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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채소 부침개 더 맛있게 먹는 팁

아침에 반찬으로 단호박채소 부침개를 하려는데 이런 부침가루가 없는겁니다. 채소는 다 썰어 놓았는데 순간 난감하더군요...그래서 나중에 부침가루 사러 갔다가 다시 해야 할까? 고민하다 번뜩이는 생각.......그건 바로 카레가루였습니다.  달걀만 넣어 부치면 채소가 서로 다 떨어져서 구워질거란 생각에 카레가루를 넣기로 했지요.



그럼 부침가루 대신 카레가루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뭐....먹는거니 괜찮겠지하는 생각을 하면서....



카레가루 투입.........평소 부침가루를 넣는 양처럼.......한 스쿱 정도..



카레가루를 넣고...



달걀3개를 넣고...



잘 섞어서.....



랩을 씌워 냉장고에 약 10분 간 두기로 했어요. 원래 부침개를 하기 전 냉장고에 잠깐 넣어두면 더 맛있게 구워지거든요..



달군 후라이팬에 단호박채소 부침개 시작......



오~~~ 생각보다 더 맛난 부침개가 되었습니다.



서로 채소끼리 떨어지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색감이 좋아 더 식감이 자극했습니다. 물론 맛도 굿굿굿! 이젠 부침개 대신 카레가루로 부침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쏴~~~~ 한 번 카레가루 넣고 부침개 해 보세요. 완전 엄지를 척! 하고 드실겁니다. 일부러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딱 적당하니 맛있더라구요. 오늘도 날씨가 덥네요... 그래도 건강하게 하루 또 시작해 보아요^^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7.20 08:53 신고

    맛있겠습니다.쩝..ㅋ

  2. Favicon of http://myworldcanada.tistory.com BlogIcon my세상 2016.07.20 09:50 신고

    대박~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여 카레가루 부침개.. ^^

요리초보자를 위한 딱딱한 단호박 요리 팁

단호박 맛있게 잘 익었다고 한 봉지 넣어서 가게로 가져 온 동네 할머니......농사 짓는 것도 힘들텐데 이렇게 손수 갔다 주셔셔 몸 둘바를 모르겠더군요. 정말 제주도에 살면서 인심 팍팍 제대로 받고 사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단단하니 맛있을거란 단호박...... 만져 보니 정말 돌덩이처럼 단단하니 잘 익었더군요. 그런데 간혹 단호박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 요리하기 쉽지 않아 사는 것을 포기하는 분들이 있던데 오늘 그런 분들을 위해 딱딱한 단호박껍질 수월하게 벗길 수 있는 팁 포스팅합니다. 요리초보자님들 오늘 유익한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딱딱한 단호박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 ]



동네 할머님께서 가지고 오신 단호박입니다.



보자마자 막 요리를 해 먹고 싶을 정도더구요~



단호박은 각종 요리에도 다양하게 들어가는 음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단호박채소 부침개 만들어 볼꺼예요.



그런데 딱딱한 단호박 어떻게 요리할까?  제일 먼저 딱딱한 단호박을 베이킹소다를 넣고 깨끗이 잘 씻어 주세요. 그리고 물기가 있는 상태로 전자렌지에 넣으세요.



랩 이런거 돌돌 말지 말고 그냥 물기가 있는 채로 전자렌지 회전접시에 넣어 약 1분~1분 30초 정도 돌려 주세요. 각 가정마다 전자렌지 출력(kw) 다 틀리니 처음부터 1분 돌린 후 상태를 보고 30초 더 돌린다 생각하심 수월하겠네요.



전 1분 돌렸습니다. 단호박이 조금 작은 것도 있고 전 껍질째 단호박 요리를 할거라 너무 익어 버리면 곤란하니까요. 만약 단호박껍질을 벗겨 요리하고자 한다면 1분 30초 돌리면 쉽게 벗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딱딱한 단호박 전자렌지 1분 돌렸을 뿐인데 칼로 반을 썰었더니 잘 썰려요....요리시엔 단호박 속에 있는 씨앗 제거해줘야 하기에 숟가락을 이용했습니다. 한바퀴 휙 돌리면 단호박 속이 간단히 제거되요.



요렇게....



이제 비올때 완전 더 맛있는 단호박부침개 만들어 볼께요.



단호박을 얇게 한 번 썰어 주세요. 큰 단호박은 채 썰면 되겠죠.



전 이 상태로만....



그리고 각종 채소오 적당하게 썰어 주세요. 전 당근, 양파, 청양고추를 채 썰어 넣었어요.



단호박과 각종 채소가 들어 있는 곳에 부침개를 살살 뿌린 듯이 넣어 주시고....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채소와 부침개가루를 잘 섞어 주세요.



채소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달걀이나 물을 넣지 말고 이 상태로 약 10분 간 둔 뒤 구워 드시면 됩니다.



달걀이나 물을 넣지 않아 서로 접착력 없이 분리되지만 채소 본연의 맛에 충실에 개인적으로 이렇게 굽는게 더 맛나더라구요.



만약, 채소가 각각 흩어지는게 싫다면 달걀만 넣어서 이렇게 부쳐 주시면 됩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졌죠.. 반찬이나 간식 대용으로 딱이예요.~



비가 오는 날엔 더욱더 부침개가 댕기죠..... 몸에 좋은 단호박채소 부침개 강추!



소소한 팁이지만 요리나 살림 초보님들에게 정말 유익한 정보가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네요. 그래서인지 선선하니 좋습니다. 휴일.....오늘 가족을 위해 단호박채소 부침개 어떠세요? 건강한 간식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포스팅 마무리 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요~ ^^

  1. 맛있겠네요..ㅎㅎ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7.11 09:32 신고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막걸리가 딱 생각이 나겠네요^^

쉐프가 알려주는 싱싱할때 뿔소라 먹는 팁

단골 음식점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해녀가 직접 땄다면 싱싱한 뿔소라를 얻어 왔습니다. 밥을 너무도 든든히 먹은 뒤라 집에 가서 바로 먹긴 좀 힘들어 출출할때 먹으려고 물에 담궈 뒀습니다. 뭐...해감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그냥 두면 죽을 것 같아서요..싱싱하게 우리가 먹을때까지 살아 있으려면 물에 담궈 두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죠...사실 그냥 냉장고에 봉지째 넣었다가 먹기 직전 꺼내 조리해 먹으면 되긴 하지만 요리엔 워낙 꼼꼼한 스타일의 남편이라 믿고 따랐죠.



물론 쉐프인 남편은 삶는 법과 뿔소라 까 먹는 법 두 가지다 알아서 해 줘 전 편하게 먹기만 했습니다.



그럼 뿔소라 삶는 법 잠깐 설명 들어 갈께요...



싱싱한 뿔소라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싱싱한 뿔소라



그리고 물에 담궈서 해감을 좀 해 주시구요..바로 드실거면 그냥 씻어서 조리하면 됩니다.



삶는 법은 뚝배기에 뿔소라를 물이 잠길 정도로 넣은 뒤 약 5분 정도 삶아 주면 됩니다. 일반 냄비에 삶은 경우엔 두 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니 왠만하면 뚝배기에 요리 하는게 시간과 가스를 절약할 수 있어요.



약 5분 후...확인해 보니 역시 잘 삶겨진 뿔소라입니다.



뿔소라 까 먹는 법은 뜨거운 물을 먼저 버리고...



뿔소라 겉면을 손으로 만졌을때 별로 뜨겁지 않은 상태에서 먹어야 따뜻한 상태라 더 맛있어요. 뿔소라 까 먹는 법은 젓가락이나 게맛살 먹을때 사용하는 긴포크로 뿔소라 입구 딱딱하지 않은 안쪽 부분을 콕 찍은 뒤... 



한바퀴 돌려 주면 뿔소라 속이 잘 빠집니다.



포크로 콕 찍어 한 바퀴 그냥 돌렸을 뿐인데 딱딱한 껍질 속에 있던 뿔소라가 쏙~ 잘 빠집니다.



쉐프인 남편이 왼손잡이라 사진 다시 찍어서 보여 드립니다. 참고하세용~




먹기 직전, 껍질 부분을 손으로 떼어 내 먹으면 완전 꿀맛이라는.......싱싱해서 더 맛있는 뿔소라예요.



잘 삶아진 뿔소라



뿔소라는 살아 있는 싱싱한 상태일때 횟감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물론 손질이 조금 까다롭긴 해요. 하지만 요령만 있으면 이것도 간단하다는 쉐프인 남편의 설명입니다. 뿔소라를 삶았을때의 방법처럼 포크를 이용해 살아서 움직임이 감지 즉, 입구부분이 꽉 닫히지 않은 상태가 될때 포크로 찍어서 돌려서 빼면 됩니다. 어떤 분들은 뿔소라껍질이 딱딱하다고 망치등을 이용해서 꺼내는데 그럼 온 사방에 가루가 튀는 일이 생기거나 뿔소라가 파손되는 경우가 생기니 살아 있을때 뿔소라 꺼내는 방법도 알아 두면 유용할겁니다. ^^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6.21 08:26 신고

    침이 왜 굴꺽 넘어가죠? ㅎㅎ

자취생에게 유용한 치킨 남았을때 이 요리 어때?

남편의 고기사랑은 제주도에서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고기를 좋아 하는건 괜찮은데 예전과 달리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조금씩 운동을 늘려야겠어요. 며칠전에는 늦은 저녁시간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 가는 길에 치킨집에 들러 닭을 먹었습니다. 전 너무 늦은 시각이라 잘 넘어 가지도 않는데 역시 고기사랑 대단~대단!  

 

 

그런데 제가 안 먹으니 생각보다 많은 양의 치킨이 남아 사 가지고 왔습니다.

 

 

남편은 뭐하려고? 하며 의아해 했지만 그냥 두고 오긴 좀 그렇더라구요. 아줌마의 기질~ 여기서 또..ㅎㅎ

 

 

남은 치킨을 가지고 와서 또 다시 데워 먹으려니 딱딱해질 것 같아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치킨 살만 먼저 일일이 분리하고...

 

 

볼에 담은 뒤...

 

 

김치를 잘게 썰었습니다. 김치볶음밥에 치킨 은근 매력적으로 다가 올 것 같아서..ㅎㅎ

 

 

참기름 조금 두르고 김치를 먼저 볶은 뒤 밥을 넣고 다시 한 번더 잘 섞이게 볶았습니다.

 

 

그리고 치킨살을 볶음밥에 넣어 양념이 잘 배이게 볶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팽이버섯,잔파 다진 것을 넣어 마무 으~리!

 

 

고슬고슬 잘 볶인 김치볶음밥

 

 

김치만 넣었을때랑 달리 고기를 넣으니 향도 좋으네요..맛은 어떨까?

 

 

남편이 엄지 척!! 괜춘하다고 다음에도 치킨 남으면 가져 올거라네요. ㅎㅎ... 이 요리법은 자취를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혼자 있다 치킨을 먹고 남으면 그냥 데워 먹는것 보다 한끼 식사로 만들어서 먹으면 완전 좋거든요..한번 따라해 보세요.^^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4.01 08:51 신고

    치킨은 제가 안 먹어서 ㅎㅎ
    와이프 몫입니다

남편도 놀란 일반라면으로 끓인 너구리 맛 라면 완전 대박!

라면을 그냥 끓여 먹으면 왠지 허전한 느낌에 이것저것 넣어서 드시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젠 라면에 다른 것보다 미역 한 번 넣어 끓여 보세요. 완전 새로운 신세계 맛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뭐...그렇다고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진 마시공...라면을 좀 색다르게 먹자 이거지요..ㅎㅎ

 

 

'일반라면에 미역을 넣으면 너구리가 된다!'  오늘 제가 지은 제목을 대신한 멘트입니다. 너구리라면을 먹자니 면발이 너무 굵어서 싫어하는 분도 있을테고 그렇다고 너구리라면을 당장 먹고 싶은데 일반라면 밖에 없다면 어떡할까...바로 미역을 넣어 끓여 보세요. 눈을 감고 먹으면 너구리라면입니다. ㅎㅎㅎ

 

[ 일반라면을 너구리라면 처럼 끓이는 법 ]

 

1. 냄비에 씻은 건미역을 넣고 먼저 끓이세요.

 

 

2. 라면과 스프 후레이크를 분리하세요.

 

 

3. 미역이 부풀어 팔팔 끓으면 라면과 후레이크를 넣어 주세요.

 

 

4. 라면이 끓으면 스프를 마지막으로 넣는데요 이때 스프는 반만 넣으시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왜 스프는 반만 넣을까?  그 이유는 미역 자체내에서 간이 좀 나오는 것도 있어서요.. 스프를 다 넣으면 짜요.. 그렇다고 물을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라면 맛이 없으니 다른 채소나 해물, 해초가 들어갈때는 스프를 줄여도 되니 참고하세요.

 

 

라면이 다 끓으면 화룡점정 파를 넣어 주심 끝!

 

 

남편도 놀란 일반라면이 너구리라면으로 변신한 라면입니다. 국물맛이 완전 일품이지요.. 너구리맛!

 

 

헉......요건 참고사항...남편이 제가 끓여 준 라면이 맛있다고 다음 날 혼자서 끓였는데 세상에 만상에 미역을 너무 많이 넣어서 넘치고 난리....아마도 제가 끓여 준 라면이 너무 맛있었나 봅니다. 참고로 미역을 넣을땐 적당량 넣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너무 많이 넣으면 너구리맛 보다 미역국이 됩니다. 하하하~

  1. Favicon of http://myworldcanada.tistory.com BlogIcon my세상 2016.03.06 20:31 신고

    오~ 새로운걸 발견하셨네여..ㅎ
    진짜 맛있을것 같아여.. 스프도 반만 들어가니 더 좋을것같고. 전또 미역을 좋아해서.. 이렇게 끓여 먹어봐야겠네여.. ^^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3.07 11:11 신고

    ㅎㅎ 이렇게 한번 끓여 봐야겠네요^^

  3. Favicon of http://dramaticoneday.tistory.com BlogIcon 감성주부 2016.03.07 23:33 신고

    라면은 너구리죠..
    이렇게 끓이니 더 맛나 보이네요.. ^^
    시도해봐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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