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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명절 이렇게 보내 보아요!

명절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참 희한하게 명절만 다가오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팔다리에 힘이없고 하는 것 마다 귀찮아지지요.
결혼하면 누구나 다 겪게되는 명절..왠지 좋은 명절보다는 머리가 아프고 피곤한 명절로 먼저 뇌리를 스칩니다. 결혼전에는 명절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과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멋지게 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는데..결혼하고 나서는 그런 행복한 생각은 추억으로 접어 두어야 하지요.그런 와중에 명절을 며칠 앞둔 지금 이 시점에는..

 


무슨 선물을 사 가지고 갈까?
용돈은 얼마나 준비할까?
친척들에게 선물은 뭘할까?
조카들의 용돈은 얼마씩 줄까? 등..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이것까지는 사소한 일에 불과합니다. 일단 명절 하루나 이틀 전에 시댁에 가서 장을 보고
준비하는 과정 자체도 장난이 아니지요. 남자들도 요즘에는 많이 도와 주긴 해도 대부분 아직도 여자들(며느리들)이 장을 다 봐야 하기 때문에 온갖 장거리를 일일이 들고 다니다 보면 온 몸은 녹초가 되기 일수지요. 남자들은 간만에 형제들을 만났다고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여자들은 시댁가는 그날부터 머슴이 된다는 말이 나 올 정도..그렇다고 안 도와 준다고 짜증을 낼 입장도 못 되고..편히 놀고 계시는 아주버님과 시댁어른들을 위해 요리를 해서 수시로 배달..여자들은 정말 힘든 명절이 됩니다. 그렇다고 명절이 다 끝나고 일찍 친정이나 집에 가지도 못합니다. 시어머니는 딸이 온다고 얼굴 보고 가라고 하시공...어쩔 수 없이 또 ...시누이가 오면일일이 또 밥차려주랴 뒷처리하랴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갑니다. 이렇게 명절을 보내다 보면 누구라도 머리가 아플겁니다. 그렇다고 해마다 겪는 명절 올해도 그냥 그려려니 안고 가실렵니까!

 

이번 명절은 가족 모두 생각을 조금씩만 바꿔서 모두가 즐거워하는 명절이 되었음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설날 가족 모두 유익하게 보내는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아니 여자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제 바람이라고 해 두겠습니다.

 

[ 설날 가족 모두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8가지 ]

 

1. 남편과 함께 명절 음식 준비를 하자.


- 아무리 힘들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낸다면 더없이 기분이 좋겠지요. 특히 친정이라면 입장이 틀리겠지만 시댁에서 아내 혼자 죽어라 일하고 남편은 띵가 띵가 놀면서 형제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정말 옆에서 보는 아내는 남편이 미울겁니다.남편과 함께 준비하는 마음 따뜻한 명절 어때요 즐겁겠죠.

 

2. 시어머니는 동서들과 비교하지 말자.
- 명절 누구는 늦게 와도 이해하고 .. 누구는 죽어라 고생하면 정말 시댁에 가기 싫겠죠. 며느리는 다 똑 같다는 생각으로 대해주심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들이 모두 모인 명절 힘들진 않을것 같아요.

 

3 동서들의 역활도 중요하다.
- 돈이면 뭐든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마음자세부터 고쳤음해요.동서들의 우애는 아마도 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4.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자.
- 명절만 되면 한쪽 방에선 남자들이 화투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가족을 내 몰라라 합니다. 모두가 함께 할 수 즐길 수 있는 윷놀이나 대화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떠신지..

 

5.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은 똑같이 정하자.

- 아내들 은근히 이런 부분에서 맘 많이 상해요. 안그런가요.ㅎ

 

6. 친정에 알아서 보내 드리는 시어머니의 센스.

- 딸래미 온다고 얼굴 보고 가라는 시어머니는 요즘 센스 빵점이라는 사실..며느리도 시댁에서 명절 보내고 빨리 엄마 보고 싶어서 친정에 가고 싶을텐데..왜 역지사지로 생각하지 못하시는지.. 정말 센스없는 시어머니 매력 꽝이예요.ㅎ

 

7. 며느리들은 피곤하더라도 미소를 잃지 않기.

- 명절음식 준비 뿐만 아니라 시댁이란 조금 정신적으로 신경 쓰이는 장소에서는 아무래도 피곤이 밀려오기 마련이지요.
그렇다고 ' 나 피곤하네..' 란 얼굴로 다닌다면 주위 사람들도 모두 힘들어 할겁니다.힘들어도 미소를 잃지 않는 며느리의 모습으로 명절을 보냈음해요.

 

8. 명절 마지막 날은 부부간의 따뜻한 대화로 피로를 풀자.

- 말 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고 서로에게 ' 고생했다'. '수고했다' 라는 말을 하면 명절 내내 녹초가 된 몸이 눈 녹듯이 사르르 녹을겁니다. 물론 부부애도 더 짙어 질거구요.

 

어때요..
이렇게 8가지 방법을 잘 활용한다면 왠지 명절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명절이 다가 온다고 머리 싸매고 피해 다니지 말고 자신을 위해서라도 밝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는건 어떠실지..즐거운 명절은 바로..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라는 걸 잊지 마세용. 모두 행복 가득한 명절연휴 준비 잘 하세요~ ^^

  1. Favicon of http://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6.02.06 03:03 신고

    저는 그런 걱정이 없네요.
    설날이 평일과 똑 같으니까요

    한국 시어머니들도 좀 바뀌어야 하고 ...완전 이해됩니다.
    한국은 남들하고 비교하는것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2.06 12:40 신고

    여럿이 둘러 앉아 정겹게 떡국먹는 정도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설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부산아지매, 제주도 오일장에서의 명절 준비

제주도에 이사 온 후, 첫번째 명절을 맞이합니다. 아직은 낯선 곳이라 '명절이 다가 왔구나!'하는 마음 보다는 빨리 제주도에 정착하고 적응해 나가는 일이 시급한 요즘입니다. 그래도 제주도의 분위기를 잘 알려면 장터에 가보라는 주위분들의 말씀에 시간을 내어 제주도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곳에 갔습니다.

 

제주도 오일장제주도 민속 오일장 풍경

명절을 앞 둔 장이라 그런지 제주시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시장입구부터 많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제주 내려 온 지 10일 정도 되었는데 이렇게 차들을 많이 보긴 처음이네요. 시내와 달리 또 다른 풍경입니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입구에 들어서니 규모가 엄청나다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부산 재래시장과 많이 차이가 나는 규모라는 생각에 마음이 이내 설레입니다.

 

주차를 하고 장이 열리는 곳에 가려니 채소를 팔러가는 한 아주머니 발견....우왕!!! 이 모습을 보는 순간 빨리 차에서 내려 제주도 시장 구경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일더군요..여긴 어떤 물건들을 팔고 있을까란 생각에...

 

제주시 민속오일장 시장 입구

 

시장안에 들어서니 규모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큰 것 같습니다. 채소를 파는 곳, 육고기, 생선, 옷, 농기구,가축시장등 없는게 없는 장터의 모습이었습니다.

 

화훼단지도 시장 안에 있습니다.

 

농기구 파는 곳

 

제일 손님들이 북적였던 생선 파는 곳

 

제주에서 제일 유명한 옥돔, 고등어, 갈치도 여기선 자연스럽게 보게 됩니다.

 

채소 파는 곳

 

무엇보다도 이곳 민속오일장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자리세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다른 지역과 다른 모습에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오일장에서 유명한 도너스집입니다. 한 개 500원하는 각종 도너스의 크기도 상당히 크고 맛도 있더군요.

 

도너스를 즉석해서 만들기때문에 따듯한 것을 바로 맛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꽈배기도너스 정말 크죠.. 이게 단 돈 500원입니다.

 

떡볶이 1인 분 3,000원

 

입에 착착 감기듯이 넘어가는 도너스..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제주도하면 오메기떡이 유명하죠.. 저도 한 팩 구입했습니다. 한 팩에 5,000원

 

채소는 제주시 마트와 비교해 반값이더군요. 며칠전 마트에서 장을 좀 봤는데 너무 가격이 저렴해 또 구입했습니다. 어짜피 내가 사는 곳은 시장도 멀어 잘 보관해서 오랫동안 먹어야겠기에...

 

제주도 곳곳에서 나는 채소를 지명과 같이 명시해 놔서 그 지역의 특산물도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 구좌 당근, 감자는 익히 유명하다는 것을 알기에 한 소쿠리씩 구입했습니다.

 

봄나물도 한 소쿠리 구입... 제주도 인심이 좋다는 말은 익히 들어 알지만 직접 겪어 보니 푸근한 고향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덤으로 더 넣어 주시는 양이 엄청나....

 

가격도 저렴하고 살 것도 많고...이제 두 손이 모자랄 정도!

 

제주도 마트는 부산과 달리 가격이 좀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오일장에 가니 가격이 반값 정도라 다음에도 장날 기간에 맞춰 시장을 한꺼번에 보기로 했습니다.

 

오일장날 주차장을 가득 메운 자동차

 

제주시 민속오일장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에 돌아와 저녁준비를 하려니 눈에 띄는 봄나물.... 이날 전 봄나물로 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진한 봄향기가 느껴져 아직 추운 제주날씨지만 마음만은 봄이 온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 오메기떡

 

제주도에 온 후 처음으로 가 본 재래시장 오일장은 구수한 제주도 사투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어 정겨웠고 무엇보다도 도심과 다른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2.7일이 제주시 민속오일장이라고 하는데 그때 맞춰서 한번씩 장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02.17 09:03 신고

    재래 시장은 어딜가나 정겨운 느낌입니다
    오메기떡 맛보고 싶군요^^

  2.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5.02.21 08:43 신고

    명절 잘 보내셨어요?
    장을 보니 제마음 이 다 뿌듯해집니다. 넉넉한 재래시장이 맘에 듭니다.^^

명절잔반, 남은 잡채를 이용한 특별한 요리


즐거운 설날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명절은 그리 길지 않아 대부분의 가족들이 하루만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고 대부분 집으로 고고씽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보니 가족들을 위해 장만한 음식들이 남는 경우가 많아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상할수가 있으니 명절 남은 음식은 되도록 빨리 해결하시도록 명절음식 중 제일 많이 남는 잡채를 재활용한 요리 2가지를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첫번째 - 남은 잡채를 이용한 고추튀김

명절음식

명절잔반 잡채를 활용한 요리


두부 1모를 한번 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 주세요.. 
 


그리고 난 뒤 잡채와 잘 섞은 후 고추씨를 제거하고 고추 속에 쏙쏙...
 


고추 속에 잡채는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적당히 넣으시길...
그리고 튀김 옷을 입혀 튀겨 주시면 맛있는 고추튀김 완성!
 


고추튀김 언제 어느때 먹어도 맛있잖아요.. 
특히 명절잡채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사실...

두번째 - 남은 잡채를 이용한 달걀말이


달걀지단을 후라이팬에 넓게 펼친 뒤 잡채를 넣어 돌돌 말아 주세요.
 


아참..지단은 찢어지지 않게 하려면 녹말을 조금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잡채를 넣어서 만든 달걀말이는 밥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명절잔반

남은 잡채를 이용한 달걀말이

달걀말이는 캐첩과 함께 곁들이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명절 제일 많이 남게 되는 잡채 이젠 다양한 요리로 활용해 맛나게 드시길 바랍니다. 남은 명절연휴 편안하게 잘 보내십시요..^^*

  1. Favicon of http://seeit.kr BlogIcon 하늘다래 2014.02.01 10:08 신고

    헉 엄청나게 맛있어보여요 ㄷㄷ

구포시장 장날 풍경

어릴적 추억이 그대로 묻어 있는 시장을 명절을 즈음해 다녀 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딱 장날에 맞춰서 시장에 갔네요.. 그런데 매스컴에선 대형마트에서 명절 장을 보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니 여긴 달랐습니다. 시장 주변엔 차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거리고 사람냄새가 그대로 느껴지는 시장 풍경 그자체였습니다.


구포시장은 3일과 8일에 장이 열리는 오일장입니다. 다른 재래시장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는 모습에 왠지 모를 감동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져 너무 좋았습니다.

 

구포시장, 장날

구포시장 입구


명절연휴를 불과 10일도 안 남은 상황이라 모두들 장날을 맞아 미리 시장을 보러 온 듯 했습니다. 시장입구에서부터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솔직히 장을 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포시장

구포시장안으로 들어 가려는데 사람들의 모습에 놀라!


햐............... 입구에서부터 새까맣게 보이는 모습이 다 사람들입니다. 정말 대단하죠.. 들어가는 입구부터 완전 장난이 아닙니다. 이거 원... 장을 보러 가는 건지 줄을 서서 그냥 들어가야만 하는건지 걱정 뿐이네요...

근데 참 희한한게 그런 걱정이 다 흐뭇하게 느껴지고 좋으네요.. 북적북적 사람사는 사는 냄새 그대로 느껴지고 시장이 활기차 보이고 너무 좋았습니다. ' 그래 ..바로 이게 우리가 원하는 재래시장이야..' 라면서 말이죠.


싱싱한 물건에 값을 흥정하는 모습이 어릴적 재래시장 모습 그대로입니다. 솔직히 어릴적에는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이었거든요..

구포시장

복잡하지만 사람사는 냄새 물씬 느껴져..


재래시장에서 어김없이 사게 되는 주전부리 도너스.. 일반 제과점에서 파는거랑 완전히 다른 맛에 골고루 사게 됩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해 한봉지 가득히요..


복잡하지만 누구 한명 짜증내는 사람없는 재래시장... 이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조금만 복잡해도 짜증내기 마련인데 재래시장만 오면 사람들의 마음이 다 넉넉해지는 것 같습니다. 전 오히려 사람들과 부대끼는 재래시장이 좋더라구요..헤헤...

재래시장, 구포시장, 장날

재래시장은 여유가 넘치는 뭔가가 있어!


한겨울 얼음물에 손을 넣어도 사람들이 많이 오면 즐거워지는 곳이 바로 재래시장...먹고 살기 힘들어도 그만큼 보람은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명절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강정이 오늘따라 더 눈여겨 보게 됩니다. 지금은 각종 맛있는 과자가 많이 나와 잘 안 먹을 것 같은 강정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명절에 강정에 손이 갑니다.


장날인데다가 명절을 앞두어서 그런지 뻥튀기 아저씨가 제일 바쁜 것 같습니다.


어느 골목이나 사람들로 넘쳐나는 구포시장은 여전히 재래시장의 위엄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듯 했습니다. 오랫동안 장이 꾸준히 열려 더 사랑받는 시장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구포시장

골목골목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구포시장

명절이 다가 오니 더 분주해진 재래시장 .. 이 모습에서 왠지 경제가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은 긍정적인 느낌이 드네요. 구포시장에서 열리는 장은 매달 3일과 8일에 열리는 오일장입니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분들은 도심 속에서 느끼는 훈훈한 장날 풍경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명절이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네요.. 아직 장을 안 본 분들은 재래시장에서 저렴하고 알차게 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돈으로 가질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 받을테니까요.. ^^*




김 부스러기없이 자르는 노하우

설날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올 명절은 연휴가 짧아 많이 아쉬운 설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짧은 시간 즐거운 시간 되었을 것 같아요..

어제 설날이라 포스팅 하루 쉬었더니 어찌나 우리 블친님들이 보고 싶은지..^^;
우리 블친님들 모두 즐거운 설 보내고 계시죠?!...
아마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들며 오늘 유익한 포스팅 하나 준비했습니다.

명절 선물용으로 들어 온 선물세트 중에 조미김 선물세트가 있을겁니다.
참기름이 잘 발려진 조미김 맛있긴한데 먹을때마다 손이 많이 가서 좀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죠..
먹기 좋게 자르려면 온 사방에 김가루 날리고 손에는 기름이 묻고...
하지만 이젠 김 부스러기없이 깔끔하게 자르는 노하우 알려드릴테니 따라해 보세요.

 


제일 먼저 맨위 부분을 가위로 자릅니다.
그리고 세로로 김을 세워서 톡톡 김이 아래로 몰리게 해 주세요.


그리고 김 중간을 가위로 자릅니다.

 



그리고 이번엔 세로로 한번 더 잘라 주세요.

 

그럼 김이 4분의 1등분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리겠죠...
물론 손에 김가루 하나 안 묻고.. 주위에 김가루 날리지 않고 깔끔하게 잘립니다.


그리고 김을 비닐에서 쏘옥 빼면 통에 깔끔하게 안착...ㅎㅎ


아참...순서가 뒤바뀔 뿐 했네요.....
김을 처음 반으로 자른 뒤 꼭 김 속에 들어 있는 (습기제거제)방부제를 빼 주셔야해용.

 


방부제를 모르고 빼지 않고 김을 자르다간 방부제도 같이 잘려 김이 엉망이 되어 버리니까요..^^

 


봉지채로 김을 자르면 김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을 뿐더러 손에도 기름이 하나도 묻지 않아요.

 

어때요...정말 깔끔하게 김을 자를 수 있겠죠..ㅎㅎ
명절내내 기름기 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도 기름에 발린 조미김은 슬슬 잘 넘어가더군요..
역쉬...김은 없어서는 안될 반찬이여!

남은 명절연휴...
유익하게 잘 보내셔요..... 블친님들..^^

 

  1. Favicon of http://trainerkang.com BlogIcon 트레이너강 2013.02.11 08:22 신고

    잘배워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2. 모르세 2013.02.11 11:00 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Favicon of http://care2001.tistoy.cm BlogIcon 풍경 2013.02.11 19:03 신고

    그러게요.
    요즘은 햇김이 많이 나와서 그걸 한번 굽고 나면
    온 가스렌지 주변이 난리옝. ㅜ,ㅜ

" 아이고...정말 명절이 없었음 좋겠다.."

" 김씨만 그런교..나도 요즘 명절때문에 스트레슨데.."

오잉?!..

'명절 없었음 좋겠다.'
'명절 스트레스때문에 죽겠어..'
'명절 특히 새해엔 더 싫어 돈이 많이 나가서..'
라는 말은 대부분 여자들이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헐...
남자들도 명절이 싫고 힘들고고 스트레스라는 말을 직접 들어 보니
솔직히 충격이었습니다.
(울 남편은 지금껏 그런 말 한적 없거든요..)

일찍 남편과 가게에 출근하는 길이라 편안하게 밥을 먹고 가기위해
한 식당에 들렀다 남자분 둘이서 하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하는 내내 명절로 인한 푸념섞인 소리에 저도 모르게 귀가
그 곳에 쏠리더군요.

'음...명절이 되니까 남자들도 고심이 많네...
난 여자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


식사를 하는 내내 그 생각이 뇌리 속에 계속 맴 돌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말을 들었길래 제가 이렇게 생각이 많아진 것일까 궁금하죠.
궁금하면 일단 500원..ㅎ..
아마도 제가 이야기를 하면 많은 사람들 특히 남자보다 여자분들이
더 공감을 하실겁니다.
왜냐구요..
그건 명절만 되면 아마도 남자들의 마음을 이해할려고 하지 않은 여자들이
많기때문에 더 그럴겁니다.

* 남자들이 명절이 더 힘든 이유 *

1. 아내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어 더 힘들다.
- 무슨 말인가하고 의아하실겁니다.
이것은 바로 다른 형제들 보다 넉넉하게 살지 못해 명절 가족과
모이는 자리에서 아내가 기가 죽은 모습을 볼때 기를 살려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이야기입니다.

2. 명절 아내를 위해서 도와 주고 싶어도 현실이 그렇지 못해 힘들다.

- 요즘에는 명절음식을 만드는 것이 여자들의 몫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면서도 도와 주고 싶어도 다른 사람들(식구들)의 눈치가
보여서 잘 도와 주지 못할때가 많다고..
마음은 해 주고 싶은데 실천하지 못하는 것에 늘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입니다.

3. 명절 부모님, 형제들, 조카들 선물(용돈)은 당연하게 해 주는데 정작
자신의 반쪽에게는 선물은 커녕 일만 시키는 것 같아서 마음적으로 부담스럽고 힘들다고..
( 늘 아내에게 돈이라도 많이 손에 쥐어 주고 싶은 남편들의 마음이겠죠..)

4. 명절이 짧든 길든간에 돈이 많이 들어가서 힘들다.
- 들어 오는 돈은 정해져 있는데 명절이 길면 나가는 돈은 많아 명절내내
적자생활이라 명절만 지나면 후회하게 되어서..
그렇다고 돈을 한 푼도 안 쓸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5.아내가 명절 고생하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말한마디 행동하나 편하게 해주지 못할때..
-이런 마음 대부분의 남자들이 공감할 부분인 것 같은데 맞죠.

6. 고향가는 길이 그리 즐겁지만은 않다. 차가 너무 막혀서 힘들다고..
- 요즘엔 한집에 차가 한대는 기본이고 두대도 있는 집이 많다죠.
그렇다 보니 명절만 되면 도로는 주차장 그 자체..
가족들 만나러 가는건 좋지만 도로에서 하루종일 시달리는 것은
정말 고역이라고..사실 운전해 보면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지요.

어때요..
남자입장에서 보니 남자들이 명절이 괴로운 이유 조금은 공감이 가시죠!
그럼 여자들은 어떤 힘든 일이 있을까요?

* 여자들이 명절이 더 힘든 이유 *

1. 당연히 명절음식은 여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해야 함에 늘 힘들다.



- '나도 쉬고 싶다.' 는 말이 입에서 근질거릴 정도지요.
여자들 시댁가면 솔직히 손님 끊길때까지 손에 물 마를 날이 없잖아요.
그렇다고 남자들이 도와 주는 것도 아니공..
요즘엔 남자들이 많이 도와 준다고 방송은 해도 몇%가 되겠어요.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여자들 다 알기에 더 명절이 괴롭답니다.

2. ' 누구는 무슨 선물 해 줬다',' 누구는 얼만 줬다' 며 시부모님이 자랑삼아 말할때..
- 정말 그 말은 안 듣고 싶은게 여자들의 마음이죠.
' 그래..나도 돈만 많다면 다 해주고 싶다..
그리고 편하게 명절 보내고 싶다' 라고 외치고 싶은 여자들 많을겁니다.
그 놈의 돈이 뭔지?!..
돈때문에 명절만 되면 여자들 스트레스 왕빵이라는 분들 의외로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

3. 시어머니가 며느리들을 눈에 보이게 차별할때 정말 화난다.
- 돈만 많이 드리면 명절 편하게 지내게 보낼 수 있게 만드는 시어머니들 은근히 많습니다.
돈 없으면 몸으로 때워라는 듯 행동하는 시어머니 그게 현실이라나~.
그렇다 보니 동서지간에도 별로 사이가 안 좋아지게 되지요.

4. '시댁에 며칠 있었으면 말이라도 친정가야지!' 라는 말을
해 줬음하는데 그런 말 일절없는 시어머니때문에 힘들고 괴롭다는 여자들..
- 이 부분 많이 공감이 가죠.
" 오후에 딸래미 오는데 얼굴 보고 가라.." 고 하실때 정말 힘들다고..
그럴때마다 며느리들 맘 속으로 이렇게 외치지요 ..
" 어머니..저도 울 엄마 보고 싶거든요..
시누오면 오붓하게 둘이서 같이 보내셔요." 라고..
역지사지로 생각지 못하시고 왜 끝까지 일을 시키려고 하시는지..
딸은 귀하게 대접하면서 며느리는 왜?!..
전 일하는 여자가 아니거든요.
공감..공감...공감...공감..공감!!!!

명절만 되면 힘들다는 여자들, 남자들의 마음을 그들의 입장에서 해석해
보니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그런데 왜 시대가 바꼈음에도 명절 힘들다는 분들이 여전히 많은 걸까요.
그건 아마도 너무 바라는 마음이 커서 그렇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조금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이야기해 주면 서로 이해하게
될 것이고 힘든 명절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텐데...
안 그런가요?!..

날씨도 유난히 많이 춥다고 하는 올 명절..
서로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많이 가지셔서 웃음 가득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했음하는 바람입니다.
명절이 즐거워!
명절이 기다려진다!는 말이 많이 나왔음하는 행복한 명절이 되었음 말입니다.


  1.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3.02.10 13:11 신고

    시어머니의 가슴 아픈 말때문에
    설날 아침부터눈물 바람을 하고 났더니.
    명절이정말 힘든단 생각이 듭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피오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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