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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영수증도 붙여서 가면 교환.환불이 된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영수증을 버릴때 잘게 찢어 버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습관은 뉴스에서 영수증에 각종 개인정보가 누출된다고 조심해서 버리라는 기사로 인해 그렇게 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종이를 재활용해서 버릴때 같이 고이 정리해서 버렸던 영수증을 이젠 잘게 찢어 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갈기갈기 찢어서 버렸던 영수증을 다시 찾아야 하는 일이 벌어졌죠..

 

" 어제 산 다XX 영수증 갖고 있제? "

" 응?!... 그거 버렸는데.."

" 어디에...지금 없나? "

" 어......그게....."

" 왜? 버릿뿟나? "

" 아니.. 있다.. 잠시만..."

:

잘게 찢은 영수증을 불에 태워서 버리는 일반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렸던 조각난 영수증을 찾아 보여줬습니다. 그랬더니 남편 하는 말......

 

" 참..동작도 빠르다.. 붙이라.. 나중에 퇴근할때 환불해야된다."


 

헉!!!!!!!!!!!!!!

 

 

참 황당했습니다. 잘게 찢어 놓은 것을 다시 붙어야 한다니... 사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퍼즐맞추기거든요.. ㅠㅠ

 

 

전 어쩔 수 없어 접어서 갈기갈기 찢어 버렸던 영수증을 펼쳐서 퍼즐맞추기처럼 일일이 맞춰야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드디어 잘 맞춘 영수증

 

휴....

 

 

조금 허접하긴 해도 나름 뿌듯합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퍼즐조각된 영수증을 다 맞춘 후 바코드 바로 위에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뜨아...... '포장/가격택 훼손시 교환/환불 불가합니다.' 란 문구..휴....순간 놀랐지만 이건 영수증이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혹시 환불을 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들긴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다 맞췄으니 한 번 가져 가보는걸로.... 집에 가는 길이라 도전!!! 마지막으로 스카치테이프로 고정하기로 했습니다....그런데...그런데.....

 

 

스카치테이프를 붙이다가 정전기때문에 그만.....그만...... 엉망진창으로 스카치테이프에 붙어 버린 영수증조각......ㅠㅠ

 

 

엉겨 붙어버린 스카치테이프를 떼어 내는 과정에서 영수증이 조금 비뚤해지긴 했지만 겨우겨우 영수증을 고정하는데 성공!!

 

 

그런데... 이걸 가지고가면 환불해줄까하는 생각도 사실 들었어요. ㅋㅋ

 

 

얼마 되지 않지만 그래도 가게에서 사용할 수 없는 크기라 어쩔 수 없이 환불하기 위해 조심스레 갔습니다.

 

 

환불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으면서도 환불을 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하지만 환불은 해 주더군요. ㅋㅋㅋㅋㅋ 영수증에 있는 문구처럼 상품과 택 훼손이 되지 않으면 교환.환불은 해 준다니 참고하세요..하여간 얼마되지 않는 돈이긴하지만 환불을 해줘서 좋았습니다.

 

 

유통기한도 지나지 않았는데 왜 이렇지?


저녁에 밥이 어중간해 마트에서 얼마전 사 놓았던 햇반을 하나 전자렌지에 돌렸습니다. 그런데 이거 원..황당한 일이 벌어졌지 뭐예요...ㅠㅠ


전자렌지에 평소처럼 2분 돌렸습니다. 그런데..... 밥이 좀 이상합니다.


윗부분은  얇게 밥이 잘 되었고 아랫부분은 딱딱하게 되었습니다.
이거 원 누룽지도 아니고..뭐얌.......ㅡ..ㅡ

어찌나 딱딱한지 만져보니 누룽지보다 더 딱딱합니다.
그냥 먹다간 이 나가겠음.....빠샥


혹시...
유통기한이 지나서 그런가싶어 재활용통에 넣어 뒀던
햇반그릇을 보니 유통기한은 괜찮습니다.

에긍....지금까지 이런 일은 없었는데 왜 이렇지?????

햇반 하나에 먹을 수 있는 밥은 몇 숟가락 되지 않아 그저 씁쓸합니다. 근데 더 황당한건 내가 혹시 전자렌지에 시간을 잘 못 맞춰서 그런가싶어 햇반을 하나 더 돌려 봤습니다. 하지만 똑 같은 상황의 연속...... 참...나.....지금껏 이런 일이 없었던지라 그저 황당함 그자체였습니다. 햇반 산 영수증도 없는데 마트에 가서 교환도 안될 상황... 남은 햇반이 4개나 되는데 이거 다 이런가 아닌가 그저 걱정 뿐이네여.....ㅜㅜ 지금껏 햇반을 애용한 한 사람으로 이런 일은 처음이라 그저 황당함 그자체입니다 그려~


 

요즘 약국에서 주는 약봉투

암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왔습니다. 올해도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지 병원에 각종 검사를 받으러 오신 분들이 제법 되었습니다. 건강검진을 한 병원에서 다 마치면 좋으련만 일반검진은 가까운 병원에 가서 해도 되지만 각종 암검진은 전문병원에 가야 하네요. 가까운 곳에 종합병원이 있다면 다 하겠지만 솔직히 가보면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 미리 예약을 하더라도 날짜가 많이 걸려 조금 귀찮은 것도 있어 가까운 관련 전문병원을 다니고 있네요.. 여하튼 건강검진 아직 하지 않은 분들은 12월 마지막달에 바쁘게 하려고 하지 마시고 미리 하시는게 많이 기다리지 않고 좋아요.. 에공.. 서두가 길었네요.. 오늘 건강검진을 하면서 간 김에 진료까지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주사도 맞고 약국에서 약도 타서 왔어요..

 

약국, 약봉지, 영수증

약국에서 받은 약봉지

평소에 자주 가는 병원에선 한꺼번에 영수증을 떼어도 되지만 처음 가는 병원엔 귀찮더라도 일일이 영수증을 떼야해요..그래야 다음에 영수증때문에 다시 가는 번거로움이 없으니까요..그래서 병원에서 진료한 금액의 영수증 따로 받아 놓고 약국에 내려 가서 약을 구입했습니다..

" 선생님.. 약 영수증 하나 끊어 주실래요.."
" 영수증요.. 봉투에 있습니다. "
" 네?!.."

약국에서 받은 약봉투를 자세히 보니 약품목과 투약일수 그리고 투약량 등 자세히 내용이 나와 있었습니다.. 거기다 내가 원하는 약제비 계산서.영수증도 자세히 나와 있었습니다.

약봉지, 약국, 영수증

약봉지는 약품명을 비롯 투약량, 투약일수, 투약일과 영수증이 표시되어 있어..


' 햐... 이거 괜찮은데..'

약국, 약 봉지, 영수증

약국에서 주는 약봉투엔 영수증도 포함

예전엔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면 어떤가요.. 약 봉투엔 약만 넣어 주는 용도였잖아요...물론 영수증을 떼려면 일일이 말을 해야 자세한 약제비 영수증이 나오는데 요즘 조제약을 넣는 약봉투엔 자세한 내용에 영수증까지 있어 봉투만 가지고 있어도 되겠더라구요...거기다 약을 산 날짜도 찍혀 먹다 남은 약 유통기간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떤가요.. 약국에서 주는 약봉투 정말 편리하게 잘 만들어졌죠.. 이젠 약봉투만 모아 두면 보험회사에 제출할 영수증나 소득공제용때 사용할 영수증을 떼러 일부러 약국에 가지 않아도 되어 엄청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 그런가요?!..^^*

약봉투

예전과 요즘의 약봉투 차이점

↘병원에 담당 주치의가 있으면 좋은 점 4가지..
치과 의사선생님이 말하는 입냄새 자가 진단법
병원에서 볼 수 있는 '나이롱환자'의 공통적인 행동은

 

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방법

집 바로 옆에 마트가 몇 개 생기다 보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재래시장보다 자연스럽게 더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엔 엄청 편하다 싶었는데 한 달 동안 마트에서 산 지출 내역을 보니 생각외로 지출이 엄청 났지요. 이렇게 계속 가다간 가계가 적자로 돌아 설것 같은 생각이 뇌리를 급습하여..나름대로 전 마트에 놀러가 듯 가는것을 자제하기로 결심했답니다. 물론 신문지속 전단지로 현혹되는 것도 찔끔 눈을 감기도 했지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지금은 나름대로의 노하우로 쓸데없는 지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럼 제가 나름대로 알뜰하게 장을 보고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었던 '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저만의 노하우'를 살짝 공개할까합니다.

** 마트에서 알뜰하게 장 보는 노하우..**
1. 마트에 가서 살 물품리스트를 포스트잇이나 마트전용 메모지에 미리미리 적어 둡니다. 그렇게 하시면 꼭 필요한 물품만 사게 되고 다른 것을 사고 싶어도 나름 스스로 제어가 되더라구요..

2. 아침일찍 마트에 가거나 아님 저녁 늦은시간이나 문 닫기 전에 가세요.마트 문을 여는 시간이 보통 10시입니다. 그 시각에 가시면 야채, 과일이 제일 신선하거든요.. 신선한 것을 산다는 것도 돈을 절약하는 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문 닫기전 마감시간이 되면 각종 야채나, 식품, 고기류, 과일등이 최저 20%~최고 60%까지 싼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거기다 덤으로 하나 더 붙여 주는 경우도 있어 엄청 실속하다는...

3. 식구가 적다면 야채는 재래시장보다 마트에서 구입하는게 더 실속있어요. 야채의 경우엔 시장보다 20%~50%까지 비싼 경우도 많지만 싸다고 무리하게 사 가지고 오시면 오히려 너무 야채가 많아 관리를 잘 하더라도 신선도가 떨어지고 시들어서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저도 처음에 싸다고 재래시장에서 구입했지만 절반이 쓰레기통으로 직행...오히려 적은 식구엔 마트에서 먹을 만큼 야채를 구입해서 드시는 것이 돈버는 일입니다.

4. 식품중에서 특히 우유,유제품,두부등을 고르실때 앞에 진열된 것 보다는 뒷 쪽에 있는것을 구입하세요. 잘 보시면 날짜가 뒤에 진열된 것이 더 길답니다. 시장처럼 마트에 매일 오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2 ~3번정도 정해서 가다보니 날짜가 되도록 여유있게 되어야 신선하게 먹을 수 있겠죠..

5. 쓸데없는 지출을 막을려면 마트에 가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나름대로 계획적인 지출항목을 메모해서 1주일에 1번이나.. 아님 2번 이런식으로 정하면 나름 돈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6. 식료품이 떨어질때쯤 되면 냉장고 정리를 하셔요. 냉장고 청소도 하게 되고 심적으로 쓸데없이 마트에 가서 사가지고 와야지하는 마음이 사라질겁니다.

7. 마트별 포인트 카드를 잘 이용해 보세요. 적정 금액이 되면 현금으로 사용가능해서 좋아요. 저도 얼마전에 포인트로 계산을 대신 했다는..ㅎ사용한 만큼의 포인트가 누적되니 돈이 아껴지는 것이 눈에 보이던데요.

8. 한 달에 한 번씩 오는 할인쿠폰을 잘 활용하세요. 보통 금요일~일요일에 할인쿠폰 행사를 하니 장을 그때 보시면 굿! 평소에 계획없이 마트에 갔다가 이것 저것 구입하다보면 정말 큰 손해겠지요..

9. 마트에 갈때는 꼭 장바구니를 가지고 가세요. 장바구니를 가지고 가면 50원의 돈이 이익.. ' 에게게~~ 꼴랑 50원..' 하시겠지만.. 이것도 마트갈때마다 한 달로 계산하면 나름 푼돈이라도 절약된답니다. 절약하는 습관은 작은 것에부터 시작 아니겠어요. 장바구니도 요즘에는 접는식으로 잘 나오니까 꼭 핸드백에 넣어 다니세요. 보여주기만 해도 50원 절약!..ㅎㅎ

10.가계부 작성은 요즘 사람들 다 하시지요. 가계부 작성한 영수증은  마트에 비치된 지역발전 기금함에 넣어 주세요. 영수증 하나로 나름 좋은일도 하면 정말 뿌듯하겠죠!

가면 갈수록 서민들의 생활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누구에게 하소연을 한들 알아 주는 세상도 아니고.. 그저 스스로 자구책을 구하는 수 밖에..ㅠㅠ. 여러분도 조금이나마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경제가 어려울 수록 주부여러분들도 알뜰하게 생활을 꾸려 나가시길.. 우리모두 힘든 세상 잘 이겨 나가자구요...
다음글-옷가게 점원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옷정리를 해보니 대박!

 

카드영수증에 본인이 사인을 해야하는 이유

" 뭐가? "
" 이거 봐...다..다르잖아.."
" ....... "

영수증 정리를 하다 사인이 다른 것을 발견하고
남편이 산 영수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남편에게 물었지요.
남편도 영수증을 보더니 의아한 모습으로 한참을 보았습니다.

" 자기는 영수증 확인하고 사인 안하나? "
" 사인 해 달라고 하면 해 주고 말 안하면 그냥 영수증만 받지.."
" 그래도 영수증은 확인해야지.. "


남편에게 영수증을 확인하고 사인을 안 한것에 대해 물었답니다.
솔직히 사인을 안해도 되는 영수증에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지만..
이렇듯 영수증에 사인란이 있는 경우에는 신경써서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한다고 늘 생각하고 있지요.



" 평소에 음식점이나 편의점에서 카드로 결제를 하는 경우엔 사인란을
자세히 보지 않고 그냥 영수증을 받았는데..
이제 신경써서 해야겠네.."

" 그래야지.. 으이구..
요즘같이 신용사회에 신용카드에 사인을 정확히 해야지..

다음부터는 사인란에 꼭 확인해서 사인해..."

남편은 제 말에 귀를 기울이며 다음부터는 신경을 써서 영수증을
봐야겠다고 했습니다.




약국에서 산 영수증도 주인장이 사인을 하공..
음식점에서 음식값으로 계산한 영수증도 주인장이 멋대로 사인을
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카드결제를 하는 사람에게는 즉 카드주인에게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말이죠.

기본적으로 카드결제시 사인을 할 경우엔 카드주인에게 ..

" 사인 좀 해 주세요.." 라는 말을 해야 하는게 당연한데
공공연하게
자기 마음대로 사인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카드영수증을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약국에서 주인장이 카드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고 대충 사인한 흔적..)

요즘엔 현금보다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주인의 허락없이 자기 마음대로 사인을 하는 경우는 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귀찮더라도 카드주인에게 사인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요..
요즘같이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엔 더욱더 사인을 정확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인의 허락없이 자기 마음대로 사인을 하는 경우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건가요?!..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사인을 한 영수증을 보니 궁금증이 밀려 옵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