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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이팅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6.17 익사이팅존 관리 이래서야~. ㅡ.ㅡ;; (18)
  2. 2009.03.18 새롭게 단장한 사직야구장 구경해 보세요. (4)
                   



다리를 다쳐 한 달 가까이 야구장에 못가서 그런지..
병원에 퇴원하자마자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으라는 남편..
드디어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에 내게 물어 보지도 않고
야구경기를 예약했더군요.
사실 저도 야구를 남편 못지 않게 엄청 좋아하다 보니 야구가 보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했는데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고 그저 남편의 야구경기
예약소식에 그저 행복한 미소만 지었습니다.


드디어 야구장 가는 날..

" 걸을만 하겠나? "
" 모르겠다..목발 짚고 멀리 안 가봐서.."
" 다리 아프면 내가 업어 주께.."
" 근데.. 자리가 좁아서 보겠나.. 다리를 쪼그리고 앉으면 불편한데.."
" 걱정마라.. 익사이팅존 맨 앞자리에 예약했다.."


헐..
울 남편 나랑 같이 엄청 야구장에 가고 싶었던 모양이었습니다.
여하튼..
우린 부푼 마음으로 드디어 한달만에 야구장에 갔습니다.




경기 30분전 익사이팅 존에 들어서니 아직 사람들이 많이 없더군요.
우린 편하게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자리에 앉아 있는데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꾸리~꾸리한 냄새 말입니다.



그래서 냄새가 나는 곳으로 눈을 돌려 보니..
헐...
철망이 있는 곳 아래에 물이 고여 있어 섞어 있었습니다.

" 왜 이렇게 물이 고여 있지..
물이 제대로 배수가 되지 않으니까 냄새가 나는가 보네..으~ "
" 익사이팅존이라고 좋지만도 않네...."
" 그러게.. "




나름대로 괜찮다고 제일 좋은자리를 선정해서 예약했었는데..
자리만 좀 넓다 뿐이지 내심 불편한 자리였습니다.
거기다..
먹을 것을 놓는 자리가 따로 있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수구 바로위에 음식물을 놓았더군요.
뭐..우리도 어쩔 수 없이......
그곳에.....음식물을...
계속 들고 있을 수도 없공...
ㅜㅜ

여하튼 예약을 했으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좋은 마음으로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녁시간이 되니..
냄새야 바람이 많이 불어서 다행스럽게 많이 나지 않았는데..

냄새 보다 더 고역인 것은..
하수구아래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들때문에 다리 곳곳이
모기밥이 되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이거 뭐...
야구경기를 보러 온 건지..
모기에게 식사 제공을 하러 온 건지..
정말이지 몸 전체가 모기에게 뜯겨 근지러워서 짜증이 밀려 오더군요.
물론...
저만 이런 피해를 입은 건 아닙니다.
옆에 있던 아가씨도 다리를 긁느라 난리였다는...
벅~~벅......



여하튼..
야구선수들을 가까이서 보고 경기의 박진감을 제대로 느끼기위해
익사이팅존 좌석을 선택한 사람들은 정말 모기때문에 고역이었을겁니다.

왜 이렇게 하수구에 물이 고여 있는 채 그대로 방치해 뒀는지...
한심할 따름이더군요.
아예 하수구에 철망이 아닌 덮개를 완전히 덮어 여름철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해 주셨음하는 마음이 간절하기까지 했습니다.

이거 뭐..
비싼 돈 주고..
모기한테 피 뽑히고..
불결하고 쾌쾌한 냄새를 맡으며 경기를 봐야 하는지
그저 한심할 따름이었습니다.


혹시 다른 구장도 그런가요?!...
;;;;



                   

새롭게 단장한 사직구장.

메이저리그구장에서나 볼 수 있는 익사이팅존.

 

 

사직구장 좌석 배치도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

 

어제 부산사직구장에서 시범경기가 올해 들어 처음 시작했습니다.

사직구장의 새로운 단장을 위해 2틀동안의 시범경기를

김해상동구장(롯데자이언츠 전용구장)에서 했지만..

좌석이 그리 많지 않고 구장이 작은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아쉬워했는데..

어제 사직구장에서 시범경기를 올해 들어 처음 한다고 하니..

야구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사직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깔끔하게 단장된 사직구장의 모습.

 

 

현재 내야좌석및 익사이트존 설치공사 90%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시범경기가 벌어지는 사직구장에서는 3루외야석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머지 좌석은 한창 마무리 단계의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1루와 지정좌석은 새롭게 단장되어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단장된 지정석.

 

 

그라운드 불펜은 실내로 이동하고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익사이팅존이 새롭게 생기고,

익사이트존 바로 옆에는 선수들이 대기하는 곳으로 바꼈습니다.

 

 

스포츠기자들을 위한 장소도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네요.

 

 

새롭게 단장된 의자.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나름 넓어진 느낌도..

 

 

우리나라 야구장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익사이팅존.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1, 3루 기존 그라운드 불펜(투수들이 연습하는 공간)에 위치해 있어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더 야구를 박진감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라운드 불펜은 실내로 이전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본 것처럼 투수들이 연습하는 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익사이팅존에는 다른 좌석과는 달리 헬멧을 착용하고 관람을 할 수 있답니다.

 

 

 

사직구장 그라운드 흙도 전면 교체하였답니다.

회색 화산재의 고운 입자는 기존보다 불규칙 바운드를 줄이고 ,

선수들의 안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수비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3월17일) 시범경기는 3 : 2로 롯데가 기아에게 승리하였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롯데자이언츠 사직구장 어떠세요.

 부산에서 제일 인기많은 스포츠 중 하나 야구가 기다려지지 않으세요.

어제 시범경기인데도 야구에 관심이 많은 야구팬들이

제법 많이 찾아 주셔셔 부산의 야구열기에 또 한번 놀랬다는..

 

 

아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야구표를 예매하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밤을 지새면서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올해부터

좌석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단, 요금은 올해부터 조금씩 오르니 참고 하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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