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문어빵에 치즈가 듬뿍 그런데 단돈 2,000원!

요즘엔 착한가격에 가성비 최고의 음식들이 인기만점이죠...특히 간식이 그러하다면 완전 꿀이죠..... 오늘은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는 문어빵 포스팅 해 봅니다. 며칠전 여름휴가로 북적북적 하기전 미리 우도를 다녀 왔어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기간에 가서 그런지 조용하니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8월 1일부터 렌트카가 우도에 들어가지 못하니 더욱더 한산한 느낌이 들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이자 섬속의 섬 우도는 알라주는 관광코스이기에 렌트카가 못 들어 간다고 해도 관광객들은 많을 듯 해요.

치즈가 듬뿍 들어간 문어빵이 단돈 2,000원

이곳은 우도 해안도로에 위치한 문어빵 굽는 문빵9입니다.


가게 바로 앞에은 포토존이 귀엽게 있어요..

우도 해안도로의 절경도 감상하고 저렴한 가격에 문어빵을 간식으로 먹는다면 행복 그 자체겠죠..

이곳은 테이크아웃도 되지만 시원한 실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햇볕이 강렬한 우도엔 이렇게 쉴 공간이 필수죠..

문어빵 굽는 곳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문어가 대부분이예요...

문빵9에는 커피등 차도 있으니 같이 먹으면 더 좋겠죠... 우린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문어빵 주문~

생각보다 문어빵이 커요....큰 바위 얼굴도 가릴 정도...ㅋㅋㅋㅋㅋ


문어같이 귀엽게 생겼고 속은 치즈로 꽉 차 알차기까지 했어요.

한 입씩 배어 먹는게 아닌 이렇게 쭉쭉 치즈를 늘려 먹어야 더 맛나요..ㅋㅋ

그럼 치즈가 얼마나 많이 들었을까.....

쭈~~~욱 늘려 보겠습니다. ㅋㅋ...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면 안되는뎅...쏘리~

컥....... 놀랍죠... 단돈 2,000원에 이렇게 많은 치즈가 문어빵 속에 들어 있어요... 가격도 착하고 치즈도 듬뿍 들었고 굿굿굿! 엄지를 척하고 치켜 들 정도였어요.. 그럼 맛은? 그야 부드러운 빵과 듬뿍 들어 있는 치즈 덕에 맛있죠... 뭐.....음료가 없다면 조금 여름엔 목이 마르겠죠.. ^^;; 어떤가요... 단돈 2,000원의 가성비 인정할만 하죠~

 
 

오랜만에 지인들과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지인들과의 만남은 절 설레이게 하지요.
그만큼 많이 보고 싶었다는 뜻일겁니다.

" 도대체 얼마만입니까? 얼굴 까먹겠네요...정말.."
" 네..그렇지요.. 꽤 된 것 같네요...뭐가 그리 바쁜지...."
" 1년 넘었죠?  아마.."
" 1년은 ..6개월 밖에 안 됐는데.. 올 봄에 우리집 집들이때 모였잖아요.."
" 아 ..맞네.. 에휴..근데 6개월이 6년은 된 것 같습니다."
" 그런가요..."
" 하하하하하하...."


보자마자 많이 보고 싶었다는 듯 표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 또한 지인들을 보니 입이 귀에 걸리 듯 기분이 좋아 실실 웃어 댔으니까요.
이렇듯 친한 지인들과의 모임은 다른 모임과 달리 설레임과 정겨움이 가득하답니다.
사실 오늘 이렇게 모인 이유는 바로 저때문..
제가 이번에 책을 하나 냈거든요.
그래서 친한 지인들에게 식사도 대접하고 친필사인한 책도 한권씩
드릴려고 만났답니다.



자주 얼굴도 보고 해야 더 좋은 모임인데 콧구멍만한 가게를 한답시고
바쁘다는 핑계로
제가 자주 참석하지 않아 미안할따름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지인들에게 말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기분이 엄청 좋은 말을 들었지 뭐예요...
에공.. 지인들이 이 글을 보면 다음에 막 놀리는거 아닌감?!..
걱정 쪼메되지만 패스~ 그건 나중일이공...
여하튼 지인들이 오랜만에 만난 저보고 이러는 것입니다.

" 피부가 너무 좋아요.."
" 정말요?!..."
" 그러게요.. 저번에 봤을때 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 오늘 바빠서 제대로 화장도 거의 안 했는데...햇볕을 못 봐서 그런가?!.."

솔직히 말은 그렇게 했지만 ..
내심 그런 말을 직접적으로 남에게 들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남편은 이런 말을 잘 안하거든요.
만약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제가 먼저 물었다면 아마도..
" 뭐가 ..맨날 똑 같구만..." 이라고 했을겁니다..ㅎㅎ

하여간 40대에 들어 섰지만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에 정말 기분 짱이더군요.
제 친구들만 봐도 피부가 많이 까칠해졌다며 울적해하거든요..
사실 40대에 들어서면 피부자체가 탄력을 점점 잃어가는 시기라 정말
신경쓰지 않으면 갑자기 폭삭 늙는다고 하더라구요.
여하튼 제게 피부가 예전보다 더 좋아졌다는 말을 지인들이 해 주니
왠지 더 젊어진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은 좋았습니다.

집에 오는 길...
바보처럼 차안에서 혼자 괜히 실실 웃게 되더군요.
말 한마디가 뭣이라꼬..
이렇게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구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그러고보니..
결혼 후 여자들은 남에게 말 한마디라도 좋은 쪽으로 듣게 되면 그 말이
진실로 보이고 기분까지 업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자입장에서 현실적으로 바라 본..
결혼 후 20대~60대까지 여자들이 모임에서 사람들에게 듣고 싶은 말을

주관적인 생각과 객관적인 생각을 합해 한번 정리해 볼까요.
아참..제 의견과 99.9% 차이가 나더라도 재미로 읽어 주세용..

* 연령별로 본 모임에서 결혼한 여자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20대.. "결혼한 사람 같지 않아!" 
이 한마디로 결혼 했지만 여전히 아가씨 같다는 이야기로 해석되어
완전 기분 짱이죠.
솔직히 20대엔 누가 아줌마라 불러도 절대 뒤돌아 보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ㅎㅎ....

30대.. "몸매가 넘 좋아.."
솔직히 30대엔 아이 낳고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에 자신을 돌보는 일이
좀 소홀할 시기라
모임에 가면 누구나 다..
"몸매가 결혼 전과 똑 같아..", " 날씬해졌다." 란 말을 들으면 정말 기분 좋죠.

제 생각엔 몸이 망가지는 시기라 더 그런 말을 듣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40대.. " 피부가 장난이 아니다.", " 안 늙는거 같다."
" 몇년 전보다 더 얼굴이 좋아진것 같다."

말을 들으면 완전 기분 날아갈 정도로 좋지요..
오늘 저처럼요..ㅋㅋ
사실 40대가 되면 30대와는 달리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되는 시기라
대부분 포기 하거나 현 상태만으로도 유지되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는
분들이 많고 외모적으로도 많이
꾸미지 않는 분들이 눈에 띄죠.
아무래도 남편의 무관심도 이 나이때에 나타나서 더 그럴 듯...

50대.. " 얼굴이 확 폈네." 처럼 조금은 아부성있는 말을 듣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뭐..따지고 보면 그만큼 삶의 여유가 묻어나는 얼굴로 보인다는
뜻으로 좋게 해석하는 것 같아요.

60대.. "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멋쟁이세요.." 라는
말을 들으면
젊어지는 느낌에 기분 급 상승..
요즘엔 60대부터 청춘이란 말이 많이 나와서 할머니,할아버지란 소릴
들으면
기분이 완전 상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어때요..
조금은 공감이 가시나요?
나이가 들어 감에따라 여자들은 나이를 잊고 싶어 외모적으로 많이
꾸미려고
대부분 노력하는 요즘 추세입니다.
그런데다가 남편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그런 모습을 보고 좋은 식으로
반응해 준다면 어떨까요..
완전 더 젊어지고 싶어 더 노력하고 싶은게 사람심리겠죠.
뭐 나이가 젊든 많든간에 말이죠...
여하튼 나이가 들어도 젊어 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남들에게 잘 보이기위함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이 알아주면 금상첨화구요..
 ←젊어진 피오나임..ㅋㅋ

 

 
 

11시가 넘은 시간에 남편과 잘 알고 지내는 지인이 오셨습니다.

퇴근하고 오는 길이라 그런지 무척 피곤한 얼굴이더군요.

" 잠깐 배달 갔는데 곧 올겁니다..잠시만 앉아서 기다리세요."

남편이 저녁 늦게 아는 형님이 오실거란 말을 했기때문에
손님의 방문에 그리 놀라진 않았지요.

차를 대접하며 잠시 기다리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때맞춰 남편이 들어 왔습니다.

" 아이고..형님.. 잘 지내셨습니까? 바로 앞에 배달갔다 온다고.."
" 장사는 잘 돼? "
" 이제 자리 잡은 것 같아요..단골도 좀 있구요.."
" 그래.. 다행이네.. "
" 뭐 좀 드릴까요.. 술 한잔 하셔야죠.."
" 안 먹어도 돼.. 조금전에 막걸리 한잔 먹고 와서 배 불러.."

작년에 가족들과 함께 본 후 오랜만이라 남편은 무척 반가움을 표시했습니다.
근데 오랜만에 동생 얼굴을 보러 온 지인은 왠지 얼굴빛이 어두워 보이더군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남편도 그렇게 느꼈나 봅니다.

" 형님.. 요즘 어디 아프고 그러진 않죠?
살이 좀 빠진 것 같고 얼굴빛도 좀 안 좋네요.."

" 몸 안 좋은건 없는데 사는게 좀 피곤하네..
돈 들어 갈때는 많고 돈은 없고..허허.."

" 아이고..형님이 돈 없다는 말을 다 하시고..왜 이러십니까.."
" 동생은 잘 못 느끼겠네..
 딸래미 둘 키우는데 가면 갈 수록 어찌나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아르바이트 하나 더 해야 할 지경이야.."
" 형수님도 돈 벌잖아요.. "
" 둘이 벌어도 애들 학비에 학원비에 생활비..어휴.. 힘들다 ..힘들어..
딸래미라서 그런지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애..가면 갈 수록 힘들다 .."

지인은 남편을 보자마자 요즘 많이 힘들다며 하소연을 했습니다.
10년 가까이 나름대로 친했던 사이라 남편은 지인의 말에 이해하는 눈치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키우는 재미에 흠뻑 빠져 좋았는데..
아이들이 커 가면서 경제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허리가
휘청거린다며 지인은 무척 힘들어 했습니다.

현재 지인은 직장생활에 새벽에 아파트내 세차 아르바이트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잠은 하루 3~4시간 자면 많이 자는거라고 하면서 말이죠.

" 같이 벌어도 나가는 돈이 많으니까 투잡해도 힘들어.."
" 네...그래도 몸 생각하면서 일하세요.. 작년보다 살 많이 빠져 보이는데..
피곤하게도 보이구요...몸이 재산입니다. 형님.."
" 나도 동생처럼 조그만 가게나 하면서 맘 편하게 살고 싶네.."
" 형님도 참...."

남편은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지인은 한 30분 동안 앉아서 하소연을 한 후 집에 가려고 일어서더군요.

" 동생.. 회 작은거 한 도시락 해 줘..집에 가져가게.."

지인은 남편에게 회를 포장해 달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작은 도시락이 아닌 큰 도시락 가득 회를 포장해 주며
2만원을 건내는 지인에게 그냥 넣어 두라고 하더군요.
다음에 밖에서 만나면 한잔 사라는 말을 하며 말입니다.
12시가 넘은 시간에 가족을 위해 회를 포장해 달라는 지인의 모습에서
옛날 자식들을 위해 고생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순간 느껴졌습니다.

* 요즘 남자들 정말 힘들게 사회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옛날
에도 그랬지만..
  남에
게 싫은 소리를 들으며 힘들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사랑
하는 가족을 위해서 참고 또 참는 우리네 가장입니다.
  다시
한 번 그 고마움을 맘으로 느끼는 하루가 되었음합니다.*

 


 

 


" 몸이 으실 으실하네..몸살인가?!"

" 니 오늘 너무 많이 먹은거 아니가!.. 평소보다 많이 먹더만.."

" 그런가..진짜 체했나?!"

지인 결혼식에 갔다 온 후 왠지 몸이 천근만근이더군요.
아무래도 남편 말처럼 체 한 것 같기도 하고..
날씨가 좀 풀렸다고 옷을 좀 얇게 입고 다녀서 그런지 감기
걸린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몸이 안 좋았습니다.

" 어쩌지.. 저녁은 뭘 먹노.."

" 으이구.. 천천히 생각하고 좀 쉬라..아프다면서.. "

" 배 안고프나? 뷔페에서 얼마 먹지도 않더만.."

" 게안타..나중에 먹어도 된다.. 쉬었다 천천히해라.."

" ......청소도 해야 하는데..."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정신없이 결혼식장에 가서 그런지
침대에 누워서 보니 방안이 엉망진창이었습니다.
평소 깔끔떠는 성격이라 그런지 누워서 방안을 보고 있자니
눈에 자꾸 거슬리더군요.

" 자기야.. 나중에 청소할때 오늘만 좀 도와주라.."

" 무슨 청소?!.. 오늘은 몸도 안 좋은데 좀 쉬지..내일하고.."

" 안 도와 줄낀가베..귀찮제?"

" 응?!.. 그게..아니고 .. 피곤해 보이는데 그냥 하루 쉬라고.."

" ㅎ.. 자기는 역시 내 걱정 뿐이네..
그럼 한가지만이라도 도와줘 걱정되면..ㅋ"

" 그래.."

" 근데..자기 뭐 도와줄래...집안 청소 중에서? "

" ....... "

솔직히 마음은 하고 싶지 않겠지만 아내가 아프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해준다고 말을 해버려 안 할 수도 없는 입장같아 보였습니다.ㅋ
그래도 도와 준다고 선뜻 말을 꺼내길래 모른척하고 도움의 손길을 보냈지요.

" 음.. 자기 제일 하고 싶은거 하나만 해 주면 되겠다 뭐 도와 줄래?."

" .. 생각해 보고.. 오늘 만큼은 아무생각 하지 말고 쫌 쉬지..
못 말리겠다..
해줄테니까 걱정말고 쉬라..."

" ㅎ.. 그럼 난 조금만 쉬었다 청소할께..그리고..저녁은 청소 다한 뒤 먹자.."

" 그래.."

남편은 뭘 할까 한참을 고민하는 듯 하더니..
한가지 정했다면서 욕실에 왔다 갔다하며 수건과 스펀지를 들고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 뭐하는데.. 자기야?"

" 응..수족관 청소.."

" 헐! 알았네요.."

집안 청소 좀 도와 달라고 했더니 수족관 청소라니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 도와 달라고 괜히 말했네..으이구..나중에 내가 해야겠다..쩝'

열심히 수족관 청소를 하는 남편을 보니..
집안 청소 도와 달라고 했던 말이 쏙 들어가 버렸습니다.
저녁에 밥을 먹으며 남편에게 살짝 물어 봤지요.

"자기야.. 자기 집안 청소 도와 주는거 솔직히 하기 싫제? "

" 어?!..아닌데...ㅎ "

" 아니긴...
지금껏 도와 달라고 안 했더니 지금은 하는거 아예 귀찮아 하면서.."

" ㅎ..아니다..."

남편은 제말에 할말을 잃었는지 침묵하더군요.

ㅋㅋ

우린 저녁을 먹으며 결혼한 남자들이 집안 일 중에서 제일 하기
싫은게 뭘까에 대한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니 나름대로 재밌기도 하더군요.
뭐..결혼한 남자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결혼하신 분들이라면
우리의 대화내용에 공감할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재밌게 정리해 봤습니다.

결혼 후
남편이 집안 일 중 제일 하기 싫은 건 뭘까?

(단,99,9%는 다를 수도 있다는 전제조건을 붙입니다.ㅋ)

첫번째.. 화장실 (욕실)청소.

(이유는 ..학창시절때부터 화장실 청소는 제일 하기 싫은 것 중 하나라..
결혼 전이나 후에도 청소하기 제일 싫다고 하더군요.)

두번째..방청소.

(청소기까지는 돌려서 청소하겠는데 걸레질은 하기 싫다나 어쩐다나..
사실 여자도 마찬거지라는 사실..ㅋ)

세번째..설거지.

(설거지까지는 하겠는데 그릇 정리하는게 귀찮다네요. 헐)

네번째..쓰레기버리기.

(분리수거까지는 나름대로 집안에서 잘 하는데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모습 왠지 남자가 하기는 좀 그렇다고..무거운 것만 들어준답니다.
신문뭉치 내릴때..ㅋ)

다섯째..요리하기.

(평소 먹는것에 관심이 많고, 건강에도 관심이 많다보니 나름대로
요리 하는건 나름 편하다는..
물론..
대단한 요리는 아니고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들- 면요리 정도..ㅋ)

여섯째..빨래 널기와 정리하기.

( 큼직한 옷 몇개는 옷걸이에 널면 간단한데....
자잘한 양말이나 수건등이 많으면

널기 귀찮다더군요. 물론 마른 옷들을 정리할때도 큰 옷만 선호하더군요.ㅋ
매일 아내가 챙겨 주다보니 한번씩 옷 정리하는 일을 시키면 정말 귀찮아 하더군요.)

여섯째..수족관(3자짜리어항) 청소.

나름대로 한달에 한번 정해서 할 수 있다는 남편.
( 사실..누가 들으면 수족관 청소는 힘들다고 생각하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하지만 우리 남편 수족관 청소가 제일 쉽다더군요. ㅎ 왜냐하면..
열대어 키우는게 취미다 보니 수족관 관리 만큼은 시키지 않아도
잘 하는 편입니다.)

어떠세요..
아내가 집안일 도와 달라고 했을때 하기 싫어하는 내용을 보니
결혼한 남자분 조금은 공감이 가시죠..ㅎㅎ
누구나 다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취미삼아 하는건 피곤하지도 않고..
누가 시키지도 않아도 쉽게 손이 가는것 보면 말입니다.
(저도 사진 찍는 걸 좋아하다보니 평소에 운동삼아 걷자고 하면
다리 아프다고
난리 부르스를 치는데 출사 가지고 하면 아무리
멀리 가도 다리가 아프지 않으니 말입니다.
ㅋㅋ)

청소도 그런 것 같아요.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손이 가니 말입니다.

사실..
집안 일은 여자들 몫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다 보니 조금씩 집안일도 서로 도와서
하는게 보편적인데..
아직도 여자들이 대부분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들은 여자들과는 달리 가장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고
여자분들은 대부분 부업이나 집안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위해 다니지요.
그렇다보니..
심적으로나마 남자들이 더 힘들게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까..
대부분 여자분들이 남자들에게 집안일을 잘 시키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알아서 집안일을 도와 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부분 일거라는 생각이 ..ㅎ

그래도..
힘들지만 서로 집안일을 도우면 더 서로를 이해할 것 같기도 한데..
안그런가요..^^;;
그렇다고 하기 싫은데 억지로 권유하는건 좀 보기에도 안 좋을 것 같기도..
그런데..왠지 우리 남편과 달리 다른 집안 남자분들은 집안일을 잘
도와 주실것 같은 생각이 ...

ㅋㅋ..
내 생각인감?!..

평소 피곤하더라도 아내를 위해 단 한시간이라도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 보시는건 어떠실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