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얼마전 ..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있는 해마루를 다녀 왔습니다.


무더위에 해마루를 올라가는 길은 좀 힘들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혹시나 일본 대마도를 볼 수 있으려나하는 기대감을 안고 갔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해운대 해마루에서 일본을 볼 수 있거든요.
여하튼 큰 기대를 안고 해마루를 힘겹게 올랐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막상 해마루에서 보니 바다가 해무에 휩싸여 일본 대마도를 보는 것은 포기해야했습니다.하지만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 풍경에 조금 위안이 되더군요.
그럼 해마루에서 내려 다 본 멋진 풍경 한번 보실까요..



해마루에서 본 송정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장어구이가 유명한 청사포이구요..
저멀리 언덕은 해운대의 유명한 달맞이언덕이지요.


청사포..

어때요..
정말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좀 색다르죠.
그런데 이런 멋진 풍경을 보다 평소 잘 보지 못하는 것도 봤다는..
그것은 바로..
산토끼였답니다.
"산토끼가 산에 있는거 당연한거 아냐? " 라는 분..
직접 산에서 한번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안 보셨다면 말을 마시공..ㅎㅎ



ㅎㅎ.. 토실토실 정말 귀엽게 생겼죠.



흰색, 검정색을 띈 두마리 토끼..
주위를 의식하면서 이리저리 누비고 다니더군요.


아무리 봐도 산에서 야생으로 사는 토끼는 아닌 것 같공..
제 생각엔 탈출한 토끼인 것 같기도 하더군요.
산에 살면 이렇게 토실토실 하진 않을 것 같아셩..

 

히야.. 흰색토끼 얼굴 너무 귀엽죠..
완죤 만화영화에 나오는 캐릭터 같은 모습입니다.

 

해마루 정자에서 이 모습을 지켜 보던 사람들..
토끼를 가까이서 보고 싶어 토끼가 있는 주위를 둘러 보더군요.



오잉..
토끼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주위를 빙빙 도네요.
음... 아무래도 가출한 토끼 맞아..
사람을 안 무서워하는거 보면..ㅎㅎ


책에서나 보는 토끼를 직접 산에서 보니 마냥 신기한 아이들..
한번 만져 보고 싶어 하자 아빠가 토끼를 안고 있네요.
토끼 얼굴 정면에서 보니 완죤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근데..
어디서 온 토끼지?!...ㅎ

 

                   

 


이 무더운 여름 모두다 휴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작년에는 나름대로 날이 선선해 휴가는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무더위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저도 휴가를 갔다 왔습니다.

" 부산에 바닷가도 많은데 뭐하러 멀리 휴가를 갔는교? " 라고 물으시겠지만..



자.. 보십시요.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 가는 길입니다.
도로가 주차장이나 다름없이 차가 꽉 막힌 정말 대단한 피서행렬이 아닌가요!..

왠만하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피서를 보낼려고 했지만 도저히 안되겠더군요.ㅎ
일단 부산 해수욕장은 외지인들에게 양보하공..
우린 부산에서 조금은 멀지만 나름대로 조용한 계곡을 피서지로 택했습니다.



우리가 피서지로 택한 곳은 바로 운문산 계곡입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왔지만 부산 해수욕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계곡옆에 일렬로 많은 차들이 주차만 해 놓았다 뿐이지 어떤가요..
지나다니는 차들은 별로 없죠..

이곳 운문산 계곡은 여행을 자주 하다 우연히 발견한 곳으로..
한번씩 여름철이면 가는 우리의 피서지랍니다.

음..일단 피서지라고 하면 주차하기가 용이해야겠죠.
이곳은 주차요금도 따로 받지 않아 마음 편히 주차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요즘 해수욕장이나 피서지에 가면 주차요즘 장난이 아니잖아요.ㅎ



일단 주차를 했으니 시원한 계곡으로 내려가 볼까요.
음.. 물이 깊고 좋은 자리는 새벽..아니 며칠전에 온 사람들이 다 점령했공..
그래서 한적한 곳을 물색 중 나름대로 조용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짜~~잔..
이 정도면 무더운 여름 하루 푹 쉬었다 오기에 충분한 장소죠.

아참..
유명한 피서지와는 달리 조용한 계곡을 피서지로 택한 분들은 필히 먹을 것을
충분히 준비해 가시면 하루 편하게 쉬었다 올 수 있어요.



늘 그렇듯이..
우린 피서를 갈때마다 먹성 좋은 남편덕에 대형 아이스박스에 먹을 것 잔뜩
챙겨서 움직입니다. 한적한 피서지는 먹을 것 파는 곳이 없으니까요..
헤헤~



그리고..
간식으로 먹을 수박 한덩어리도..ㅋ
계곡물에 담궈 둔 뒤 먹으면 완전 얼음수박이 되지요.



그리고 준비할 것은 바로 ..
두다리 쭉 펴고 누울 수 있는 텐트입니다.
나머진 필요한 것들을 알아서 챙겨 가시면 좋아요.




요즘같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에는
따가운 햇살이 없는 녹음이 우거진 계곡에서의 피서 정말 말이 필요없는 피서지입니다.



계곡의 물이 다 그렇듯이 ..완전 얼음물이었답니다.
발만 담구고 있어도 ' 더위야 물럿거라! ' 더군요.
사실 햇살이 내리쬐는 해수욕장에서는 물에 들어가는 순간만 시원하잖아요.
하지만 계곡은 발을 조금만 담궈도 온 몸에 닭살이 돋을 정도로 시원하다는 것..
가만히 있어도 피서를 확실히 할 수 있다는 사실..



거기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오붓한 시간..



바쁜 일상속에서 대화를 자주 못한 분들이라면 계곡에서의 피서를 통해
많은 대화와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답니다.




시원한 바람소리..
새소리..
그리고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만 들리는 계곡에서의 피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휴가 어딜 다녀 오셨나요?
혹시 바다(해수욕장.)
아님 산속의 계곡?!..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않으신 분들이나 남은 휴가를 뜻깊게 보내시라고
계곡을 다녀 온 소감으로..
피서지로서의 계곡의 좋은 점을 알려 드릴까합니다.

1.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의 하루를 장담할 수 있습니다.
2. 돈이 많이 들지 않아서 좋아요.( 먹을 것을 미리 준비해가면 휴가비가
많이 절약된다는 사실 그리고 주차요금도 공짜.. )
3. 그늘이 있어 더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4. 해수욕장에 가면 바닷물때문에 몸이 찝찝하기도 하는데 계곡물은 상쾌해요.
5.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사랑이 더 싹트는 걸 느끼고 와요.
6. 차가 막히지 않아 마음까지 시원한 휴가가 될 수 있어요. ( 휴가를 떠날때
차가 많이 막히면 피서지로 가는 동안 지쳐 버리게 되지요.)

어떠세요.
계곡에서의 피서 정말 좋은 점이 많죠.
아직 휴가를 떠나지 않는 분들은 복잡한 해수욕장대신 조용한 계곡으로
떠나 보시라고 감히 권하고 싶네요..
휴가를 너무 잘 다녀와서 그런지 일상에서의 지친 마음이 많이 여유로워진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헤헤~
 

무용지물인 산불진화 용수!

Posted by 줌 마 생활속 기사 : 2010.06.17 12:26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공원이나 산으로 나오시지요.
날은 무덥지만 화려한 꽃을 보면 더욱더 마음이 설레이는 외출이 됩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기는 하지만..
요즘 무척 건조한 날씨 때문인지 산불이 자주 발생하기도 하고..
불다람쥐라고 불리우는 한 사람의 방화 때문에 요즘엔 산불이
언제 어느때 날까 노심초사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여하튼 옛날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대부분이었는데..
일부러 저지른 방화로 인해 모두들 걱정을 많이 합니다.

며칠전에도 부산 장산에는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또 났습니다.
건조한 가운데 바람까지 불어 산불이 나면 순식간에 다 타 버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걱정에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산불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제일 중요한데..
예방을 한 들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으로 저저른 방화에
모두 혀를 내 두를 정도입니다

얼마전에 한 유명한 유원지에 사진을 찍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많은 분들이 유원지에 가족,
연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나오셨더군요.

그런데..
유원지 입구에 들어서는데..
산불이나 공원에 불이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유원지입구에서
인화물질을 따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 나름대로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해 주시는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요즘에는 공원이나 유원지..등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은 금연구역이 많아
나름대로 줄긴 했습니다.
그래도..
유원지라 인화물질은 산불예방을 위해서 수거를 해야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니 미리 산불을 예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인화물질 보관함에 보관된 라이터.

그리고..
인화물질을 수거하고 있는 옆에 산불 진화 용수라는 팻말이 있더군요.
만약 산에 불이 날 경우 초기진압도 중요하니..
이 모습을 보니 나름 보기 좋았답니다.

그런데...
산불 진화 용수 팻말이 있는 아래에 있는 물통을 보니 말라서인지 물이 별로 없더군요.
불이 날 경우 119에 전화를 해도 10분안에 오기가 쉽지 않은데..
이 용수로 초기 진화를 한다는 것은 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통도 작고..
물도 거의 없고..

그리고
요즘같이 날이 건조한 날 주위의 흙이나
다른 물질들로 불씨를 덮는다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되는데..
이 산불 진화 용수통을 보고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만약 산불이 날 경우 ..
무엇 보다도 초기진압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물이 어중간하게 채워진 용수로는 그렇게 큰 도움이 될런지 사실 걱정이 되었습니다.
불이 나면 제일 먼저 119에 신고를 하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도착하겠지만..
그 전에 불이 더이상 번지지 않게 이 물통에 든 물로 진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하더군요.


음........
;;;;


                   



어딜가나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꼭 있습니다.

남이 보지 않을때

자신의 양심과 더불어 버리는 쓰레기..

그런데..

이건 좀 심하지 않나요!

이걸 어떻게 가져 왔는지 조차 궁금합니다.

등산을 하기위해

주차장에 차를 대는데

주차장 주위에 침대매트리스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정말 ...

저건 아니잖아요..

어떻게 저걸 산에 다 버릴 생각을 했는지..

정말 양심이 없는 사람이네요..



.

                   




산이나 공원에 가면 나무사이로 곡예를 하듯


재빠르게 다니는 청설모를 흔히 볼 수 있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공원에 갔을때는


거의가 작고 귀여운 다람쥐였는데..


언제 부터인가 다람쥐가 노니는 자리에


청설모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눈에 흔히 볼 수 없는


다람쥐의 귀여운 모습이 그립기도 하네요.


지금의 아이들은 청설모를 다람쥐로 알고


좋아하는 모습에 조금은 씁쓸해집니다.


꼬리가 돌돌 말린 귀여운 다람쥐...


이젠 정말 보기가 쉽지 않네요..


태그 : 공원, , 청솔모
                   

며칠전에 가까운 산에 갔습니다.간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조금 힘은 들었지만 맑은 공기에 자연과 더불어 몸을 맡기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기분이 상쾌했답니다.산 중턱에 올라가서 쉬고 있는데 울 랑님이 산딸기가 있다고 부릅니다.설마~..하고 가보니 정말 탐스럽게 열매를 맺은 산딸기가 있었습니다.직접 본게 얼마만 인지....8살때 보고 직접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시골에 사시는 분들이 들으면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시겠지만..ㅎ산딸기가 있다는 그 자체에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모양으로 보기에는 일반 들꽃처럼 밋밋했지만 그 속에 탐스럽게 영근 산딸기를 보니 먹기 아까울 정도였답니다.

내가 앉아서 자세히 쳐다보니 울 랑님이 산딸기 주위에는 뱀 있다고 놀리네요.

순간 당황했지만...ㅎ

이렇게 산딸기를 보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어릴적 우리들의 놀이장소는 동네 놀이터와 학교운동장 그리고  시냇가였습니다.

여름이면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집과 꽤 먼거리인데도 시냇가를 가곤 했었는데..

사실 그때는 전 시냇가에 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내 바로 위 언니는 늘 절 보호하다시피 데리고 다녀 거의 끌려 다니다 시피 난 따라 갔어요.

집에서 전 막내다 보니 귀여움을 독차지하게 되어, 유독 이뻐하신 아버지께서는  작은언니에게

동생하고 늘 같이 놀러 다니라고 신신당부를 한 거라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데리고 다녔던 언니..

난 동네 놀이터에서 노는 걸 좋아 했는데..언니는 완전 저하고 틀려 아이들과 잘 어울려 시냇가, 산등을

잘 놀러  다녔답니다.

저는 하는 수 없이 따라 다녔고..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추억이 제일 많은 것 같아요.

하루는 산딸기를 따 준다고 개울가 옆 숲에 들어 갔다가 정말로 뱀을 발견하고 놀라서 기절할 뻔했던

언니가 기억이 납니다.

미워도 동생이라고...

저 줄꺼라고 산딸기를 손에 한 가득 담아 뱀을 피해 도망 가던 언니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유독 귀여움을 독차지 한 절 미워했던 언니는 뱀에 놀라면서도 산딸기는 손에 다 으스러져도 쥐고 있었던

그 모습이 정말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답니다.

어릴적 그리 미워했던 언니와 전 지금은 예전과 다르게 엄청 친하게 지내고 있지요.

산딸기를 보니 정말 아름다웠던 어린시절이 뇌리를 스쳐지나갑니다.



키 작은 산딸기의 모습..

등산을 하면서 산딸기를 따 먹었는 지 눈에 보이는 곳에는 산딸기가 없네요..



밑으로 보니 산딸기가 몇 개 있네요..ㅎ



정말 탐스러워 보이죠..



어릴적에는 숲도 많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발길도 그리 많이 닿지 않은 곳이라서 그런지 뱀들이 그리 많더만..

요즘에는 등산로도 다 깔끔하게 정리해 놓고해서 그런지 왠만하면 뱀은 보기 힘들지요.

그래도 왠지 산딸기가 있는 곳에는 뱀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ㅎ

여하튼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고운 빛깔의 산딸기를 보니 기분은 좋은  하루였습니다.

도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가끔 산을 가봐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나 봅니다.^^..


그런데 왜 산딸기가 있는 곳에는 늘 뱀이 있는 것일까요?

아직도 사실 미스테리입니다.

아시는 분 있으십니까?..ㅎ


피오나의 다음 블로그 : 좋은시간 되세요아름다운 이야기모음
 «이전 1  다음»