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토스트가게를 서울에서 만나다


토스트를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게 단돈 2,000원이라도 놀라운 일인데 토스트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직접보면 사실 더 놀랄것입니다. 도대체 가격에 놀라고 토스트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에 두 번 놀라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서울입니다.

가게 이름은 ' 할머니토스트 ' 입니다.여든이 넘는 할머니께서 재료를 아끼지 않고 토스트를 만들어 주십니다. 나이가 많으시다보니 몸이 아프면 대신 가족이 나와서 토스트 가게를 운영합니다. 물론 할머니가 해 주시는 것처럼 푸짐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할머니토스트 가게는 길거리 노점상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단돈 1,500원 했는데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2,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안 보이시면 이렇게 벽에는 할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는 손님들의 메모가 붙여집니다.

가격상승을 알리는 문구

토스트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입니다. 정말 재료를 아낌없이 넣는 모습

각종 채소에 달걀을 넣고 두툼하게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세요.

채소를 몇 번 올려서 만드는 것을 보니 2,000원에 팔아도 남는게 있나 의문이네요. 정말 막 퍼주는 느낌

컥ᆢ설탕도 듬뿍ᆢ참고로 설탕은 조절가능하니 미리 말씀해 주세요.

짜잔ᆢ단돈 2,000원짜리 토스트 완성!! 종이컵이 터지려고 합니다.

평소 토스트를 워낙 좋아 하는데 금방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푸짐했습니다. 그럼 맛은 어떨까? 단것만 빼면 훌륭해요~ ㅎㅎ 담엔 설탕을 좀 적게 넣어달라고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