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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이라고 하면 멸치, 미역, 다시마,장어구이등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거기다 한가지 더 덧붙인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풍경이 잘
어울어진 어촌의 분위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얼마전 간 월전이라는 곳이 바로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어촌치고는 조용한 분위기라 제가
더 매력에 빠져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럼 제가 아름다운 분위기에 빠져들었던 작은어촌 '월전' 한번 감상해 보시죠.



월전은 장어구이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저멀리 그 명성을 알려주 듯 장어구이집앞에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다는 것만으로 알 수 있지요.



분위기는 어떨까..
사진으로 보시 듯 아름다운 풍경에 고요함만이 흐르는 곳이었습니다.
어떤가요.. 분위기가 조금은 느껴지나요?!..





이곳에 들르니 며칠 쉬었다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용하고..
분위기 있고..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곳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여느 어촌에는 시끌벅적한 분위기인데 이곳은 좀 달랐습니다.




어촌 주위에서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어떠세요..
조용하다 못해 적막한 분위기를 감지하게 만드는 기장 '월전' 의 넉넉한 풍경.
보는 것만으로도 빠져 들 것 같죠.
올 여름 피서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부산의 작은 어촌을 두르 둘러서
맛있는 것도 먹으며 그 풍경에 취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여유..
이곳 '월전'에서 느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엔 여행을 하면 무조건 빨리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것이 시간이 절약되고 좋
은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여행했던 곳들이 그리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시간을 절약해서 여행을 하고자 한 것이
시간을 때우기위한 여행이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일까..
어제부터인가 조금씩, 천천히, 여유롭게 여행을 하는 것이 뭔가 남는게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여행을 하면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 여행을 다닌답니다.




빨리 빨리 문화때문에 그런지 우리나라 국도는 참 한적합니다.
가끔은 외국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으니까요..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규정속도를 지키며 달리는 차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씽씽 달리지요.
물론 규정속도를 지키며 달린다고 해도 사실상 주위
풍경이라고 해봐야 삭막한 콘크리트벽이 고작..

뭐..간혹 나무가 보이긴 해도 국도에 비하면 너무 삭막하기 그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도로의 여행은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느껴져 삭막했던
도심에서의 탈출을
한 여행가들에게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게 해 주지요.
그리고 아름다운 어촌, 산촌등
풍경들이 눈을 즐겁게 해 주기도 합니다.




국도여행에서만 볼 수 있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죠.




국도여행은 여행가들에게 천천히의 개념을 일깨워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시골길에 지나가는 경운기나 나무를 잔뜩 실은 수레에서도 말이죠.



그리고 국도여행은 초록이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과거의 옛 길처럼 말입니다.




시원스레 펼쳐진 국도엔 차들도 많이 다니지 않아 여유롭게 주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가끔은 이런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추억도 만들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해안도로가 연결된 국도가 많아 절경을 그대로 볼 수 있지요.
물론 주위 풍경도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눈이 즐거운 여행이 됩니다.



국도를 지나가다 본 어촌의 넉넉한 풍경.
눈이 부시도록 푸른 바다와 파란 지붕이 너무도 이쁜 조화를 이루지요.




그럼 산촌은 어떨까요.. 물론 장관이지요.
깎아지는 듯한 절벽사이로 구불구불한 길이 마치 영화속의 한 도로처럼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기까지 합니다.



아참.. 기차와 자동차가 함께 달리는 풍경도 국도에서만 느끼는 모습이죠.



어때요..
빨리 갖다 오는 여행이 아닌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떠나는 국도여행..
볼거리도 많고 심신이 맑아지는 느낌으로 다가 오겠죠~.

 


 
부산에서 살지만 때론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다른 지방에 가면 간혹 이런 생각이 들곤 하지요.
"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 라고..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조용한 어촌 풍경에 넉넉함까지 맘껏 느낄 수 있으니까요.


며칠 시간을 내어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다행스럽게 날씨가 쾌청해서 정말 좋았다는...
제가 떠난 이번 여행은 해안도로를 따라 기장~울산~포항을 거쳤답니다.
역시 해안가라 그런지 먼거리지만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많더군요.


한 어촌의 풍경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죠.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에 당장이라도 해안가를 달리고 싶은 충동에 사로 잡히더군요.
제주도 이래 제일 아름다운 풍경인 것 같다는 생각도..ㅎ


토요일인데도 희안하게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서 정말 신기하기까지..
아직 이곳은 알려지지 않은 곳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정말 조용한 국도죠~.


조용한 어촌을 지나 가다 보니 오징어덕장도 발견했다는..
푸른 바다를 병풍삼아 말려지는 오징어를 보니 맛있겠더군요.
ㅎㅎ...


이렇게 많은 오징어를 말리는 장면은 처음 봤다는..
아직은 차가운 바닷바람이지만 따스한 봄햇살 덕분에 오징어는 잘 마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모습을 보니 어릴적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ㅠ


유채꽃과 오징어의 조화..
나름대로 봄 분위기가 물씬느껴집니다.


이국적인 어촌의 풍경에 넉넉한 오징어덕장을 구경하노라니..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동해안의 어촌풍경은 가히 절경이었다는 생각에 또 다른 여행지로 발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