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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조성환선수의 은퇴식 장면

야구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사실 오늘 롯데자이언츠 조성환선수의 은퇴식인지 모르고 갔었다. 요즘 계속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한 롯데를 조금이나마 응원하기 위해 오랜만에 사직야구장을 찾은 것이다. 롯데 대 LG와의 경기 시작하기 전에 조성환선수의 은퇴식을 오늘 한다는 말에 솔직히 적잖게 당황하기도 했다. 하여간 오늘도 좋은 경기를 못 보여 준 롯데였지만 야구 경기를 다 보고 난 뒤 .. 롯데 사직야구장에서의 펼쳐진 조성환선수의 은퇴식은 그야말로 잊지못할 대단한 광경이었다는 평이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각 경기가 끝났지만 대부분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은 집으로 가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롯데자이언츠 조성환선수의 화려한 은퇴식을 함께하며 그의 화려한 경기들을 기억하고자 했다. 

 

조성환선수의 은퇴식롯데자이언츠 조성환선수의 은퇴식

주말이라 많은 야구팬들이 사직야구장을 찾은 모습이다. 요즘에는 각 구단마다 외국인 선수들이 많아서일까.. 작년과 달리 외국인들이 야구장을 많이 찾는 모습에 우리나라 야구도 글로벌시대로 접어 든 것은 아닌가하는 조금은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사직야구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

 

조금은 답답한 경기를 보여 준 롯데자이언츠..오늘 만큼은 꼭 이겨줬음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왜냐하면 롯데자이언츠 영원한 캡틴 조성환선수의 은퇴식이 바로 경기가 끝나면 시작하기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은 물론 조성환선수 골수팬들과 가족 그리고 야구선수들이 캡틴의 화려한 은퇴식을 빛내 주었다.

 

10시가 넘은 시각이었지만 자리를 떠나지 않고 조성환선수의 은퇴식을 보는 야구팬들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야구장 내 전등을 소등하고 휴대폰으로 멋진 모습을 연출해 달라는 응원단장의 요청도 있었다.

 

야구장에 일제히 소등된 동시에 펼쳐진 화려한 모습.. 마치 하늘의 별을 보는 듯 그모습은 정말 장관이었다.

 

화려한 휴대폰 불빛에만 의존한 사직야구장 그 속에서 롯데자이언츠 캡틴 조성환선수의 모습이 보이며 은퇴식의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카 퍼레이드를 하며 사직야구장 한 바퀴 돌며 야구팬들과의 이별을 하는 조성환선수의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사랑하는가족, 야구팬 그리고 같은 유니폼을 입고 롯데자이언츠를 위해 함께 한 선수들과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화려한 은퇴식을 거행하였다. 롯데자이언츠의 가을야구를 기원하기 위해 갔던 사직야구장에서의 특별한 조성환선수의 은퇴식 ..아마도 평생 기억에 남을 명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롯데자이언츠 조성환선수 지금껏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준 모습에 다시 한번 더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어요... 캡틴 조성환선수!

 

 

 

광주에 새로 생긴 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이번에 조금 무리해서 부산에서 광주까지 야구 원정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남들이 보면 완전 야구광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냥 즐기는 야구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부산에서도 야구경기를 볼 수 있는데 굳이 광주까지 야구장을 찾은 이유가 궁금하실 것 같아 간단히 설명하자면 광주에 새로 생긴 야구장 구경 한 번 해 볼라꼬...광주로 고고씽 한거라능... 뭐.. 가는 길에 하룻만 자고 오면서 전라도 여행도 쪼까 더 하공..ㅎㅎ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야구장

야구만 보고 갈게 아닌지라 일부러 오전부터 서둘렀더니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광주에 새로 생긴 야구장을 보니 피곤함이 싸~~악 달아난 느낌이었습니다.

응응

 

경기장 근처에 오니 주차장에 차들이 만차라고 경찰관이 친절하게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하라고 하십니다. 야구장은 나름대로 크게 지었어도 주차공간은 좀 부족해 보이는 시설이어서 걱정했는데 갓길에 2중 주차를 유도하는 것을 보니 다행..

 

광주야구장날씨가 많이 더워 '마' 부채 준비 ㅋㅋ

주차를 조금 멀리 하긴했지만 새로 생긴 야구장까지 가는 길이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잉... 롯데야구팬 발견... 갑자기 반가움이 가득... 부산에서 야구를 볼때와 달리 광주에 오니 롯데자이언츠 유니폼만 입은 사람만 봐도 왜 그리 반가운지.. ㅋㅋ 다 아시죠..이런 마음...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광주에 새로 생긴 야구장이 보입니다. 멀리서 보니 그 웅장한 자태에 입이! 멋져부려~~

 

야구장에 오기 전 광주 시내 곳곳을 섭렵하듯 구경했는데 그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기가 광주 번화가 맞아?' 할 정도였는데 아마도 이곳에 다 사람들이 모인 것 같습니다. 여기 저기 들려 오는 전라도 사투리 왠지 듣기 좋습니다~잉...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어디가 입구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사람들이 여기저기 많아 조금 어리둥절 하더군요. 이거 부산촌놈 표시 다 내는거 아닌지..ㅋㅋ

 

광주야구장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그렇게 물어 물어 예매자 티켓교환처에 도착했어요. 울 남편 표를 교환하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작렬~ 원래는 제가 더 야구를 좋아 했었는데 지금은 남편이 더 야구를 좋아 한다능... 뭐.. 둘 다 야구를 좋아하니 이렇게 5시간 넘게 걸리는 야구장을 찾아 왔지만요..ㅎㅎ

 

예약한 사람들은 예매번호만 알면 쉽게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사직야구장에 야구를 보러 갈때도 늘 이렇게 미리 예약을 하고 간답니다.

 

순서가 되자 폭풍으로 번호를 샤샤샥 누르는 남편.. ㅋㅋㅋ

 

앗싸!!! 드디어 야구장 티켓 발권됩니다.

 

풉.... 발권이 되자마자 순식간에 뽑아 버리는 남편... 참...나...야구장 안 간다고 했음 어쩔 뻔 했음...

셀카

광주기아 대 롯데 경기 티켓

부산 사직야구장 야구티켓처럼 1루, 2루 뭐 그런게 아니고 K 머시기 존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왠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티켓같은 느낌이 쌰~~

 

야구 티켓을 들고 입장하려는데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한 참동안 줄을 서서 겨우 들어가게 되었어요.  입구가 여러 개 있어도 광주 야구장은 처음이라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이런 일이...ㅋㅋ

 

야구장 안으로 들어서니 어디서 많이 본 유니폼..경기도 안산에서 왔다며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우린 부산에서 왔다고 하니 부산에서 원정 야구팬들 많이 왔다고 놀러 오라더군요..ㅋ 여하튼 방가방가

 

야구장 스탠드를 보자마자 입이 똭! 왠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혹시 내가 류현진을 보러 온 듯한 착각까징... 헉..내가 너무 피곤했나?!..ㅋㅋ

 

광주야구장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층 스탠드를 잠시 구경하고 우린 3층으로 고고씽.. 헉... 남푠..같이 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오더니 저 보다 더 흥분되어 마누라가 오든 말든 그냥 막 앞으로 전진...

흥4

하지만 야구장에 들어서는 순간........그런 서운한 기분은 싹 날아가 버렸죠.. 6시에 야구시작인데 왠지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순식간에 넓은 야구장은 사람들로 가득 차 버렸습니다.

 

광주야구장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경기 시작 전 잠시 야구장 주변 구경하기로 했어요..뭐..시간이 다 되었지만 전 야구 보는 것보다 야구장 구경이 더 관심이 있더라구요..ㅋㅋ

 

야구장 주변 도로는 완전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차들이 보였구요..

 

야구장 안에 입장하려는 사람들도 길게 줄을 선 모습이었습니다.

 


광주시내 보다 더 많은 차들이 야구장에 밀집..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여기가 광주 번화가 인 줄...

 

 앗! 저기 예전에 사용했던 광주야구장입니다. 새로 생긴 야구장에서 보니 왜 그렇게 작게만 보이는지.. 왠지 동네 야구장 같은 느낌까징...부산으로 말하자면 음.... 구덕야구장 정도...

 

이곳저곳 야구장 주변을 구경하고 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불과 몇 분 사이인데 사람들 정말 많이 들어 와 앉아 계시더군요. 근데 울 남푠... 너무 좋은 자리 잡은거 같아요.. 한 눈에 야구장 풍경이 다 보이공.. 역쉬~~

애교

자리에 앉아서 잠깐 주위를 둘러 보다 발견한 치킨 배달 스티커.. 좌석까지 치킨을 배달해 준다네요.. 오호... 넘 좋아.. 배달 좌석넘버도 있어 치킨을 편하게 시켜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부산엔 치킨 파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맥주, 아이스크림등을 일일이 다니면서 팔고 있는데 ...그러고 보니 이곳엔 야구장을 일일이 돌아 다니며 음식을 파는 분들이 안 보이더라구요.. 아마도 치킨 대땅 많이 시켜 드실 듯..

 

광주야구장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야구가 시작되려고 하니 갑자기 우리 주변에서 기아 응원하는 소리가 똭! 그래서 저도 준비한 '마' 부채로 소심하게 들었다 놨다 했죠..ㅋㅋ

 

완전 기아야구팬들이 가득했던 우리주변이지만 그래도 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며 손가락으로 '브이''자 까징.. 남푠 신났네...신났어!

 

 야구 경기 시작 되자마자 우르르 구름 관중들...언제 다 자리에 앉았지...

 

광주야구장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그렇게 우린 박진감 넘치는 응원을 들으며 재미나게 야구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전날 롯데가 대승해서 조금 기대를 하고 갔는데 기아와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모습에 더 재밌더군요. 그렇게 경기는 11시까지 연장전을 진행 한 가운데 기아 승...

 

광주야구장우리가 간 날 야구장 만원사례

야구를 보는 내내 재미난 경기로 야구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기아와 롯데 선수들..아마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옛날 야구장으로 쓰던 곳이 바로 옆에 있어 야구팬들은 가까이서 발전된 야구의 현주소를 느끼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야구가 끝난 뒤 쓰레기가 엄청나게 많이 야구장 곳곳에 그냥 버려 두고 가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점..그 모습을 보면서 롯데에서 6회말이면 나눠 주는 봉다리(봉투)를 이곳도 좀 배부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여간 새롭게 생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야구장 정말 멋지고 웅장했습니다. ^^

 
울산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로 문을 연 문수야구장 내부는 이랬다!
우리부부가 야구장에서 먹었던 먹거리 변천사.. 지금은?

 

야구장에서 최고의 먹거리는 뭘까?

우리부부는 스포츠 중에서 야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렇다 보니 프로야구가 시작되면 시간을 내어서라도 한 달에 몇 번은 야구장에 가는 편입니다. 내일부터 프로야구가 본격적으로 개막한다길래 솔직히 많이 설레기도 하고 너무 좋습니다. 얼마전에는 울산에서 처음 야구장 생긴이래 첫 시범경기도 보러 갈 정도로 열혈 야구팬이기도 합니다. 뭐.. 울산까지야 1시간 정도면 가는 거리라 부담없이 갔지만 솔직히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일부러 그곳까지 갈 이유가 없겠죠. 하여간 승부도 중요하겠지만 야구장에서 느끼는 사람들의 열기때문에 더 자주가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어릴적 아버지랑 야구장에 갔었던 그때 열기를 잊지 못한 이유도 있구요. 관련글↘암표를 사면서까지 야구보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야구장, 문수경기장, 롯데

울산 문수야구장 프로야구 시범경기 티켓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시범경기가 열린 날입니다. 야구장 생긴이래 첫 시범경기라 울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야구팬들이 많이 찾아 오셨더군요. 시범경기지만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권이 없어 그냥 되돌아 가는 분들도 제법 되었습니다.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첫 시범경기가 열려 관람한 내용은 관련글 참고 해 주시공.. 관련글↘울산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로 문을 연 문수야구장 내부는 이랬다!

 


제가 오늘 포스팅 주제로 말하려는 내용은 바로 우리부부가 5년 동안 야구장을 다니면서 먹었던 먹거리에 대해 재미나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약 4시간 정도의 야구관람을 하다보면 그냥 앉아서 구경해도 배가 출출하기 마련인데 열혈한 응원을 하기라도 하면 더 배가 고프지요.

야구,야구팬, 롯데

열혈하게 응원하는 야구팬들

야구장

다들 열심히 응원하는데 가만 앉아 있으면 무슨 재미...


하여간 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려면 미리 먹거리나 야구장내에서 음식을 공수해 먹으며 야구를 봐야합니다. 우리부부가 5년 동안 야구장을 다니면서 먹었던 먹거리는 바로 피자를 비롯해 햄버거, 도시락, 치킨, 족발, 회, 김밥, 떡볶이, 어묵등이었습니다. 2008년도 처음으로 남편과 야구장에 갔을땐 집에서 도시락과 과일등을 바리바리 사 가지고 갔어요. 마치 소풍가는 아이처럼 부푼 마음에...그런데 그렇게 집에서 준비를 해 가지고 가니 솔직히 좀 피곤하더군요. 도시락을 준비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밖에서 사 먹는 것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의 돈이 지출이 되어 그 이후론 야구장 주변에서 먹고 가자고 했죠.

야구장, 먹거리

우리부부가 5년 동안 야구장에서 먹었던 먹거리

그런데 아무리 배가 불러 야구장에 들어가도 다른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면 또 먹고 싶어지는게 사람심리...그래서 아예 그 이후로 야구장내에서 각종 요리를 시켜 먹었습니다. 그때 남편이 야구장에서 하는 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 야구장에서 먹는 재미가 더 좋네.." 라고... 에긍... 솔직히 야구장에 자주 갈때는 남편 뱃살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근데 몇 년 야구장 음식을 먹으니 슬슬 질리기 시작하더군요.. 너무 기름진 것도 많고 식어 버린 상태에서 먹으니 영 맛이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요즘엔 야구장에 갈때 어떡하냐구요? 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사 가지고 가서 먹어요.


야구장갈때 먹거리를 가져 간다면 제일 간편한 것은?

현재 우리부부가 야구장 갈때 간편하게 챙겨 가는 것은 바로 전투식량입니다. 군대에서 훈련 받으러 갈때 먹는다는 그 전투식량.. 예전에 군대체험 프로그램에서 모두가 맛있고 든든하다며 좋아했던 그 전투식량입니다. 요즘에 마트나 홈쇼핑에서도 편하게 구입 가능하기때문에 정말 편해요. 무엇보다도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전투식량 먹는 법은 간단해서 좋고 언제 어디서든 따듯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더군요.. 뜨거운 물만 부어 10분 만 기다리면 맛있는 비빔밥이 되고 반찬이 따로 필요없어 먹기 편하더군요.

전투식량

뜨거운 물만 있으면 10분이면 완성되는 전투식량


특히 휴대하기 편해 뜨거운 물만 붓고 지퍼를 닫은 후 야구를 보며 기다리기에도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부부가 야구를 관람한 장소는 스탠딩석인데요.. 맨 뒤에서 다른 사람들의 구애를 받지 않고 음식물을 올려 두고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야구장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선 보인 스탠딩석

야구

밥이 되기 전에 야구를 보며 기다리는 중

전투식량

10분만 지나면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뜨거운 물만 부으면 밥이 딱! 정말 좋죠..

컵라면, 전투식량

남편은 전투식량에 컵라면

전투식량, 비빔밥

전 비빔밥만 먹기로 했삼!

마트

아참... 편리함을 이야기하려다 전투식량이 자꾸 나와 혹시 협찬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실텐데요..절대 아님..마트에서 구매한 것임!

전투식량은 뒷면에 사용설명서가 자세히 적혀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따듯한 밥을 해서 먹을 수 있어요.

비빔밥

물은 넣고 10분 후 개봉한 뒤 양념을 넣어 비비기만 하면 비빔밥 완성임돠~

전투식량

정말 간편하게 만들어지는 비빕밥

전투식량

근데..맛이 궁금하시죠? 맛은 완전 입에 착 감기는 그런 맛 고로 MSG가 가미되어 정말 맛있습니다. ㅋㅋ

전투식량

양도 적지 않아 1인 분으론 충분하더군요.

전투식량

숟가락을 안 챙겨가서 젓가락으로 먹어 좀 불편했어요..다음엔 꼭 숟가락 챙겨야겠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야구장에 딱 한 번만 가면 자주 가게 된다는 설이 있듯이 야구장에서의 하루 정말 재밌고 즐겁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사람과 평소 많이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나눌 수 있고 맛난 먹거리를 먹으며 평소 쌓였던 각종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어 개인적으론 전 강추입니다. 아직 야구장에 한 번도 안가보셨다구요? 그럼 프로야구 개막이 시작되었으니 시간 내어 한 번 꼭 가보시길요..^^*

 

울산에서 첫 시범경기로 문을 연 문수야구장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봄철이면 더욱더 신납니다. 바로 프로야구가 개막하기 때문이지요. 해마다 시간만 허락되면 야구장을 갈 정도로 정말 야구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이번에 울산에서 첫 야구장이 생긴다고 해 시범경기를 처음 하는 날 우리부부 울산의 문수경기장에 갔다 왔습니다. 부산과의 거리가 1시간 정도라 그리 멀지 않은 것도 한 몫 차지했지만 무엇보다도 울산에서 처음 생기는 야구장이라 더 관심을 갖고 가게 되었어요..

문수경기장울산 문수경기장 첫 시범경기 티켓입니다. 보통 예약을 해야 받을 수 있다는 시범경기 입장권이 다행스럽게 당일에도 배부를 하더군요.. 휴...다행....

울산 야구장사직야구장에 비해 작은 편이었지만 나름대로 운치는 있어 보여 좋았어요.. 아직 완성단계는 아니라 만약 완성되었을때 보면 더 멋질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주차장, 야구장, 울산첫 시범경기 개막일이라 그런지 야구장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많이 부족해 조금 아쉬웠다는 평입니다. 거기다 야구장주변에 혹시나 차량을 주차할까봐 불법주차 단속차량이 여러대 막 다니는 것을 보니 조금은 씁쓸했어요..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첫날인데다가 주차공간도 많이 부족해 보였는데 불법주차 차량을 단속하는 차량이 계속 눈에 띄어서요...

문수야구장울산 문수야구장에 들어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매우고 있었습니다.

야구장아직 완성단계의 야구장 모습이 아니라서 그런지 한쪽은 휑한 느낌이 들어 웅장함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사직야구장사직야구장의 반 정도 규모라고 할까 조금 작은 느낌의 야구장 규모에 아쉬움이 좀 들었습니다.

야구팬하지만 울산 뿐만 아니라 근교에서 많이 찾아 온 팬들이 많아 야구의 열기는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 좋았습니다.

문수야구장문수야구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의 모습

시범경기울산에서 첫 시범경기는 롯데 대 한화였습니다. 시범경기긴 했지만 롯데가 큰 점수차로 져서 조금 아쉬웠어요...ㅎ

문수야구장울산 문수야구장

야구장, 울산사직야구장과 비교하자면 야구장이지만 조금 다른 느낌의 휴식공간같은 느낌에 야구를 보러 오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구장아직 완공하지 않은 부분인데요.. 이곳은 잔듸를 깔아 놓아 이곳에선 경기를 보는 일은 없을 듯 하구요..바로 뒷편에 가족석이 따로 있어 그곳에서 야구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구장조금 작은 듯한 울산 문수야구장이었지만 그래도 울산에서 처음 생긴 만큼 관심도는 엄청 클 듯 합니다.

문수야구장메타쉐콰이어 나무 사이로 본 울산 문수야구장 전경

아직 완성된 야구장은 아니었지만 편의시설등 다양한 시설이 안공된다면 아마 울산에서 명물 야구장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산과 1시간 정도의 거리였지만 아마 롯데와의 경기가 울산에서 열릴때 시간이 된다면 자주 가지 않을까해요..야구의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올해는 더욱더 멋진 플레이로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해가 되었음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며 맛난 것을 먹으러 다니며
낭만을 부르짖을때가 엊그제 같은 간혹 그런 자유분방한 나의 생활이 왠지
과거형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바쁘게 생활하는 가운데 내 맘을 알아 주는 남편의 모습에
맘 깊은 곳의 서운한 마음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며칠전 2012 아시안 시리즈 일본과의 경기가 있어 사직야구장에 갔습니다.
2012 아시아 시리즈 [롯데:요미우리] 11월10일 경기.
우리나라에서 아시안 시리즈가 열리고 거기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경기를
한다고 하니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써 안 가 볼 수가 없지요.
그래서 가게 문을 조금 늦게 열더라도 꼭 야구를 보러 가자는 남편의 말에
은근슬쩍 기분이 좋았답니다. 저도 이번 경기 꼭 보고 싶었거든요.
가게를 시작하고 나서는 시간내서 솔직히 놀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 특별한 날
이렇게라도
나오니 완전 날아 갈 듯한 기분에 엔돌핀이 마구마구 솟는 듯 했습니다.

집과 가게를 주로 다니다 보니 이렇게 가을이 깊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야구장에 들어서자마자 완연한 가을빛이 내 맘을 설레게 하더군요.
사실 울 동네는 나무가 별로 없거든요..ㅜㅜ
그래서 이렇게 가을이 완연한지 몰랐답니다.
뭐...간혹 은행나무의 노란잎에서 느끼긴 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사실 부산은 날씨가 다른 지역보다 많이 포근해 단풍도 좀 늦게 볼 수 있지요.

역시 열성팬들이 많은 야구의 고장이라 그런지
이미 야구장 주차장은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뭔 바람이 그렇게 많이 부는지
 낙엽이 하염없이 떨어지는 모습에 넘 아쉬웠습니다.

낭만적인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가을이 바로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야구 보러간 날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가 완전 초겨울 같았답니다.

하지만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몹시 추운 날씨였는데도 야구팬들은
멋진 경기를 보기위해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부부처럼 말이죠...

바람에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낙엽사이로 가을이 더 짙어감을 느끼네요.
왠지 이 모습을 보니 사춘기소녀처럼
낭만적인 시 한구절을 읊고 싶어질 정도였습니다.

이 놈의 감성주의....ㅎㅎ

이렇게 가을은 또 다시 지나가는 세월의 한 페이지가 되고 있었습니다.
점점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아서 인지 가을이 가면 갈 수록 짧아지는 느낌입니다.
여름과 겨울은 길고 봄,가을은 짧아지고........

그러고 보니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점점 짧아지는 것 같네요.
오늘도 비 온뒤라 몹시 쌀쌀하던데 더 춥기전에 가까운 사찰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끼고 와야겠습니다...

야구장에서 평소 느끼지 못한 낭만적인 모습들이
가을이 되니 더 또렷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더니 전 아닌 것 같아요..
헐....저 ...가을 타나 봅니다..ㅋ


동네 골목에선 청소를 너무 잘해서 그런지 바닥에 떨어진 낙엽도 없더니..
이곳은 주차장 곳곳이 낙엽 천지네요.


평소 야구장을 찾을땐 이렇게 낭만적인 모습이었나
할 정도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었습니다.

야구장도 이렇게 낭만적인 풍경이 될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며
남편과 멋진 낭만여행을 즐기는 하루였습니다.

 


" 쓰레기통이 다 왜 이렇게 놓여 있지.."
" 그러게..어디다 쓰레기 버리라는 거야?.. "

토요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린다고 해서
남편과 야구장에 갔습니다.
부산의 야구열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주셨더군요.

잠깐 토요일에 본 사직야구장열기 사진 한장으로 보실까요..
짜잔..


어때요..부산 사람들 정말 야구 좋아하죠.

그런데 추운 겨울이 지나 야구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시범경기 첫날 야구를 보기위해
사직야구장에 갔다가 조금 실망하고 돌아 왔답니다.
뭐냐구요..
그건 바로 부산의 야구열기 전국에서 최고라고 다 아실일인데..
정작 야구장의 서비스시설은 별로 나아진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일이 손꼽아 말하긴 좀 그렇고 ..
토요일 사직야구장에 갔을때의 모습 그대로 간단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첫째 ..화장실에 관한 문제점입니다.
내부가 지저분해서 일단 사진은 작게 올립니다.
작년에도 느낀 것이지만 화장실 문고리가 고장난 곳이 많았구요.
변기는 지저분해서 속이 다 울렁거릴 정도..
거기다 다른 구장가면 기본적으로 잘 구비된 화장실 휴지도
사직야구장에는 잘 구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토요일은 시범경기라 돈을 내고 들어 오지 않는다는 이유에선지
휴지가 구비되어 있지 않는 곳이 다수..
뭐..정규시즌 입장권을 끊고 들어 왔을때도 화장실 휴지가
없었을때가 많았다는..


글구..
두번째 제가 느낀 문제점은 바로..
쓰레기통들이 대부분 뒤집어져 있거나 쓰레기를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만들어 놨다
는 점입니다.
이거 뭐 쓰레기를 어디에다 버리라는건지 어이가 없더군요.


야구장에 오신 야구팬들은 어디에다 쓰레기를 버릴지 황당해하며
그래도 곱게 쓰레기통 옆에 재떨이통 주위에 쓰레기를 버리더군요.
사직야구장에 토요일에 관중수만 해도 1만명이 넘는 숫자인데..
야구를 보면서 먹은 후 나온 쓰레기를 어떻게 다 감당할려고 저렇게
쓰레기통을 엎어 놓았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몇 군데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곳엔 야구경기 시작한지 1시간도 안되었는데도
쓰레기가 꽉 차 있을 정도였다는...
이 쓰레기통은 뒤집어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그냥 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야구가 끝날 시간도 아니고..
야구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들어 오고 있는 시간인데도
벌써 입구에 있는 쓰레기통에는 쓰레기가 가득차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요즘엔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의 의식구조가 많이 바껴서
쓰레기도 잘 분리하는데..
쓰레기통이 잘 구비되어 있지 않아 재활용 구분도 없이
마구잡이로 쓰레기를 버려 조금은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왜 쓰레기통을 거꾸러 엎어 두고 사용을 하지 못하게 한 것일까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엉망으로 쓰레기를 버리면 쓰레기 정리하시는 분들이
더 힘들텐데 말이죠.
안 그런가요?!..
여하튼..
사직야구장내의 서비스 실태 4월 2일 개막일전까지
좀 확실하게 잘 관리해서 기분 좋게 야구관람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줬음하는 바람을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써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