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인터넷쇼핑몰 환불조치 받은 사연

얼마전 인터넷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하고 남편과 전 종류별로 모자를 몇 개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무척 흡족해 하며 주문을 했는데 택배로 온 모자 박스를 열자마자 조금은 실망을 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남편 모자와 제 모자를 주문시 회사가 같음에도 따로 배송해야 하는 것에 그래도 시중보다 싼 가격이니 배송비를 따로 주고라도 구입하자고 해서 구입했는데 이게 왠 일... 배송비는 따로 받으면서 택배상자는 하나에 다 담겨 있더라구요..거기다 더 황당한건...... 인터넷 쇼핑몰에서 보던 사진처럼 배송되는 것이 아닌 납작하게 구겨진 상태로 모자가 배송되었던 겁니다.

 

택비한 박스로 배달된 물건

하여간 블로그에 배송관련된 내용 보다는 구겨진 모자를 원상복구하는 노하우에 대해 올렸지요. 그런데 댓글란을 보니 어떤 분이 배송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적어 놓으셨더군요.

관련글↘구겨진 모자 모양대로 이쁘게 만드는 법 -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모자가 구겨진 상태로 왔다면..

 

[ 원래 댓글 잘 안다는 성격인데 보고 황당해서 댓글답니다. 저도 인터넷쇼핑몰에서 일하고 있는데 지불해야 하는 시스템이더라도 실제 배송비는 1박스분만 사용됐기때문에 환불 받을 수 있으며 안해주면 신고하세요. 엄연한 부당이득입니다. ]

 

이 댓글을 읽자마자 저 또한 황당했습니다. 인터넷쇼핑몰 회사에서 알면서 이렇게 배송비를 일일이 다 받았다는 말인가하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은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읽은 다음날 주문했던 쇼핑몰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나 전화통화 하기가 어렵던지..하여간 쇼핑몰에선 이런 문자가 들어 왔습니다.

 

[ 고객님께서 부재중으로 부득히하게 문자발송드립니다. 주문서 00000/00000 합포장 된 상품으로 무료배송기준에 충족하시어 각 발생한 2500원 배송비 각각 환불접수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댓글을 달아 주신 분 덕분에 택배비를 환불조치 받았습니다. 그것도 2500원이 아닌 5000원을 말입니다. 평소 우리가 잘 몰랐던 아니 그려려니 하고 지나칠 뻔한 인터넷쇼핑몰 택배비에 대한 일을 이번 기회로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말하지 않으면 절대 환불조치가 힘들다는 것도 말입니다. 똑똑해야 살아 남는 세상...이번 기회에 한번 더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셔셔 도움이 된 그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한번 더 드립니다.

 

남포동 프리마켓

선반을 대여한다.
본인이 가격을 측정한다.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금액을 찾아간다.
계약기간은 1개월이다.
이게 다 무슨 말이냐구요...
바로 프리마켓 이용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평소 우리가 알고 왔던 프리마켓이랑 다르다라고 느끼는 부분일겁니다.
누가 봐도 생소하고 재밌고 특이한 프리마켓을 제가 다녀왔습니다.

남포동 프리마켓

선반 하나에 한 가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선반 하나 하나 대여하는 프리마켓입니다.
고로 선반 하나에 한 가게를 뜻하기도 하지요.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남포동 프리마켓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


일단 전체적인 내부는 이렇습니다.
내가 갈땐 사람이 한명도 없어 부담스러웠는데.......

다행히 구경하고 있으니 우르르.....ㅋ

남포동, 프리마켓

너무 이쁜 소품들이 많아 눈이 즐거워...


너무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대부분 수공예 작품이라 더 귀하게만 느껴지더군요....
작은 서랍장이 마치 소꼽놀이를 하는 것 같지 않나요?! ㅎ
남포동, 프리마켓

주야의 손이야기 가게

남포동, 프리마켓

소품도 이쁘지만 소품통도 넘 이뻐..

프리마켓, 남포동

디스플레이도 백점 만점에 백점..

남포동 , 프리마켓

밴지의 재활용 브로치는 착한 일도 하네요..


서랍에 들어 있는 물건도 별로 없는데 팔리는 것을 이렇게 기부까지 하는 착한 마음씨...
프리마켓, 남포동

너무 귀여운 소품..

국내에선 보기힘든 제품이라고 하니 더 눈이 갑니다.
요즘 이걸 모으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오늘 완전 유익한 정보가 되겠는걸요..
한 턱 내삼....ㅎㅎ

프리마켓, 남포동

피규어 모으는 매니아는 완전 꿀가게...


작은 도자기도 있네요... 정말 소꿉놀이 같아요... 디스플레이용으로 많이 사갈 듯 해요.

이 내용은 제가 맨 위에 적어 놓은거.... 계약기간이 1개월이란 말은 여러사람들에게
혜택을 준다는 의미도 되겠죠...고로 매달 갈때마다 조금은 다른 물건들이 전시.....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데요...굿!!

프리마켓, 남포동

아이들을 위한 소품도 많아요..


네일아트 용품까지..... 완전 설명도 너무 쉽게 잘 해놨어요.
요즘 셀프로 네일아트 하시는 분들 많은데 완전 좋은 정보...이것도 한턱 내삼...ㅎㅎ
남포동, 프리마켓

셀프 네일용품....

주문폭주라고 하니 미리 예약 필수라는 주인장도 있어요. 참고하셈..

에궁.... 넘 귀여워요...고양이가 스파이더맨 옷 입었넹.....ㅋㅋ
우리가게에 인테리어소품으로 완전 와따네....남편에게 하나 사자고 조름...

프리마켓, 남포동

가게 소품으로 딱....


아참... 이 곳에 선반에만 있는거 파는게 아님...옷걸이에 걸린 옷들도 팔고 있어요.
신상이라 그런지 많이 사가는 모습 포착....

계란판이 소품 통이 되었네요...어찌 이런 아이디어가..좋아...아주 좋아요....

프리마켓, 소품, 남포동

다 수공예품... 장인의 손길이 느껴져...

와...피규어가 단돈 4천원... 괜찮은데요...


다양한 소품 뿐만 아니라 구두도 팔고 있어요...

진짜 가죽코너..... 엥...가짜 가죽코너는 없죠?!...농담....ㅎ

남편이 고른 소품 하나.... 쿠폰에 찍어주기에 딱 좋다나 어쩐다나.... ㅋㅋ

주인장들이 없어서 그런지 이런 문구가 눈에 띄어요..
아참..이곳은 CCTV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양심껏 행동해야 합니다. 훔치면 철창행.....


남편이랑 이거보고 완전 빵 터졌다는..... 브레지어 아니~아니예요..수면안경임..ㅎㅎ

아이디어 짱..........

프리마켓을 이용할 분들을 위해 이렇게 상세한 글까징....정말 판매자들에게 유익한 곳이죠.
물론 구입하러 오시는 분들에게도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어 넘 좋구요.
한가지 더 덧붙이면 " 이거 사세요" " 이거 좋아요." 등 주인장이 옆에 딱 붙어서 구매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

프리마켓, 남포동

프리마켓 복도에 셀프사진관도 인기...


근데...이렇게 좋은 프리마켓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시죠?
네..알려드릴께요...

앗.....................자기 뭐하삼?!
에궁..장난꾸러기 울 남편 옷걸이에 걸린 치마가 펄럭이니 이내 들여다 보는 시늉을...ㅋㅋ
볼거리 많고 살거 많은 남포동 프리마켓 어때요...정말 실속 가득한 쇼핑이 되겠죠..^^

 
 
 

소셜커머스 200% 잘 활용하는 방법

한달에 한 두번은 소셜커머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과 먹거리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소셜커머스로 아무리 할인을 많이 해 준다고 해도 왠지 믿음성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상에서 다양하게 사기성 쇼핑등이 많이 나와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이젠 소셜커머스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나름 쇼핑하는 노하우도 생겨 요즘엔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잘 알아 보지 않고 가격이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매를 할 경우 자칫 손해보는 듯한 느낌이 들때도 있지요. 사실 처음엔 저도 그런 일이 있었답니다.

한 예를 들자면 ...한 음식점에서 반값 할인하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가게와 달리 음식을 시키고 나서 보니 메뉴판 사진과 비교해 너무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물론 2인용이 아무리 봐도 1인용 음식 같더군요.. 뭐.. 음식점마다 양이 차이가 날 수도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식사를 하고 카운터에 계산을 하러 갔더니 우리가 시킨 음식이 다른 사람들처럼 요리명이 나오는 것이 아닌 ' 00 (소셜커머스이름) ' 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한마디로 싼 가격에 내 놓은 음식의 값은 반값 할인된 가격만큼의 요리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더 어이없던 일은 다른 사람들은 주차권을 주는데 소셜커머스로 계산한 사람은 주차권을 안 주는 것입니다. 중요한건 소셜커머스에서 주차장은 있다고 해 놓고선 정작 주차권은 주지 않았던 것..여하는 그런 일이 있은 후 우린 소셜커머스로 구매한 티켓으로 음식점을 갈때 약관 하나 하나 다 읽고 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최대 반값까지 할인하는 소셜커머스 200% 잘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절대 실수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게 말이죠.

첫번째..메뉴판에선 (소, 중, 대 ) 구분되어 있지만 할인쿠폰에선 (중) 자부터 있을때는 대부분 할인된 쿠폰으로 온 사람들인 줄 알고 양 차이가 나는 곳이 있음. 2명이 가서 (소)자를 먹어도 충분한데 굳이 (중)자를 시키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한눈에 보기에도 주문할때 쿠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두번째.. 할인쿠폰으로 구매하신 분들은 계산을 할때 00 쿠폰이라고 말하면 끝인데 음식을 시키면서 바로 쿠폰이라고 말해야하는 곳도 있으니 안내사항을 꼭 읽어 보고 가시길...음식을 다 먹은 후 쿠폰이라고 말하면 돈을 더 지불해야하는 일이 생길 수 있음..물론 전 쿠폰 선제시라고 적힌 음식점은 구매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가격대비 음식이 차이가 있을 것 같아서요...고로 쿠폰 선,후제시 무관합니다 라는 곳을 확인하고 구매를 하지요.

 

 

세째.. 쿠폰 사용이 안되는 날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바렌타인데이는 불가합니다.' '화이트데이는 불가합니다.'' 설연휴 사용 불가합니다. '라고 적힌 것을 못보고 식사하러 갔을 경우 할인된 가격이 아닌 정상적인 가격을 다 지불하고 나오는 일이 생기니 미리 꼭 안되는 날을 확인하시길요..

 

네째.. 주차장은 필수적으로 확인해 보시길요. 주차가 안되는 곳이면 오히려 할인된 가격만큼 주차비로 돈을 더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니 주차장은 꼭 확인해 보세요.. 만약 주차가 안된다면 주변 주차장의 시세도 미리 알고 쿠폰을 구매하면 좋을 듯...

다섯째.. 할인쿠폰을 구매했을경우 혹시나 사람이 많을까봐 예약을 하고 간다는 생각는 금물..예약조건에 예약불가라고 되어 있음 예약없이 가야 함. 만약 예약하고 갈 경우 나중에 할인이 안 될 수 있음. 여하튼 사용제한에 대해 꼭 읽고 가는건 필수..



여섯째.. 만약 쿠폰을 구매하고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환불제 적용에 대한 내용을 미리 아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소셜커머스는 유효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티켓은 유효기간 종료 3일 후, 구매 금액의 70%를 적립금으로 돌려 받습니다.


최고 반값까지 할인하는 소셜커머스는 잘만 이용하면 정말 편리하고 유용하답니다. 처음엔 위의 내용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티켓을 구매했다가 솔직히 돈이 아깝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분이 상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음식의 차이에서 부터 손님을 대하는 음식점 사장님의 행동도 눈에 띄게 차이가 났으니까요..그당시엔 이런 마음도 솔직히 들었답니다. " 싼 가격만큼 딱 그 수준이야! " 라고 ..하지만 이젠 하나 하나 꼼꼼하게 잘 따져서 가다 보니 그런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돈을 버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라는.... 이젠 여러분들도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점을 찾을땐 꼭 제가 가르쳐 준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하시길요..그럼 절대 실수하지 않을거예요.

바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어제 소셜커머스에서 음식점 티켓 하나 구매했습니다. 남편이랑 오붓하게 맛난거 먹으려구요.. 40%
나 할인된 가격이니 그 가격만큼 선물하나 사줘야겠어요....^^


 

 

신년을 앞두고 간 재래시장 풍경

2012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12월 초만 해도 바빴던 올 한 해 후회없이 마무리 잘 해야지 했는데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바쁘게 보냈네요..며칠 남지 않은 날짜에 신년을 코앞에 두고
남편과 함께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많은
사람이 재래시장에 오셨더군요..보통 음력설을 많이 보내지만 양력설도 지내는 사람들도
은근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서면에 위치한 부전마켓타운 즉 부전시장입니다.
백화점, 마트가 주변에 위치해 있지만 다른 재래시장과 달리 잘 정돈된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어제 부산에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그 흔적이 남아 있네요..
재래시장에서 본 눈사람 귀엽죠...

재래시장에 들어 섰습니다. 저 멀리 보이나요... 빽빽한 사람들의 모습.... 정말 놀랍죠..

신정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많은 분들이 재래시장에 장을 보러 오셨더군요...

여기저기 가게들마다 북적이는 사람들..
명절(구정)을 앞 둔 대목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이곳에선 대부분 부부가 같이 장을 보러 많이 오셨더군요...
예전에 주부들만 장을 보던 재래시장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이는 재래시장 풍경 정말 훈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신정을 며칠 앞 두고 찾아간 재래시장은 정말 활기가 넘쳐 보기 좋았습니다.
요즘 마트가 우후죽순처럼 재래시장 주변에 많이 생겨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이곳은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쇼핑하기 쉽게 현대화된 모습으로 변모한 것도 한 몫을 차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알뜰쇼핑을 할 수 있어 찾는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부부처럼요..ㅎ....아참.. 재래시장에서 쇼핑을 하면 이렇게 가게에서 할인 주차권도
준답니다. 쇼핑하실때
참고 하시고 재래시장가면 꼭 챙기세요.....아셨죠...^^

 

 
TAG 2012, 2013년 새해, 마트, 부전시장, 쇼핑, 신년, 신정, 알뜰쇼핑, 장보기, 재래시장, 풍경,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1동 | 부전시장
트랙백 0, 1 Comment

[부산 장림시장] 전통의 맛과 멋이 깃든 장림시장 최고의 추천가게..

생활속 기사 2012.03.28 05:06

장림시장 최고의 추천가게


40년 전통을 그대로 유지해 온 부산 장림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재래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시장 곳곳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을 비롯해 몇 십년 동안 한자리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사는 모습이 정말 정겨운 곳 그자체이지요.
 

그런 모습때문인지 시장 곳곳을 걸으니 마치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시장에 가던 생각이

자연스럽게 그려지곤 했습니다.

점점 현대화 되어가는 재래시장의 모습과는 조금은 동떨어져 보이는 풍경이긴해도

이곳엔 늘 많은 사람들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는 정말 활성화된 재래시장이지요.

구조상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곳이 많아 골목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시장은 더욱더

친숙하게 사람들에게 다가 옵니다.

주변에 대형 마트가 있어도 이곳 장림시장은 저녁시간만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시장으로 변한답니다.

무엇보다도 오랜 전통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 정신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말 한마디에도 정이 듬뿍 묻어나는 시장 사람들의 모습은 타지에서 온 사람마져도

이곳 시장의 넉넉한 모습에 흠뻑 반하게 되니까요..

오늘은 이곳 장림시장에서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이곳에서 유명한 가게들을 오늘 이시간 추천할까합니다.

첫번째.. 동광떡방

즉석해서 떡을 만드는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떡집이지요.

무엇보다도 이곳 떡집이 유명한 이유는 맛좋은 떡이 한팩에 단 돈 2,000원 한다는 점...

팩으로 깔끔한 포장으로 먹고 싶은 떡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어 마구마구 담게 되지요.

어때요.. 떡 종류 대개 많죠..

모두 맛있게 보여 너무 고르기 힘들었다는......

그래서 사장님께 골라 달라고 했어요..제일 잘 나가는거로...
동광떡집 사장님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셔 인상 깊었습니다.ㅎ

집에 가져 와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니 금방 한 떡처럼 찰지고 정말 맛있었어요..


두번째 추천가게..도넛과 찐빵 파는 가게입니다.

따로 가게이름은 없었지만 시장입구에 있어 찾기 쉬울겁니다.

시장 보느라 출출해서 가게안에서 먹고 가기로 결정.....ㅎ

직접 만들어서 파는거라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다는 .....
무엇보다도 학창시절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라 옛 추억을 잠시동안이지만
느끼며 먹었답니다. 예전에 학창시절 미팅때 빵집 많이 애용했었잖아요..ㅎㅎ

마지막 세번째 추천가게 서울양말...

이집 완전 걍 추천합니당..탁탁탁~

ㅎㅎ.....

친절..별 5개.

가격..완전 저렴.

인상..완전 좋음.(하지만 사진과 전화번호는 거절...ㅎ)

그래도 꼭 알려주고 싶은 가게라 올립니다.

한번씩 번화가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보게되는 알록달록한 애기 양말들은 많이 봤지만..
어른들이 신을 수 있는 이렇게 다양한 모양을 한 자리에서 보니...
조금은 재밌게 느껴지고 우습더군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많이 사 간다는 연예인들 캐릭터와 이름이 새겨진
양말은 물론이고 오락에서 나오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화투그림이 그려진 양말까지 정말 다양했습니다.



거기다 요즘 팬티에 많이 그려진 오만원짜리 그림이 새겨진 양말도 나오더군요.

" 여기 발가락 양말 있을려나? "
" 있겠지..이렇게 다양한 양말이 많은데 ..."
발가락이 촘촘히 붙어 평소에 늘 발가락 양말을 신는 우리 남편..
갑자기 양말을 구경하다 발가락 양말 있으면 몇 켤레 사가자고 했습니다.
" 저..혹시 발가락 양말 있어요?  목이 짧은거로.."
" 네... 있습니다. 잠시만요.."
" 사장님은 남편이 필요로하는 양말을 찾기위해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 여깄습니다.."
금방 양말을 갖고 나오시는 사장님..
" 어...이거 여자꺼 아닌가요? 너무 짧은데.."
" 스니커즈라서 그래요.. 남자꺼 맞습니다."
" 엥?!..아무리 봐도 너무 작아 보이는데요....."
남편이 그렇게 이야기를 해 사장님이 보여준 양말을 저도 보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작게 보이더군요..
그때 사장님 우리의 모습을 보자마자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 한번 신어 보세요...그럼... ㅎㅎ ..남자꺼 맞는데..."
" 예에?! 새 양말인데 어떻게 신어요...사장님도 참..."
" 괜찮아요.. 맞으면 사는거고 아니면 안사면 되죠..뭐..."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사장님을 보니 안 신어 보고도 왠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남편이 양말을 신어 봐도 되겠냐고 재차 묻는 것입니다.
" 그럼요..."
사실 평소에 꼼꼼하기로 소문난 울 남편 양말 한컬레도 그냥 지나치지 않더군요.
그렇게 남편은 양말을 신어 보았습니다.


" 와....신기하다 보기에는 작게 보이더만 나한테 맞네..."
" 그러게..."
" 괜찮네..착용감도 좋고..."
남편은 양말을 신어 보곤 흡족해 했습니다.
" 사장님 ..이 양말 얼마예요? "
" 천원만 주세요.."
" 네에?!..천원요?!.."
남편과 전 가격에 넘 놀랐답니다.
보통 제일 싸다고 해도 발가락양말은 최소한 이천원은 족히 줘야하는데..
천원이라니 정말 착해도 넘 착한 가격이더군요.
" 사장님 ..그럼 이 양말 10켤레 주세요.."
" 네에?!..10켤레요? "
사더라도 몇 켤레만 살 줄 알았던 것일까..조금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양말을 가지러 갔습니다.

사실 이곳은 양말가게이긴 하지만 옷이 더 많이 걸려 있어 처음엔 가게안에 들어 섰을때
옷가게인줄 착각까지 했었지요.

아무래도 재래시장이다 보니 양말만 팔아선 수지에 맞지 않아 옷도 같이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10켤레 달라고 한 남편은 사장님이 가지고 온 양말갯수가 많는지 확인했습니다.
" 어?!.. 사장님 양말이 15켤렌데요.."
" 네...덤으로 주는겁니다.. 만원만 주세요.."
" 네에?!... 정말요? "
남편과 전 천원도 너무 착한 가격인데 덤으로 무려 5켤레를 챙겨주는 사장님의
인심에 한번 더
놀라 한참을 서로 얼굴을 쳐다 보았답니다.

그렇게 너무도 착한 양말가게에서 쇼핑을 하고 집으로 와서 양말 봉지를 열어보니
어찌나 푸짐하고 기분이 좋던지...

제가 신는건 아니지만 넉넉한 마음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아참.. 집에 와서 자세히 보니 모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더군요..
' 와..... 마트에서도 천원엔 안 팔텐데... '
아무리 싸다 하더라도 몇 천원은 족히 판매할 양말이었습니다.
물론 한마디로 양말의 품질도 정말 좋았습니다.

" 자기야.. 양말 정말 잘 샀다.."
" 그러게..다음에 가면 아예 박스로 사 와야겠다.."
" 뭐?!..."


 


남편은 '이런 가격은 절대 없다!' 란 표현을 써 가며 다음에 혹시나 그곳에
갈 일이
있으면 꼭 들리자며 메모해 두라고 하더군요.
어때요.. 착한 가격에 덤도 완전 왕창!
이런 가게 절대 없겠죠. 한번 꼭 가 보셔요..정을 듬뿍 안고 오실겁니다.






 
TAG 남편, 쇼핑, 양말, 양말가게, 재래시장, 착한가게, 친절한 사장님,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1동 | 장림시장
트랙백 0, 댓글 10개가 달렸습니다

쇼핑에 빠져 들게 만드는 홈쇼핑 쇼호스트의 공통적인 멘트..

생활속 기사 2012.03.19 05:30
" 자기야... 카드 어디뒀는데? 어어? "

" 가방안에 ...왜 이리 호들갑이고?!.."
" 급하다 빨리..."
" 뭐가?!...."
" 저번에 싸다고 산 화장품 있잖아 세상에 만상에..오늘은 1000% 준다네.."
" 꼭 필요하나? "

뭘 하나를 사더라도 늘 꼼꼼한 성격의 남편 ...
좀 못 마땅하다는 듯 절 쳐다 보았습니다.
사실 울 남편은 뭘 하나 사더라도 꼭 필요한 것인지..
가격대가 다른 곳과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등 꼼꼼하게 비교를 하면서 사거든요.
그런데 전 남편과 정반대로 꼭 필요한 것이 아닌데도 생각보다 많이 싸다고
생각이되면 사
고 싶어서 안달이나지요.
뭐 그렇다고 쇼핑 중독자는 아니구요. ㅎㅎ

제가 오늘 남편에게 호들갑을 떤 이유가 솔직히 있습니다.
몇 달전에 홈쇼핑을 통해 구입한 화장품이 오늘 완전 덤에 덤을 얹어서 주는게 아닙니까..
그러니 제가 놀라지 않을 수가 있나요..
가격은 저번보다 더 저렴하고 거기다 1000%를 준다고 하니 꼭 사야한다는 사명감
같은 것이 느
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홈쇼핑을 계속 시청하고 있었던건 아니구요.
뉴스를 보다 다른 채널로 돌리는 순간 본 것이라 제가 흥분을 조금 했답니다.
거기다 쇼호스트들의 상기된 목소리가 더 제 심장을 쿵쾅거리가 만들었지요.

" 자...오늘이 마지막입니다.."
" 몇 분 안 남았습니다."
" 수량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최대구성은 이제 절대 없습니다." 등 완전 목소리에 힘을 주며 자극을 했습니다.
솔직히 홈쇼핑을 통해 구입한 것이 아니었다면 ..
" 어...싸네..." 하며 그냥 지나칠 일이었지만..
몇 달전에 구입한 것이 오늘은 최대 1000%까지 챙겨 주고..
거기다 사은품까지..사은품도 시중에서 구입할려면 5만원한다며 핏대를 올리고..
일시불하면 1만원의 할인혜택까지 해 준다고 하니 얼마나 흥분이 되겠습니까....

' 어떡하지? '
' 살까..아냐.. 좀 많이 남아 있는데 다음에...'
' 근데 ..다음엔 없다잖아...'
' 헐..가격도 저번보다 만원이나 싸고..'
' 그래.. 어짜피 다 쓰고 나면 또 살건데 사두면 어때?!!!!!'

몇 분 안 남았다는 멘트가 흘러 나오는 순간 제 머릿속에는 고민의 흔적이
엿 보이는 단
어들이 스쳐지나가고 있었지요.
뭐..끝내는 ' 사야겠다!' 란 생각으로 굳히게 되어 몇 분 안남았다는 멘트에
이거 뭐 미친여자도 아니고 카드를 찾느라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그리고 카드를 들고 바로 전화를 했지요.

080-XXX-XXXXX

"안녕하십니까..00쇼핑입니다. 지금 방송 중인 제품을 구입하시려면 1번을..."

안내멘트가 흘러 나오자마자 전 폭풍처럼 제가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 주문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주문완료 멘트가 나오는 순간 또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단어...
" 잘 산거 맞겠지.."
" 과소비인가?!" 하는 생각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사 두면 쓰는 거니까 괜찮아!' 란 결론으로 조금 허탈하게
쇼핑은 끝냈지만 좋
게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근데 왜 그런지 잘한 쇼핑이란 생각이 솔직히 들진 않았습니다.
뭐랄까 귀가 얇아 좋다고 이야기하니 엉겹결에 산 듯한 생각에 그저 씁쓸해지더군요.

' 다음엔 성급하게 사지 말아야겠어...'
그리고 지금 당장 필요한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솔직히 잘 샀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생각할려고 했는데..
이게 뭥미?!....
10시가 넘은 시각에 낮에 했던 1000% 준다는 방송을 또 하는 것입니다.

' 뭔데...이거......'

혹시 재방송이겠지라는 생각에 좋게 생각할려고 했더니..
낮에 했던 쇼호스트가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다시 생방송으로 방송을 또 하는 것입니다.

' 속았네......'

혹시나 해서 방송을 보니 낮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하던 멘트를 똑 같이 하는 것입니다.
안 봤으면 더 나았을걸 하는 생각에 참 씁쓸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이 쇼핑을 했다면 왠지 모를 배신감같은 것이 느껴졌겠죠..
' 지금 이 방송이 마지막입니다.' 라는 멘트를 열변을 토하면서 하더니..
밤에도 똑 같이 그러고 있으니 말입니다.
여하튼 필요해서 산 것이지만 조금 어이가 없긴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홈쇼핑을 보다 보면 왠지 모를 흡입력에 빨려 들어가지 않으세요..
물론 고수가 아닌 이상 저처럼 지금 당장 필요한것이 아닌데도 사게 될 것 같다는..
그럼 쇼핑에 빠져 들게 만드는 홈쇼핑 쇼호스트의 공통적인 멘트를 잘 인지해
다음부터는 절대 충동구매를 하지 않도록 해보는건 어떨까요...
우리 노력해 보아요..ㅎ

*쇼핑에 빠져 들게 만드는 홈쇼핑 쇼호스트의 공통적인 멘트..*

"홈쇼핑에 나올때마다 매진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멘트와 동시에 화
면에 나타나는 날짜별 매진 현황...
안 믿을 수 없겠죠..ㅎ


" 오늘 이후 영원히 없습니다. "
이 말에 혹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런데 밤에 다시 하더라구요..
왠지 속은 느낌이 팍팍......


" 현재 자동주문이 500명 가까이 됩니다."
" 상담과 대기자도 많으니 자동전화로 빨리 주문하세요."
그리고 나오는 화면..
폭발할 것 같은 폭탄이 시간을 알려주며 흥분을 더 자극하시키지요.


" 최종 완결판입니다. 그래서 오늘 대용량 한개 더...."
진짜 진짜 믿는 우리 소비자들......너무 순진해..


" 오늘 최다 구성입니다.."
이 말만 들어도 사고 싶어지는 심리....어쩌라구요!


" 방송사상 가장 많이 드리는 날.."
" 절대 놓치면 아까운 찬스..."
두근방 세근방 뛰고 있는 심장소리........흐.....


" 이 상품 단 하루..."
진짜같아... 예전에 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공...헷갈려..
이 제품인감?!..아닌감?!......


" 오늘 이전엔 없었던 상품입니다.."
" 수량 확보 필수..."
진짜같은 멘트.. 하지만 있었던 것 같은 생각이 왜 그렇게 많이 들죠..

" 이 조건 마지막 생방송입니다. "
몇 분 안남았을때 나오는 전형적인 멘트..
하지만 또 우리의 귀는 솔깃해지게 만들지요.
왠지 진짜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은 느낌이 계속 팍팍 들공...
하지만 오늘처럼 낮에 그렇게 말해 놓고선 밤에도 또 그렇게 말하는 쇼호스트..
솔직히 많이 실망했었다는....
어떤가요..
어떤 제품이든간에 위의 말들로 우리의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만
들지 않나요..
이제부터는 이런 멘트가 나오면 ' 또 나오네..' 란 생각으로
자신이 살 물건이 꼭 지금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 먼저 냉정하게 생각하셨음해요.
저도 꼭 그렇게 할거구요.
우리 모두 건전한 쇼핑문화 정착 시켜 보아요...
'이젠 절대 안 믿어!!!!!!!!!!!!!!!!!! 절대.....'
ㅎ.........


 
TAG 가전제품, 구입, 멘트, 물건, 사은품, 소비자, 쇼핑, 쇼호스트, 안내멘트, 홈쇼핑, 화장품
트랙백 0, 댓글 27개가 달렸습니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