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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7 화훼단지에서 느낀 따스한 봄~. (14)
3월 내내 흐린날, 비오는 날이 대부분이었는데 오랜만에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 이 맘때면 도로 곳곳에 꽃들로 만발하고 나무에는 활짝 핀 벚꽃들이 즐비해 있었는데
그 놈의 고사리장마와 차가운 날씨때문에 꽃들과 나무들이 모두 숨어 버린 올 3월입니다.
그래도 날씨는 차갑지만 봄은 오는 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어제 꽃향기가 가득한 화훼단지에 갔다 왔습니다.
날씨는 아직 춥지만 그래도 봄이라는 계절이라 집안에 있는 꽃들을 분갈이도 시킬 겸..
간만에 햇살이 비춰서 그런지 화훼단지에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날씨는 추워도 봄은 봄 인 것 같다는 생각이 화훼단지를 가서 더 느낄 수 있었지요.



비닐하우스에서 곱게 자란 꽃들이 사람들을 유혹하더군요.
역시 꽃의 계절답게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 주는 듯 했습니다.



꽃을 사는 주부들의 손길이 여느때와는 달리 더 아름답게 보이는 듯 합니다.
화훼단지에 가면 아름다운 꽃들도 많이 볼 수 있지만 상인들의 꽃에 대한 설명을
너무 잘 해 주시기때문에 꽃에 대해 공부도 할 수 있답니다.
옛날과는 달리 요즘 화훼단지 상인들 정말 친절하시거든요.
꽃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노라면 막 사고 싶을 정도라는..ㅎ



눈이 부실 정도로 정말 화사하고 이쁘죠.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눈이 즐겁답니다.
물론 심신의 안정도 느낄 수 있구요..



길거리에 끝없이 늘어선 꽃길을 걷노라면 꽃향기에 취할 정도랍니다.
향기가 정말 끝내주지요.
음~ 사진을 보니 꽃향기가 나는 듯 하네요.



정말 종류도 다양하고 이쁜 꽃들이 많죠.^^





너무 이쁜 꽃들이 많아 다 사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ㅎㅎ



날씨가 3월 내내 추웠는데 꽃이 어쩜 이렇게 화사하게 자랐을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직접 화훼단지를 가 보니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꽃을 사갈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것 같더군요.
보는 것 만으로도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꽃..
어때요..
여러분도 이 봄 배란다에 몇 송이라도 이쁜 꽃을 심어 보시는건 어떠실지...
색다른 봄 분위기가 온 집안에 퍼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