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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차 쉽게 만드는 법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라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남편도 몸살기가 있다고 해 병원에 갔더니 감기라고 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요 며칠 조금 무리한다 싶더니 맘에 아프네요.. 그래서 오늘 레몬을 사다 레몬차를 만들었어요..작년에 생강차[ 생강차 단기간내 빨리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를 만들어서 나름대로 감기없이 잘 보냈는데 아직 남아 있어 레몬을 사 왔답니다.. 한번씩 번갈아 먹으면 입맛도 살아나고 괜찮을 것 같아서요...

레몬, 고르는 법

레몬 고를때 표면이 매끈한 것을 골라야..

농산물도매시장에 가서 레몬을 샀는데 많이 싸더군요.. 어제 마트에서 레몬을 봤을때 3개 4,000원이나 해서 사려다가 포기했는데 오늘 농산물시장에 가니 10개에 5,000원하더라구요.. 가격이 너무 싸서 놀랬어요..ㅎ

레몬씻는 법,

친환경적인 세제 베이킹소다


레몬을 단돈 5,000원에 10개나 되어 왠지 부자가 된 듯 한 느낌이..여하튼 오후에 잠깐 시간을 내어 레몬차를 담았습니다. 레몬은 껍질째 넣어 차를 만들기때문에 껍질부분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씻는 방법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쉽게 껍질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베이킹소다는 넉넉하게 레몬에 먼저 뿌려 주세요..아끼지 말고 팍팍...

레몬씻는 법. 베이킹소다

손으로 문지르기 좀 그러면.. 고무장갑을 끼고 해도 괜찮아요 단, 상하지 않게 부드럽게 문질러야..

5분 정도 베이킹소다를 뿌린 채로 두면 수분이 조금 생기는데요..그때 손으로 껍질 부분에 묻은 베이킹소다를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해 주심 됩니다.


만약 집에 베이킹소다가 없으면 굵은소금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물론 손으로 박박 문지르는거 잊지 마시공..

손으로 잘 문지른 레몬은 이 상태에서 볼에 물을 부어 주세요. 물의 양은 레몬이 잠길 정도로...


물에 담근 채로 한 10분간 두면 눈에 보이게 이물질이 둥둥 뜨는 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레몬차, 레몬,

깨끗이 문지른 만큼 이물질이 묻어 나오겠죠...ㅎ

바로 요거...요거.....생각보다 레몬껍질에 묻은 것들이 많네요... 고로 깔끔해졌다는 사실..


뭐..위의 방법으로 씻어 물에 깨끗이 헹구면 되지만 더 확실하게 세척하려면 끓는 물에 살짝 담궈 주면 완전히 껍질에 묻은 이물질들이 제거된답니다. 껍질째 먹는거라 조금 귀찮아도 깔끔하면 좋잖아요..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헹궈 주심 레몬 세척 끝.....


와....정말 깔끔하니 그냥 한 입 먹고 싶어져요.. ㅎㅎ 깨끗이 씻은 레몬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줘야 하기때문에 채에 받쳐서 말려 주세요..


그동안 해야 할 일.. 레몬차를 담을 병을 열탕소독해 주세요..물론 병도 깨끗하게 잘 말려 주시구요..


이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레몬을 썰어 보겠습니다. 두께는 너무 얇아도..너무 두꺼워도 보기 싫으니 약1cm가 적당하겠습니다.

레몬차

적당한 크기로 썰어야 나중에 차를 만들어 낼때도 이뻐...


레몬을 다 썰어 놓으니 왠지 마음이 푸근.....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레몬차를 담글거예요..먼저 설탕을 유리병에 먼저 넉넉하게 넣어 주세요..


그리고 레몬을 넣을거예요..레몬은 씨를 제거하고 넣어야 쓴 맛이 나지 않으니 이쑤시개로 씨를 꼭 제거해 주세요.


레몬 한겹을 넣고 설탕을 덮고...이런 순서로 병에 차곡차곡 넣으시면 됩니다.


맨 마지막은 설탕으로 두둑히 채워주시구요... 비닐백이나 랩으로 병입구를 감싼 뒤 뚜껑을 닫아 주세요

밀봉후에 아래에 깔린 설탕이 녹으면 냉장고에 넣으시면 됩니다. 물론 실온에서 설탕이 녹길 기다려야 해요..


한 4시간 정도 경과 한 후인데 중간부터 서서히 설탕이 녹는 것이 느껴져요..아무래도 하루 정도는 둬야 아래에 깔린 설탕이 다 녹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아래에 설탕이 다 녹으면 냉장고에 넣어 2~3일 후에 드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빨리 먹을 수 있어 넘 좋은거 같죠.. 레몬차를 만드는 것을 본 남편 .. 보는 것만으로도 감기 다 떨어진 것 같다며 좋아했어요.. 여러분들도 가족들을 위해 환절기용 레몬차 한번 만들어 보세요.. 초보주부님들도 쉽게 만들 수 있을겁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간데요..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는 주말 되셔요... ^^*

↘환절기에 꼭 필요한 물티슈가습기 만드는 법
가을철 침구관리 .." 이거 하나면 OK!"

                   

설탕딸기 만드는 법

어제 체증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해서 일까요... 갑자기 몸이 좀 괜찮아지니 딸기가 먹고 싶은겁니다. 남편에게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니 이른새벽 농산물시장에 가서 딸기 한보따리를 사가지고 왔더군요..

" 뭐..이리 많이 사 왔노.."
" 싸길래.. 만원밖에 안하더라.."
" 진짜?!.."

얼마전 마트에서 사 먹을땐 한박스에 7,000원 주고 사 먹었는데 5박스에 만원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죠.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니 이른시간에 농산물시장에 가서 딸기를 사 온 남편의 모습에 그저 기분이 좋더군요..혼자서 ' 아직 사랑은 식지 않았군!' 하면서 말이죠.

근데...이게 웬일.... 싼게 비지떡이란 말인가?!......남편이 이른새벽에 싼 가격으로 사 온 딸기가 영 달지 않는겁니다. 거기다 딸기가 익지 않은 것도 제법 많았구요.. 아무래도 상태가 별로라 일부러 싼 가격에 파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래도 양이 많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로 하고 남편의 갸륵한 정성을 생각하며 맛나게 먹기로 했습니다. 물론 잘 익은 녀석들만 쏙쏙 골라셩...ㅎ

근데 잘 익지 않은 녀석들을 골라내니 꽤 되었습니다. ' 아무래도 안되겠다. ' 갑자기 제 뇌리속에 스쳐 지나간 생각...그것은 바로 번화가에서 주로 팔았던 설탕과일을 해 먹자는거였죠. 설탕과일 다 아시죠... 설탕녹인것에 과일을 담궈 모양그대로 먹는 길거리 간식거리... 근데 예전에는 많이 봤는데 요즘에는 안 보여 모르시는 분들도 있긴 하겠네요...



여하튼 전 맛없는 딸기를 골라 '설탕딸기'를 해 먹기로 했습니다. 보기에는 좀 화려하게 보여도 생각보다 쉬워 맛없는 과일을 별미로 만들어 먹음 좋아요..

[달콤한 설탕딸기 만드는 법.]

먼저 맛없는 딸기만 골라 주세요. 맛있는 딸기는 그냥 드시면 되겠죵..


요런 녀석......



딸기는 꼭지를 제거한 후 이쑤시게로 하나씩 꽂아 주세요. 이쑤시게를 꽂는 이유는 설탕을 묻힐때 편하게 하기 위함도 있구요..먹기에도 좋게 하기 위해서예요.. 아참..이쑤시게는 열에 강한 나무이쑤이게로......

 

 

그리고 설탕딸기의 주재료인 설탕을 녹여 주시는데요..설탕을 먼저 넣고 녹여 주시다가 물을 조금 넣어서 농도를 맞춰 주세요.. 대략 설탕이 3이면 물은 1정도면 되겠네요..조금 딱딱하게 드시려면 설탕3에 물 반큰술 정도 줄이시면 될 것 같아요. 물이 너무 없음 쪽자가 됩니다. 앗! 이 놈의 사투리..쪽자는 부산사투리이구요.. 달고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설탕녹인 것에 소다 넣어 만들어 먹는 그 달고나...


설탕을 다 녹였으면 바로 딸기를 넣어서 뱅글 돌려가며 설탕물을 입히세요. 그럼 설탕이 굳으면서 딸기모양 그대로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한개씩 할려니 속이 천불이 나더라구요..이 놈의 성격....그래서 전 세개씩......ㅎㅎㅎ



일일이 설탕을 입히니 완전 파는 것과 같아요...투명해진 설탕으로 인해 과일이 더 맛나 보입니다. 물론 달콤함이 그대로 느껴지지만요....



아무리 맛없는 과일도 설탕옷만 입혀주면 천상의 맛이겠죠...이제 맛없는 과일 이렇게 달콤하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별미로 다가올겁니다. 말로 맛을 설명할려니 이건 원 표현하기가 영 어렵네요...에휴...궁금하시면 그냥 만들어 드세요...ㅎ

 

문어 연하게 삶는 나만의 노하우!

Posted by 줌 마 요리 : 2011.12.27 05:30
                   

문어 연하게 삶는 법

문어는 여자들이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사실 저도 다른 해산물은 잘 안 먹지만 문어는 엄청 좋아하거든요.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삶은 문어를 초장에 찍어 먹으면...
음냐~~음냐~~
완전 입안은 황홀경에 빠지지요.
갑자기 생각만 해도 급 당김.....
 침 질질~~~~ㅋ

하지만 어떤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은 문어를 횟집에서만 드시지 않나요.
이젠 문어도 집에서 맛있게 삶아 먹는 방법을 알려 드릴테니
한번 요리해 드셔 보세요.
횟집에서 먹는 것과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왜냐..횟집에서는 대부분 삶아 놓은 것을 손님상에 내 놓기때문이지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니 횟집사장님들 오해 마시공....

그럼 문어 연하게 삶는 법 알려 드릴께요..
먼저 문어는 싱싱한 걸로 사 오셔야 합니다.
수산시장에 가면 싱싱한 문어 구입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싱싱한 문어를 잘 손질하는건데요..
대부분 문어를 손질할때 소금을 뿌려 문지르는데 그러지 마시고..
소금 대신 설탕을 쓰세요.
소금을 쓰면 더러운 모래를 씻어내는 것 외에도 살에 탄력을 주고 상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지만 삼투압 현상을 일으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맛까지
함께 나간다는 데 문제가 있지요.
설탕을 쓰면 소금과 반대로 재료에 배어있는 수분을 유지하면서 먹을때는
연하디 연한맛을 그대로 음미할 수 있고 먹다 남은것도 오래 저장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단계..
문어는 손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삶는 법이 중요한데요..
잘 삶아내야 부드럽게 씹히고 엷은 단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일단..
문어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꼭 약불로 줄이셔야 합니다.


불이 너무 세면 문어 껍질이 홀라당 벗겨지므로 약불로 해서
살짝 끓을 정도로 조절하세요.


요~~놈 참 싱싱하죠..
뜨거운 물에 들어갔는데도 계속 반항합니다.
겁나 뜨겁나 보네....
.....

삶는시간은 문어가 작으면 5~7분정도..
2~3키로정도 크기면 13분정도 삶으시면 됩니다.
만약 질긴 문어라면..
무를 넣고 청주나 소주를 두 세잔 넣고 약한물이 30~40분 정도 삶으면
질긴 문어도
연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무우에 있는 소화효소가 문어를 연하게 해 준다는 사실...

어때요..
보기에도 연하게 보이지 않나요!
저녁에 먹었는데도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일어납니다.
여러분도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문어를 삶아 보세요.
연하디 연한 문어맛을 보면 먹고 싶을때마다 꼭 사와서 집에서 해 드실겁니다.
아참! 싱싱한 문어는 힘이 억수로(진짜) 세니 남편분에게 도와 달라고 하세요.
저도 남편에게 다 맡겼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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