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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부가 고기 구워 먹는 독특한 방법

다른 사람들이 우리부부의 고기 구워 먹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집에 도배하냐고 물어 볼것입니다. 왜냐구요. 고기 한 번 구워 먹으려면 온 집안에 신문지를 가득 붙여서 고기를 구워 먹으니까요.. 조금 우스꽝스럽고 황당한 모습이지만 이 모습이 우리부부가 평소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입니다. 아마 이렇게까지 고기를 구워 먹어야하는가하는 말도 하겠지만 사실 이렇게 고기를 구워 먹으면 뒷처리가 생각보다 수월하고 간단하며 무엇보다도 온 집안에 기름이 튀는 것을 그나마 방지해주기때문에 편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나가서 편하게 사 먹으면 되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고 싶은 날이 있으니 그럴때 이렇게 먹는다는 이야기이니 그저 그런갑다하고 봐 주시길...

 

고기고기 구워 먹는 조금 특별한 모습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한 우리집 필수품은 신문지입니다. 다 본 신문지는 버리지 않고 늘 재활용 가능한 곳에 사용합니다.

 

고기 구워 먹을 장소에 신문지를 온 사방에 다 깔아 놓습니다. 싱크대 주변은 물론 전자렌지 선반에도 어김없이....

 

식탁에 앉아서 편하게 구워 먹으면 좋으련만.... 구워 먹어 본 사람은 다 알겠지만 기름이 튀면 난리도 아니죠.. 식탁은 물론 벽.... 그리고 방바닥까지 온 사방에 기름 투성이......

 

하여간 조금 조잡해 보이긴 해도 이 방법이 우린 제일 좋습니다. 남들이 뭐라는 어떻든 치우는 사람은 저니까요......

 

싱크대에도 어김없이 신문지가 붙음...

 

그런데 문제 봉착!!!! 남편이 신문지를 너무 빨리 붙이는 바람에 칼을 내는 곳이 신문지로 붙여져 과도를 이용해 요리를 해야합니다. 흐흐흐흐흐흐흐... 마치 소꼽놀이하는 것 같네요.

 

무는 두꺼워 이쁘게도 안 썰립니다. 그래도 제주도 무라 어떻게 쓸든 상관없이 맛있습니다.

 

반찬은 없지만 대충 된장국에 김치 하나로 저녁 반찬 끝.....조촐하지만 그래도 고기가 있으니 만족...대만족!!!!

 

그것도 제주도에서 비싸다는 오겹살임돠~~ 나가서 사 먹으면 200g에 12,000~15,000원에 먹어야 하지만 마트에서 구입하니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어제 삼겹살데이라고 100g에 1,650원 정도로 가격이 많이 내렸더군요.

 

약 700g 정도의 가격이 12,000원도 안되는 가격이라 푸짐하게 집에서 고기파티를 했습니다. 고기집에서 먹으면 음...50,000원 정도는 줘야겠네요..이것저것 밥도 먹어야 하니.....하여간 저렴하게 사 온 오겹살로 맛있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고기를 먹은 후, 고기기름이 온 사방에 튀었지만 걱정없습니다. 신문지에 튄 기름이 선명하게 다 나있어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닦으면 되니까요......만약 신문지를 깔지 않고 고기를 구워 먹었다면 .....으~~기름 닦느라 난리도 아니겠죠..우리주부님들 한 번 닦아 보신 분들은 다 이해하실 듯 함돠~

 

소주가 남았네요.... 남은 소주는 기름기 있는 부분에 한번 더 닦아 주면 소독도 되고 기름기 제거도 쉽다는거 아시죠... 예전에 고깃집가니 소주로 닦는 것을 봤다가 물어 보니 그런 원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소주가 남으면 청소용으로 사용합니다. 아참....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빈세제용기에 있는 분무기를 소주에 끼우면 딱 맞다는거.......

 

짜잔........ 다 쓴 옥시크린통은 재활용통으로 버려지지만 분무기는 소주병에 꽂힌채 영원히 살거라는.....ㅎㅎㅎ

 

소주는 싱크대나 기름진 곳에 뿌려 사용하면 깔끔하게 닦임....

 

ㅎㅎㅎㅎ..... 소주병 뚜껑을 세제통에 끼우니 딱 맞네요. 이게 더 귀요미~~

 

오~~~~ 제주도에서 보는 좋은데이!!!!!

이사 올때 조금 챙겨 온 거 얼마 남지 않았는데 볼때마다 아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ㅋㅋㅋㅋ

 

이제 소주를 이용해 싱크대 주변은 물론 타일 주변도 깔끔히 청소할꺼예요.. 소주냄새가 조금 나긴 하지만 환기를 시키면 없어지니 걱정할거 없습니다. 평소 깔끔떨긴 하지만 고기를 먹을땐 조금 심한 편이라 늘 그렇듯이 고기 구워 먹는 모습이 우스워 사진으로 한번 찍어 봤습니다. 둘이서도 이렇게 고기를 구워 먹을때 난리부르스인데 손님이 오면 어떻게 구워 먹는지 궁금하죠...네........말씀드리자면 안 구워 먹습니다. 그냥 고기는 나가서 사 먹는다는....ㅎㅎㅎ

 

얼마전 아는 동생들이 집에 놀러 왔을때 먹는 음식..회,닭도리탕,새우구이,소라등....고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맛나게 먹어줘서 고마웠다능....사실 누가 대신 치워주면 고기 구워 먹으면서 온 사방에 기름이 튀어도 신경을 안쓰겠지만 사실 치우는 건 다 내 몫이니 어쩔 수 없더라구요... 물론 깔끔떠는 남편도 이해를 많이 해 주니 오히려 고맙구요.. 남들이 보면 조금 이상하게 보이는 시츄에이션이지만 나름 이 방법이 좋아서 계속 할려구요. ㅎㅎ 날씨가 갑자기 거꾸로 가는 것 같아요. 모두 감기 조심요....

커피한잔

                   
 

사진을 정리하다 재밌는 사진을 발견하곤 혼자 끼득끼득 웃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남편 사진을 정리한다고 앉아선 혼자 웃는 절 보고 이상한 눈빛을 보내더군요.
그리곤..

" 으이구..뭔데 ..혼자서 웃고 그라노..야한거 보나? "
" 뭐?!.. 으이구..날 뭘로 보노..자기는 혼자 그런거 볼지 몰라도 난 그런거 안본다."

갑자기 이상한 식으로 몰고 가니까 갑자기 기분이 급 다운 ..
하지만 사진을 다시 또 보니 괜히 웃음이 났습니다.
누가 보면 이상한 여자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ㅎㅎ
도대체 뭘 혼자 보고 남편에게 오해를 살 정도로 웃었느냐구요..
바로 이 사진입니다.
짜잔....ㅋㅋㅋ

우리가게에 온 손님 중에 재밌게 행동하고 입담도 좋은 분이 있었는데
그 손님이 가고 난 뒤 테이블을 정리하다 발견한 술잔때문이었지요.
좀 시끄럽게 큰 소리를 내며 떠들긴 했어도 워낙 재밌게 이야기를 하셨던
분이라 주
위 손님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으신 분..
재밌는 분이라고 느낀만큼 그 손님이 떠난 자리의 흔적을 보고 완전 빵터졌었지요.
사실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제가 기념삼아 찍어 놓은 것이었는데 오늘 사진을
일일이 정
리하다 발견하니 그날의 일이 생생하게 떠 오르더군요..ㅎㅎ

사진으로 보기엔 미모의 배우가 술잔안에 들어 있는 것 같죠.
하지만 여배우의 얼굴을 술잔안이 아닌 술잔밖에 붙여 둔 것입니다.
뭐..상식적으로 술잔안에 있음 술을 마시면 종이가 계속 떨어지겠죠..

미모의 배우가 붙여진 소주..
그 소주에 붙여진 종이를 이용해 누가 봐도 웃을 수 밖에 없는 술잔을 만든 것이었지요.

병에 붙은 종이를 떼서 소주잔 아래 붙여서 술을 마신 셈이죠.

요렇게...
ㅎㅎㅎㅎ.....
어때요..
정말 재밌는 분이죠.
다시 봐도 정말 웃기는 사진입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이 방법으로 술 드신 분 계시나요?
왠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쏴~~~.
사실 전 처음 본거거든요..
인생사 힘들어 한잔 두잔 마시게 되고..
기뻐서 마시게 되는 술..
어짜피 술을 마시면서 분위기를 즐기려면 위의 손님처럼
재밌고 즐겁게 술을 마시는건 어떨까요.
아마도 마음 속의 시름들이 다 날아 갈 듯 합니다.
안 그런가요?!...ㅎㅎ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비가 오면 더 기온이 내려 간다지요.
아무쪼록 건강 챙기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아참..
어제 남편과 같이 독감예방접종 하러 갔더니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여러분도 미리 독감예방접종해서 건강 지키세요..
꼭~~요..^^

 

                   



8강 진출을 염원하기위해 며칠전 축구장(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 갔었습니다.

경기 시작 몇시간 전인데다가 비까지 많이 오니 축구를 보며 응원할려는 분들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위해 맛있는 것을 먹으며 축구할 시간만 기다렸지요.

그렇게 관중석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재미난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축구장 골대 바로 앞에 대형 소주병이었습니다.

소주회사에서 광고용으로 세워 둔 것 같은데 이 모습을 멀리서 보니
왠지 소인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축구장 일부를 찍었는데도
소인국의 축구장에 누군가가 소줏병을 장난스럽게 놔 둔 것 같더군요.

육상트랙에서 관중석을 향해 있는 카메라도 장난감처럼 보였습니다.
카메라만 한번 볼까요..



정말 장난감같죠.
ㅎㅎ....



소줏병 세우기전 모습은 더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바람빠진 소줏병도 나름 재밌더군요..



소줏병에 바람을 넣는 사람들의 모습이 영락없이 소인국사람처럼 보입니다.




ㅎㅎ...
여러명이 대형 소줏병옆에 서 있으니 더 소인국같은 분위기네요.



골대옆에 다소곳하게 세워 둔 소줏병..
정말 귀엽습니다.
중요한 건 주위의 배경 즉 관중석이 장난감처럼 느껴지기까지 하더군요.



관중석 의자들이 꼭 블럭을 짜 맞추기한 것 같았습니다.



넓게 보니 장난감같은 축구장 풍경 그대로입니다.
미니어처를 만들어 놓은 듯한....



소줏병옆에 서 있는 카메라 완전 장난감모습 그대로죠.
귀여워요....



소인국의 나라에 누군가가 소줏병을 살짝 놓아 보는 이로 하여금
장난감같은 느낌이 물씨나게 만든 풍경 그 자체였습니다.

어때요..
축구장에 세워진 대형 소줏병때문에 나름대로 재미난 풍경이 연출되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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