지 새 것으로 갈아 보고 싶다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자동차시트입니다.

자동차,시트

10년 된 자동차 시트의 모습


하지만 자동차시트를 완전히 다 갈아 버리고 싶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특히 비오는 날엔 왠지 더 칙칙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 시간을 내어 10년 동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자동차시트를 청소했습니다.


오늘 자동차시트 청소를 하기 위해 사용한 것은 바로 굵은소금입니다. 굵은소금의 효능은 무궁무진한데요.. 특히 찌든때가 많은 카페트를 청소할때도 사용하면 완전 그 효과가 끝내주지요.. 그 효과를 느껴 보기위해 오늘 오래된 자동차시트도 굵은소금으로 청소했습니다. 청소기에 소금을 넣어 돌렸더니...이런 놀라운 변화가!


먼저 카페트청소 할때처럼 자동차시트 위에 굵은소금을 뿌렸습니다.

 


그리고 고무장갑을 낀 채로 소금이 자동차시트 전체에 묻을 수 있게 골고루 펴 주시구요..한 10분이 지난 뒤 고무장갑으로 소금을 자동차시트에 박박 문질러 주시면 각종 먼지와 이물질들이 소금에 묻어 나 옵니다.

자동차시트

소금을 박박 문지르면 굵은소금이 잘게 부서지면서 청소가 돼!


몇 번 문지르지도 않았는데 소금 색깔이 회색빛을 띕니다. 그만큼 자동차시트가 더럽다는 이야기겠죠. ㅡ,.ㅡ;;

자동차시트

소금을 문지를때마다 각종 세균이 소금에 다 묻어 나오는 것아 속이 다 시원해!

자동차시트, 청소

회색빛을 띄는 자동차시트 청소후, 소금의 모습


깨끗한 소금과 청소 후 소금을 비교해 보니 색깔 차이가 좀 나네요...으이구...더럽넹!

자동차시트, 청소

청소전과 후의 소금의 차이


자동차시트에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지른 후엔 반드시 진공청소기로 소금이 하나도 남지 않게 청소하시구요.. 마지막 마무리는 이물질이 남지 않게 걸레로 샤샤샥 닦아 주시면 먼지와 이물질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되어 청결한 상태가 됩니다. 청소를 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10년 만에 한 자동차시트 청소였는데 이 정도면 꽤 효과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평소에 자주 할 걸하는 잔잔한 여운이 느껴지네요.. 아마도 자주 했으면 찌든때가 끼는 일은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메이크업 분첩과 블러쉬 세척하는 방법

화사한 봄날 여성들이 제일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옷....하지만 그보다 더 신경써야 할 것은 따로 있다는 사실..그것은 바로 화사하게 꾸미고 나갈때 사용하는 화장도구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이 잦은 외출에는 먼지뿐만 아니라 황사 그리고 꽃가루도 장난이 아닙니다. 그럴수록  피부가 민감하지 않게 화장도구 청결을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에 오늘은 메이크업할때 자주 사용하는 분첩과 블러쉬 세척하는 법을 알려 드릴까합니다.


나름 깔끔하게 사용한다고 생각했던 제 화장품 분첩과 블러쉬입니다. 하지만 화장품 분첩과 블러쉬는 일주일에 한번은 세척을 해줘야 한다는 것... 일주일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생각보다 지저분해진 분첩입니다.

 

물론 블러쉬는 가루때문에 더 지저분하게 느껴집니다. 블러쉬에 묻어 있는 것이 다 화장품가루이긴한데 왠지 먼지도 섞여 있는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로 오염이 심해 보입니다. 사실 이 블러쉬도 분첩과 마찬가지로 약 10일 전후 사용한겁니다. 나름 자주 세척하는 편인데도 사진으로 보니 많이 지저분해 보이네요. 그럼 분첩과 블러쉬를 깔끔하게 세척해 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분첩과 블러쉬를 물에 충분히 적셔 주세요.


그리고 주방용세제를 이용해 세척해 주세요. 보통 샴푸나 비누를 사용할때도 있는데 제가 이것저것 다 사용해 본 결과 주방용세제가 제일 깔끔하게 세척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세척은 손으로 살살 문지르기만 해도 화장품이 쏙 빠진다는 사실....


화장품이 다 세척되었다 싶음 이제 깔끔하게 흐르는 물에 헹궈 주시는 끝.... 아참..말릴땐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은 뒤 그늘에서 말려 주시면 됩니다.

 


 

짜잔..분첩과 블러쉬가 깔끔하게 세척된 상태입니다. 어때요..새 것처럼 뽀송뽀송해 보이죠.


이렇듯 자주 분첩과 블러쉬를 세척하지 않으면 피부에 여드름이 쉽게 옮겨질 수 있거나 모낭충으로 인한 모낭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화장품을 사용한 후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신 분들은 화장품도구 점검부터 해 보시길요. 특히 가지고 다니는 화장품은 더 세심하게 관리해 주세요...^^


 

  1.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3.04.22 20:03 신고

    저도 세척해야 하는데...하면서 게으름 부리는중이었어요.ㅎㅎ
    주말엔 씻어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음식점엣 이물질이 나왔을때 종업원의 행동

얼마전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데 음식물안에 달걀껍질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입맛이 완전이 달아난 일이 있었습니다. 기분 좋게 식사를 하러 왔다가 조그만 달걀껍질로 인해 분위기가 흐려질까봐 껍질을 살짝 걷어내고 다시 식사를 하는데 .... 이게 또 무슨 일... 달걀껍질이 한 조각더 음식물안에 들어 있는것입니다. 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종업원을 조용히 불렀습니다.

" 저..여기 달걀껍질이 들어 있던데요.."
" 네...."
" ...... " ㅡ,.ㅡ;;;;;

헐....음식물안에 이물질이 있다고 이야기하니 종업원의 태도는 성의라고는 도저히 눈씻고 찾아 보기 힘든 무관심 그자체였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면 대부분 " 죄송합니다. " 는 기본적으로 하는 말인데 그런 말은 전혀 들을 수도 없을 뿐 더러...
' 그래서... 나보고 어쩌란 말이야..' 란 식으로 한번 쳐다 볼 뿐 그냥 그 자리를 벗어나는 행동에 정말 할말을 잃었지요. 정말이지 종업원의 태도에 기분이 나빠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그당시 모임 분위기가 분위기니 만큼 그저 어이없는 웃음으로 넘겨 버렸지요.. 물론 이물질을 두번이나 꺼낸 상황이라 더 이상 식사는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제가 오늘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실겁니다. 바로 음식점에서 이물질이 나왔을때 종업원을 비롯해 사장님의 행동 즉, 손님에게 대응하는 자세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입니다.

개콘에서 블랙컨슈머를 풍자하는 이야기처럼 우리 주변에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도가 지나친 블랙컨슈머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솔직히 일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그리 도가 지나치게 기분이 상하지 않으면 참는 편입니다. 다른 것들도 많겠지만 제가 오늘 이야기하려는 음식점에서도 그렇습니다. 식사를 하다가도 이물질로 인해 손님이 말을 했을때 적절한 대응 즉, 사과를 먼저하는 태도를 보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대로 수용합니다. 하지만 ' 이건 아닌데..' 란 생각으로 말을 했음에도 적절한 사과를 하지 않고 그려려니 구렁이 담 넘어가 듯 넘기는 사람을 보면 정말 화가 날때도 많지요. 그럼 음식점에서 이물질이 나왔을때 황당하게 만든 종업원의 말들을 한번 살펴 볼까요.

첫번째..
눈에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는데도 절대 그럴 일 없다며 오히려 이해를 할 수 없다고 할때..

한 분식집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떡볶이를 먹는데 뭔가 길게 자꾸 떡에서 나오는 이물질... 바로 떡볶이 안에 실이 있었던 것입니다. 보통 이물질이라고 하면 원재료에 들어 있는 것보다 주변에서 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정말 원재료에 이런 것이 들어 있다는 것에 좀 그랬답니다.

여하튼 사장님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했지요. 그랬더니 정말 황당한 대답으로 그 상황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 우리집 떡볶이는 다른 집과 달리 찰져서 원래 그래요.. "

누가 봐도 실인데 정말 황당했었던 상황이었죠.
눈에 보이는 이물질인데도 절대 그럴 일 없다며 오히려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듯 쳐다 보았습니다.

두번째..
이물질의 책임에 대해 종업원에게 큰소리치며 화를 내는 사장의 태도..

지금껏 많은 음식점을 다녔지만 이렇게 어이없고 황당한 사장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가 있었습니다. 음식에 이물질 즉 머리카락이 한개도 아니고 몇 개가 계속 나와 가까이 있던 사장님을 불러 이야기했더니 이게 무슨 일...갑자기 주방으로 들어가더니 종업원에게 큰소리를 치며 화를 내는 것입니다. 물론 제겐 한마디 어떠한 말도 없이 말입니다. 갑자기 종업원에게 큰소리치는 것을 보니 오히려 괜히 이야기했나 싶은 생각에 황당했었죠. 아무리 종업원의 실수라고는 해도 이건 음식점의 대표로서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세번째..
이물질에 대한 반응이 무관심할때 정말 황당 그자체죠.

처음 이야기 시작할때 말한 부분이기도 한데 달걀껍질이 음식물에서 나왔다고 종업원에게 이야길하니 " 네.." 딱 한마디만 하곤 그냥 가버리는 것입니다. 정말 이건 대꾸를 하는 것보다 더 황당한 일이었죠.

네번째..
"우리 식당에서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 라며 오히려 블랙컨슈머 취급을 할때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죠.
불과 며칠전 한 음식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뷔폐에서 시락국을 먹다 ' 시래기가 왜 이리 질기지?! ' 라며 계속 이로 씹었는데 이게 무슨 일 ... 그것은 시래기가 아닌 비닐이었습니다. 잘 안 씹힌다고 그냥 넘겼으면 어찌 됐을까하는 생각을 하면 지금도 소름이 돋을 지경입니다.


작은 비닐도 아니고 나름 긴 비닐이 한개도 아닌 두개나 나와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 종업원을 불렀지요.

" 여기 시락국에서 비닐이 나왔어요... "

" 우리 식당에선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희안하네..."
" 네에?!.."
" 아니.. 그게 아니구요..
뉴스를 보니 음식에 이물질이 있다고 일부러 그런 분들이 많다고 해서요.."

" 뭐라구요..."

정말 그땐 화가 나 밥 먹다 싸울 뻔 했습니다. 물론 그 말 뒤에 사과는 했지만요... 아무리 블랙컨슈머가 매스컴에 많이 나왔다고 하지만 상황을 뻔히 보고도 그런 말을 내뱉는 것에 화가 많이 났었지요. 물론 그 사건이후론 맛집이라고 소문났던 그 황당한 음식점은 가지 않지만요...

사실 음식점을 하다보면 아무리 청결하게 하게 한다고 해도 나도 모르게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부분을 다 손님들이 이해하고 넘기기는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가 다시 음식을 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아니 다음에 다시 내가 이 음식점에 들렀을때 조금 더 정갈한 음식을 먹고 싶다는 뜻으로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이물질을 체크해 준 것인데 돌아 오는 반응은 정말 다양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픈 말은 손님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서 대응을 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


 

  1.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3.02.01 09:49 신고

    그런일 속상하지요.
    머리카락은 참 흔한 예지요.
    이제는 아예, 부르지도 않아요.
    머리카락 살~~ 건져내고.음식 안 먹습니다.ㅎㅎ
    마음 상하셨겠어요.

  2. Favicon of http://jepisode.com BlogIcon 쥬르날 2013.02.01 10:10 신고

    더 당당한 케이스도 종종 있지요... ;;
    이럴 때만 참 마음이 아픕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2848048k BlogIcon 박씨아저씨 2013.02.01 11:21 신고

    달걀을 주재료로 하는 요리에는 가끔 계란껍질은 직접 요리해도 들어가는 경우가 있쟎아요^^
    다른것들은 몰라도 주인장들의 태도 정말 화날때가 있지요~~

  4. Favicon of http://hdjungin.tistory.com BlogIcon 우리마을한의사 2013.02.01 11:30 신고

    말한마디가 정말 아쉽네요 죄송하다고 대응하면 될것을....이런식당 정말 별로에요!

  5. Favicon of http://blog.daum.net/winner3949 BlogIcon 석이 2013.02.01 14:36 신고

    죄송하다고 하고 새로 음식을 내다주면 넘어갈수도 있는 일인데...
    그 사과한마디가 어렵나봐요...
    아...이건 좀 아니지 싶은데 말입니다.
    저같으면 미안하단소리 안하면 그냥 바로 나와버리는데...

  6. 하하호호 2013.07.15 16:37 신고

    지난주 토요일에 저는 철수세미를 씹었었는데...주인이 참 쏘쿨하더군요 ㅋㅋ
    덕분에 관련된 글들 찾아보고 있답니다..나쁜놈들!!!!!

 

남포동에 가면 제일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이 영화관 다음으로 먹자골목입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만나면 꼭 이곳에 들러 떡볶이랑 오징어무침을 먹곤 했었지요.
물론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도 늘 이곳은 예전과 변함없는 모습인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것저것 다양한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맛과는 달리 시대에 맞게 변한 모습들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노점들로 즐비한 먹자골목이지만 옛날 불결한 느낌이 들었던 것과는 달리
요즘엔 나름대로 맘 편히 먹자골목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며칠전에 남포동에 쇼핑을 하러 갔다가 먹자골목에 들렀지요.
그런데 예전과 달리 청결한 느낌의 모습이 느껴졌답니다.
그럼 얼마나 청결한 모습이었는지 꼼꼼히 살펴 볼까요.
어묵국물을 떠 먹을 수 있는 그릇이 예전에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빨간 바가지모양인 것이었는데..
요즘엔 일회용컵으로 대신하고 있구요.

간장도 덜어 먹을 수 있게 종지가 따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예전엔 간장이 담긴 그릇에 여러사람이 어묵을 찍어 먹었거든요.


자..보세요.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말 청결하게 잘 정리되어 있죠.
물론 떡볶이나 부침개나 오징어무침 담는 접시도 일회용비닐백으로 덮어
청결하게 담아서 나오더군요.


예전엔 먹고 지저분해진 그릇을 물로 씻어서 행주로 닦아 다시 담아 주곤했는데..
솔직히 포장마차라 받아 놓은 물에 그저 헹구는 역활만 해 조금은 불결한 느낌이 들었지요.
원래 포장마차에서 음식을 먹으면 솔직히 불결한 느낌이 들잖아요.
운치도 운치지만 운치따지다간 청결하지 못해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여하튼 요즘 포장마차에서 먹거리를 파는 곳은 예전과 달리 많이 청결해서 믿고 먹을 수 있겠더군요.

깔끔한 접시도 눈에 띄고 일회용비닐백도 청결하게 잘 정돈된 모습이 맘에 들었답니다.
아차.. 씻어 놓은 젓가락이 불결하다고 느끼는 분들을 위해 나무젓가락도 구비해 놓았다네요.

그리고 마지막 센스도 하나 더 느낄 수 있었죠.
손거울이 비치되어 다 먹고 난 뒤 얼굴 확인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옛날과 달리 많이 청결해진 모습으로 변한 먹자골목 포장마차..
시대에 맞게 포장마차도 조금씩 변해 간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하튼 싼 가격에 여러가지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고 청결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떠세요. 옛날과 많이 다른 먹자골목 포장마차 모습이죠.
아참.. 일회용으로 사용한 제품은 따로 잘 분리해서 모아 두었더군요.^^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2.12 05:43 신고

    개인위생을 많이 생각했군요.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휴일되세요

  2. Favicon of http://storyplus.tistory.com BlogIcon 세리수 2012.02.12 07:40 신고

    요즘은 기업형도 있다하네요^^

  3. Favicon of http://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 품절녀 2012.02.12 07:46 신고

    청결에도 신경 쓴 포장마차 좋은데요. ㅎㅎ
    떡볶이 먹고 싶네요. ^^

  4. BlogIcon 영낭자 2012.02.12 10:16 신고

    맞아요.
    요즘은 길거리 포장마차들이 참 깔끔하더라구요.^^*

    개인 위생에도 많이 신경써주셔서 참 좋아요.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제일 신경써서 알아 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일겁니다.
예전엔 여행을 하면서 여행지 곳곳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찾아가
안내책자를 보고 그 지방의 유명한 맛집을 골라 가곤 했었는데..
요즘엔 인터넷이 많이 발전되어 그곳에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따로 관광안내소를 찾아갈 필요성이 적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경주 여행길에 오르면서 우린 갈 장소를 먼저 지정하고 경주에서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맛집을 인터넷으로 알아 봤습니다.
여행을 한다고 무조건 비싼 것을 고집할 필요는 없잖아요.

여행 하루 전날..
이것 저것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저렴한 맛집도 인터넷으로 알아 봤습니다.

" 자기야.. 여기 어떻노? 저렴하고 좋은데.. 포털사이트 메인에도 떴었네..
그럼 믿을만 하겠제.."

" 니 알아서 해라.. "

평소 인터넷에서 모든 정보수집을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남편은
저보고 이번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일임하더군요.
그만큼 철두철미한 절 믿는다는 의미..ㅎ...

그렇게 우린 여행길에 올라 인터넷에서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경주역 부근에 위치한 성동장안에 위치한 뷔페였지요.



저렴한 뷔페로 유명하다고 인터넷에 떠서 그런지 시장안에 들어가니
여러 식당들이 모두 비슷한 재료들로 뷔페처럼 해 놓았더군요.
반찬은 14~15개 정도...

'음...5,000원에 이정도 반찬이면 좋은데...'




" 어느가게에 갈까? "
" 반찬들이 다 똑 같은 것 같은데 아무집이나 들어가자.."

간판만 다를 뿐..
뷔페처럼 차려 놓은 반찬들은 어느 가게나 다 비슷했습니다.
우린 이리저리 둘러보다 나름대로 깔끔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주인아주머니는 접시하나를 먼저 주더군요.
우린 앉은 자리에서 서로 곁 눈질을 하며 뭘 갖다 먹지하며 잠깐 머뭇거렸지요.
그런데..갑자기 아주머니 우리가 알아서 반찬을 담아 먹을텐데..
그릇을 다시 가져 가더니 접시에 반찬을 몇가지 담는 것이었습니다.



아줌마의 갑작스런 행동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려려니 생각하고 다른 반찬 뭘 더 갖다 먹지하며 차려진 반찬들을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뷔페식으로 차려진 반찬들을 보는 순간..
밥 맛이 싹 달아 나는 것이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렇겠지만..
파리 몇 마리가 고기반찬위에 있는 것이 목격되었지요..
전 남편이 볼새라 손으로 파리들을 쫓았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 펼쳐진 또 다른 광경은 이젠 짜증이 날 정도의 수위였습니다.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반찬위에는 정체 모를 고추가루가 군데군데
눈에 띌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뭐꼬.... 으......'



하얀 버섯위에 선명하게 있는 고추가루..



거기다 고추가루뿐만 아니라 양념들이 곳곳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재활용반찬도 아니고..
너무 불결하게 느껴지더군요.



거기다 주인아주머니 도마에서 계란말이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
기름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고여있는 쟁반에서 계란말이를
칼로 자르는 것이었습니다
.

앉아서 이 모습들을 생생히 보고 있자니 맘이 더 불편하더군요.
오히려 안 봤으면 더 나았을 뻔 했다는 생각이 뇌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인터넷에서 유명하다고 확인하고 가자고 한 음식점인데..
남편에게 말은 못하고..
으...
머리 뒷통수를 한대 얻어 맞은 듯한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맛집이라고 하면 맛도 물론 좋아야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음식점이다 보니 청결이 최고 우선일진데..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싼 가격의 뷔페라고 해도 음식점입니다.
그리고 뷔페라고 하면 사람들이 원하는 반찬들을 덜어 먹을 수 있게
반찬별로
집개를 두는게 정석인데 그런지 못한 모습에 의아하더군요.
우리가 식사를 하는 내내 옆에서 식사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자신이
사용하는
젓가락으로 반찬들을 집어 가는 모습에 속이 다 울렁거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을 반찬을 한마디로 자신의 입에서 왔다갔다하는 젓가락으로
건드린거 아닌가요..
위에서 본 반찬들처럼 그 모습또한 불결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대문작만하게 나와서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는 맛집..
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 보는 순간 ..
진정 여기가 맛집 맞는가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음식점에서의 맛집으로의 평가는 제가 생각하기론..

(으...도대체 재활용반찬도 아니공..저게 뭡니까..헐..)

첫번째가 위생(청결)
두번째가
세번째가 서비스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 기회를 빌어 제가 하고 싶은 말은 ..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면 그에 맞는 서비스로 손님들을
대했음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물론 청결은 기본으로 해야겠구요.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pkj-noon BlogIcon 짱똘이찌니 2011.06.25 06:31 신고

    으악~~~~~~~~~~~~~~~~~~
    여기는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기본이 빠진 집이네요.
    이렇게 보니 입맛이 뚝 떨어져요. ㅠㅠ
    저도 맛집 올릴 때 신경써야겠습니다.

  2. 강춘 2011.06.25 06:32 신고

    재레시장쪽의 뷔페는 거의가 다 그렇습니다.
    그야말로 시장이니까요 ^^*

  3. 해바라기 2011.06.25 06:32 신고

    보기엔 반찬이 가득한데 자세히보면 실망할 정도이군요.
    청결이 않되면 입맛 달아나지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4.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6.25 06:44 신고

    반찬 재활용은 문제입니다
    서울은 짙은 구름이 끼어 있어요.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

  5. Favicon of http://sosmikuru.tistory.com BlogIcon 노지 2011.06.25 07:32 신고

    저런 음식점을 가게 되면, 정말 바로 나오고 싶은 기분이지요.

  6. 2011.06.25 10:07

    비밀댓글입니다

  7. goddjsl 2011.06.25 16:32 신고

    조금만 신경쓰면 될 일을 너무 먹는 음식을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8. 여니 2011.06.25 21:20 신고

    뷔페식에는 사람들이 음식을 뒤섞고 음식 덜개로 다른 음식까지 덜어가서 다른 반찬이 묻는 경우가 있어요.
    저런 시장에는 더 그럴 수 있겠죠.
    너무 침소봉대하는 느낌입니다.

  9. BlogIcon 룰루랄ㄹ라 2014.03.04 10:17 신고

    가격을싸게하는데에는아무래도 이유가 있겠죠??요즘물가도비싼데
    5000원내고먹으면서 맛있고 질좋은 음식을 기대하는건 욕심아닌가싶네요.
    그리고..블로그 글보면 되게 똑부러지게 다 잘하시는데
    저런식당에서 당연히 음식재활용하죠 안하는게 이상하지
    식당마다 다르겠지만뭐..

요즘엔 맞벌이부부가 많다보니 일주일에 몇 번은 외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라면 더 그럴 것도 같네요.
우리집도 일주일에 한 두번은 외식을 하는 편이고 , 집에 손님들이 많이 오는
날은 집에서 시켜 먹기도 해 나름대로 외식으로 나가는 생활비가 좀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같이 맞벌이를 하니 오히려 둘이서 음식을 해 먹는 것 보다 간단히 시켜 먹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요.
하지만 얼마전에 한 식당에서 음식을 시켰다가 어이없는 일이 있었답니다.
아귀찜을 시켜서 먹었는데 아귀찜이 영 신선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엔 나름대로 깔끔 그자체였는데 고기는 정말 고무를 씹는 듯이 질기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념이 신맛이 나는게 아무래도 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먹다 말고 아귀찜을 시킨 식당에 전화를 했지요.
그랬더니 음식점 주인장이 어이없게..

' 원래 그런 맛이다. '
' 고기는 냉동이지만 그리 오래된 건 아니다.'
' 양을 많고 가격이 저렴하면 됐지 .. 왠 트집이냐..'

정말 요리를 하는 사람이 기본이 안 된 말을 계속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전화로 안 좋은 말싸움을 했답니다.
물론.. 그날 아귀찜은 몽땅 음식물쓰레기통으로 들어 갔지요.
여하튼 그런 일이 있은 후 그 집은 다음에도 음식을 절대 시켜 먹지 않기위해
음식책자에 표시까지 해 두었답니다.
사실 그렇잖아요.
집에 한달에 한번 우체통에 꽂히는 동네음식책자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아무 꺼리낌없이 음식책자에 나온 음식그림과 가격 대비를 보고 시켜 먹는게 대부분이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엄선해서 시킨 음식이 완전 먹지 못할 정도라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이런 경우는 한번씩은 경험해 봤을겁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경우는..
시켜 먹는 음식이 완전 상상을 초월하는 환경에서 만들어 졌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얼마전에 친구와 함께 한 식당에 갔을때 일입니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슈퍼에서 껌을 사기위해 갔었지요.
슈퍼는 식당 바로 밑 지하에 있었는데 그곳에는 슈퍼 뿐만 아니라 여러 가게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슈퍼에서 껌을 사서 건너편으로 올라 오는데 ..
헉!;;;;
정말 못 볼 걸 보고 말았답니다.
한 음식점(배달전문업체)을 지나다 조리하는 곳을 우연히 보았는데 완전 어이가 없더군요.
이런 곳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배달하는 곳인가! 하는 생각에 기겁을 했습니다.
냄새나는 배수구 바로옆에 배추를 절이고 있는 통이 있고 그 옆엔 조리할 수 있는 불 ..
그리고 바로 옆엔 음식물쓰레기통이 있더군요.
물론 음식물쓰레기통은 뚜껑이 없는 채로 냄새가 폴폴 났습니다.

배수로를 사이에 두고 음식물쓰레기통과 그 옆 바닥에는 배추..그리고 조리대가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위생상 바닥에는 음식물을 놓을 수 없는데 물때와 곰팡이가 더럽게 끼고 냄새가 나는
배수옆에 있는 곳이라는데 비위가 약해지더군요.
그리고..

배달업체라서 손님들이 와서 커피를 마시진 않겠지만..
배수로 바로 옆에 더러운 물건들과 섞여 커피자판기까지 있어 이곳에서
커피를 빼 마시는 사람들에게도 위생상 안 좋은건 보이만해도 알겠더군요.


아무리 배달업체라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어떠세요..
이렇게 지저분한 환경에서 만든 음식을 우리 가정에 배달 된다고 생각하니
왠지 다시는 음식을 시켜 먹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아무리 배달업체라 고객들이 잘 보지 않는 곳이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깔끔하고 위생적인 환경이 될텐데하는 마음이 들었고,
우리가 집에서 편히 음식책자에 나온 맛난 음식그림을 보며 시켜 먹는
음식이 나오는 뒷배경을 생각하니 왠지 배달음식은 이제부터 꺼려졌습니다.
어때요.
여러분들이 집에서 편하게 시켜 먹는 요리들의 조리환경 한번 확인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1. Favicon of http://smiletown.tistory.com/ BlogIcon 스마일타운 2011.04.12 16:14 신고

    심각하군요.
    그런데 배달업체들 상당수가 저럴겁니다.
    우리나라 식당보면 진짜 비위생적인곳 많죠.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04.14 02:28 신고

      한식인 경우는 더 그렇다죠..
      여하튼 시급한 단속도 필요할 듯 해요

  2. Favicon of http://www.gendo.co.kr BlogIcon 하늘을달려라 2011.04.12 19:32 신고

    차암...보고나면 더 먹기 힘들지용..
    아구찜배달식당도 조용히 몰래가서 한컷 해오셔유 ㅡ_ㅡ;;
    나쁜것들...신 아구찜이 어딧담니깡;;;

  3. 해주양 2011.04.12 20:08 신고

    외식하고 싶지 않을 정도네요..에공..

  4. Favicon of http://jjy85.tistory.com BlogIcon JJY 2011.04.12 22:08 신고

    악.. ㅠㅠㅠㅠ 대박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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