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부산에서 꼭 가 봐야하는 특별한 맛집

2014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한 해 계획했던 일들 잘 정리하고 계신지요? 저도 올 한해는 정말 바쁘게 달려 온 것 같아 다른 어느 해 보다도 소중했던 해인 것 같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사진첩을 정리하다 정말 많은 곳을 다니며 음식을 먹었던 모습들이 새롭게 보이기도 하네요. 오늘은 2014년 내가 뽑은 조금은 특별한 맛집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연말, 가족들과 오붓하게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들이 있으니 참고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2014년 내가 뽑은 조금 특별했던 맛집 ]

 

첫번째 맛집 - 탕수육 소스가 특별했던 중국집

 

지금껏 탕수육 양이 푸짐했던 중국집은 의외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양도 양이지만 다른 곳과 다른 탕수육소스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탕수육소스에는 보통 꽃모양 당근, 양파, 사과,오이가 들어가는 곳이 많은데 이곳엔 대추와 건포도가 들어가 있더군요.

 

탕수육소스에 왠 대추?!

 

조금 특별했던 대추가 들어간 탕수육소스

 

다른 중국집 탕수육소스에 들어갈 재료는 다 들어갔고 그 외 배추, 건포도, 대추가 들어가 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중국집이었습니다. 장소- 서면 태백관

 

두번째 맛집 - 점심특선이 저렴했던 탐라구운몽

 

 부산해운대 바닷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음식점이면 꽤 비싸다는 선입견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 있는 곳이라 더 그런 생각이 들기 마련..하지만 이곳에 단돈 6,000원으로 점심특선을 고급스럽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단돈 6,000원 점심특선입니다. 돼지고기두루치기와 된장찌게 그리고 갖가지 찬이 나오기때문에 마치 한정식을 먹는 느낌입니다. 반찬도 정갈해 지인들과 점심모임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고기를 다 먹은 뒤엔 원하는대로 밥을 볶아 주기도 하는데요. 밥이 여느 고기집과 달리 백미가 아니라는 점이 특이하더군요. 흑미 하나로도 조금은 고급스럽고 웰빙식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던 기억입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분위기 있는 풍경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어서일까요..인근 빌딩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점심 단골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장소- 해운대 마린시티 탐라구운몽

 

세번째 맛집 - 원재료에 충실했던 낙지볶음집

 

 낙지볶음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가스렌지에 낙지를 올려 자작하게 졸여서 먹는게 대부분인데 이 집은 낙지볶음 요리를 주방에서 다 해서 나오기때문에 개인적으로 편리한 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더 맘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낙지볶음이라는 원재료에 너무도 충실했던 모습에 놀랐습니다.

 

 ' 이렇게 도톰하고 큰 낙지가 들어가 낙지볶음은 처음이야! '

 

찬은 여느 낙지볶음집과 비슷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원재료인 낙지는 가위로 일일이 잘라서 먹어야 할 정도로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낙지볶음 한 그릇이면 마치 입안이 해물천국이라는 말이 물색할 정도로 푸짐함을 느끼게 됩니다. 장소- 대연동 낙지볶음집

 

네번째 맛집 - 한근, 반근식 팔고 있는 고기집

 

 여느 고기집은 100g 얼마식으로 팔고 있지만 이곳은 고기를 한 근 , 반 근의 개념으로 팔고 있습니다. 한 근이면 약 600g 꽤 많은 양인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근 기준 28,000원 반근 15,000원입니다. 메뉴는 갈비살과 안창살 위주의 고기입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직접 고기를 장만하는 모습도 특이해!

 

한근이면 두 명이서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정량을 잘 맞춰 준다는 것도 맘에 들었던 고기집입니다. 장소- 서면 육백 고기집

 

다섯번째 맛집 - 여자들이 가면 혜택받는 칼국수집

 

 여자만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칼국수집..아는 사람만 가는 그 곳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죠.. 도대체 어떤 특권이 있길래 아는 사람만 갈까?  1. 2인이상 인원수대로 주문시 꼬마김밥 무한리필, 2. 칼국수 국물까지 싹 비우면 천원을 내어 준다는 사실.. 3. 주차를 대신 해 준다는 것...

 

2인 분을 주문하면 꼬마김밥 무한리필

 

칼국수나 콩국을 다 먹으면 천원을 내어 주는 조금은 우습지만 기억에 남았던 음식점이었습니다. 남과 해서는 절대 남이상 될 수 없다는 말이 왠지 이 집에서 더 또렷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장소- 기장 왕손칼국수

 

여섯째 맛집 - 매운 소고기찜만으로 승부를 건 요찜!

 

찜 하나로 승부를 건 음식점이라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가게된 음식점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독특한 소스맛과 매콤한 맛에 반해 버렸던 기억이...한가지 음식으로도 승부가 제대로 나는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특별한 음식점이었습니다.

 

매운소고기찜 하나로 승부!

 

매운 음식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서 준비한 주먹밥이 인기!

 

여러가지 음식으로 정신없이 장사하는 것보다 때론 한가지 음식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것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음식점이었습니다. 장소 - 재송동 요찜

 

일곱번째 맛집 - 퓨전대게 요리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하고 놀란 음식점

 

 비싼 대게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던 맛집..무엇보다도 퓨전요리라 대게의 속살을 더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것이 장점입니다. 다양한 퓨전대게 요리를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음식점이었죠.

 

모둠 대게 튀김

 

대게요리와 파스타의 만남

 

고급스런 대게 요리를 더 고급스럽게 만든 음식점이라 기억에 남네요. 찜으로만 먹었던 대게요리 이젠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드셔 보시는것도 색다는 체험일겁니다. 장소 - 경성대 크랩비

 

여덟번째 맛집 - 단돈 만원으로 즐기는 닭갈비 무한리필

 

 신선한 닭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그것도 단돈 10,000원으로....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정말 획기적인 맛집입니다. 아무리 리필을 해도 눈치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

 

신선한 채소와 닭고기의 환상적인 만남

 

닭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으면 볶음밥이 공짜라는 것도 이 집만의 필살기...자꾸자꾸 손이 가는 닭갈비 한번 먹어 보면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특별한 뭔가가 이 집에 숨어 있습니다. 장소 - 연산동 춘천닭갈비

 

아홉번째 맛집 - 만화 식객에 나 온 90년 된 밀면

 

 특별한 비법이 90년 동안 전수된 밀면 ..그 맛은 어떨까? 왠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전통있는 부산의 명물 밀면..오래된 건물에서 풍겨 나오는 포스와 조금은 소박해 보이는 밀면의 모습이 왠지 아이러니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양념이 밍밍해 보이지만 적절하게 조화된 소스맛에 한번 놀라고 특별함이 없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모습에 두 번 놀란 맛집입니다.

 

만화 식객의 주 무대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 유명해진 전통이 가득한 90년 된 밀면집 ... 새롭게 건물이 들어서기 전에 한번은 가보면 좋을 부산의 전통이 깃든 밀면집입니다. 장소 - 우암동 내호냉면

 

열번째 맛집 - 25년된 칼국수집 도마의 모습에 놀라다.

 

 동래에 살던 분들이라면 대부분 이곳 칼국수를 먹어 봤을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칼국수집.. 늘 갈때마다 눈에 띄는건 이 집의 오래된 도마입니다.

 

25년 된 도마의 모습

 

단돈 2,500원으로 각종 칼국수을 맛 볼 수 있어 좋고 무엇보다도 오랜 세월동안 그 맛이 변함이 없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겨울이면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북적이는 칼국수집..이 겨울 더 생각나게 하네요. 장소 - 동래시장 자매식당

부산토박이가 알려주는 특별한 부산의 맛집 - 알면 유익한 부산의 맛집

  1. Favicon of http://vgsg.tistory.com BlogIcon 베남쏘갈 2014.12.18 02:26 신고

    와 기가막히네요 ㅠ 그중에 낚지볶음 너무 많있어보이네요 ㅠ 낚지볶음 + 소주 ... 크 글잘보고가요 ^^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4.12.18 11:06 신고

    부산에 가면 한군데는 들러 볼수 있을란지 ㅎ
    1월에 부산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 ㅎ

  3. Favicon of http://dreamlover2425.tistory.com BlogIcon 드림 사랑 2014.12.18 22:01 신고

    와 맛있어보이내요 자세히 하나하나 설명 고맙습니다

  4.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4.12.19 06:55 신고

    내호냉면의 밀면 먹어보고 싶습니다 ..
    마지막 칼국수도 내공이 느껴지는게 맛나겠습니다 .. ^^

  5. Favicon of http://www.freedomsquare.co.kr BlogIcon FKI자유광장 2014.12.22 09:32 신고

    부산 맛집투어 가고 싶어요

  6.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광주랑 2014.12.22 11:20 신고

    안녕하세요 광주공식블로그 광주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광주랑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humorzoa.tistory.com BlogIcon 유머조아 2014.12.22 16:27 신고

    정말 멋진 곳이 많군요.
    한번씩 다 가봐야겠어요~~

  8. Favicon of http://jaycee.tistory.com BlogIcon 지혜옹 2014.12.23 08:20 신고

    올 초에 갔었는데 처음보는 맛집이 많네요 가보고 싶어요 ㅋㅋ

서면 맛집 '홍단' 중국음식점

연말이 되니 각종 모임이 줄을 잇고 있네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라 더 바쁜 것 같습니다.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12월은 더욱더 아쉬운 하루 하루인 것 같네요.. 거기다 남편 생일이랑 제 생일이 12월에 몰려 있어 더 바쁜 한 해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어 가면서 생일을 잘 챙기지 않게 되는데 사실 그렇게 하면 여자든 남자든 서운한 마음은 같은 것 같아 왠만하면 생일을 뜻깊에 보내려고 하고 있어요. 연말 모임도 얼마 남지 않아 생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서면에서 유명하다는 중국음식점을 갔습니다.

 

서면 백안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을 만한 요리집입니다. 무엇보다도 넓은 실내와 아늑한 분위기가 좋아 가끔 들리는 곳이기도 해요.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가면 아마도 '여기가 중국집 맞아?' 할 정도로 놀라기도 하지요.

 

중국음식점은 2층입니다. 1층 로비와 올라가는 곳이 마치 미술관처럼 푸근하고 좋습니다.

 

2층 중국집 입구에 들어서면 팬더인형들이 중국음식점인 것을 알려 주지요.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지 분위기도 연말 분위기나게 이쁘게 꾸며 놓았더군요.

 

너무 앙증맞게 잘 꾸며 놓은 중국음식점..완전 아기자기하니 연말 분위기 물씬 납니다.

 

테이블과 곳곳에서도 느낄 수 있는 연말 분위기.. 중국음식점 '홍단'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부분 붉은색 계열입니다. 그래서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느껴지네요.

 

중국음식점에 이렇게 이쁘게 꾸며 놓은 곳은 처음이라 아마 처음 보신 분들은 놀라실겁니다. 연말 분위기도 물씬 느껴지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많이 느껴져 각종 모임이나 행사때 이곳에서 회식을 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더군요.

 

무엇보다도 넓은 창이 보이는 분위기 있는 홀과 룸 그리고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조만간 지인들과 모임을 하려고 하는데 이곳도 한 장소로 지정해 놓아야 할까봐요..

 

메뉴판입니다. 우린 해물덮밥과 고추잡채밥을 주문했습니다. 각종 요리들도 많아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코스요리도 따로 있으니 모임이 있는 날엔 코스요리를 시켜도 품격이 있어 보일 듯 합니다.

 

요리 주문후 나 온 반찬

 

양배추 반찬

 

피클반찬

 

단무지

 

김치

 

요리로 주문한 북경새우완자요리와 크림새우완자가 나왔습니다.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고급스런 맛에 반해 버렸답니다.

 

그리고 중국요리같지 않은 크림새우완자도 쫄깃한 식감이 입안 가득 느껴져 너무 좋았어요. 크림소스와 새우완자의 만남 가히 고급스런 느낌을 주더군요.

 

해물덮밥

 

해물덮밥은 말 그대로 해물이 가득하고 커서 씹는 식감이 살아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사로 나 온 요리라 그런지 든든한 식사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고추잡채덮밥

 

평소 고추잡채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덮밥 식으로 나오니 든든한 식사로 강추!

 

특별한 날 특별한 요리...거기다 럭셔리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라 너무 괜찮았던 식사였어요

 

연말... 뷔페에서 모임을 할까? 횟집에서 모임을 할까? 고민 고민했었는데 이번엔 중국음식점에서 모임 한번 가져 볼랍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나고 가족들과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서면 번화가 중심지라 식사 후 추억의 서면 골목길을 거닐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점점 잊혀져가는 추억을 잡으려는 마음이 조금 씁쓸하긴 하지만 그래도 즐길 수 있을때 추억을 잡는것도 괜찮은 생각인 것 같아요.

 

아참... '홍단' 중국음식점의 주차장은 음식점 건물에 황제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1시간 무료로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홍단]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524-43
매장전화 : 051-808-4001

주차- 황제주차장 주차가능

 

위드블로그

부산에서 탕수육의 지존이라 불리우는 태백관

부산에 탕수육의 지존이 있다고 소문한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양이길래 지존까지의 극존칭이 붙는지도 궁금하고 무엇보다도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부부이기에 안 갈 수 없었지요..ㅋ 부산 동래구 동래고등학교 옆에 위치한 이곳은 부산에서 오래 되었기로 소문난 곳이라고 합니다. 약 40년 가까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양보다는 그 맛을 더 느끼고 싶어 가고 싶더군요. 그곳은 바로 이름도 찬란한 '태백관'입니다. 고로 탕수육이 지존이라고 불리우는 중국집입니다.

태백관중국집안에 들어서면 오래된 느낌의 구조라는 것이 딱 한 눈에 느껴집니다. 조그만 미닫이문이 있는 방에 테이블이 4개가 놓여 있지만 조금 좁다는 느낌과 홀은 테이블 2개..바쁠땐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하던데 그 이유는 바로 가게가 협소하다는 점이 한 몫을 차지했습니다. 뭐... 그래도 양이 많으니 외관상 그닥 문제가 되지 않지만요..

탕수육탕수육 지존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탕수육 (대) 자가 아니라 바로 (소) 자 라는 말씀.... 이렇게 말하니 더 궁금해지지 않나요? ㅎㅎ

짜장면탕수육 (소) 자의 양을 가늠하기 힘드니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짜장면 한 그릇 추가했습니다. ㅎㅎ

탕수육탕수육을 시키니 군만두 4개랑, 탕수육 소스 그리고 짬뽕국물이 나왔습니다.

짜장면탕수육이 나오기 전에 먼저 짜장면이 나왔네요.. 앗! " 사장님 저희 짜장면 한 그릇 시켰는데요.." 라고 말하니 한 그릇을 두 개로 나눠 준거랍니다. 와우! 놀라워라....

 

탕수육짜장면 한 그릇을 두 개로 나눴다기에는 너무 많은 양인데요.. 그쵸...

짜장면일반 중국집에서 보는 짜장면 한 그릇의 양인데 ...너무 후한 인심이십니다. 하하하~

탕수육짜잔...드디어 탕수육의 지존으로 불리우는 탕수육 (소) 자가 나왔습니다. 그릇이 넘쳐나네요...햐....

태백관이럴 줄 알았으면 짜장면을 안 시키는건데...급 후회...물론 좋은 후회...ㅎㅎㅎㅎ

탕수육탕수육 양도 많아 흡족했는데 하나를 입에 넣는 순간 ..오호...괜찮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쫄깃한 맛의 튀김옷과 고기의 조화가 정말 괜찮았다는 느낌..물론 고기도 큼직하니 좋았어요..딱딱하지도 않고...


그래서 탕수육 다 남겼겠다고 생각하시겠죠...아닙니다. 거의 다 먹었다는....ㅋㅋ 겨우 1/3 남기고 왔어요.. 물론 남은 탕수육은 알아서 포장해 주시더군요.. 고등학교 주변이라 그런지 학생들도 많이 오고...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이 오셨어요.. 조금 아쉽다면 주차장이 없어서 먹는 내내 주변에 주차한 차가 혹시나 스티커 끊길까봐 노심초사하며 탕수육을 먹었다는...다음에 갈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습니다. 맘 편히 여유있게 먹고 오려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른 곳에 탕수육 (대) 자의 양이랑 거의 맞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해요..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오늘 포스팅 완전 꿀일 듯...^^

 

  1. BlogIcon 하운 2014.05.08 08:54 신고

    여기가 바로 선천적 얼간이들에서 나온 거기인가보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5.08 20:40 신고

      거기도 나왔나 보네요.. 햐..유명한 곳 맞긴 맞네요...ㅎㅎ

  2. BlogIcon ㅅㄴㅅ 2014.05.08 10:46 신고

    와ᆢ대박입니다

  3.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4.05.08 13:15 신고

    저에게도 꿀~ ㅎㅎ
    부산이라니 언제고 한번 가보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5.08 20:40 신고

      모임 장소로도 좋으니 가면 배는 부르실 듯..ㅎㅎ

  4. BlogIcon 아이스블루 2014.05.09 11:52 신고

    소자가 17천원이면 이정도 나오는건 당연한건데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5.09 22:50 신고

      그런가요..우리동네는 완전 쪼매 줘요..ㅎ

    • BlogIcon 영혼의울림 2014.05.10 01:13 신고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맛의 문제도 있죠... 고기도 실하게 들어가 있고 또 튀김옷도 바삭바삭하게 오래된 기름은 안쓰고 만드니... 먹으면서도 별로 돈 아깝단 생각은 안하게 되네요...ㅎㅎ

  5. BlogIcon 신기 2014.05.09 12:49 신고

    우와~~~ 짱이네요!!!
    진짜 산처럼 쌓여져나오네요 ㅎㅎ
    비주얼만 봐도 통통ㅋㅋ하니 아주 맛나보이네요
    짬뽕국물과 따로주시는 군만두 센스넘치시넹~
    17천원 아깝지않네요

    짜장면도 대박!!!!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5.09 22:51 신고

      3명은 가서 먹어도 될 듯 한 빵빵한 양...개인적으론 전 짜장면을 두 그릇으로 나눠주니 넘 좋더라구요..ㅎㅎ

  6. BlogIcon 별이 2014.05.09 18:45 신고

    동두천에도 있는데 직접가서 먹으면 소자가 13000원인데 양~ 엄청많더라구욯 암튼 어디나 맛집은 있나봐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5.09 22:51 신고

      와,,,,,거긴 더 싸네요.. 다음에 서울가면 그곳도 점령할래요..ㅎㅎ

  7. BlogIcon 영혼의울림 2014.05.10 01:11 신고

    동래고 출신들 중에 교장이름은 몰라도 태백관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ㅋㅋ 진정한 지존탕수육...ㅋㅋ

  8. BlogIcon ㅌㄴㅎ 2014.05.10 07:58 신고

    기름값아껴서 나오는 탕수육을 인심이 좋다고 할수 잇을까요 튀김옷이 까만게 기름 안갈고 쓰는듯 합니다

  9. BlogIcon 농라면 2014.05.10 09:21 신고

    만칠천... 꺽!! 우린 만삼천에 저만큼 나옴. 그리고....군만두 7개 줌 ㅋㅋㅋ

  10. BlogIcon 슬픔이 2014.05.10 10:41 신고

    제목: 친구가 장영일교수님 때문에 자살했습니다.

    내용: 친구가 중학생 나이로 장영일교수님 때문에 자살했습니다.
    친구는 중학생 신분으로 혜화동 서울치과대학병원 교정과 교수였던 시절 장영일선생님께 2000년도에 교정을 받았습니다. 친구는 어릴때부터 도날드덕이라고 놀림을 받아 괴로워서 교정을 받은거 였는데,,,,
    장영일교수님 한테 성폭력을 당해 목을 메고 자살한 친구가 30살인 지금의 제 나이에도 잊혀지질 않네요.

  11. BlogIcon 슬픔이 2014.05.10 10:41 신고

    제목: 친구가 장영일교수님 때문에 자살했습니다.

    내용: 친구가 중학생 나이로 장영일교수님 때문에 자살했습니다.
    친구는 중학생 신분으로 혜화동 서울치과대학병원 교정과 교수였던 시절 장영일선생님께 2000년도에 교정을 받았습니다. 친구는 어릴때부터 도날드덕이라고 놀림을 받아 괴로워서 교정을 받은거 였는데,,,,
    장영일교수님 한테 성폭력을 당해 목을 메고 자살한 친구가 30살인 지금의 제 나이에도 잊혀지질 않네요.

  12. BlogIcon 딩동댕 2014.05.10 11:35 신고

    튀김옷이 너무 두꺼운듯

40년 전통의 중국집 탕수육의 모습


부산 동래구에는 오래된 중국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역사로 말씀 드릴것 같으면 약 40년 가까이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경기가 점점 안 좋아지는 시대를 반영하면 정말 오랜 전통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솔직히 중국집은 배달 시켜 먹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보니 이번에 직접 찾아가서 먹는다는건 조금은 의색해 보이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오래된 중국집은 바로 1978년에 문을 연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태백관입니다. 가게안에 들어서니 테이블이 2개 홀에 놓여져 있었고 방엔 4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방은 이미 사람들이 가득해 우린 바빠서 정신없는 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전 조용하게 식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조금 어수선하니 음식도 나오기 전에 빨리 먹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테이블이 4개인 방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차.....


메뉴판을 보니 ' 탕수육이 맛있는 집 ' 이라는 문구가 재밌습니다. 우린 이 집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탕수육(소)자를 시켰습니다.


탕수육을 시킨 뒤 메뉴판을 한번 더 자세히 보았습니다. 가격은 일반 여느 중국집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 집에 오면 탕수육을 시키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방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모두 탕수육을 드시고 계셨어요...


드디어 40년 전통의 이 집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근데...이거 웬 양이 이렇게 많은거죠?! 탕수육 그릇이 테이블에 올려지자마자 입이 떡하니 벌어졌습니다. 이건 도저히 탕수육(대)자라고 해도 많은 양일겁니다.


탕수육 소스는 안의 내용물이 조금 허접해 보이는 오리지날 소스더군요.... 개인적으론 채소가 많이 들어간 소스가 난 좋은뎅...ㅎ 뭐...그래도 소스맛을 보자마자 급 기분이 좋아졌어요..


" 이게 정녕 탕수육(소)자란 말인가! " 그저 눈이 먼저 그 양에 놀라 호강했습니다.


탕수육(대)자라고 해도 많아 보이는 양인뎅...그쵸.....


거기다 고기도 자잘하지 않고 큼직하니 완전 굿입니다. 물론 먹어보니 튀김가루를 많이 묻혀서 그런것이 아닌 원래 고기가 큼직했던거......와..............너무 행복해요....ㅋㅋ


아무리 봐도 이건 ' 탕수육 지존 ' 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하하~


한 입에 넣기 힘들 정도의 크기도 맘에 들고 양도 대박이라 먹는 내내 다음에 또 와야지하는 생각 뿐이었어요... ㅎㅎ


탕수육을 시키면 딸려 나오는 군만두 또한 크기가 다른 중국집과 비교되네요...


탕수육의 푸짐한 양에 한 번 놀라고....
탕수육의 고기 크기에 두 번 놀라고..
군만두의 크기와 알찬 내용물에 세 번..
얼큰한 짬뽕국물에 네 번 아니 흡족한 중국집이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자꾸 입으로 들어가는 탕수육의 맛도 이 집만의 비법이겠네요...

 

평소 육고기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 이 날 탕수육(소)의 많은 양에 너무도 흡족해하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고기귀신이라고 해도 1/3은 남기게 되더군요...ㅋ.... 물론 포장해서 왔지만.... 어떤가요.. 탕수육이 맛있는 집이라고 적혀 있는 메뉴판처럼 믿고 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뭐...전 개인적으론 양이 많아서 완전~완전~ 좋았습니다.  ^^*


  1. Favicon of http://v.daum.net/link/52719670 BlogIcon 와코루 2014.02.06 10:50 신고

    허… 정말 저가격에 이렇게 많이 탕수육 먹을 수 있는건가요. 고기는 둘째치고 짬뽕국물… 너무 맛있겠네요. 벌써 타자치는데 입에 침고이는거봐 ㅋㅋ

  2. Favicon of http://v.daum.net/link/52719670 BlogIcon 와코루 2014.02.06 10:50 신고

    허… 정말 저가격에 이렇게 많이 탕수육 먹을 수 있는건가요. 고기는 둘째치고 짬뽕국물… 너무 맛있겠네요. 벌써 타자치는데 입에 침고이는거봐 ㅋㅋ

보통 중화요리는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게 보통이지만 이곳은 배달이 아닌 가게에서 직접 먹어야하는 조금은 특별한 중국집입니다. 왜냐하면 요리를 시키면 덤으로 요리가 나오는 곳이기때문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한번 가 보면 다음에 또 들리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그런 음식점입니다. 입맛 까따로운 남편도 한번 먹어 보더니 ' 괜찮네..' 라는 말을 했을 정도라는..


가게이름은 부광반점...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슷한 느낌의 간판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테이블도 있고 방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밖에서 볼때와 달리 내부가 넓어 보입니다.


30년 넘는 오래된 중국집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방에 들어서니 금방 식사를 하고 나간 듯한 흔적이 엿 보였습니다. 겨울이라 방은 따듯해서 식사를 하기에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나이가 들어가니 이젠 뜨끈한 방이 좋아지네요..ㅎ


메뉴판을 보니 여느 중국음식점과 가격이 비슷합니다. 사장님께 뭐가 맛있냐고 물었더니 이내 탕수육이 잘 나간다고 하시네요.. 오래된 전통만큼 잘 나간다는 요리를 선택했습니다. 탕수육 17,000원짜리...


한 10여분 기다렸을까.. 우리가 시킨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근데 평소 우리가 먹던 탕수육과 조금 달라 보입니다. 왠지 허전해 보이는 이 느낌은 뭐죠??? 자세히 보니 탕수육을 튀길때 전분만 사용한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보통은 튀김물에 고기를 묻혀 튀겨 내잖아요.. 여하튼 이곳은 전분만 묻혀 튀긴 것 같았어요.


탕수육과 같이 나온 소스.. 채소가 가득합니다. 나름대로 모양도 낸 것이 정성스럽게 보이네요..


엥..그런데 탕수육을 시켰는데 만두랑 짬뽕국물이 덤으로 나옵니다. 이거 왠 떡?! 아니 왠 요리들....

부광반점

탕수육을 시키니 덤으로 나 온 짬뽕국물


탕수육의 양도 솔직히 가격대비 많았는데 만두랑 짬뽕국물이 같이 나오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지경...

부광반점

부광반점에서 유명한 탕수육


살아 있는 채소와 함께 탕수육을 먹으니 이거 원...입이 즐겁습니다.


고기도 전분만 넣어서 튀겨 그런지 고기맛 지대로 나구요... 남편은 평소 튀김옷이 두껍던 것과 다르다며 흡족해하는 모습이었어요.. 사실 저도 보기엔 왠지 허전한 느낌이었는데 먹어 보니 진짜 고기맛 지대로라 좋았습니다. 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이 집에서 탕수육을 먹으면 완전 흡족해 할 듯...


만두도 고기만두라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거기다 짬뽕국물에 숟가락으로 떠 보니 건더니가 장난이 아닙니다. 평소 우리가 먹던 짬뽕국물하고 똑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해요.. 완전 내용물이 푸짐해 알짜였다는...


탕수육 하나 시켰을 뿐인데 덤으로 나 온 요리에 입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솔직히 둘이서 먹기엔 많은 양이라 다음엔 사람 한 명 더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평소 우리가 집에서 탕수육을 시켜 먹을때랑 현저히 차이가 나는 양이라 탕수육이 먹고 싶을땐 시간내서라도 이곳에 들러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앗! 식사를 하고 나오니 눈에 띄는 문구....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점심을 무료로 급식한다고 합니다. 와..............완전 좋은 일 하는 식당이네요... 남편과 저 이 문구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말 많이 했어요. 아무리 돈을 잘 벌어도 남을 위해 봉사하는 일 솔직히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이것저것 다 따지면 돈인데...에긍... 우린 언제쯤 이렇게 착한 일을 하며 살까요...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역시... 주차장에서 다시 보니 착한 일을 한다고 상까지 받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이런 식당들이 많이 생겨야 우리 사회가 더 아름다울텐데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요즘 어딜가나 경기가 많이 안 좋다고 하는데 마음 만큼은 여유롭게 살았음해요.. ^^*




  1. Favicon of http://puregenerator.tistory.com BlogIcon RosettaStyle 2014.01.27 11:09 신고

    짬뽕 생각나네용 ㅋㅋㅋ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1.27 20:34 신고

      다른 중국집과 달리 짬뽕에 건더기가 많아서 좋더군요..다른 곳은 국물 위주거든요..ㅎ

버스로 만든 재미난 중국집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드는 한 음식점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치 건물에서 버스가 딱 튀어 나올 듯한 느낌의 중국 음식점이었죠. 요즘엔 다른 사람과 같이 해서는 절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없듯이 이곳은 아마도 잘 살아 남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 곳이었습니다.

웁스차이나

버스가 벽에서 튀어 나오는 듯한 착각이 드는 모습


진짜 버스크기랑 똑 같은 모습입니다. 169-1 번이 이곳을 지나가는 버스라 더 특이하고 재밌게 느껴지네요. 들어 가는 입구 또한 마치 버스에 오르는 듯한 느낌이 딱.....보기만 해도 그저 웃음이 나는 특별한 음식점의 모습이었어요.. 


수동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서니 밖의 재미난 모습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테이블이 시선을 고정시킵니다.

앉는 좌석이 다 버스에서 보던 좌석입니다. 이거 원..그저 웃음만 나오네요...ㅋㅋ


이곳은 수타로 면을 뽑는 곳이라 밖의 풍경이 그대로 보이는 곳에 면을 뽑는 곳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밖에서 보면 이곳은 운전석에 위치한 곳입니다. 고로 면을 뽑을때 밖에서 구경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지요.



ㅋ...' 운전중에는 절대 휴대전화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란 글귀가 마치 버스안에 들어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네요..

웁스차이나

밖에서 면을 뽑는 장면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유리를 통해 밖을 보니 버스안에 있는 듯한 착각이 계속 드네요.... 재밌습니다.


좌석도 폭신폭신하니 일반 식당 의자보다 편하게 느껴집니다. 여하튼 버스안 좌석을 그대로 옮겨 놓아 더 재밌게 느껴지는 식당입니다. 완전 주인장의 아이디어 만점 인테리어입니다.


우린 짜장면과 짬뽕을 시켜 먹었습니다. 짜장면은 현금으로 계산하면 3,000원만 내면 됩니다. 카드 계산시엔 평소 가격대로 다 받기때문에 대부분 현금계산을 하는 것 같았어요... 평소 짜장면 가격은 4,000원 아참..우리가 시킨건 곱배기입니다. ㅋ


짬뽕은 5,500원이구요.. 국물은 보기엔 조금 밍밍해 보여도 나름대로 시원한 느낌이 들어 괜찮았어요.. 음식점의 인테리어는 다른 곳과 차별화 되었지만 음식맛은 여느 중국집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타면이라 면발은 쫄깃한 것 같았어요...

웁스차이나

웁스차이나 짜장면


앗! 음식을 먹는데 이게 무슨 소리...... 줄넘기를 하나???? ㅎㅎ...


아님 열심히 운전을 하나? ㅎㅎ 사진으로만 보면 버스 운전석 모습이라 왠지 열심히 운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죠..엥...혹시 나만 그렇게 생각하남?!...ㅋ

네...보시다시피 열심히 면을 뽑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방이 다 오픈된 상태라 면발 뽑는 것 부터 요리하는 것까지다 볼 수 있어 나름 괜찮았어요... 보통 중국집 주방은 오픈 잘 안하잖아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에긍..그건 패스...

 


음식을 먹으면서 자꾸 보게 되는 버스 좌석들... 참 아이디어 짱입니다. 그려~

웁스차이나

창밖을 보며 음식을 먹으면 마치 버스를 타고 창밖을 보는 듯한 착각까지 들어요..


앗!... 저기 버스 169-1번이 지나갑니다. 와..................진짜 반갑네여.......ㅋㅋ 왜 이렇게 반가워 하냐구요...그건 아래 사진 참고 하시공....

네... 제가 반가워한건 바로 입구에 설치된 버스의 번호와 같기때문입니다. 색깔만 바꿨을 뿐이지 제가 밖에서 본 버스랑 같거든요...


벽쪽에 설칙된 좌석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의 모습은 마치 버스 안 분위기 그자체입니다. 재밌죠...


당장이라도 도로에 버스가 나올 것 같은 느낌 ... 재미난 인테리어에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마도 젊은 사장이라 창의력이 뛰어나 이런 멋진 인테리어를 생각해 낸건지도 모르겠네요..

버스를 통째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의 특별한 음식점 .. 누가 봐도 특별함이 자르르 묻어나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요즘 불경기다 보니 음식점들이 다 힘들다고 하죠. 남과 같이 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이 음식점을 보니 이젠 음식맛도 중요하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 잡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1. 허허 2014.01.21 07:36 신고

    정말 신기해요ᆢ

  2. 김소미 2014.01.21 07:43 신고

    아이디어짱인데요ᆢ버스를똥째로옮겨놓은게특이하네요ᆢ

  3. Favicon of http://manpark.tistory.com BlogIcon 몰라용 2014.01.21 08:49 신고

    이색적인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갈곳이 생겼네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1.21 19:27 신고

      맛은 기대를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분위기는 와따입니다. ㅎㅎ

  4.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4.01.21 17:39 신고

    오~~ 재미진 곳이네요.ㅎㅎ
    음식은 둘째 치고라도 재미로 찾아가 보고 싶네요. ^^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1.21 19:27 신고

      저도 부산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새롭더군요..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